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오는 10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다. ‘한방, 치유, The Forest의 중심 제천’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송학면 한계영당에서 어의 이공기 추모제 봉행으로 시작한다. 올해는 내년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의 Pre-Expo로서 제천이 선도하는 천연물 산업과 한방 바이오산업의 융합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관람객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주무대를 이전하여 공간을 새롭게 구성하였고 원형광장에 휴식·체험·판매 등 복합공간이 조성되어 즐겁게 박람회를 즐길 수 있다. 푸드트럭과 함께 제천일품식당(축산물판매장+정육식당+한방먹거리등)운영, 약전한약방(약초카페), 제천디저트존을 신설하여 먹거리의 변화가 예상된다. 메인 전시관인 '한방천연물산업관'에서는 제천 대표 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의 우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 홍보관’을 통해 한방의 전통과 최첨단 천연물 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의 무료 한방
(웹이코노미)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 현업 근로자들과 함께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안전 실천 결의대회는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대한 금정구의 굳건한 의지와 함께 사업장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들의 강력한 결의를 확고히 다짐하는 취지로 실시되었다. 금정구청 소속 관리감독자와 현업 근로자 등 250여 명은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자율적으로 개선하고, 안전 점검과 정리 정돈의 생활화, 노사가 합심하는 안전 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결의를 선언하였다. 안경은 금정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날 안전보건경영방침을 통해 구민과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 확보를 위해 쾌적한 작업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과 이를 위한 충분한 인적·물적 자원 제공, 그리고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안전 문화 조성을 약속했다. 또한 이날 결의대회 후에 3분기 안전보건교육의 일환으로 산업재해 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하였다. 금정구는 현업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매 분기 안전 보건 집체교육을 실시하고, 근로자들의 자유로운 의견 청
(웹이코노미) 상주시는 지난 9월 20일부터 3일간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주재로 ‘2025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과거 경상도 중심도시로서 상주의 위상을 다시 드높이기 위한 ‘Again! 경상(慶尙)의 꿈-상주’를 슬로건으로 2025년도 신규사업 130건과 주요사업 282건 등 총 412건의 사업에 대한 추진방향과 실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민선8기 후반기 핵심 과업인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을 목표로 2025년도에는 △드론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조성 △저출생 극복 사업 추진 △통합 아동돌봄센터 조성 △공간혁신지구 공간재구조화계획 수립 등 국ㆍ도정 과제와 민선8기 공약사업이 반영된 신규사업 발굴로 저출생과 지방소멸이라는 위기에 대응하여 상주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나갈 계획이다.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이차전지 클러스터 및 제2 일반산업단지의 본격 조성을 위한 산업단지계획 승인이 이루어지고, 일자리창출과 인재양성을 위한 중소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지원과 상주형 일자리 공감페이 지원사업이 적극 추진된다. 또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
(웹이코노미) 경기도와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남양주시 다산중앙공원과 선형공원 일대에서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주제는 ‘정원산책’으로 다양한 정원작품 전시와 콘퍼런스, 정원산업 및 체험전, 문화공연 등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영국첼시플라워쇼 골드메달리스트인 황지해 작가 등 전문작가 작품정원 13개, 바나나우유 테마정원이 있는 ‘빙그레 정원’ 등 기업, 청년, 마을 등에서 조성한 28개 공동체 참여정원 등 총 41개 정원을 돌아보며 정원문화의 매력을 수 느낄 수 있다. 박람회 기간 중 다산중앙공원 내 정원지원센터에서는 ‘경기정원, 문화가 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의 교류와 소통의 장인 콘퍼런스가 열린다. 첫날에는 정원작가 토크쇼, 둘째 날에는 전문가 좌담회, 마지막 날에는 경기도 마을정원과 개인정원의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정원문화산업 발전방향과 가능성을 모색한다. 정원산업 관련 업체들의 전시 및 판매, 친환경 농부시장, 정원사진관, 정원콘서트, 정원시네마 등 가족과 함께 생활 속 정원 문화예술을 즐기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웹이코노미) 영등포구가 지난 1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의 장년층 부분에서 두 명의 수상자가 각각 대상,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 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화 교육 동기 부여 및 디지털 포용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03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다문화 가족, 장애인, 고령층 등 디지털 이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사회 구성원이 참가해 디지털 정보검색, 실생활서비스 활용, 문서작성 등 디지털 기기와 서비스 활용 역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먼저 전국 17개 광역 시‧도의 거점 시험장서 열린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본선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문제 해결 ▲디지털 생활 ▲디지털 사회 참여 등 3개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PC, 모바일 기기 등을 활용해 문제 해결을 위한 정보 검색, 금융·교통·쇼핑·배달 등 실생활 디지털 서비스 이용, 문서 작성 등 다양한 과제에 응시해 디지털 활용 역량을 선보였다. 이로써 구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수상자를 배출
(웹이코노미) 도봉구가 구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관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여성 및 청소년을 위한 안심귀가 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안전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구는 방학2동(시루봉로17길~시루봉로15라길)과 창동(노해로61길~노해로 279-8)에 안심귀갓길 노선 2개를 신규로 조성했다. 노선 선정에는 민관경이 힘을 모았다. 도봉경찰서가 범죄데이터를 제공하고 골목길 모니터링단이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조성된 안심귀갓길에는 도로를 밝히는 표지병을 비롯해 반사경, 안심벨 안내판 등 범죄예방 시설물이 설치됐다. 이로써 구에는 총 10개의 안심귀갓길이 조성됐다. 구는 앞으로 도봉경찰서와 함께 안심귀갓길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늦은 밤 여성, 청소년 등 범죄 취약계층이 혼자 귀가하는 것은 위험하다. 구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귀가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봉동, 방학동, 쌍문동 3개 거점에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 6명을 배치하고 운영 중이다.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범죄 취약계층의 안전귀가를 지원하고 우범지역을
(웹이코노미) 도봉구가 개학기를 맞아 지난 9월 11일 서울오봉초등학교에서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주관 ‘초등학교 개학기 위해요소 안전점검 및 단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 직원을 비롯해 (사)서울특별시옥외광고협회 도봉구지부 회원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선정적인 내용을 포함한 불법 광고물에 대한 정비 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불법 광고물 신고 독려를 위한 홍보물 배부 활동도 진행됐다. 구는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수시 단속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는 계고‧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캠페인을 통해 불법 광고물 근절에 대한 인식이 확산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학교 앞 불법 광고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도시 미관 향상과 보행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서울특별시옥외광고협회 도봉구지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구는 지부와 함께 강풍‧폭우 발생 대비 기동반 운영, 주인 없는 위험간판
(웹이코노미) 올해 처음 열리는 ‘구로가든페스타’가 9월 27일 막을 올린다. 구로구는 제1회 구로가든페스타가 안양천 오금교 생태초화원 잔디광장 일대에서 ‘정원, 빛이 되다’라는 주제로 9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구로구 최대 규모의 축제인 구로G페스티벌과 개최 시기를 맞춰 진행되고 방문객이 행사의 주체가 돼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개막식은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후 3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과 함께 구로구 특화 정원인 ‘구로를 품은 정원(구품정)’이 개장한다. 28일 오후 3시에는 구품정 앞 무대에서 ‘정원토크콘서트’가 열린다. 토크콘서트에는 문 구청장, 방송인 이다도시, 김이선 아나운서, 정원작가 김장훈‧장현숙,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등이 참여하며, 올해 열린 프랑스 올림픽을 기념해 ‘프랑스 사람들이 보는 정원’과 ‘서울시민의 정원 여가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다채로운 정원 체험 활동이다. 2
(웹이코노미) 양천구는 어렵고 복잡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정확히 이해하고 불필요한 갈등 요소를 사전에 예방해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고자 조합 임직원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양천구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을 10월 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천구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은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정비사업 참여 주체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관련 전문가가 맞춤형으로 교육해주는 강좌다. 지난해 처음 도입되어 올해 상반기까지 총 16회차 과정에 3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 최대 규모 도시정비사업 전문 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포럼은 총 4회차 과정으로, ▲주택정책 주요 이슈 및 동향 ▲신속통합기획 및 건축공법 사례 ▲도시정비사업 감정평가 실무 ▲도시정비사업의 사업성 제고 방안 등을 다룬다. 특히 지난 8월 8일 발표된 ‘국민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 정책 해설과 ‘분담금과 관련된 감정평가 사례 분석’, ‘공사비 절감 방안’ 등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를 한국부동산원, 감정평가사 등 전문가로 구성
(웹이코노미) 대전시립미술관은 2024 특별기획 DMA(DAEJEON MUSEUM OF ART) 버스킹의 두 번째 공연을 25일 오후 7시 미술관 로비에서 개최한다. 클래식 기타리스트 이종우의 기타 연주로 영화‘금지된 장난’의 OST인 로망스부터 영화 ‘괴물’의 OST인 눈 오는 매점까지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한편, 대전시립미술관은 누구나 편하게 와서 공연과 미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술관을 만들기 위해 버스킹 참가자를 상시 모집한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버스킹을 통해 대전시민과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미술을 누릴 수 있는 장을 제공하겠다”라면서“고요한 미술관에서 퍼져나가는 클래식 기타의 따뜻한 선율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의정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장기화 상황을 메꾸고자 보건복지부가 외국 의사면허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허용을 추진했던 가운데,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의사가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공의 이탈로 의료현장 붕괴가 우려되고 있는 24년은 이미 지난해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의원(광주 북구을, 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외국인 의사 현황’에 따르면, 2019년 452명에서 2024년 6월 546명으로 최근 5년간 2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9년 452명, 2020년 472명, 2021명 485명, 2022명 500명, 2023년 521명, 2024년 6월 546명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외국인 의사 중 전문의는 매년 약 80%대를 유지했고, 일반의는 매년 약 80명 수준이었다. 2024년 기준 외국인 활동의사의 85.2%인 465명이 전문의였고, 81명이 일반의였다. 2019년 대비 2024년 외국인 활동의사 증가세는 일반의는 –2.4%인 반면, 전문의는 26%였다. 전문의 수 증가가 전체 외국인 의사 수 증가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오늘(23일) 오전 11시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청년 직장인을 대상으로 마지막 '맛있는 콘서트'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맛있는 콘서트’는 지난 4월 2일 한국산업은행이 부산지역 청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후원 사업으로 기획된 콘서트로, 오늘 마지막 4회차가 진행된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과 청년 50여 명이 함께 공연을 관람한다. 오늘 콘서트는 부산 청년의 날을 맞아 부산 출신 청년 연주자로 구성된 금관악기 전문 그룹 '후브라스콰이어'의 '바람, 바람, 바람' 공연이 열리며, 강연(렉처) 콘서트(Lecture Concert)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오늘 공연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금관악기 연주 기법을 소개하며 친숙하게 들을 수 있는 클래식, 영화음악, 퍼포먼스 연주 등 새로운 형태의 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앞서 진행된 3번의 콘서트는 실내악, 국악, 재즈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인문학과 연결해 청년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번 공연이 개최될 사상인디스테이션은 서부산권 청년문화의 상징적 건물로 다양한
(웹이코노미) 산업통상자원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방문을 계기로 체코 산업통상부와 무역‧투자, 첨단산업, 무탄소에너지 등 다방면에서포괄적이고 전면적인 경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산업부와 체코 산업통상부는 9.20(금) 체코 프라하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체코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총리 임석 하에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공급망에너지대화(SCED), ▲블타바(Vltava) 첨단산업 협력비전, ▲배터리 협력 MOU 등 총 4건의 정부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➊ 한-체코 TIPF는 우리가 체결한 25번째 TIPF(EU 회원국 중 5번째)로, 양국간 ▲무역‧투자, ▲산업, ▲에너지, ▲공급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는 목표를 명문화한 합의 문서이다. 양국 업계 간 공동 프로젝트 지원, 업계‧기관 간 협력 촉진 및 전문가 교류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 ➋ 한-체코 SCED는 공급망과 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장관급 대화채널이며, ▲무역‧투자‧공급망, ▲첨단제조, ▲무탄소에너지, ▲원자력에너지, ▲공동행동(제3국 시장진출 등)을 포함하여 총 5개 분야에서 국장급 회의
(웹이코노미)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대통령 체코 순방 수행을 계기로 9월 20일(현지시간) 프라하에서 우리나라 경제부총리로서는 처음으로 체코 재무부를 방문하여 즈비넥 스탄유라(Zbyněk Stanjura) 체코 재무장관과 만나 양국의 경제·금융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최 부총리와 스탄유라 재무장관은 내년은 한-체코 수교 35주년이자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이 되는 해로, 지난해는 양국 교역규모(44.1억불)가 수교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그간 양국이 경제분야에 있어 긴밀한 상호 협력관계를 지속해왔다고 평가했다. 주요 합의사항으로 양국 재무장관은 오늘 프라하에서 양국 간 포괄적 경제협력 논의 계기가 된 원전 건설 관련 재무당국 간 금융협력을 향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필요시 금융지원 방안도 적극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 장관은 한-체코 간 국장급 경제대화를 신설하고 정례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는 양국 재무부 간 정기적인 협력 채널로서 거시경제·재정·금융분야 주요 이슈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함께 양
(웹이코노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9. 20, 금) 오전 체코의 페트르 피알라 총리와 함께 체코 플젠市에 있는 발전용 터빈 원천기술 보유기업 '두산스코다파워'社와 원전 기자재 생산기업 '스코다JS'社를 방문했다. 플젠市는 수도 프라하에서 남서쪽으로 1시간여 거리에 있으며, 방산, 중공업, 기계 산업 등이 발달한 도시이다. 윤 대통령과 피알라 총리는 두산스코다파워 도착 직후, 양국 원전 관련 기업·기관·단체와 두산스코다파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원전 전주기 협력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원전 설계, 운영, 핵연료, 방폐물 관리 등 원전 생태계를 구성하는 주요 부문에서 총 13건의 MOU가 체결됐다. 양국 정상은 이들 중 5건*의 MOU 서명 행사에 임석하여 대한민국과 체코 간 원전 협력이 본격화되는 것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체코 원전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인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스코다파워는 오늘 협약식에서 내년 3월 한수원이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 최종계약을 체결하면, 체코 신규 원전에 플젠 두산스코다파워에서 생산한 터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