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Place1에서 이중거주자를 위한 글로벌 자산관리 세미나 ‘하나더넥스트 글로벌 머니쇼’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이주를 준비 중이거나 이미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이중거주자를 대상으로 외환, 조세, 금융, 부동산 등 글로벌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미국세법, 국제조세, 해외 부동산 투자전략, 유언대용신탁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사례 중심의 강연을 진행했고,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해외 거주 손님도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나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TV’를 통해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운영됐다. 네덜란드, 체코 등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20개국에서 5,000명 이상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하나은행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글로벌 자산관리와 투자전략에 대한 정기적인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글로벌 변화 속에서도 손님의 자산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손님에 대한 진심을 담아 해외에 계신 손님에게도 차별화된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