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M)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종합콘텐츠기업 카카오M이 서강대학교와 8일 서울 마포구의 서강대 캠퍼스에서 국내 공연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M과 서강대는 다양한 공연 콘텐츠 기획과 공연시설 이용 등 다방면으로 협력한다. 또한 카카오M은 서강대 재학생에게 현장 실습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미래 문화 콘텐츠 전문가를 공동으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내 최대 뮤직플랫폼 ‘멜론’과 티켓판매 서비스 ‘멜론 티켓’, 공연기획 인프라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현재 서강대에서는 공연시설인 메리홀을 중심으로 콘서트, 연극,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리고 있다. 양 기관은 서강대뿐 아니라 캠퍼스가 위치한 ‘대학문화의 메카’ 신촌까지 국내 공연 문화의 거점으로 재탄생 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제욱 카카오M 대표는 “카카오M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문화기업을 목표로 국내 공연문화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신촌지역이 보고 싶은 공연이 넘쳐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서강대 측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ebeconomy@naver.com
(사진=넷마블)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넷마블이 차세대 전략 MMO(대규모 다중접속) 게임 <아이언쓰론> 첫 번째 왕성전을 오는 9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아이언쓰론>은 건설과 생산, 전투 등 전통적인 전략 요소를 가진 차세대 전략 MMO 게임이다. 360도 풀3D 그래픽 세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전장 콘텐츠, 독특한 영웅 시스템 등을 즐길 수 있다. 왕성전은 각 왕국 중심에 있는 왕성과 왕위를 차지하기 위해 전 세계의 연맹들이 경쟁하는 전투 콘텐츠다. 한 연맹이 왕성을 차지한 뒤 6시간 이상 방어에 성공하면 6일 동안 왕성과 왕위를 유지할 수 있다. 연맹장은 해당 왕국의 왕위에 등극하게 된다. 왕성을 점령하기 위해서는 연맹원 간의 유기적인 협동과 전략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 승리하는 연맹에게는 30만 골드와 명예 포인트가 지급된다. 왕에 등극한 연맹장에게는 다양한 특권이 주어진다. 왕은 독점적으로 왕국 자금을 운용하여 왕성 상점을 이용할 수 있으며, 왕성 내 다른 연맹장들에게 세금 명목의 은화도 받을 수 있다. 왕국의 이름과 국기도 변경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왕국 내의 이용자들에게 버프 또는 디버프를 제공하는 권한도
(사진=카카오게임즈)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MMORPG <검은사막>이 '해적의 잃어버린 보물상자’와 ‘세계 환경의 날’, ‘세계 해양의 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해적의 잃어버린 보물상자 이벤트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발렌시아를 제외한 게임 내 전 지역에서 출현하는 ‘보물상자’를 처치하면 아이템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고대 정령의 가루’, ‘크론석’, ‘단단한 흑결정 조각’, ‘카프라스의 돌’, ‘보물지도 조각’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보물지도 조각 아이템 5개를 모으면 간이 연금으로 ‘봉인된 황금 보물상자’도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비규칙적으로 출현하는 ‘흑정령이 깃든 모험가 보물상자’를 처치하면 단델리온 상자를 받을 수 있다. 영롱한 파괴·수호 연금석 등 고급 구성품이 담긴 ‘봉인된 황금 보물상자’ 아이템도 보상으로 주어진다. 이와 함께 ‘세계 환경의 날’과 ‘세계 해양의 날’ 기념 이벤트도 오픈된다. 게임 내 낚시 콘텐츠를 통해 쓰레기를 주워 NPC ‘크리오’에게 가져가면 ‘보물지도 조각’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페이스북 선거 이벤트도 오는
(사진=한국교육진흥협회) [웹이코노미 조성복 기자] 한국교육진흥협회(이하 한교진)에서는 심리상담, 아동청소년 방과 후 지도, IT교양, 공예 분야 등에 관심있는 이들을 위해 무료로 수강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민간자격증 과정에는 ‘색채심리상담사,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 아동요리지도사, 반려동물관리사, 병원코디네이터, 커피바리스타, 풍선아트지도사, 종이접기지도사’ 등 50종의 과정이 개설돼 있다. 홈페이지 가입 시,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을 입력하면 누구나 무료로 50종의 민간자격증 수업을 수강할 수 있다. 별도의 구비 서류 없이 20세 이상, 고등학교 졸업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치료의 목적으로 활용되는 직업군인 ‘색채심리상담사’ 과정이 마련돼 있다. 해당 과정은 색채심리상담사의 색과 빛을 이해하고 색채심리를 배우는 데 관련된 지식의 습득과 활용방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전문적인 색채심리상담사가 될 수 있다. 사람들은 각각 자신의 경험에 따라 색에 대한 인식이 다르다. 개개인의 감정에 의해 각인된 색은 내분비 물질을 자극해 혈압, 체온, 호흡, 소화기능, 감정, 면역 기능 등에 영향을 끼친다.
[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국내 4차산업 기업을 위한 시설이 열린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4차산업에 특화된 시설 '뉴콘텐츠센터'를 설립했다고 9일 밝혔다. 뉴콘텐츠센터는 경기도 고양시 디지털방송지원센터 내에 개설됐다.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 콘텐츠 제작을 위해 마련됐다. 4차 산업 설비를 위해 26억 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졌다. 또한 창작자 간 협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한콘진 측은 "뉴콘텐츠센터는 최신 기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써 향후 관련 산업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3일 오후 3시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한콘진은 오는 10일 디지털방송지원센터 8층에서 입주 희망 기업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뉴콘테츠센터 입주 조건과 지원 내용, 혜택들을 소개한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네이버는 지난해 지식 공유 플랫폼 '지식iN'에서 가장 많은 답변 활동을 펼친 70명을 2017 '분야별 지식인'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사진=네이버) 네이버는 2015년부터 지식iN 내 우수 활동자들을 분야별 지식인으로 임명해왔다. 올해는 기존 선정 분야 외에 사용자들이 직접 후보를 추천하고 선정하는 '사용자 참여 분야'를 신설했다. 이번 분야별 지식인 후보로는 총 150명이 뽑혔다. 쇼핑과 경제, 게임 등 총 13개 분야에서 선출된 후보자 130명과 사용자 참여 후보 분야에서 사용자들이 직접 추천한 후보자 20명 등이다. 선출자 70명은 이들 중 사용자 투표를 가장 많이 받은 이들로 결정됐다. 투표에는 지식iN 사용자 1만 5,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에게는 각각 네이버페이 50만 원과 해피빈 콩 50만 원, 기념패가 증정될 예정이다. 또한, 통합검색 항목에 소개돼 각자의 활동 정보가 명시된다. 강춘식 네이버 지식iN 팀장은 “지식iN을 통해 성실하고 모범이 되는 답변 활동을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식iN을 통해 정보 공유에 힘써주는 많은 사용자를 잘 선정해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
(사진=아프리카TV) [웹이코노미=안승혜 인턴기자] 아프리카TV와 SBS가 e스포츠 공동사업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데 합의했다. 향후 e스포츠 콘텐츠 제작, 방송, 사업 등에 상호 협력하며 국내외 e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업무 협약식은 지난 2일 아프리카TV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아프리카TV 서수길 대표와 SBS 조재룡 미디어 비즈니스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합작법인은 향후 양사의 e스포츠와 관련된 모든 사업을 전담한다. SBS의 e스포츠 지상파 신규 프로그램 제작은 물론 e스포츠 전문 채널인 신규케이블 채널을 설립한다. 또한 케이블 채널 방송물의 제작과 송출도 담당한다. 그 외에도 오프라인 대회 운영, 이벤트와 매니지먼트, 라이선스 사업 등 e스포츠와 관련한 각종 부가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아프리카TV가 운영하는 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 아프리카TV PUBG리그(APL) 등의 e스포츠 리그와 각종 e스포츠 사업도 합작 법인을 통해 진행된다. 아프리카TV는 합작법인의 e스포츠콘텐츠 기
(사진=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웹이코노미=안승혜 인턴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과 함께 시장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방송영상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방송 영상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 올해 총 지원 사업 규모는 94억 2,000만 원이다.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지원(42억 원), 방송영상콘텐츠 포맷 육성 지원(17억 2,000만 원), 뉴미디어 방송콘텐츠 제작 지원(21억 5,000만 원), 실버문화 방송콘텐츠 제작 지원(13억 5,000만 원) 총 4개 사업을 진행한다.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은 방송영상독립제작사를 대상으로 다큐멘터리, 드라마 등 우수 방송콘텐츠의 제작을 지원한다. 올해는 단막극에 한정했던 지원 범위를 다큐멘터리까지 넓혔다. 공정 상생을 위한 제작비 현실화를 목적으로 다큐멘터리와 중·단편 드라마 부문의 편당 지원금을 확대 편성했다. 우수한 제작 지원자의 해외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마케팅도 지원한다. ‘방송영상콘텐츠 포맷 육성지원’ 사업은 포맷 제작을 활성화하고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규 포맷 파일럿 제작, 해외 쇼케이스 행사
[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이달 말 항저우에서 열리는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한국관' 개관이 허가됐다. (사진=픽사베이) 항저우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은 중국 최대 애니메이션 산업 행사다. 지난해에는 디즈니, 오리엔탈 드림웍스, BBC의 어린이 채널(CBeebies), 해즈브로(Hasbro) 등 82개국의 유명 기업들이 참가했다. 국내 기업 또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행사에 참여해왔다. 하지만 현지 행사 당국은 지난해 소방안전관리법 위반 등의 이유를 들어 한국관 설치와 한국 업체에 대해 시설 대여를 금지한 바 있다. 이는 사실상 사드 배치에 따른 '한한령'의 일부로 해석됐다. 하지만 이번 한국관 개관으로 인해 국내 애니메이션 업계는 다시 활기를 띠는 분위기다. 일각에서는 3월 베이징국제영화제 한국영화 재상영과 항저우 애니메이션페스티벌 한국관 개관 허가로 볼 때, 한류 콘텐츠에 대한 중국의 제한이 해제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번 항저우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의 한국관 개관은 2년 만이다. 이번 허가로 국내 20여 곳의 콘텐츠 기업이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webeconomy@naver.com
(사진=네이버) [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네이버가 4월부터 서울과 부산의 네이버 파트스퀘어에서 블로그 창작자들을 위한 집중 교육 프로그램 '블로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작자들의 수준과 요구를 고려해 입문, 기본, 심화 과정으로 구성됐다. 수강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과정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과정마다 ▲왕초보를 위한 블로그 입문 ▲블로그 업그레이드 ▲통계 완전 정복 ▲스마트 에디터 활용 방법 등 다양한 교육이 포함됐다. 아울러 지난 15년간 블로그를 통해 성장해온 우수 창작자들이 자신의 콘텐츠 노하우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진다. 블로그 아카데미는 매월 신청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내달 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오는 29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하반기에는 현장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창작자들을 위해 온라인 블로그 아카데미도 출시할 계획이다. 주종혁 블로그·포스트 대표는 “수많은 창작자가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조내규 인턴기자]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헬로카봇’이 의료 분야에 진출했다. 초이락컨텐츠팩토리는 자사 애니메이션 '헬로카봇'을 활용한 어린이 대상 의료 VR이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 분야의 권위적인 전시회로 알려진 영국 ‘AVR 360 쇼’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어린이 대상 의료 VR 콘텐츠 ‘카봇과 함께 떠나는 VR 수술실 탐험'(사진=초이락컨텐츠팩토리) VR 콘텐츠 ‘카봇과 함께 떠나는 VR 수술실 탐험'은 어린이 환자를 위한 VR 체험형 교육 콘텐츠다. 초이락컨텐츠팩토리와 VR 업체 JSC, 분당 서울대학교병원이 공동 개발했다. 수술을 앞둔 어린이가 헬로카봇의 캐릭터 차탄, 카봇들과 함께 각종 병원 장비와 시설을 게임으로 구현했다. ‘카봇과 함께 떠나는 VR 수술실 탐험'은 VR 콘텐츠의 장점인 높은 몰입감과 친근한 캐릭터를 활용해 어린이 환자 진료에 도움이 된다. VR 체험 영상이 어린이 환자가 진료·수술 과정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연구진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수술실 가상체험이 어린이 환자의 수술 전 불안감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VR 영상을 시청
[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e스포츠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8일 서울 중구 콘텐츠코리아랩 기업지원센터에서 ‘3월 비즈 플러스 톡(BIZ+Talk)’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e스포츠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e스포츠 산업의 과거와 미래, 세계 게임 시장의 분석 등을 통해 향후 국내 e스포츠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행사는 총 4가지 발제로 구성됐다. 첫 번째 발표는 임철웅 국제 e스포츠 연맹 전 사무총장이 산업의 흐름과 미래 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임철웅 총장은 본 행사의 사회도 함께 진행한다. 이어 오진세 다이아TV 팀장이 게임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사례를 설명한다. 그 후에는 허호진 콩두컴퍼니 이사가 국내 e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해외 진출 전략에 대해 다룬다. 마지막으로 박성희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스포츠레저학부 교수가 ‘스포츠 마케팅 전략에서 찾는 e스포츠의 진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본 강연이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질의응답이 끝난 후에는 참여자와 연사 간의 네트워킹 파티도 이뤄진다. 이번 행사
(사진=엘솔컴퍼니) [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엘솔컴퍼니가 광고주와 마케터 간 새로운 제휴마케팅 플랫폼 ‘레디토(REDITO)’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레디토는 판매제광고 방식에 단계별 ‘구매기여도’ 평가 제도를 도입했다. 각 마케터의 구매기여도는 구매한 고객의 여정을 역추적해 평가한다. 수익 발생 경로를 분석해 구매에 직접 영향을 준 마케터에게는 기존 방식의 수수료를, 간접 영향을 준 마케터에게는 매출 기여비를 지급한다. (사진=엘솔컴퍼니) 마케터는 자신의 고유 홍보 코드를 발급받아 소속 판매자로 활동할 수 있다. 또한, ‘일별리포트’, ‘수익실적확인’ 등의 항목을 통해 성과와 받은 수수료도 볼 수 있다. 광고주는 제공되는 정보를 통해 고객의 여정을 분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광고 집행이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노승욱 레디토 마케팅 총괄팀장은 “성과 속에서 집중해야 할 캠페인과 놓치고 있는 간접 캠페인을 분석할 수 있다”며 “레디토는 현명한 결정을 할 수 있게 하는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webeconomy@naver.com
(사진=삼성전자) [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삼성전자가 16일 디즈니 대표 캐릭터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 AR 이모티콘을 공개했다. 해당 이모티콘은 갤럭시S9·S9+ 카메라에서 제공된다. 사용자는 자신의 특성을 파악해 따라 하는 두 캐릭터로 대화할 수 있다. 존 러브(John Love) 디즈니 상무는 “AR 이모티콘을 통해 새로운 세대의 팬들을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와 디즈니는 앞으로도 <인크레더블>, <겨울왕국> 등 다양한 작품의 캐릭터를 활용해 AR 이모티콘을 제작할 계획이다. webeconomy@naver.com
(사진=Pixabay) [웹이코노미=조내규 인턴기자] 미국인 중 73%가 "AI로 인해 인간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한다는 여론조사가 발표됐다. IT 전문가들의 의견과 상반되는 예측이라 눈길을 끈다. 지난달 페이스북,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대표적인 IT기업의 전문가들은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해외 IT전문 매체 더넥스트웹(TNW)에 따르면, 얀 르쿤(Yann LeCun) 페이스북 AI 책임자, 피터 노빅(Peter Norvig) 구글 리서치 책임자, 에릭 호르비츠(Eric Horvitz)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장은 "AI의 출현으로 많은 변화가 생기겠지만, 직업 자체가 위태로울 일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일자리 문제와 연관된 미국 일반인들은 AI를 위협 요인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갤럽(Gallup)이 지난해 10월 3,297명의 미국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에 따르면,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73%가 "AI로 인해 고용이 창출되기보다는 인간의 일자리가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라고 응답했다. 또한, 조사 대상 중 58%는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