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시는 11월 15일 오후 2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해오름동맹 벤처·창업기업 혁신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울산, 포항, 경주로 구성된 해오름동맹이 주최하고 울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지방시대를 이끌어갈 창업기업의 역할’을 주제로한다. 2019년 울산시에서 시작된 이래 경주와 포항에서 차례로 열렸으며, 울산시에서는 이번이 두 번째다. 행사는 창업 생태계와 지역 경제 발전의 상호작용을 모색하며, 지역 창업기업의 혁신적 역할을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백현조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및 해오름동맹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 주제발표, 참여자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특별강연은 메가존(주) 김영상 부사장이 ‘지방의 경쟁력을 세계로-디지털 시대의 벤처·창업 기업의 기회’에 대해 강연한다. 주제 발표는 울산연구원 이경우 박사의 ‘친환경 에너지 시대, 울산 제조혁신과 벤처·창업기업의 역할’, 포항연합기술지주 안석현 이사의 ‘지방시대를 이
(웹이코노미) 중랑구가 지난 14일 중랑행복1농장에서 도시농업 성과공유회 행사를 진행했다. 올 한해 도시농업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이웃에 나눌 김장김치를 함께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중랑도시농업협동조합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이병준 중랑도시농업협동조합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랑의 김치 담그기, 2024년 도시농업 활동사진 및 상자텃밭 우수작품 관람, 도시농업활성화 우수 구민에 대한 표창장 수여, 김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중랑행복1농장 체험텃밭에서 키운 무와 배추로 함께 1,000kg의 김장 김치를 만들었다.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족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올 한 해 중랑구 도시농업이 이뤄낸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이웃을 생각하며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훈훈한 겨울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산시가 표준지 4,425필지에 대한 2025년 표준지 공시지가 합동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개별토지 중 대표성이 있는 토지를 선정해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이에 대한 적정 가격을 평가·공시하는 것을 말한다. 토지의 감정평가와 개별공시지가 등 지가산정의 기준으로 활용하는 중요한 자료다. 해당 조사는 표준지의 적정성 여부와 정확한 토지특성 파악을 위해 진행됐다. 앞서 서산시는 지난 9월 26일 감정평가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표준지와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한 조사·산정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표준지 선정 기준을 마련하고, 현장 조사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보다 정확한 지가 산정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이번 조사는 11월까지 서산시 공시지가 담당 감정평가사 8명과 담당 공무원이 함께 조사반을 편성해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관련 자료 수집과 분석, 토지 특성 조사 등을 통해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을 조사했다. 시는 지자체 사전 검토와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내년 1월까지 표준지 공시지
(웹이코노미) 홍성군이 다자녀가정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문턱을 크게 낮추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 다자녀 가정 지원 조례' 개정에 따라 무주택 다자녀가정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다자녀 기준이 기존 3자녀 이상 가정에서 2자녀 가정으로 완화됨에 따라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수혜 가구도 두 배로 늘린다. 지원 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둔 18세 미만 자녀가 2명 이상인 기준중위소득 120%이하(4인가구 기준 6,875,000원) 무주택 다자녀가정으로, 지원 가구는 기존 10가구에서 20가구로 확대된다. 선정된 가구는 주택 전·월세자금 실 대출 이자를 연 1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장 5년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1촌 직계혈족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가구, 유사사업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11월 29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중위소득 수준, 부양 자녀 수, 전년도 미지원 가정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
(웹이코노미) 홍성군보건소가 연말 건강검진기관 방문자 급증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군 보건소는 11월 22일부터 12월 6일까지 관내 11개 보건지소를 순회하며 2024년 마지막 이동 건강검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검진은 ▲11월 22일 광천보건지소 ▲11월 25일 홍북보건지소 ▲11월 26일 금마보건지소 ▲11월 27일 홍동보건지소 ▲11월 28일 장곡보건지소 ▲11월 29일 결성보건지소 ▲12월 2일 서부보건지소 ▲12월 3일 은하보건지소 ▲12월 4일 홍성군보건소 ▲12월 5일 구항보건지소 ▲12월 6일 갈산보건지소 순으로 진행되며, 검진 시간은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다. 일반건강검진 대상은 ▲20세 이상 지역가입자 및 피부양자 중 짝수년도 출생자 ▲직장가입자 격년제 실시 대상자 ▲20세 이상 64세 미만 의료급여수급권자 세대주 및 세대원이며,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 ▲위암(위장조영검사) 및 유방암(여성) 만 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 ▲대장암(분변잠혈검사) 만 50세 이상 출생자가 대상이다
(웹이코노미) 홍성군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 13일 호스릴 소화전 사용법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산불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군 산림녹지과와 광천읍 주민·직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읍·면 산불감시원 및 산불담당자, 홍성소방서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호스릴 소화전 사용법 교육과 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차량 산불현장지휘시스템을 활용해 드론으로 실시간 현장 상황을 송출하고 계도 방송을 실시하는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산불 대응 체계도 점검했다. 홍성군은 관내 산림 인접 지역에 축사와 비닐하우스 등 화재 위험 요인이 많이 분포해 있어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고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큰 만큼, 이번 훈련이 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기후 변화와 영농 부산물 소각 등으로 산불 발생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교육이 홍성군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교육을 받은 주민들이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산불 진화대 역할을
(웹이코노미) 홍성군이 전국 최초로 설립되는 발달지연 아동 전문 지원시설 ‘(가칭)감각통합지원센터’의 새 이름을 찾기 위해 11월 26일까지 명칭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제출하면 된다. 1인당 1개의 명칭을 제안할 수 있으며, 대표성과 상징성, 친밀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선정된 작품에는 최우수상 1명(30만원), 우수상 2명(각 20만원), 장려상 3명(각 10만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가칭)감각통합지원센터는발달지연 아동을 위한 조기검사는 물론 언어·인지·감각통합·심리·그룹(사회성)·발달놀이 등 영역별 전문치료와 사후관리까지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최초의 시설이다. 이용록 군수는 “아동의 발달지연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선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며“센터의 정체성과 비전을 잘 담아낼 수 있는 참신한 명칭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이동읍 행정복지센터의 노후 화장실을 새단장하는 등 청사를 찾은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올 한 해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 등 22곳의 시설을 개선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심각한 악취로 눈살을 찌푸리게 할 만큼 개선이 시급했던 이동읍과 백암면 행정복지센터의 화장실을 전면 리모델링해 신식 화장실로 탈바꿈했다. 변기와 세면대는 물론 배관과 방수, 타일 등을 완전히 새로 교체하고 전기 설비와 냉난방기까지 설치했다. 기흥구 상갈동 행정복지센터 화장실도 기존의 변기와 세면대, 바닥타일 등을 철거하고 새로 교체해 쾌적하게 개선했다. 승강기가 없어 어르신이나 장애인이 계단을 오르내리기 불편했던 처인구 동부동과 수지구 풍덕천2동 행정복지센터엔 승강기를 설치해 보행 약자들도 편리하게 청사를 이용하도록 했다. 시는 지은 지 20년 넘은 두 곳 행정복지센터에 승강기를 비롯한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국‧도비 4억원을 포함해 총 16억 7100만원을 투입했다.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주민자치센터도 시민 요구에 부합하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nbs
(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는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108명(전일제 61명, 시간제 47명), 복지형 일자리 156명 등 264명이다. 일반형 일자리는 미취업장애인이 일반 노동시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업무 능력을 키워주고 일정 기간 소득을 보장한다. 일반형 일자리 신청 기간은 14일부터 22일까지로 용인특례시에 주민등록이 있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 대상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제출 서류 등을 구비해 근무 희망 기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근무 가능한 기관과 접수처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대상자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장애인단체 등에서 근무하며 행정업무 보조, 복지서비스 제공, 사서업무 보조, 환경미화, 급식지원, 바리스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일반형 일자리 전일제의 경우 주 5일(40시간) 근무에 월 209만원(4대 사회보험 포
(웹이코노미) 은평구가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이용자, 장애인,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맘(Mom)편한 행복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맘(Mom)편한 행복창구’는 민원서류 및 여권 발급으로 은평구청 민원실을 찾는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이용자, 장애인, 노약자 등 사회적약자에게 우선으로 처리해 주는 창구다. 이곳에서는 번호표를 뽑고 순서를 기다려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기존 민원 처리 방식과 달리 해당 구민을 우선적으로 여권 민원 및 제증명 민원등을 처리해준다. 지난 2017년 1월부터 운영했으며, 연평균 약 2백 건의 민원 처리 실적을 유지하는 등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은평구청 민원실을 방문한 한 민원인은 “임산부를 배려하는 은평구의 모습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선 창구 운영이 사회적 배려 문화 조성에 큰 기여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구는 육아하는 여성이나 사회적 약자의 눈높이에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적극 행정을 펼쳐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행복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은평구 진관동은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지난 9일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은평한옥축제 ‘한옥의숨결 우리의문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앞마당과 주차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하나고등학교 국악동아리의 풍물소리 국악 공연으로 시작됐다. 주차장 구역에서는 한문화체험, 국악공연, 한문화전시, 야외놀이구역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2024년 은평한옥축제 ‘한옥의숨결 우리의문화’는 진관동 참여예산 사업 중 2024년 특화사업이다. 주민자치회와 은평한옥마을 관내 거점시설에서 운영 중인 한문화체험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 ▲은평구작은도서관협의회 ▲어린이집연합회 등 주요직능단체가 협력했으며,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구립은뜨락도서관 ▲세계자연치유협회 ▲세종한글협회 등이 체험부스에 참여했다. 체험부스에는 ▲인절미 떡메치기 ▲다도체험 ▲한글가훈 캘리그라피 ▲사가독서당 5행시 짓기 ▲한글로봇 만다라색칠하기 등이 진행됐다. 또한 군고구마, 인절미, 꽈배기 먹거리 간식 코너를 운영해 운영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사)대한한돈협회 당진시지부는 지난 14일 당진시청을 찾아 1,9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1,520kg을 당진시 복지재단과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 협의회에 전달했다. 올해 두 번째 열린 한돈 나눔 행사로 돼지고기 소비 촉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기탁된 돼지고기는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와 당진시 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돈협회 당진지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한 돼지고기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나눔축산 운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기부한 한돈협회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당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이완섭 서산시장이 14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의 탄소포집실증지원센터 구축 현장과 베올리아워터코리아대산㈜를 직접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건설되고 있는 탄소포집활용실증지원센터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진행됐다. 이 시장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관계자들에게 탄소포집활용실증지원센터의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시험 인프라를 갖춘 시험인증기관으로 2027년까지 대산읍 독곶리 일원에 탄소포집활용실증지원센터 구축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탄소포집실증 기술 분야에서 전국 최대 규모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485억 원이 투입되며 지난해 1차 연도에는 분석 장비 10종이 구축돼 운영되고 있다. 또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건축설계 및 착공 등을 목표로 원활히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베올리아워터코리아대산㈜는 2000년도부터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기업들의 수처리 시설을 운영해 통해 20년간 공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는 올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미납액과 지난 연도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을 대상으로 일제정리 기간을 12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동차, 시설물 등의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 개선 비용을 원인자가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부과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일제정리 대상 환경개선부담금은 차량 3만 4천여 건, 시설물 150여 건 등 총 14억 6천여만 원이다. 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 서산시 누리집과 전광판 등을 통해 미납액과 체납액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기간 내 미납액,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경우 체납자의 차량 및 시설물에 대한 압류 등 처분을 조치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전용 계좌 이체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현급 입출금기, 전화, 위택스를 통해서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임에 따라 차량 말소 또는 소유권 이전 후에도 소유 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라며 “일제정리 기간에 꼭 납부해 차량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는 일이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는 전기 안전 취약계층 총 47세대를 대상으로 무료 전기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안전 점검은 11월 6일부터 22일까지 17일간 진행되며 취약계층의 전기화재로 인한 생명과 재산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65세 이상 노인으로만 구성된 세대, 다문화가족, 청소년 가장 세대 등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누전차단기와 콘센트, 전선, 전등 등 전기 시설을 점검하고, 점검 결과 화재 위험성이 높은 전기 시설을 무료로 교체하거나 보수하고 있다. 문익정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사업을 통해 전기화재로 인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힘쓰겠다”라며 “시민께서도 겨울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 시설 관리에 함께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해당 사업을 2017년부터 실시해 2023년까지 총 578가구의 전기 시설을 점검하고 위험 전기 시설을 무료로 보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