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전소현 기자] 멜론이 이용자들의 e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로그인 보안 정책’을 강화한다. 멜론이 추가한 보안 기능 '로그인 알림'과 '이중인증' 안내 (사진=멜론 홈페이지) 추가된 보안 기능은 ‘로그인 알림 받기’와 ‘이중인증’이다. 이를 통해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시하는 한편, 회원들의 귀중한 개인 정보와 데이터를 앞장서서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로그인 알림’ 기능은 평소 사용하지 않던 기기나 브라우저, 해외에서 로그인을 시도할 경우 등록된 회원 정보로 로그인 정보를 전송해주는 시스템이다. 미리 등록된 이메일이나 카카오톡으로 로그인된 아이디, 일시, 기기/브라우저, 서비스, IP/지역 등 로그인 정보를 안내한다. ‘이중인증’ 기능을 추가 설정하면 일회용 인증 번호를 이용한 추가 확인절차가 진행된다. 따라서 타인의 로그인 시도를 차단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멜론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에서 직접 설정할 수 있다. 멜론컴퍼니 이제욱 대표는 “멜론 회원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산업 내 최고 수준의 보안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전소현 기자] 제주신화월드가 YG 리퍼블릭과 손잡았다. 이로써 단순한 레저시설을 벗어나 세계적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지드래곤이 직접 디자인한 카페. 'Untitled, 2017' (사진=제주신화월드) 제주신화월드의 정문부터 YG 소속 가수이자 제주신화월드의 모델 지드래곤이 직접 디자인한 카페 ‘Untitled, 2017’이 위치한다. 이는 지드래곤이 자신의 아이덴티티 브랜드인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을 반영해 건물 디자인부터 컨셉, 인테리어까지 기획했다. 카페 ‘Untitled, 2017’역시 작년 발매한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무제(Untitled, 2014)’에서 따왔다. 볼링펍인 ‘액트(AC.III.T)’ 역시 지드래곤의 솔로 콘서트 테마 ‘ACT. III’를 활용해 이름 붙였다. 더불어 한식의 세계화를 목표로 런칭한 YG 푸드의 대표 F&B와 리테일 브랜드가 입점한다. 제주 흑돼지의 맛을 새롭게 재구성한 ‘삼거리 푸줏간’과 퓨전 해산물 요리&뷔페를선보이는 레스토랑 ‘삼거리 수산’은 기존 YG의 감각과 제주의 맛을 조화시켰다. 이외에도 브런치 카페 ‘쓰리 버즈’와 YG 아티스트들의 MD
(사진=카카오게임즈) [웹이코노미=채혜린 기자] 이용자가 직접 게임 속 의상 디자인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카카오게임즈(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7일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에서 개발한 게임 <검은사막>의 ‘2018 검은사막 글로벌 의상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했다. <검은사막>은 지난 2017년 국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첫 의상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해 총 20명의 의상 디자이너를 선정, 이 중 7종을 실제 게임 속 의상으로 제작한 바 있다. 이용자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에 힘입어 2018년에는 전 세계 <검은사막>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확장했다. 공모전은 7일부터 3월 6일까지 한 달간의 접수 기간을 거친다. 이후 내부 심사와 전 세계 <검은사막> 이용자 참여 투표를 통해 오는 4월 11일 최종 우승작 ‘글로벌 BEST’가 공개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만 달러(USD, 한화 약 1,00만 원)와 특별 칭호가 주어진다. 우승 작품은 실제 게임 속 의상으로 제작돼 출시된다. 또한 국가별로 1명씩 주어지는 글로벌 TOP 10에는 각각 3,000 달러(USD)의 상금을 수여한다. 해외 결선 진출자와
[웹이코노미=전소현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이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인 ‘콘텐츠 바이 테크 (CONTENT X TECH )’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오는 26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 육성 프로그램인 ‘콘텐츠 바이 테크 (CONTENT X TECH )’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 바이 테크’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로 콘텐츠 시장을 리드할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과 콘텐츠시장을 혁신할 수 있는 서비스·기술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심사를 통해 총 5개 팀을 선발, 선발된 업체에게 사업화 자금 2,000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광화문에 위치한 CKL기업지원센터의 사무공간을 올해 12월까지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실무 중심의 교육과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 등 부스트업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를 위해 한콘진은 지난 29일 ▲국내 대표 초기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매쉬업엔젤스’ ▲ 글로벌 미디어 그룹 ‘MBC’ ▲
[웹이코노미=안승혜 인턴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오는 12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자사 전문성을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 등 변화하는 콘텐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이같은 개편을 단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발표한 ‘한국콘텐츠진흥원 운영 개선 기본방향’을 토대로 산업계의 요구를 과감히 수용한 결과다. 또한, 정부 국정과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효율적 조직을 만드는 데 초점을 뒀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 게임과 방송 등 핵심장르 본부급 격상…4차 산업혁명 선도적 대응코자 우선, 게임과 방송 등 핵심 장르 지원부서를 기존의 팀 단위에서 본부급으로 격상했다. 게임과 방송 산업계가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을 이끌어갈 중장기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산업계와의 접점을 강화하고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애니메이션, 캐릭터, 만화 스토리, 음악, 패션 등 장르별 전담부서를 세분화해 배치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문화기술과 콘텐츠의 융합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개편이 이뤄진다
(사진=게임빌) [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모바일 게임 회사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10여 종의 신작 게임으로 해외 시장 접수에 나선다. 게임빌은 다양한 장르에서 새로운 작품들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회사의 역작 <로열블러드(Royal Blood)>와 <탈리온(TALION)>을 앞세워 해외 MMORPG 시장에 도전한다. 또 드래곤플라이와 손잡고 RPG와 SLG(Simulation Game)를 결합한 게임 <가디우스 엠파이어(Gardius Empire)>부터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으로 유명한 펀플로와 함께 하는 두 번째 작품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 신개념 카드형 탐사 시스템과 감성 넘치는 그래픽이 돋보이는 <자이언츠 워(GIANTS WAR)>, 차별화된 실시간 PVP가 돋보이는 전략 게임 <엘룬(ELUNE)> 등을 통해 RPG 장르의 소비자층을 확고히 할 예정이다. 스포츠 장르에서도 기대작들이 가득하다. 특히 전 세계 누적 6,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게임빌을 전 세계에 알린 유명 시리즈 <게임빌 프로야구>의 귀환이 주목된
[웹이코노미=전소현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이 ‘2018 한류 공로상 (2018 코코로 어워드) 시상식’을 지난 2일 도쿄 윙인터내셔널 요츠야호텔에서 개최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이 ‘2018 한류 공로상 (2018 코코로 어워드) 시상식’을 지난 2일 도쿄 윙인터내셔널 요츠야호텔에서 개최했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코코로 어워드’는 일본 내 한류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된다.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공로상(인물 또는 기업) ▲미디어상(미디어 매체) ▲기업상(한류 저변 확대에 공헌이 큰 기업) 등 3개 부문에 걸쳐 총 5개의 시상을 진행됐다. ‘공로상’ 부문에 스카파JSAT㈜(위성방송사업자), ‘미디어상’ 부문에 ㈜TV도쿄(방송사), ‘기업상’ 부문에 컬처엔터테인먼트㈜(방송), ㈜워너뮤직재팬(음악), ㈜게임빌컴투스재팬(게임)이 선정됐다. ‘공로상’을 수상한 스카파JSAT㈜는 2004년 ‘한류프로젝트’ 실시 이후로 일본 내 한류콘텐츠 소개에 꾸준히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1년에는 ‘한류세트’ 서비스를 개시해 SNS를 통한 정보발신, 오리
사진= 게임빌(위) 컴투스(아래) [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한국 게임 콘텐츠 계의 대표 주자 '컴투스·게임빌'이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컴투스·게임빌(대표 송병준)은 5일 일본 ‘2018 코코로 어워드(2018 KoCoLo Awards)’에서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코로 어워드’는 일본 내 한국 콘텐츠 산업 발전과 이해 촉진을 위해 매년 우수 활동 기업과 인물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게임빌과 컴투스는 일찍부터 일본 시장에서 활약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양사가 출시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드래곤 블레이즈> 등은 일본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게임 한류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현재 양사는 출시 게임들의 지속적인 콘텐츠 강화와 더불어,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같은 E 스포츠 사업 확장도 진행 중이다. 또한, 미국 인기 콘텐츠 드라마 <워킹데드>의 원작자 '로버트 커크먼'과의 협업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도 성공적인 결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8 코코로 어워드’는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
[웹이코노미=전소현 기자] SK텔레콤이 SM엔터테인먼트 · JYP엔터테인먼트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연내 신규 음악플랫폼을 론칭한다. SK텔레콤이 SM엔터테인먼트 · JYP엔터테인먼트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연내 신규 음악 플랫폼을 론칭한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 SM엔터테인먼트 · JYP엔터테인먼트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31일 SK 텔레콤 본사에서 음악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음악 플랫폼 사업과 관련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콘텐츠의 창작과 유통, 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정립해 국내 음악 산업 전반의 발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엔터테인먼트사와 서비스 플랫폼 사업자가 함께 노력하고, ICT 기술을 적용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음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K 텔레콤과 엔터테인먼트 3사가 준비 중인 음악 플랫폼 서비스는 AI, 5G, 블록체인 등 미래 기술을 도입한다. 개인 맞춤형 콘텐츠 소비가 가능하도록 AI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한다. 또한, 국내 1위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와 연동해 음성 인식 스피커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의 핵심
[웹이코노미=전소현 기자] ‘스튜디오큐브’가 드라마, 영화 외에 독립영화, 예능, CF 분야까지 제작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내에 위치한 '스튜디오큐브'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스튜디오큐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방송영상제작 전문시설이다. 대전엑스포 과학공원 내 위치한 스튜디오큐브는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대형 스튜디오, 특수시설 스튜디오, 특수효과스튜디오 등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제작환경을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OCN 드라마 <블랙>, 영화<인랑>, <창궐>, <이웃사촌> 등이스튜디오큐브에서 제작됐다. 스튜디오큐브는 단막극과 독립영화도 적극적으로 유치했다. 이를 위해 지난 해 단막극과 독립영화 제작사에는 대관료를 50% 할인했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 특수시설 스튜디오 교도소에서 촬영한 독립영화 <The Prayer>가 올해 영화제 출품을 앞두고 있다. 지난 말부터는 법정, 교도소, 공항, 병원 등 특수시설 스튜디오 내에 대도구 위주의 소품들을 구비하고 있다. 제작 환경 편의성이 높아진 만큼 CF도 촬영 가능해졌다. ·
[웹이코노미=전소현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역사문화포털 컬처링이 ‘역발상토크콘서트 시즌2(이하 역발상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역사문화포털 컬처링은 한국 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문화콘텐츠닷컴이다. 역발상 토크콘서트는 '역사에서 발견하는 상상'의 축약어로, 우수원천 콘텐츠 발굴 및 콘텐츠 창작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한콘진이 매년 2~3차례 마련하는 행사다. 한콘진이 운영하는 역사문화포털 컬처링이 지난 30일 '역발상 토크콘서트 시즌2'를 진행했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이날은 ‘한국사의 셜록’을 주제로 한국사와 법의학을 매개로 하는 장르문학을 다뤘다. 스토리텔링에는 <그것이 알고 싶다>, <추적 60분> 등 탐사보도와 교양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진 서울대 의대 유성호 법의학과 교수와 <마지막유산>, <운종가의색목인들> 등 역사를 소재로 한 추리소설로 주목받고 있는 손선영 작가가 나섰다. 모더레이터는 현재 북카페 ‘당인리 책 발전소’를 운영하는 김소영 전 MBC 아나운서가 맡았다. 지난 30일 진행된 '역발상 토크콘서트 시즌2' (사진 = 한국콘텐츠진흥원) 유 교수는 조선시대의 법의학
[웹이코노미=전소현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다음 달 9일까지 콘텐츠 시연장 무료대관 신청을 받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다음 달 9일까지 콘텐츠 시연장 무료대관 신청을 받는다. (사진 =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시연장은 지난해 9월 서울 동대문구 홍릉 인근의 콘텐츠 인재캠퍼스에 들어섰다. 국내 최초의 문화예술 융복합 콘텐츠 전문 테스트베드로, 대관기간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다. 선정된 업체에는 블랙박스형 무대 ‘스테이지66’의 보유 장비를 무료로 제공, 운영과 홍보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디지털 테마파크(첨단공연, 뉴미디어전시, 엔터테인먼트), 어반디자인(미디어 파사드, 공간디자인), 뉴프로모션(언팩, 쇼케이스), STEAM(에듀테인먼트, 체험형 교육) 등 문화예술기술 융합형 콘텐츠 장르다. 기술시연, 무대실험, 쇼케이스, 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대관이 가능하다. 콘텐츠 시연장 홈페이지에서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webeconomy@naver.com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4일 상암동 DMS 방송제작센터에서 UHD TV 스튜디오 구축 사례 발표회를 열었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웹이코노미=전소현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4일 상암동 DMS 방송제작센터에서 UHD TV 스튜디오 구축 사례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에 구축된 DMS UHD 스튜디오는 네트워크 미디어 인터페이스(NMI) 방식으로 설계된 국내 최초의 IP(Internet Protocol) 기반 UHD 제작지원시설이다. DMS UHD 스튜디오는 원활한 UHD 콘텐츠 제작을 위해 다수의 대용량 비디오 신호를 동시에 병렬로 처리할 수 있는 IP 매니저와 광대역 네트워크를 갖췄다. 특히 이중백업 구성을 통해 안정성을 강화하고 UHD와 HD 병행 제작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제작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발표회에는 방송 현업인 30명이 참여해 IP 기반 UHD 관련 기술 정보를 공유했다. 상암동 DMS 방송제작센터 내에 181평(598㎡) 규모의 UHD 스튜디오는 12월 중순 구축 완료 후 시험운영 등 안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현재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대관 신청할 수 있다. webeconomy@naver.com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18 콘텐츠 해외진출전망세미나&신흥시장전략포럼’을 오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웹이코노미=전소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18 콘텐츠 해외진출전망세미나&신흥시장전략포럼’을 오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 진출 전망 세미나, 신흥시장 전략포럼, 권역별 진출희망기업 1:1 상담회 등이 진행된다. 1부 세미나에서는 중국, 일본, 미국, 유럽, 중동 등 8개의 해외비즈니스센터 센터장, 마케터가 해외 거점별 최신 동향을 발표한다. 국내 업체의 현지진출을 돕는 거점별 지원사업을 소개하며 최신 시장 정보와 트렌드, 진출전략 등을 전한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권역별 진출 희망기업 1:1 상담회’를 열고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실무 상담도 열린다. 2부 포럼에서는 넷플릭스와 유튜브 등 주요 글로벌 콘텐츠 기업의 유통전략을 소개한다. 넷플릭스의 소니 카우르(Sohni Kaur) 공공정책 아시아지역 총괄 매니저는 넷플릭스의 아시아지역 콘텐츠 유통전략을 발표한다. 서황욱(Bria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중국에 진출하는 국내 콘텐츠기업을 위한 무료 통역 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 (사진 = 한국콘텐츠진흥원) [웹이코노미=전소현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북경비즈니스센터에 현지 통역 지원인력풀(pool)을 구축하고 무료 통역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중국시장 진출 과정에서 언어장벽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콘텐츠 기업들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통역 지원인력풀은 북경대, 청화대, 인민대, 북경외국어대 등 북경지역 대학 재학 중인 한국인 유학생 10명으로 구성됐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연 3회 무료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무료 통역지원은 북경 비즈니스센터에서 주관하거나 북경 내에서 열리는 행사 또는 1:1 비즈니스 상담에 한한다. 김기헌 한콘진 북경비즈니스센터장은 “게임, 방송, 웹툰, 영화, 음악, 애니, 캐릭터 등 문화·콘텐츠 분야는 전문용어의 사용이 많고 저작권이나 계약 등의 지식이 필요해 전문 통역원이 아닌 경우 소통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에 선발된 통역 지원인력을 대상으로 문화·콘텐츠 관련 전문용어 등을 지속적으로 교육·훈련할 예정이며 향후 수요에 따라 2기, 3기 통역원을 운영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