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대표 이은미) 외화통장 이용 고객이 200만 명을 넘어섰다. 토스뱅크가 토스뱅크 외화통장(이하 외화통장)을 선보인 이후 고객들은 살 때도 팔 때도 100% 환율 우대를 경험하며, 마치 주식거래와 같이 ‘같은 환율’을 보며 환전하는 경험을 새롭게 누리게 됐다. 그리고 이 같은 새로운 환전의 지평은 이젠 뉴노멀로 자리매김 했다. 토스뱅크는 외화통장이 이달 18일 기준 이용 고객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출시 334일 만으로, 약 11개월 만이다. 1분마다 약 4명의 고객이, 특정 세대와 무관하게 외화통장을 가입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화통장은 살 때뿐만 아니라 팔 때도 100% 환율우대를 제공하며 외환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올 1월 ‘세상의 돈을 자유롭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등장한 외화통장은, 고객들이 환율우대를 받기 위해 각종 금융사를 찾아다니며 발품을 팔아야 했던 데 주목했다. 은행별, 장소별(공항, 은행 창구 등), 거래 실적별 등 금융사가 정한 제각각인 수수료 우대 정책이 혼란을 낳았다는 데 착안했다. 그리고 토스뱅크의 새로운 정책은 이제는 새로운 기준으로서 자리매김했다. 외화통장은 해외여행 대표 상품의 하나
본부장 선임 ▲ 소비자보호본부장(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남기화 상무 ▲ 자산운용본부장 권홍열 상무
KB금융(회장 양종희)은 23일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성탄절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KB착한푸드트럭’과 함께 수원시 동광원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간식을 전달했다. KB금융은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KB착한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있다. 60명의 푸드트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 1:1 맞춤형 마케팅 컨설팅 ▲ 푸드트럭 노후 환경 개선 ▲ 판로확대 지원을 제공한다. 판로확대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깜짝 산타로 변신한 ‘KB착한푸드트럭’ 1호점 사장님이 이른 새벽부터 준비한 소고기 초밥을 아동과 사회복지사 70여명에게 제공하며,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KB착한푸드트럭’의 판로확대 지원은 KB금융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봉사활동, 전국 지역축제 현장 등에서 푸드트럭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사업 운영에 새로운 원동력을 얻을 수 있어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KB착한푸드트럭’ 1호점 대표는 “폐업의 위기 속에서 ‘KB착한푸드트럭’에 선정되면서 많은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며, “KB금융에서 지원을 받는다는 느낌이 제게 큰 힘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카드 이용금액의 2%를 기부하는 한정판 ‘포인트 플랜 플러스 그린 에디션’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인트 플랜 플러스 그린 에디션’은 내년 2월말까지 1천매 한정으로 발급이 가능하며, 발급 후 3월 말까지 이용한 금액의 2%를 최대 5만원까지 고객이 선택한 곳에 기부한다. 예를 들어, ‘유니세프’를 기부처로 선택한 후 포인트 플랜 플러스 그린 에디션을 발급 받아 2025년 3월까지 합산 금액 400만원을 이용하면, 신한카드가 유니세프로 5만원을 기부하는 식이다. 기부처는 ‘아이들과미래재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 ‘재단법인 한국세계자연기금 WWF’ 중 한 곳을 고객이 직접 선택하면 된다. 인당 1곳만 선택이 가능하며, 최초 선택 이후에는 기부처를 수정할 수 없다. 신한카드는 ‘포인트 플랜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Monthly Plan’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 지인들과의 모임이 잦아지는 점을 감안하여 12월 한달 동안 전국 음식점 업종에서 이용한 금액에 대해서 최대 3%를 추가로 적립해주며, 12월 말까지 신한 S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 베트남 현지법인인 베트남우리은행(법인장 박종일)이 현지 고액자산가 유치와 리테일 영업 확대를 위해 호치민 남서부 지역에 서사이공지점을 신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베트남우리은행의 영업채널은 모두 28개로 늘었다. 서사이공지점은 △하노이 스타레이크지점 △하노이 롯데몰지점, △호치민 푸미흥지점에 이어 네 번째로 개설된 우리은행 PB브랜드인 투체어스(Two-Chairs) 특화채널로 현지 고액자산가 고객 공략에 나선다. 베트남 경제중심지인 호치민시 남서부에 위치한 서사이공지역에는 많은 부유층 고객이 거주중으로 베트남우리은행은 베트남 현지인 지점장을 영입해 PB영업을 추진한다. 또한 다수의 쇼핑몰과 대학교가 밀집해있어 젊은 세대 유동 인구가 많은 곳으로 △디지털플랫폼 글로벌WON뱅킹 △QR결제서비스 △체크카드·신용카드 등 리테일 영업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한편, 베트남우리은행은 개인고객수가 2022년말 37만명에서 올해 11월 기준 62만명으로 늘었고, 같은 기간 개인고객 여·수신 실적도 4.9억불에서 10.2억불로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현지 리테일 영업 부문에서 급속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특히 2023년 새롭게 도입한 QR결제 서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26-04회사채(A+이상)액티브 ETF(0001S0)’를 신규 상장한다고 24일 밝혔다. ‘TIGER 26-04회사채(A+이상)액티브 ETF’는 2026년 4월 만기의 A+이상 회사채에 주로 투자하는 만기매칭형 채권 ETF다. 만기매칭형 채권 ETF는 만기가 비슷한 시기의 채권을 편입해 운용하다가 만기 시 ETF를 청산해 원금과 이자수익을 제공한다. 투자자는 해당 ETF를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시장금리 변동에 상관없이 투자 시점의 만기수익률(YTM)을 실현할 수 있다. 23일 기준 ‘TIGER 26-04회사채(A+이상)액티브 ETF’의 예상 만기수익률은 연환산 3.40% 수준이다. 만기매칭형 채권 ETF는 언제든지 중도 매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금리 변동에 따라 추가 매수나 중도 매도로 추가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이에 ‘TIGER 26-04회사채(A+이상)액티브 ETF’는 본격적인 금리 인하 사이클과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장 시점보다 금리가 상승한다면 추가 매수를 통해 만기수익률을 더 높일 수도 있고, 금리가 하락할 경우 만기 이전에 매도해 자본차익을 추구할 수 있다. ‘TIG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제32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32기 장학생들은 장학증서를 수여받고, 선배 장학생들과 함께 교환학생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파견을 앞두고 같은 국가에 파견될 장학생들끼리 정보를 교류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각오를 다졌다.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 프로그램은 '열린 마음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인재를 중시하자'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시작된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국내 4년제 대학 재학생 중 모교의 해외교환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2007년 1기 이래 지금까지 7,444명의 장학생을 세계 유수 대학으로 파견했다. 이번에 선발된 32기 장학생 250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독일 66명 (27%), 미국 44명 (18%), 일본 25명 (10%)순으로 나타났다. 파견 국가에 따라 미주·유럽 지역에는 750만원, 아시아 지역에는 55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재단은 장학생들이 교환학생 생활을 마친 후에도 지속적인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최근 환율 급등에 따른 수출입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환율 급등으로 인한 외화대출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해 외화대출 기간연장 특례 제도를 내년까지 확대 운영한다. 외화대출 보유 기업에 대해 원금 및 할부금을 상환 없이 최대 1년 이내 기간연장을 지원한다. 또한 수입기업의 기한부 수입신용장 만기 연장 시 담보금 적립을 면제하고 연장 기간을 1개월 단위에서 최대 3개월 단위로 확대한다. 이 밖에도 원자재 가격, 물류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기업을 위한 신규 유동성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 최대 1.5%p까지 금리 감면이 가능한 ▲복합위기 극복지원 대출, ▲수출입기업 유동성 지원자금 대출, ▲수출 플러스 보증부 대출 등을 통해 수출입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적극 지원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국가 경제의 근간이 되는 수출입기업의 위기 극복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금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17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4600억원 규모의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부터 대출금리 인하, 수수료 및 환가료율 우대 등의 혜택을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지난 23일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KB인재양성’ 수료식을 개최했다. ‘KB인재양성’은 꿈과 열정이 있는 미래 인재를 선발해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가 멘토링 및 성장지원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KB국민은행 대표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5,17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날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65명의 청년 미래 인재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씨름 선수권 대회 우승 및 실업팀 발탁 ▲빅데이터 분야 논문 기고 및 공모전 본선 진출 ▲대학교 학과 수석 및 자격증 취득 등 청년들이 꿈을 이루기 위한 열정으로 이뤄낸 다양한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또한, KB국민은행은 ‘KB인재양성’을 통해 학업 및 예체능 분야의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장학금을 지원받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이 ▲학교 수석 ▲수학 경진대회 수상 ▲자격증 취득 ▲전국 예체능 분야 대회 수상 등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사례도 함께 소개됐다. 특히, KB국민은행 후원으로 조성된 KB국민은행배움누리 센터의 청소년들은 장학금 덕분에 본인의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 8개 계열사의 ‘생성형 AI’ 관련 서비스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으며, KB금융이 AI를 활용한 디지털 금융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주요 서비스는 ▲금융상담 Agent(은행) ▲AI 통합금융플랫폼 캐비(증권) ▲모두의 카드생활 메이트(카드) 등이며,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라이프생명, KB캐피탈, KB저축은행, KB자산운용 등 총 8개 계열사는 다양한 생성형 AI 모델을 활용하여 고객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KB금융은 주요 계열사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생성형 AI 활용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그룹 공동 생성형AI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내년 4월 구축될 「그룹 공동 생성형AI 플랫폼」을 통해 KB금융 계열사는 상용 LLM(거대언어모델)을 계열사별 서비스 환경에 맞게 적용·활용할 수 있다. 또한 AI 에이전트 개발을 통해 개인뿐 아니라 기업고객에게도 완결성 있는 금융 상담을 제공하고, 내·외부 업무환경을 개인화·자동화하여 업무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KB금융은 비즈니스 측면에서의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이 올해를 마무리하며, 1년간 진행한 임직원 봉사단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사회공헌 활동 방향성을 공유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4일(화) 밝혔다. 한화생명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올해, 전체 임직원의 80%가 넘는 2,087명이 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6,900시간의 봉사활동에 함께 했다. 올해 한화생명은 샛강 환경정화 활동, 비건베이킹 수제간식 제작, 폐장난감 및 에코백 업사이클링 등 다채로운 일반 봉사과 더불어 재능기부 전문 봉사단까지 운영했다. 재능기부 전문 봉사단은 일회성에 그칠 수 있는 단순한 봉사활동의 한계를 극복하고, 임직원들이 평소에 관심을 갖던 취미나 여가 활동에 참여하며 꾸준히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다. 임직원들은 캘리그라피, 아이들과 달리기를 함께 하는 러닝크루, 목소리 기부 성우 체험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실제로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사회적 공헌 활동은 물론 직원들의 만족도까지 향상시켰다. 봉사활동 종료 후 실시하는 임직원들의 만족도 조사에서 22년 4.60, 23년 4.68에 이어 24년 4.72(5점 만점 기준)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단편적인 일회성 봉사활동을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WOORI 가족 봉사단’이 지난 21일 마포구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맞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WOORI 가족 봉사단’은 직원과 가족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커뮤니티다.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각장애아동 점자 촉각 교구재 제작 △꿀벌 생태계 회복을 위한 꽃나무 심기 △발달장애인 고용 사업장 굿윌스토어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를 마무리하며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75명의 봉사단원들이 참여해 인근 베이킹 스튜디오에서 크리스마스 쿠키를 직접 만들었다. 이렇게 만든 쿠키 등 먹거리와 넥워머, 핫팩 등 겨울철 방한용품이 가득 담긴 선물세트를 복지관을 이용 중인 어르신과 장애인 약 40여 명에게 전달했다. 또한 새해 소망 카드를 작성하고 현장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함께 찍어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는 등 즐거운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한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며, “내년에도 WOORI 가족 봉사단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다
농협금융지주(회장 이석준)는 지난 23일,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정에 사랑의 보온의류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협금융지주 박종국 이사회사무국장과 봉사단은 서울지방보훈청 이은주 복지과장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월남 참전 보훈가정을 방문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보온 의류를 직접 전달했다. 농협금융지주와 서울지방보훈청이 준비한 보온의류(겨울용 방한내의)는 서울 관내 국가유공자, 참전용사와 그 유가족 등 보훈가정 60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금융은“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농협금융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이 존경과 예우를 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금융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전해질 수 있도록 은행·생명·손해·증권 등 자회사들과 같이 우리쌀 나눔, 김장김치 나눔, 연탄나눔 등의「연말연시 온기 나눔」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3일 벤처기업협회(회장 성상엽)와 국내 벤처ㆍ스타트업의 금융지원 인프라 강화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환율과 내수 위축 등으로 국내 벤처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하나금융그룹의 글로벌 금융 인프라 및 국내외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벤처기업협회 소속 벤처ㆍ스타트업의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 확장 및 글로벌 비즈니스 판로 개척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하나금융그룹은 벤처기업협회가 추천한 유망 벤처ㆍ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 및 대출 지원 ▲금리ㆍ환율ㆍ수수료 우대 혜택 제공 ▲자본시장 금융주선 및 증권대행 ▲IPO 지원 ▲경영ㆍ기업승계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특화 금융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은 전 세계 26개 지역 내 221개의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벤처ㆍ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은행, 증권 등 하나금융그룹 핵심 계열사의 전국 영업점과 벤처기업협회 지방지회 간 교류를 확대하고, 벤처기업협회 소속 회원사 대상 벤처포럼을 공동 개최하는 등 지역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산업
신한라이프는 대내외 불안정한 금융시장과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지속적인 회사의 가치 증대와 함께 안정적인 대고객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대표이사 취임 3년차를 맞이하며 2025년 신한금융그룹의 중점 추진 아젠다(Agenda)인 △고객 편의성 제고에 대한 선제적∙실질적 추진체계를 구축하면서 △보험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채널별 차별화된 전략 실행력을 확보하고 △전사 경영관리체계 고도화로 비즈니스 추진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와 더불어 내부통제와 소비자보호 기능을 한층 더 전문화하고 효율적·안정적 영업 지원을 위해 전사 관점의 고객정보 운영∙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자 기존 11그룹 15본부 69부서 23파트에서 11그룹 15본부 76부서 23파트로 조직을 개편했다. 고객지원그룹은 고객 만족과 편의성 혁신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고객혁신그룹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고객경험본부 산하에는 CX(Customer Experience)혁신팀을 신설해 실질적인 고객경험혁신 업무를 담당하며 고객 관점의 전사적 오퍼레이션 혁신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각 채널별 강력한 전략 실행력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