(웹이코노미) 의령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의령군민회관 공연장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진회 부군수, 배민주 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 오민자 군의회 부의장, 군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역대 여성단체협의회장,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의령”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의령군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실현에 헌신해 온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의령군 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영상 시청, 기념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양성평등 행복의령’이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김순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의령군 여성단체가 소외계층을 돌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진회 부군수는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양성평등 의령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이상근 고성군수는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인 당항포관광지를 방문해 공룡엑스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및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관람객을 맞이하는 공룡의 문 광장을 시작으로 주 관람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주요 전시관과 야외 시설물을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공룡엑스포의 대표 볼거리인 퍼레이드 공연단과 중국 기예단의 전문서커스단을 격려하며 안전한 공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상근 군수는 “관람객과 종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요청했다. 대한민국 최대 공룡축제인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공룡과 나’라는 주제로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33일간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린다. 30여 명 규모의 퍼레이드와 첨단 AI기술을 접목한 공룡체험, 추억을 느끼는 LP음악카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의 화랑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7일 오전 사후검토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고창준 제2작전사령관, 김광석 35사단장, 최종문 전북경찰청장, 이오숙 소방본부장 등 주요 통합방위작전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화랑훈련 유공자 표창 수여와 제2작전사령부 및 합동참모본부의 평가보고, 훈련 참가자들의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자체장 중심의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군산지역에서 가상 핵 미사일 공격 상황을 설정해 전국 최초로 현장 실제훈련과 상황조치 토의 훈련을 연계해 진행하며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화랑훈련을 통해 도의 통합방위태세를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며 “민‧관‧군‧경‧소방이 더욱 굳건한 협력을 통해 완벽한 통합방위를 유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오태완 의령군수가 미국 현지에서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 알리기에 뛰어들었다. 미국 현지인들은 삼성그룹 창업주의 고향과 부자 전설이 흐르는 솥바위가 있는 의령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27일 군에 따르면 오태완 군수는 의령 농특산물 현지 시장 개척을 위해 방문한 미국 LA에서 내달 개최되는 리치리치페스티벌 홍보전에 나섰다. 오 군수는 축제 영문 팜플렛을 직접 나눠주고 축제 관련 현지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오태완 군수는 ‘대한민국 부자1번지’ 의령군을 소개하며 부자 기운 넘치는 솥바위, 그리고 솥바위를 중심으로 8km 이내에 큰 부자가 난다는 전설과 실제 삼성 등 굵직한 기업의 창업주가 탄생해 이 전설이 현실로 이뤄졌다는 흥미로운 얘기를 전했다. 미국 현지인들은 세계 최초 '부자'를 주제로 한 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에 호기심을 보였고, 특히 '부자뱃길투어'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의령군은 부자이야기 전설이 흐르는 솥바위와 삼성 이병철 회장 등의 대기업 생가를 뱃길로 연결하는 특별한 'K 관광 중심 콘텐츠'를 구상하고 있다. 한편 이들은 '리치리치
(웹이코노미) 경상남도 사회복지인들이 '진정한 부자는 나눔 부자'라는 의미를 전파하기 위해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에 총 집결한다. 올해 3회째로 개최되는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나눔을 실천하는 ‘선한 마음’의 축제를 지향하며 행운·행복·부의 기운을 전하는 축제다. 경남도 박완수 지사는 후반기 도정을 "어려운 계층을 위한 복지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강조하는 등 복지 정책에 공을 들이면서 이번 경남사회복지사대회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10월 4일 의령서동생활공원에서는 '의령군 사회복지와 함께하는 2024년 경상남도사회복지사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의령군과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의령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여 복지‧동행‧희망을 주제로 행사를 열어간다. 의령군은 지난해 리치리치페스티벌 기간에 최초로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했고 올해는 경남사회복지사대회를 유치하면서 '약자 돕는 게 진짜 부자'라는 의미를 전파하고 있다. 특히 '2022년 경상남도 사회조사'에서 18개 시군 중 의령군이 6개 복지 분야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휩쓸면서 분위기가 최고조로 좋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는
(웹이코노미)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은 ‘경남청소년지도자를 위한 Special Day’ '2024년 경상남도 청소년활동 지도자대회'가 27일 통영시청소년수련원과 통영시 일대에서 경남 청소년지도자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경상남도청소년지도자 대회는 도내 청소년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이 상호교류와 화합으로 공동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경상남도청소년지도사협회(회장 김동완), 경상남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1부에서는 지역사회 청소년활동 발전을 위해 힘쓴 청소년지도자와 청소년활동 기관의 공로를 포상하기 위한 우수 청소년활동 청소년지도자·협력기관 시상과 지도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경상남도지사 표창 등 지도자 7명, 협력기관 2곳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지도현장의 디지털역량강화를 위해 ‘디지털을 활용한 현장실무능력 Up123!’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돼 인공지능(AI), 챗 지피티(Chat GPT), 빅데이터 활용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민주, 군포1) 도의원은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경기 국제 민주포럼’에 참석했다. 포럼은 (사)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 주관으로 유엔(UN)이 지정한 제17회 세계민주주의의 날을 기념해 ‘전 지구적 위기 속에서 한국 민주주의의 과제’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민주주의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민주주의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했는지를 보여준다”라고 설명하며, 민주주의는 개인이나 특정 조직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이의 힘과 지혜가 모여야 완성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포럼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기둥이 되어 주신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노력에 대한 의미 있는 자리”라며, “우리는 다가오는 도전과 변화 속에서 더 강한 연대와 협력을 통해 민주주의를 보호하고 발전시켜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책임 있는 지방자치의 실현으로 민주주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길에 함께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다짐했
(웹이코노미) 6.25 전몰군경 등 국가·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제9회 호국영령 추모제가 27일 충남보훈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거행됐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충남지부가 주관한 이번 추모제는 순국선열,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후세에 선양하고 넋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동유 도 복지보건국장과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등 관계 공무원, 관계기관 및 보훈단체장, 전몰군경유족회 및 전몰군경미망인회 등 보훈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추모제는 진혼무, 국민의례, 제례, 추모사, 추념사, 추도사, 헌시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윤석조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충남지부장은 “다시는 이 땅에서 전쟁의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호국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평화를 위해 혼신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국장은 추념사를 통해 “우리 민족은 수많은 절체절명의 위기에도 굴복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로 우리의 소중한 나라를 지켜왔다”라며 “호국영령들께서 지켜주신 소중한 국가를 더욱 발전시키고 그 번영을 우리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도가 앞장설 것”
(웹이코노미)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충주역이 26일 ‘철도교통 안전의 달’을 맞아 충주전기・신호・시설사업소와 합동으로 한국교통대학교 앞 광산건널목에서 ‘철도 건널목 안전 수칙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철도건널목 이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널목 진입 전 서행 및 일단정지 ▲차단기・경보등・경보종 작동 시 절대 통행 금지▲기차가 오는지 좌우를 살핀 후 건너기 등 건널목 이용 안전 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함께 배포된 홍보물 물티슈에 QR코드를 부착하여 ‘철도건널목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지키기’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해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 수 있었다. 임석규 충주역장은 “건널목 사고는 무단횡단, 일단정지 무시 등이 주요 원인이므로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수칙 홍보를 통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철도건널목 주변 시설물 점검과 안전 캠페인을 통해 건널목 사고 예방과 철도운행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27일 진주종합경기장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7회 경상남도지사기 자연보호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유계현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도·시의원들을 비롯한 18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900여 명이 참여했다. 경상남도와 진주시의 후원으로 자연보호연맹 경상남도협의회가 주최하고,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978년 10월 5일에 제정된 자연보호헌장의 뜻을 깊이 되새기고, 도내 시·군 회원들의 자연보호 실천의지를 다짐하기 위해서 열렸다. 행사에 참가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미래세대를 위한 실천은 자연보호”라며 자연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자연은 소중한 자산으로서 미래세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보장할 수 있는 방법은 자연보호 실천이다”며 “자연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한 회원 분들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린다. 오늘 경진대회가 직면한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범시민 자연보호 실천운동으로 확산되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9월 26일 뉴욕에서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Minerals Security Partnership) 수석대표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호세 페르난데즈(Jose Fernandez) 미국 국무부 경제차관, 마이베 루테(Maive Rute)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성장총국 부총국장 등 14개 회원국 고위급 인사가 참석했다. 우리 정부 대표단은 지난 7월부터 MSP 의장을 맡고 있는 강 차관을 수석대표로 산업부, 한국광해광업공단 등 관계부처 및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수석대표회의는 한국이 의장국으로서 주재한 첫 번째 회의로, 조태열 외교부장관이 참석해 환영사를 했다. 조 장관은 인공지능,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기술 발전과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해서는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와 다변화가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MSP가 대화에서 행동으로 계속 진화하여 성과를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장으로서 이번 회의를 주재한 강 차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올해 3월 토론토에서 개최됐던 지난 수석대표회의 이래 MSP 회원국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MSP 포럼 창설 등 성과를
(웹이코노미) 논산시는 지난 26일 종합사회복지관 3층 민방위교육장에서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관계자(영양사,조리사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무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집단급식 종사자들의 급식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대규모 식중독 발생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여름과 가을철 식중독 사례 ▲집단급식소 급식안전관리 메뉴얼 ▲식품위생법 관계법령 개정사항 등으로 진행되어 계절과 대상자 맞춤 내용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 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에게 양질의 급식이 제공되도록 노력하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위생관리로 한 건의 식품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애써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상·하반기 연 2회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식중독 발생 위험에 대비하고 있으며 연중 개최되는 각종 축제, 행사장내 푸드 트럭, 식당 부스의 위생지도․점검,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를 실시하여 축제 방문객들의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고
(웹이코노미) 디앤에이모터스㈜가 충주시청을 방문해 임직원을 대표하여 ‘충주 시민 참여의 숲’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상윤 디앤에이모터스 대표이사는 “충주 시민 참여로 조성되는 뜻깊은 사업에 지역사회 일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임직원을 대표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발전을 위해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앤에이모터스(주)는 지난 40여 년간 국내 이륜차 제조업계 1위를 고수해 온 우량기업으로 작년 9월 본사 및 공장을 창원에서 충주로 이전 완료하고 생산설비 가동 및 오토바이를 전국에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에 따라 충주에서 전기오토바이 생산체제로 전환하여 본격적으로 전기차 생산을 시작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건강한 생태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시민 참여의 숲’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되어 더욱 의미 있는 사업이다”라고 설명하면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충주 대표기업 임직원의 뜻깊은 참여에 시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리며, 이렇게 모아진 성금은 ‘사단법인 충주 숲’으로 전달하여 성금을 보내주신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지난 26일 밀양시보건소에서 밀양소방서와 경찰서, 제5870부대 2대대, 보건소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해 특정 대상 혹은 불특정 다수에게 살포하는 행위로 대량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 빠른 확산 속도, 극미량 사용으로도 치사량이 높은 특성 때문에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초동대응 교육과 밀양소방서 관계자의 개인 보호복(레벨 A) 착탈의 시연, 다중 탐지 키트 검사법과 개인 보호복(레벨 C) 착탈의 실습 훈련, 3중 수송용기 사용 및 검체 이송 실습 등 체험 위주의 훈련 형태로 진행됐다. 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이번 훈련이 생물테러 대응 방법을 숙지하고 관련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으며,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신속 대응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계룡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교육 경비의 공정하고 효율적인 편성을 논의하기 위해 ‘계룡시 교육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협의회는 계룡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장, 학부모, 교육 분야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교육복지 및 교육경비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5년도 ▴학교별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교육경비 지원 ▴학교체육 진흥사업 지원 ▴교육지원청 교육경비 지원 등 20건 사업, 총 10억 7600만 원 지원에 대해 심의했으며, 그 외에도 교육 발전, 교육복지 확충과 교육경비 지원 및 배분에 관한 사항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최재성 위원장은 “계룡시가 명품 교육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각 기관 및 주체와의 소통·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