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모바일 게임 회사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10여 종의 신작 게임으로 해외 시장 접수에 나선다.
게임빌은 다양한 장르에서 새로운 작품들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회사의 역작 <로열블러드(Royal Blood)>와 <탈리온(TALION)>을 앞세워 해외 MMORPG 시장에 도전한다. 또 드래곤플라이와 손잡고 RPG와 SLG(Simulation Game)를 결합한 게임 <가디우스 엠파이어(Gardius Empire)>부터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으로 유명한 펀플로와 함께 하는 두 번째 작품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 신개념 카드형 탐사 시스템과 감성 넘치는 그래픽이 돋보이는 <자이언츠 워(GIANTS WAR)>, 차별화된 실시간 PVP가 돋보이는 전략 게임 <엘룬(ELUNE)> 등을 통해 RPG 장르의 소비자층을 확고히 할 예정이다.
스포츠 장르에서도 기대작들이 가득하다.
특히 전 세계 누적 6,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게임빌을 전 세계에 알린 유명 시리즈 <게임빌 프로야구>의 귀환이 주목된다. 더불어 6년 동안 사랑받아온 낚시 게임 <피싱마스터>의 후속작 <피싱마스터2>와 함께 해외 스포츠 라이선스 게임 <NBA 공식 라이선스 농구 게임>과 <MLB 퍼펙트 이닝 Live 시리즈>도 출격한다.
이밖에 캐주얼 장르로 전 세계 사용자들과 함께 즐기는 퍼즐 게임 <코스모 듀얼(Cosmo Duel)>도 나올 계획이다.
게임빌은 18년 동안 모바일 게임을 개발한 업계 최고의 기업이다. 매력적인 콘텐츠로 무장한 그들의 해외 진출이 성공적일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