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전시교육청은 9월 26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유·초등학교 학부모 대상 교육활동 보호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의 교육활동 침해 사례를 줄이고 학부모들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연수는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 및 학부모, 교사, 학생 간의 협력으로 안전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영문초등학교 이유남 교장(‘엄마의 반성문’ 저자)을 강사로 초청하여 학부모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둔 강연을 진행했다. 더불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구체적인 문제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도 제시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진정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서는 학생·교원·학부모 모두 상호존중과 신뢰가 필요하다.”라며, “안심하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교원의 교육활동과 학생의 학습권이 보장되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9월 25일 15시 '한국시간 21시' 공무국외출장 첫 공식방문지인 튀르키예 서남부도시 데니즐리(Denizli) 시청을 방문했다. 양측은 관광산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일자리 정책, 앞으로의 관광산업정책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찬흥 경제산업위원장은 "데니즐리시청 방문은 이번 공무국외출장일정에서의 첫번째 공식일정이었다. 따뜻하게 환대해 준 셀축 관광국장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이어서 "이번 간담회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유적을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 데니즐리시의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들의 선진 노하우를 충분히 검토하여 도정에 반영할 것이 있는지 검토하겠다." 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8일까지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대구지역 학생, 학부모·일반인, 학교급식관계자를 대상으로 ‘대구학교급식 홍보 숏폼 영상’을 공모한다. 이번 영상 공모는 학교급식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균형 있는 식생활의 중요성을 일깨워 학생들에게 성장에 유익한 바람직한 식생활을 유도하고자 마련되었다. ▲학생은‘나에게 학교급식이란?’, ▲학부모 및 일반인은 ‘수험생을 위한 도시락(수능도시락)’, ▲학교급식관계자는 ‘학교급식 조리 영상’을 주제로 조리영상, 인터뷰, 급식장면 등의 내용을 담아 15초에서 59초 이내의 숏폼 영상을 직접 제작하여 참여하면 된다. 특히, 학교급식관계자는 ▲우리 학교의 급식 특색, ▲오븐 활용 조리, ▲수험생을 위한 특별식 등 학교급식 대량조리 영상을 제작하여 응모해야 하며, 접수 기한도 11월 18일까지로 다른 참여자와 다르므로 유의해야 한다. 공모에는 개인 또는 5명 이내의 팀을 구성하여 시교육청 누리집(대구학교급식 홍보)에서 본인 인증 후 참여할 수 있으며, 1인(팀)이 3건까지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영상은 주제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웹이코노미)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남부 관내 Wee클래스 업무 담당자 128명을 대상으로 학교급별 맞춤형 Wee클래스 운영 내실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Wee프로젝트 개편 방안과 하반기 Wee센터 주요 사업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각 학교의 Wee클래스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Wee센터에 바라는 지원 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더불어, 담당자들의 업무로 인한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양말목을 활용한 티코스터 제작과 핸드드립 커피 체험 등 힐링 체험을 진행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Wee센터의 다양한 사업과 다른 학교의 Wee클래스 운영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호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협의회가 Wee클래스와 Wee센터가 위기학생과 교사들을 함께 지원할 수 있는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중구는 지난 25일 중구문화회관에서 ‘2024년도 중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역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와 주민 간 교류·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관내 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12개 팀, 각 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의 영예는 영종1동(바다소리 우쿨렐레 기타 앙상블)에게 돌아갔다. 이어 ‘우수상’은 연안동(다이어트 댄스)과 영종동(라인댄스), ‘장려상’은 신포동(오카리나), 율목동(으쌰으쌰율목단 다이어트 댄스), 개항동(한마음 노래 교실)이 차지했다. 특히 최우수상을 받은 영종1동에게는 오는 11월 2일 중구 월미 문화의 거리에서 열릴 예정인 ‘인천광역시 주민자치박람회’의 동아리 경연대회 중구 대표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이날 대회 현장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등이 함께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주민들의 열정과 노력, 창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제물포구·영종구 신설로 새로운
(웹이코노미) 안성시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24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통해 다양한 먹을거리와 지역의 농특산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바우덕이 축제의 백미 중 하나인 먹거리 부스는 관내에서 운영되는 30여 업소가 참여해 안성맞춤랜드 내 옛 장터와 먹거리 광장 등에서 안성한우를 사용한 국밥과 육개장, 지역 쌀로 만든 안성막걸리는 물론, 중식과 일식, 분식 등을 판매하며 입맛과 취향을 고려한 식도락을 선사한다. 또한, 친환경 축제를 위해 다회용기 사용을 의무화했고, 소비자가 개인 컵을 지참하면 음료 판매가의 천 원을 할인해 주는 혜택을 제공하며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자 판매가격 사전협의 및 장터별 메뉴판 배치, 축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한 가격 공개를 추진한다. 매년 큰 사랑을 받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축제장 입구에 마련되는 가운데 지역농산물 생산 농가와 생산자단체, 법인, 농협 등이 참여하며, 80여 부스에서 쌀, 배, 인삼, 축산물, 잡곡, 고추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농가 부스별로 별도의 명함을 구비해 신뢰도를
(웹이코노미) 성남시는 재산세 납부의 달인 9월 재산세 고지서를 활용하여 임대인 대상 세입자의 위기상황 및 고독사 예방 관심 제고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진행하였다. 9월 재산세 고지서 하단에 “임대인의 손실과 직결되는 세입자 고독사 예방, 위기가구를 제보해주세요!” 문구와 제보로 연결할 수 있도록 성남복지이음 홈페이지 QR과 연중무휴 상담·제보 가능한 경기도 긴급복지 콜센터(031-120)를 기재하였다. 해당 홍보 활용 방안은 중원구 금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부동산을 대상으로 중장년층 고독사 예방 사업을 진행하면서 사업 확대의 필요성을 느껴 제안하였으며 민·관 협력으로 일구어낸 결과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재산세 고지서 내에 삽입된 문구를 통하여 상황이 어렵거나 홀로 살고 있는 세입자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이외에도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영역에 위기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성남시는 찾·지·돌(위기가구를 찾아내어 지원하고 돌보는) 복지안전망 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 내의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하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민의 체육 한마당인 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가 27일 한우와 이모빌리티의 고장 횡성군에서 개막해 사흘간의 여정에 들어간다. 지난 21일, 22일 양일간은 수영, 배구, 볼링 3개 종목에 대한 사전경기를 위해 총 1,102명의 선수단이 횡성군을 방문했다. 횡성군은 44명이 수영과 볼링 종목에 참가하여 총 금2 개, 은2 개, 동4 개로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도 작년과 같이 26개 종목 중 패러글라이딩을 제외한 모든 경기가 횡성군 34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참가인원은 지난해보다 335명 늘어난 8,201명이다. 이번 생활체육대회의 주제는‘새로운 미래, 특별 횡성’으로 무한한 잠재력과 끝없는 지속가능성의 도시, 횡성의 내일을 준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군은 그동안 ‘뭉친 힘, 힘찬 도약, 특별한 강원의 시작 횡성’을 대회 슬로건으로 선정하고 153만 강원도민의 축제인 생활체육대회가 횡성군에서 개최됨을 알려 왔다. 27일 오후 4시 30분 지역 예술인 등이 함께하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횡성군 홍보대사인 허민영의
(웹이코노미) 강릉시가 9월 26일부터 2일간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천연물 산업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그린바이오 거점 육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맞춤형 교과 설계를 통해 진행되는 위탁교육으로 민선 8기 핵심 현안인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련 기관의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직접 시청을 방문하여 천연물 전주기 표준화 허브 사업의 추진전략 및 사례, 그린바이오 산업의 육성정책과 인공광을 활용한 농업 등을 강의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그린바이오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핵심 현안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여 시 역점 사업이 빈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 및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과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전문가(교육, 경찰, 법률, 심리·상담)와 학부모위원을 포함하여 편성된 소위원회별로 학교폭력 사안의 조치를 의결하며, 심의·의결된 결과는 학기별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4학년도 상반기 서부교육지원청 관할 초․중․고 172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안 중 학교장 자체해결 250건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각 소위원회별 심의·의결 264건의 현황이 보고됐다. 정기회의 이후 실시된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50명과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30명을 대상으로 박주정 교수(광주대 특임교수)를 초청하여‘동행- 인성이 먼저이고 교육만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최근 학교폭력 사안 발생 증가에 따른 공정한 사안 조사의 중요성 및 심의․의결의 신뢰성 그리고 관련학생 간 회복적 관점의 갈등 해결 등 내용의 강의로 운영됐다. 학교폭력 사안의 발생 증가와
(웹이코노미) 서울시는 줍깅 주간을 맞이하여 9월 26일 오후 3시부터 청계광장에서 시민, 학생, 단체, 기업 등 200여 명과 함께 '건강엔 걷깅, 환경엔 줍깅, 떨어진 건강 주워가세요!'를 주제로 제1회 줍깅 캠페인을 진행한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시는 환경정화 및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23년 5월 '서울특별시 줍깅 활성화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제1회 줍깅캠페인은 줍깅 참여자들과 함께 '줍깅 송'에 맞춘 댄스 챌린지 후 ‘쓰레기 제대로 버리기’, ‘금연하기’ 등 참여자들의 다짐을 약속하는 이벤트와 거리 줍깅 및 홍보로 이루어진다. 8월26일~9월22일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학생·시민 등과 제로서울기업실천단(26개기업) 참여기업, 서울시 자치구 공무원 및 환경단체 등 200여 명과 함께 진행하며, 청계광장을 중심으로 4개 구역(1·2·3·4조)으로 나눠서 진행할 계획이다. 줍깅캠페인 참여자들은 청계광장에서 출발하여 무교동, 다동 일대에서 담배꽁초 및 쓰레기 줍깅 활동을 펼치며, ‘무단투기 금지’ 문구가 담긴 손
(웹이코노미) 경찰청은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9월 27일부터 실종아동 등 수색·수사 시 경찰관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신용·교통카드, 진료일시ㆍ장소 정보를 제공받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실종아동등은 실종 후 발견까지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강력범죄·사고 등의 우려가 커져 생명ㆍ신체 안전이 위협받아 신속한 수색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기존에는 실종아동등 수색·수사 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이나 신용, 교통카드 사용 정보 등을 추적하기 위해 영장을 필수로 발부받아야 했다. 신속함이 가장 필요한 실종 사건에서 영장 발부 절차로 인해 시간이 지연되거나, 영장을 발부받지 못하는 사례도 있어, 적시성 있는 수색과 발견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법 개정을 통해, 실종아동등과 관련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 신용, 교통카드, 의료기관 진료일시ㆍ장소 등의 정보를 요청하고 제공받을 수 있게 되면서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수색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①경찰관서의 요청을 부당하게 거부하거나 ②제공받은 정보를 목적 외 용도로 이용하는
(웹이코노미) 고용노동부는 2024년 2~3분기에 제조·수입된 신규화학물질 110종의 명칭, 유해성·위험성, 근로자의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조치사항 등을 공표했다. 신규화학물질의 제조·수입자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해당 물질을 제조하거나 수입하려는 날 30일 전까지 고용노동부에 유해성‧위험성 조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특히 올해 5월부터는 그간 우편 등으로 제출해 왔던 신규화학물질 유해성・위험성 조사보고서를 노동포털 누리집에서도 제출할 수 있도록 하여 신청 편의성을 개선했다. 고용노동부는 조사보고서를 검토하여 신규화학물질의 명칭 및 유해성ㆍ위험성 등을 정기적으로 공표하고 있다. 이번에 공표하는 신규화학물질 110종 중 산화포타슘 철(Iron potassium dioxide), 삼불화인(Phosphorus trifluoride) 등 46종에서 발암성, 급성독성, 피부 부식성 등의 유해성·위험성이 확인됐다. 고용노동부는 공표 물질을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사업주에게 해당 물질을 다루는 근로자들의 건강장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에서 해야 할 조치사항 등을 통보했다. 최태호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공표된 신규화학물질을 취
(웹이코노미) 고용노동부와 한국폴리텍대학은 26일 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에서 ‘신중년 고용기업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폴리텍대학 신중년특화과정 수료생을 고용한 사업주 등이 참석했다. 신중년특화과정은 만 40세 이상 중장년의 특성을 반영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3~6개월 맞춤형 기술교육을 제공하는 과정이다. 올해 2,550명을 목표로 전국 폴리텍대학 캠퍼스에서 정보기술(IT), 제조, 전기, 설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90여 개 과정이 운영 중이며 작년 취업률은 61.6%를 기록했다. 이 자리에서 고용부와 폴리텍대학 관계자들은 참석한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기업 관계자들은 폴리텍대학 특화훈련 수료생을 고용한 이후의 소감과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한편, 고용부와 폴리텍대학은 2차 베이비붐세대(1968~1974년생. 50대)의 본격적인 은퇴와 이·전직 수요의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서 ‘신중년특화과정’을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내년에는 취업 성과가 높은 전기, 산업 설비 등 전통산업 분야에 산업현장의 변화를 고려한
(웹이코노미) 농림축산식품부는 친환경농업 확산을 통하여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환경보전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친환경농업직불 단가를 7년 만에 인상하고 농가당 직불 지급 상한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5년 정부 예산안은 2024년 228억원 대비 약 40% 확대된 319억원으로 편성됐다. 우선 친환경 쌀 생산을 확대하고 쌀 적정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내년도 논 단가를 정부안 기준으로 현행 대비 25만원/㏊ 인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유기 논 단가는 2024년 70만원/㏊에서 2025년 95만원/㏊으로, 무농약 논 단가는 2024년 50만원/㏊에서 2025년 75만원/㏊으로, 현행 대비 각각 약 35.7%, 50.0% 수준 인상될 예정이다. 최근 쌀 소비 감소로 쌀 공급과잉 문제가 지속 대두되는 가운데, 친환경 논 직불단가의 대폭적인 인상은 쌀 생산농가의 친환경농업으로의 전환을 유도함으로써 쌀 적정생산과 농업생태계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친환경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유기 6년차 이상의 농가가 기간 제한 없이 계속 받을 수 있는 유기지속 단가를 2024년 유기 단가의 50%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