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체코를 공식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9. 20, 금) 체코 하원의사당에서 「마르케타 페카로바 아다모바(Markéta Pekarová Adamová)」 체코 하원의장을 접견하고, 한-체코 관계의 발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아다모바 의장이 지난해 3월 체코의 민관 합동 대표단을 대동하여 방한할 정도로 우리나라와의 협력에 관심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고, 이번 체코 공식 방문을 계기로 전략적 동반자인 한-체코 양국이 동반 성장의 길을 함께 더욱 긴밀히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대통령은 우리 기업의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사업 참여가 앞으로 한-체코 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하고, 양국 정부가 희망하는 대로 최종계약이 원활하게 체결될 수 있도록 아다모바 의장을 비롯한 체코 하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했다. 대통령은 이 원전 사업이 체코의 경제발전과 기술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우리 정부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첨단 과학기술, 수소 등 재생에너지 및 고속철과 같은 교통 인프라
(웹이코노미)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제4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이하여,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2주간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실천 의식을 높이고 구체적인 행동을 유도할 수 있도록 매년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공유할 때 √, 동의할 때 √, 개인정보 췍”이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캠페인 전용 누리집을 통해 ① 아이피(IP) 카메라 ② 학원 출결 ③ 배달‧주문 ④ 광고 동의 ⑤ 공용 컴퓨터(PC) ⑥ 스미싱‧스팸 ⑦ 게임 ⑧ 누리소통망(SNS) 사용 등 일상 생활속 주요 사례별로 개인정보 침해 예방 및 보호 실천수칙을 동영상, 카드뉴스 등의 콘텐츠로 제작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전용 누리집 개설에 맞춰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캠페인 참여 유도를 위해 누리집 방문 인증과 누리소통망 태그, 나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상황별 테스트 콘텐츠 참여, 개인정보 보안 실천수칙 따라하기와 제안하기 등 단계별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9월 30일 개최
(웹이코노미) 체코를 공식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오늘(현지시간 9. 20, 금) 저녁 체코 프라하에서 현지 동포 약 80명을 초청해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대통령은 한가위 명절 직후에 이루어진 오늘 체코 동포들과의 만남이 더욱 기쁘고 뜻깊다며 체코는 중세 유럽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이 잘 보존된 역사와 전통의 나라로, 우리나라와 1990년에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래 자유, 인권, 법치와 같은 공동의 가치를 기반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온 중요한 우방이라고 했다. 대통령은 양국 수교 이래 30여 년의 짧은 역사에도 체코 동포사회가 내실 있게 발전하면서, 코로나 팬데믹 당시 어려운 동포들을 위해 쌀 나눔 행사를 열고 체코 지역사회에도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했다. 대통령은 이와 같은 우리 동포사회의 모범적인 모습이 체코 국민들 사이에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두 나라의 유대와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은 지난 7월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에 ‘팀 코리아’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으로써, 국내 원전 생태계를 복
(웹이코노미)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은 21일 사천·진주시 일원에서 도내 여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주 여성, 무한 가능성의 시대’를 주제로 일자리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주항공산업에 대한 여성의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기회와 도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1부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사천시 항공우주박물관과 항공우주과학관을 견학하고 항공산업의 발전상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설계에서 조립까지 우리 기술로 성공시킨 최초의 국산 경비행기 ‘부활호’ 등을 통해 대한민국 항공 기술력에 자부심을 느꼈다. 항공우주과학관에서는 항공 엔진 정비·우주 탐사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2부 행사는 진주시 디월드(D-world)에서 항공우주 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크쇼를 진행했다. 토크쇼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임석희 책임연구원의 ‘우주산업과 우리의 삶-여성의 역할과 도전’ 강연으로 시작됐다. 그는 뉴 스페이스 시대의 우주 생태계와 우주산업의 현재와 미래, 우리 일상에 미치는 영향, 여성의 역할과 기회에 대해 강연하고, 관련 분야 여성 재직자로서의 일과 경험을 공유하는 등 청중과 교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9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거래 또는 가축시장에 출하하는 소에 대한 럼피스킨 백신접종 증명서 휴대 의무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럼피스킨은 흡혈곤충 매개로 전파되는 1종 법정전염병으로 지난해 10월 19일 충남 서산에서 첫 발생을 시작으로 전국 107건이 발생했으나, 소 전 두수에 대한 긴급접종을 신속히 실시하여 확산을 방지한 바 있다. 최근 일부 접종이 누락 된 개체에서 럼피스킨이 산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접종 누락 방지와 전파 위험도 관리를 강화하고자 백신접종 증명서 휴대의무화를 실시한다. 소유자 등 또는 가축운송업자는 소를 거래하거나 가축시장에 출하 시 시군에서 발급한 증명서를 휴대하거나 휴대전화, 인터넷 등을 통한 이력시스템으로 백신접종 정보를 확인하여야 한다. 증명서는 소유자 등이 해당 소 관할 시군에 신청하면 시군에서 접종대장 등을 확인 후 발급하며, 백신접종 유예 개체인 4개월 이하 송아지는 어미 소 접종사항이 확인되면 발급할 수 있다. 시군에서는 해당 내용이 담긴 행정명령을 9월 23일 자로 공고하여 대상자에게 명령서를 통보하며,
(웹이코노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1일 카이스트 대강당에서 열린 ‘2024 대전특수영상영화제 대전OTT 어워즈’에 참석해 자리를 함께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 유일무이한 특수영상인들의 축제가 열리는 대전은 명실상부 특수영상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며, “대전시의회는 대전이 세계 콘텐츠 시장을 주도하는 k-특수영상의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카이스트와 대전 원도심 일대에 열리는 ‘2024 대전특수영상영화제’는 전국 유일의 특수영상분야 행사로, 특수영상에 대한 기술상, 연기상 시상을 비롯해 축하공연, 상영회, GV 토크쇼, 체험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23일 1,361개 모든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교장 및 교감이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관리자 연수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제11조13항에 따른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역량 강화 관리자 연수이며, 대규모 참여 연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신청한 4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집합연수(피스앤파크 컨벤션, 용산구 전쟁기념관 내)와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한 원격연수로 동시 운영한다. 연수에서는 △불법합성물(딥페이크)을 포함한 디지털 성범죄 대응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및 전담조사관 제도 △개정 학교폭력 사안처리 요령 및 절차 △관계조정의 이해 및 중요성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학교관리자의 역할 등을 심도있게 다룬다. 특히 최근 늘어나고 있는 불법합성물(딥페이크) 대응 및 피해지원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9월 10일 서울시와 맺은 업무협약(MOU)의 후속 방안으로 피해학생의 희망에 따라 불법영상물 즉시 삭제·법률·상담 등의 통합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웹이코노미) 울산시는 제2기 도시계획 시민학당 수강생을 9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계획 시민학당’은 평소 시민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도시계획 주요 현안(이슈)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울산의 도시 전망과 도시계획 등 도시행정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처음 시작됐다. 지난 5월 제1기 강좌를 실시한 데 이어 오는 11월 제2기 강좌를 진행한다. 11월 7일부터 28일까지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이 일과 후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제2기 시민학당은 ▲11월 7일 개강식에 이어 김두겸 울산시장의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더합니다’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민원사례로 본 도시계획 풀이 1부(도시계획과) ▲11월 14일 나도 도시계획가! 도시계획 기초와 울산의 도시계획 이해(울산연구원 정현욱 박사) ▲11월 21일 울산의 도시성장 60년! (한삼건 울산역사연구소장), 민원사례로 본 도시계획 풀이 2부(도시계획과) ▲11월 2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21일 드림스타트에서 사례 관리중인 가정 중 초등학생 자녀를 둔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남구는 최근 디지털 성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임을 인지하고 관련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해 동구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전문가를 초빙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딥페이크, 채팅앱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한 아동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범죄 위험으로부터 자녀를 지키기 위한 부모의 역할을 알려주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디지털 성범죄가 발생하는 맥락과 실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 올바른 자녀 지도 방법 및 실천 요령 ▲ 피해 발생 시 대처 방법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안내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구청장은 “남구는 아이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행복한 남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 남구는 0세~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가족소통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가족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건
(웹이코노미) 서울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작년 9월 1일 오픈한 임신·출산·육아 종합 플랫폼 ‘몽땅정보 만능키’가 예비 부모와 양육자들에게 명실상부한 필수 사이트로 자리매김 중이다. 지난 1년간 일 평균 4천여명, 연간 총 140만 명이 방문하고 9만 명이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조부모 돌봄수당(서울형 아이돌봄비), 육아휴직장려금,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도시락‧밀키트 할인쿠폰,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 등 5개 사업을 13만 명이 신청해 혜택을 받고 있다. ‘몽땅정보 만능키’는 서울시와 중앙정부의 임신·출산·육아 정책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맞춤형 검색뿐만 아니라, 신청·접수 및 처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앙정부 21개 정책과, 서울시 67개 정책을 한번에 검색할 수 있으며, 5개 사업(▴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 ▴육아휴직장려금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먹거리 할인 ▴난자동결 시술 비용 지원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이 중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먹거리 할인 사업의 경우 1년간 11만 명이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1일 광덕고등학교에서 ‘2024년 제2기 고등학생 독서·토론·논술 교육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고등학생 독서·토론·논술 교육과정은 지난 4월 1기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2기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일반(자율)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51명이 참여해 오는 11월 23일까지 현직 교사들이 쓴 단편집 ‘땀 흘리는 소설’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훈련을 한다. ‘땀 흘리는 소설’은 8명의 국어 교사가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제자들을 걱정하며, 사회생활에 지표가 될 각각의 이야기를 글로 엮은 것이다. 학생들과 책을 함께 읽을 강사진은 ‘빛고을드림 토론·논술’을 함께 쓴 논술 전문가 선생님들로 구성됐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전 4시간씩 2학점 34시간 동안 진행된다.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서울 영락고등학교 김재호 교사가 ▲제1부 ‘논술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주는 방법’ ▲제2부 ‘대입논술, 학생 스스로 준비 가능해!’ 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대입 논술 전형 등에 대해 소개했다. 김 교사는 독서·토론·논술지원단과 서울진학지도지원단 활동을
(웹이코노미) 광주시가 20일부터 26일까지를 ‘광주중국문화주간’으로 정해 ‘함께 가는 친구(朋友一生一起走)’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연다. 광주광역시는 20일 서구 광주차이나센터에서 ‘제10회 광주중국문화주간’을 개막했다. 이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주광주중국총영사관이 후원하며,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통해 광주와 중국 간 우정을 기린다. 광주중국문화주간에는 요리시식, 카빙, 공예 등 한중문화체험과 언어문화경진대회, 사진공모전, 한중미술교류전, 한중청년포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진·영상콘테스트 등 교류행사가 풍성하다. 20일 오후 개막행사에는 강기정 시장, 꾸징치 주광주중국총영사를 비롯해 쑨리유린 창즈시 인민정부 선전부장 등 자매도시 관계자들과 재광 중국인, 유학생 등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중국문화주간은 광주와 중국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자 문화소통 창구이다. 중국문화주간 덕분에 광주시민과 중국인들은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힐 수 있었다”며 “중국문화주간을 통해 축적한 10년의 문화 교류가 경제·관광·산업 등 다양한 교류로 뻗어가기를 기원한다
(웹이코노미) 광주 북구의회는 지난 20일, 2024년도 3분기 정례표창 수여식을 개최하여 의정발전, 사회봉사, 주민자치 3개 분야에 공이 있는 주민과 공무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북구의회는 이번 정례표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이바지한 주민과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주민 29명과 공무원 7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는 SOL밴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표창패 수여, 축하말씀,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무송 의장은 “의정 발전, 주민자치, 사회봉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보여주신 구민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북구의회도 여러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북구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경기 광주시에서 열린 ‘제22회 경기도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에 참가한 시의 공직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오전·오후 여러 경기장을 찾았다.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체육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5000여명의 공직자들이 8개 종목(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마라톤)의 선수로 참가했다. 용인특례시에선 187명의 공직자가 8개 종목 선수로 출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개막식이 열리기 전인 오전 8시 50분쯤 대회장에 도착해 개회식에 참가한 용인특례시 선수단을 격려했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 시장은 개회식 인사말에서 "경기도와 각 시·군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공직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오늘과 내일 각자 좋아하는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친목도 많이 다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는 광주시 ‘오포생활체육공원’을 비롯해 7곳의 경기장에서 종목별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오전·오후에 걸쳐 테니스·배드민턴·탁구·볼링·축구·야구 경기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 선수단을 응원하고 경기를 관람했다. 경기장으로
(웹이코노미) 안산시와 강원 고성군이 지방화시대의 협력자로서 두 도시의 공동번영과 시민 행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안산시는 지난 20일 오후 고성군청에서 강원 고성군과 친선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 함명준 고성군수와 용광열 고성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지자체의 미래를 위한 교류의 시작을 축하했다. 안산시와 고성군은 지난 2019년 고성·속초 산불화재 당시 피해 회복을 위한 성금과 구호 물품 전달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고성군은 앞서 지난해 안산시에 친선 결연을 제의한 바 있으며, 지난 5월에는 고성산불 메모리얼 데이에 초청해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친선 결연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행정, 경제, 문화, 예술, 교육, 체육, 관광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서로 다른 다양한 자원의 공유와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가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도시가 서로의 지역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