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의 ‘청년문화센터 건립’ 공모에 ‘함안파수농공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국비 40억 원에 지방비 23억 원을 보탠 총사업비 63억 원으로 청년·근로자들을 위한 기숙사·식당·운동 공간을 비롯해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지상 2층 규모의 다목적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은 앞서 3월에 선정된 함안군북농공단지의 환경조성사업 패키지 공모와 7월에 선정된 함안산인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공모에 이어 경남도와 함안군이 함께 이뤄낸 성과이다. 도와 함안군은 사업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 계획 구상 단계에서부터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이로써 경남도는 올해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에 청년문화센터 건립 3곳(함안군북농공단지, 함안산인농공단지, 함안 파수 농공단지),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사업 2곳(함안군북농공단지, 사천제1·2일반산단) 등 5곳이 선정돼 국비 120억 원을 확보했고, 청년·근로자를 위한 행복산단 조성에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은 노후 산업단지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사회적경제기업 간 연대와 협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7, 28일 양일간 ‘2024 사회적경제기업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해에서 활동 중인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사업 성과와 우수 사례 공유, 협업사업 발굴 등 네트워킹의 꽃을 피웠다. 이 외에도 ▲사회적기업 허니고추장 만들기 체험 ▲참여자 자유토론을 통해 기업 운영 중 겪는 고충과 해결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상생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기업 운영이 쉽지 않은 시기에 열린 네트워킹 데이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웰컴레지던시가 10월 18일과 19일, 무계동 웰컴레지던시 일대에서 '2024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절찬리 상영중’'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입주작가들의 창작 스튜디오를 개방해 그동안의 작업 결과물을 공개하고 작가와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특히, ‘2023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수상자 방정아 씨를 비롯한 문화예술계 전문가 특강‘아트 톡+’와 함께 캠핑형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8일 오후 5시에는 연계 기획전 ‘모두의 미술관’개막식이 진행된다. ‘모두의 미술관’은 웰컴레지던시의 전/현 입주작가와 김해시 시민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시민들의 능동적인 예술참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관람은 개막일부터 11월 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가능하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이영준 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예술과 직접 소통하며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의회 백승규(가음정, 성주동) 의원과 김경희 의원(중앙,웅남동)은 27일 CCTV 운영·개선과 관련해 창원시·경찰 등 관계자와 함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 CCTV 성능·품질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백승규·김경희 의원 외 창원중부경찰서 수사지원팀장·신월지구대장, 창원시 재난대응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앞서 백 의원은 지난 제137회 임시회에서 CCTV 보안 성능 강화 등 내용이 담긴 ‘창원시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및 통합관제센터 구축·운영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백 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범죄 예방과 사건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CCTV 운영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도 “CCTV 고도화는 시민 안전을 위한 필수적 조치”라며 “관심을 두고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창원시 재난대응담당관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보완사항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지역을 대표하고 차별화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고자 개최한 ‘2024년 통영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수상작을 지난 27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에 공고해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51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온라인 투표를 통한 일반인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개의 우수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심사 결과 금상은 강원종 씨의'통영 전통 문화 도어벨'로 통영이 가진 전통문화인 통영갓(국가무형유산)과 통영 방패연을 소재로 목공예 도어벨을 제작해 심사위원으로부터 참신성과 독창성으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은상에는 통영 누비와 나전의 다양한 패턴을 표현한 카드지갑인 △통영을 누비자(개), 통영의 명소와 공예를 담은 책갈피인 △통영을 담다, 통영 섬과 용호도 고양이학교를 표현한 무드등인 △통영 고양이 섬 등 3개 작품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바다를 담은 통영(스피커/무드등) △세병관(황동자&책갈피) △복이 들어온다(명함/연필꽂이) △통영의 섬(키홀더&백참) △아기랑 세트(자개반지) △통영 가죽카드지갑 등 6개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금상 150만원, 은상 100만원,
(웹이코노미)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통영여자고등학교, 통영고등학교에서 전 학년을 대상으로‘청소년 자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통영시에서는 최근 자살률이 증가하고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대책 마련이 시급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청소년이 자신과 타인을 돌보는 생명 존중 분위기 확산을 위해 청소년 자살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각 학교에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 생명 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생명 존중 서약서를 작성해 자신과 친구를 돌보는 생명지킴이로서의 활동을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고등학생이 되면서 입시와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나부터 친구의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면 서로 건강하게 고등학교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에 대한 심리상담과 심리검사, 교육, 위기청소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
(웹이코노미) 통영시 장애인단기거주시설 행복한집에서 지난 27일 이순신 공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42.195km 걷기 프로젝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프로젝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으며 신체적 건강증진 뿐 아니라 사회적 소통과 교류를 통해 경계를 허물고 서로를 이해하고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올해 첫 시행되는 사업으로, 매년 약 4km를 걸으며 향후 10년간 마라톤 풀코스인 42.195km를 완주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권내 장애인단기거주시설 5개 시설(고성 와로, 의령 사랑의집, 진동 사랑의 집, 함안 햇살가득, 통영 행복한집)과 장애인주간보호시설(통영 민들레집)의 거주 장애인, 종사자 및 지역민 1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조형호 통영시 부시장님, 배도수 시의회 의장님 및 내빈들이 참석해 함께 이순신 공원의 아름다운 가을 경치를 즐기며 왕복 4km 걷기코스를 완주했다. 또한 다양한 축하공연(장구, 댄스, 노래)과 지역사회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체험행사(샴푸바‧방향제‧파우치 만들기) 등 풍성하고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형구 행복한집 시설장은“지역사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치매극복의 날 주간을 맞아 27일 오후 2시 서귀포시청 1청사 문화강좌실에서 광역·6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2024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21일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치매안심마을, 치매파트너, 관계 공무원 등 240여명이 참석했다. 제주도는 올해 치매예방관리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이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받았다. 또한 제주시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백효진 주무관이 개인 장관상,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운영평가에서 A등급, 우수치매파트너 활동경진대회 단체부문에서 광역치매센터가 전국 1위 최우수상, 개인부분 정지미 치매파트너가 전국 2위 우수상 등 보건복지부장관상 5점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서귀포치매안심센터 강현아 주무관과 제주광역치매센터 홍보대사 JIBS 이정민 아나운서가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표창 수여식 이후에는 치매극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청 씨름단이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7일 오전 집무실에서 대회 출전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추석장사씨름대회는 설날, 단오, 천하장사 대회와 함께 민속씨름 4대 메이저대회로 꼽힌다. 이 대회에서 전국의 씨름선수들은 최고의 영예인 장사 타이틀을 놓고 겨룬다. 제주도청 씨름단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경상남도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에 참가했다. 특히 제주도청 소속 황찬섭 선수는 15일 소백장사(72㎏ 이하) 결정전에서 김성하 선수(창원특례시청)를 상대로 3판 모두 승리하며 생애 첫 소백장사에 올랐다. 오영훈 지사는 “추석 연휴에 우수한 성적으로 제주도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한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황찬섭 선수의 생애 첫 소백장사 등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사기를 높이고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3년 1월 1일에 창단한 제주도청 씨름단은 현재까지 전국체전에 참가해
(웹이코노미) 다음달 개최되는 영암 월출산국화축제에서 높이 7.1m 고려첨성대, 3.6m의 ‘하늘아래첫부처 월출산 마애여래좌상’의 아름다운 국화 조형물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암군이 10/26 부터 11/10 16일간 영암읍 월출산기찬랜드 일원에서 개최하는 월출산국화축제 준비가 순항 중이다. 다른 지역 국화축제와 차별화된 월출산국화축제의 장점은, 준비에서 마무리까지 영암군민의 참여로 이뤄진다는 점. 먼저, 지역 화훼 재배 농가들은 축제장 조성에 활용되는 국화 화분을 영암군농업기술센터와 계약 재배해 1년간 정성 들여 키운다. 이 농가들은 축제장 조성 기간에 지정된 장소에서 전시연출도 맡아 축제 준비에 참여한다. 영암읍 상가들은 영암군으로부터 거리 전시용 국화 화분을 분양받아 자기 가게와 주변 거리에 놓고, 물을 주며 관리하며 축제 분위기 조성과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이렇게 농가와 상가 등에서 가꾸는 국화 화분 이외의 전시용 국화작품은 영암군농업기술센터 국화재배팀에서 지난해 8월부터 재배해오고 있다. 올해 고온과 집중호우 피해에도 전반적으로 생육이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고교학점제 추진단 협의회를 열고 고교학점제가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염기성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중등교육과, 미래교육과, 교육여건개선과, 교육시설과 등 관련 정책 분야별 담당자 19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고교학점제 운영 현황, 향후 계획’과 ‘울산온라인학교 설립‧운영'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그동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내년 3월 개교 예정인‘(가칭) 울산온라인학교’설립에 필요한 협력 기반도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2021년부터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내 고교학점제지원센터를 운영하며 학교 공간 조성, 연구‧준비학교 운영, 전국 최초 센터 중심 학점제형 순회교사제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자율 점검 도구를 활용해 각 학교의 고교학점제 준비 상황을 상세히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울산중구청소년진로체험센터와 함께 24일부터 27일 강북 지역 초등학교 2교 5학년부터 6학년 학생 14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체험’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한 학교당 2일씩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진로체험은 ‘찾아가는 교육복지사’ 사업의 하나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강북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맞춤형 진로계열 검사로 적성 찾기,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알아보기, 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MBTI) 향수 만들기, 동물매개치료로 의료보건 계열 활동 알기 등을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찾도록 지원했다. 특히, 체험 활동에는 강북교육복지안전망센터 교육복지사가 함께 참여해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을 살펴보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자기 적성을 탐색하며, 미래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줬다. 한 6학년 학생은 “평소 반려동물 관련 직업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 체험활동에서 동물과 사람의 교감으로 마음의 병을 치료한다는 동물매개치료사라는 직업을 알게 돼 신기하고 흥미로웠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농경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농림부산물을 활용한 바이오차(Biochar) 제조기술 정립과 제주 토양 환경에서의 탄소저장능력 등 적용 효과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바이오차는 350℃ 이상의 무산소 고온 환경에서 생성되는 탄화물질로, 토양 내 탄소 저장에 가장 효율적인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농경지 투입 시 산성토양 개량과 물리적 성질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 농업기술원은 제주 2035 탄소중립(Net Zero) 달성을 위한 농업부문 탄소 저감 실천 기술로 관련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제주 특산 삼나무 톱밥의 바이오차 제조 원료 적합성과 온도 조건에 따른 탄화 특성을 분석해 최적 생산기술을 확립에 주력하고 있다. 제주 삼나무 톱밥은 유기물과 중금속 함량 등 모든 항목에서 공정규격에 적합해 제조 원료로 활용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 온도별 회수율은 350℃에서 45%, 700℃에서 25%로 열분해 온도가 높을수록 회수율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농업기술원은 열분해 온도 조건에 따른 H:C 비율 등 탄화 안정도를 추가 분석해
(웹이코노미)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지방외교 강화의 일환으로 27일 중국 산둥성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산둥성 대표단이 제주를 방문해 문화, 관광, 경제, 통상물류, 교육 등 13개 분야에 대한 상호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마련된 후속조치로, 산둥성 인민정부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27일 저우나이샹(周乃翔) 산둥성 성장과의 면담에서 교류협력 체결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양 지방정부의 공동 번영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산둥국제공자문화제 전야제와 28일 개막식 및 본행사에 참석해 문화 교류를 도모한다. 산둥국제공자문화제는 공자의 고향인 중국 산둥성 지닝시 취푸에서 9월 28일 공자 탄생을 기념하는 문화행사다. 김애숙 부지사는 28일에는 덩윈펑(邓云锋) 부성장과 만나 제주-산둥지역 미래발전 교류주간 후속조치를 점검하고 향후 교류협력 방안을 구체화한다. 산둥성 해양수산국 방문에서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수산물 수출, 크루즈 관광, 항로 개선 등 실질적인 경제협력 방안과 더불어 중국의 대표 항구도시인 칭다오
(웹이코노미) 강남구의회는 27일 코엑스 동문 로비에서 열린‘제13회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 미관을 아름답게 만들어 도시 환경을 향상시키는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건축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이향숙·윤석민·황영각·손민기·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역대 수상작들을 관람하고 수상 대상자들과 건축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름다운 건축물 선정을 통해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하는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하고 디자인 도시 강남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라며 “의회에서도 강남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구민의 삶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 경관이 조성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