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남도가 내년 정부예산 11조원 확보 목표 달성과 국립치의학연구원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집권여당인 국민의힘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5일 국회 본관 제3회의장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김영석 도당위원장, 구자근 예결위 간사, 지역 국회의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민생 현안 사업 공유 및 해결 방안 논의을 위해 연 이날 협의회는 도의 지역민생 및 현안 사업 보고, 예산정책 협의,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는 내년도 정부예산 국회증액 필요 사업으로 신규 8건, 계속사업 8건을 건의했다. 신규사업은 △아산경찰병원 건립 △충남권 국립호국원 유치 △둔포 주민복합 문화센터 건립 △격렬비열도항 다목적 기능항만 조성 △평택·당진항내 아산만 활용방안 용역 △해양쓰레기 전용수거선 건조 △내포신도시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 건립이다. 계속사업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설립 △성거-목천(국도1호)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당진 간척지 스마트
(웹이코노미)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이 도서지역 신속 대응을 위해 소방환경 점검에 나섰다. 25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 본부장은 류도형 신안소방서장과 함께 흑산도와 홍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도서지역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의용소방대, 119지역대 등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소방환경 점검 및 현황을 청취했다. 의용소방대에 제논탐조등 등 소방물품도 전달했다. 특히 소방통로 실태, 소방차량 운영상태, 비상소화장치함, 골목길 소화기함 설치현황 등을 중점 점검했다. 현장 점검에 이어 진행된 의용소방대원 간담회 자리에서는 도서지역 재난현장에서 의용소방대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적극적인 협업관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오승훈 본부장은 “소방 인프라가 한정적인 도서지역 특성상 의용소방대 역할이 무척 중요하다"며 의용소방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 핵심기술 확보 및 기업 지원 등 국내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와 소통하며 협력을 강화한다. 전북자치도는 25일 전북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2024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국내 탄소산업 관련 산학연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해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종합계획 수립방안을 논의하고 산업동향 및 정책방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탄소산업발전위원회는 2016년에 탄소산업 육성과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족했으며, 올해 초 제5기 위원회(20명)가 구성되어 2년간 전북의 탄소산업 발전을 위해 자문, 심의,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전북이 주도적으로 추진 중인 탄소산업의 육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분과위원회에서 발굴한 6개의 과제가 보고되고, 그 진행 상황에 대한 자문도 이어졌다. 발굴된 과제는 ▲리싸이클링 카본 소재를 활용한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개발 ▲탄소복합소재 기반 차세대
(웹이코노미) 삼척시는 9월 25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지하상황실에서 박상수 시장 주재로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가시적인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한 부서별 주요 사업의 추진방향과 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부서별 핵심사업과 신규사업 중심으로 보고회를 진행했다. 핵심사업은 87건으로 수소특화 산업단지 조성,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구축, 삼척 골드시티 조성사업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으며, 수소 계량 신뢰성 기반구축, 가곡 온천마을 허브정원&웰니스센터 조성사업 등 82건의 신규사업이 새롭게 발굴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논의된 주요 사업들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2025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시정목표에 알맞은 정책을 발굴하고 토론하기 위해 이날 보고회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는 25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최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 보고회에는 축제추진위원과 안전·교통·주차·환경 등 주요 업무 관련 실·국·과장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축제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남은 기간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참여자들은 축제 기간 다중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축제장 주변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교통 대책 마련 등 축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서구는 올해 발달장애 아티스트 특별전 개최, 메인무대 휠체어 관람석 신설, 점자 리플릿을 제작하여 누구나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열린 축제장을 조성할 계획이며 아트마켓 확대, 갤러리 특별부스, 거리 조각전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준비했다. 또한 축제장 내 먹거리 부스뿐만 아니라 푸드트럭까지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축제 기간 최우선 사항은 축제장 안에 있는 사람들의 안전”이라며 “축제가 사고 없이 개최되고 마무리될 수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 인재육성장학재단은 25일 성지회로부터 장학기금 2천7백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금은 서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장학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선구 회장은 “성지회는 매달 회비 1만 원을 모아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한 모임으로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무한한 관심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지역을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지회는 1990년부터 34년간 회원 50여 명이 뜻을 함께한 지역장학모임으로 ‘만원의 행복’이라는 취지 아래 매달 회비 1만 원씩을 모아 자금을 마련해 왔으며, 자체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저소득 중·고등학생을 선발해 졸업까지 매달 10만 원씩 장학금을 지원했다. 성지회는 1993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242명에게 총 2억 4천5백4십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광주역 광장 일원에서 광주역 도시재생 달빛플리마켓 · 팝업스토어를 연다. 지난 2020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회째인 광주역 달빛플리마켓은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광주역주민협의체와 지역소상공인들이 중심이 돼 광주역 권역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열리고 있다. 행사는 ▲달빛플리마켓 ▲팝업스토어 ▲통기타·시낭송·라인댄스 등 지역주민 공연 프로그램 ▲포크·밴드·트로트 페스타 등 테마 공연 ▲역전가요제 ▲먹거리 트럭 ▲광주역 사진전 ▲도시재생 홍보 및 세미나 ▲아로마 향수 체험 등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달빛플리마켓과 팝업스토어는 지역 특산물과 농산물 판매를 비롯해 전통놀이·페이스페인팅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 등 모두 36개 부스가 운영된다. 행사기간에는 매일 달빛플리마켓 판매 제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하면 텀블러·타포린백 등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광주역 앞 특설무대에서는 역전가요제를 개최, 플리마켓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광주역의 역사가 담긴 순간들을 공유할 수 있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25일 오송·오창지역 바이오 기관·단체와 기업 대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8회 오송 CEO포럼’을 오송C·V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기탁식, 저출산 위기 극복 캠페인 퍼포먼스 및 ‘우리 회사의 또 다른 브랜딩’이라는 주제로 충북도 오경숙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의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오송 CEO 포럼 기관·기업들은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충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6월부터 공적·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출산·다자녀 가정 등에 대한 민간 부분의 지원 동참 확대를 위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캠페인(인구위기 극복, 힘내라 충북!)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오송 CEO포럼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오송·오창 지역내 44개 산·학·연·병·관 대표들로 구성된 소통과 협력을 위한 협의체로 지난 2011년 시작됐다.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을 이끄는 리더들의 모임인 만큼, 정책과 제
(웹이코노미) 국방부는 '군인가족의 날'기념일을 부대관리훈령에 반영하여 기념행사를 올해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인가족의 긍지와 자부심 고취 등을 위해 매년 9월 넷째 금요일을 '군인가족의 날'로 정하고, 이날 각종 기념행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9월 27일에 첫 번째 '군인가족의 날'을 기념하여 모범장병 및 군인가족 선발 포상, 국내시찰, 초청 기념행사, 다양한 격려행사와 복지혜택 확대 등을 실시한다. '군인가족의 날' 기념행사를 추진하는 배경은, 군인가족들이 군인들과 더불어 국가안보를 위해 감당하고 있는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기억하기 위함이다. 군인의 상당수는 격오지, 접적부대 근무 및 해외파병 등의 사유로 가족, 친지와 상당 기간 멀리 떨어져 지내야 하고, 군인가족들은 군인 배우자를 따라 잦은 이사, 열악한 지역 거주, 육아를 전담하거나, 군인 자녀의 경우 학교를 자주 전학가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 각 군(軍)은 자체적으로 군인이 복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묵묵히 헌신해 온 군인가족들에게 시상을 하거나 여행을 보내주는 등의 방식으로 예우를 하고 있지만, 군인가족
(웹이코노미)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김상인)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KS-CQI(콜센터품질지수)’ 조사 결과 기타 공공기관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9월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 및 우수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KS-CQI(콜센터품질지수) 우수기관’ 인증을 수상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표준협회가 65개 업종 232개 기업(관)과 3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이용고객 만족도와 전화 모니터링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했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전화상담 중 정확한 안내와 친절한 상담태도, 적극적인 자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문가 콜 모니터링과 이를 바탕으로 한 개인 코칭 등 그동안 전화 상담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았다. 올해에는 지능형콜센터(챗봇, 보이는 ARS) 구축을 추진하여 앞으로 고객 접근성과 서비스 품질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건설근로자공제회 김상인 이사장은 “우수 콜센터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고객편의 제고를 위한 전문역량 강화와 고품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와 국민의힘은 25일 오후 국회에서 ‘2024년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힘이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순회 실시하는 권역별 예산정책협의회로, 광주시·전남도·전북도 등 호남권 3개 시‧도가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참석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추경호 원내대표, 구자근 예결위간사, 조지연 원내대변인 등 중앙당 지도부와 김정현 광주시당 위원장, 김화진 전남도당 위원장, 조배숙 전북도당 위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광주시와 국민의힘은 지역 주요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 지원과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 여당 차원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2~3일 ‘국회, 광주의 날’ 행사에 깊은 관심과 힘을 실어줘 감사하다”며 “광주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도 대통령이 AI(인공지능) 2단계 사업과 미래차국가산단 그린벨트 해제 문제, 교통망 구축 등 여러 현안에 매우 긍정적인 의견과 답변을 주셔서 광주가 큰 힘을 받고 있
(웹이코노미) 청주시가 지난 8월 무심천 롤러스케이트 장 옆 정원에 심은 황화코스모스가 만개를 앞두고 있다. 시는 2천㎡ 부지에 파종한 황화코스모스가 파종 40일 만에 30% 이상 개화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례적인 가을 폭염과 매서웠던 비에도 어느새 꽃대가 올라와 따가운 가을 햇빛에 빛나고 있다. 황화코스모스는 ‘넘치는 야성미’라는 꽃말을 갖고 있듯 먼발치에서도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다. 꽃은 10월 초·중순이면 만개해, 무심천변을 찾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황금빛 물결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황하코스모스 만개가 지난 11월초쯤 내년도 봄을 맞이하기 위한 튤립 구근 10만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가 물러가고 찬 바람이 부니 더없이 산책하기 좋은 계절이 찾아왔다”며 “황화코스모스를 비롯한 무심천 꽃의 정원 등을 찾아 가을의 아름다운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관내 가스시설 일제 조사에서 불합격했음에도 개선하지 않은 시설 131개소를 모두 재조사해 정비를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시는 올초 가스시설 6천500여개소에 대해 안전 상태를 검사하고 부적합 시설은 시정하라고 관리자에게 통보했다. 이후에도 개선되지 않은 시설 131개소에 대해서 지난 4월부터 한국가스안전공사 합동으로 일제 정비를 추진했다. 시는 부적합 시설에 대해 수차례 시설 개선명령, 현지 방문, 재검사 등을 진행했다. 추진결과 78개소가 개선이 완료됐고, 28개소는 폐쇄조치했다. 다른 연료로 전환했거나 검사 비대상으로 확인된 곳은 25개소다. 시설 개선을 진행한 한 경로당 어르신은 “이전에는 가스에 대한 불안이 늘 있었는데 전문검사기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마음이 놓인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검사 대상자들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업무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안전 관련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이범석 청주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25일 청원생명축제 현장을 찾아 축제 전반에 대한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이범석 시장,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은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현장보고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축제 프로그램 구성과 주차 및 교통, 안전 관리, 쓰레기 처리, 화장실 및 쉼터 등에 대한 세부계획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주무대와 판매·체험 부스 등 곳곳에 대한 안전관리에 소홀함은 없는지 살폈다. 이범석 시장은 “축제 직전까지, 그리고 축제가 진행되는 중에도 수시로 관람객의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빈틈없이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오는 26일에도 행정안전부, 충북도, 경찰, 소방, 전기, 가스 등 관계기관과 함께 최종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철저한 대비 태세를 확립해 축제 관람부터 귀가까지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개최된다.
(웹이코노미) JSR마이크로코리아㈜는 25일 청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청주시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이지마 타카히로 대표이사, 이기자 관리본부장이 참석했다. 이이지마 타카히로 JSR마이크로코리아㈜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소외된 분들을 위해 함께 마음 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청주시도 다방면으로 지원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답했다. 시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JSR마이크로코리아㈜는 2003년 오창 외국인투자지역에 1호로 입점한 디스플레이 재료 제조사다. 최근 기존 공장 내 2천㎡ 부지에 반도체용 포토레지스트 생산 공장을 신설하기로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