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 도봉구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무색 페트병을 고품질 재생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폐비닐 및 투명 페트병을 다른 재활용품과 별도로 분리해 버리는 '폐비닐·폐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요일제'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는 페트병 국내 재활용률은 높으나(80%) 이물질 혼합으로 17%만 고품질 재활용 중이며, 부족한 원료 확보를 위해 연 8.7만t 페트병을 수입하고 있다. 하지만 폐비닐과 투명 페트병은 깨끗한 상태로 수거될 경우 섬유, 솜 등 고품질 재생 원료로 재활용될 수 있다. 이를 위해 구는 폐비닐·폐페트병 분리배출 요일제를 시행해 재활용률 향상과 투명 페트병의 고품질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해 생활쓰레기를 줄일 계획이다. 새로운 분리 배출법은 분리수거함이 따로 있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단지별 지정 요일에 별도의 수거함을 설치해, 생수· 음료 등의 투명 페트병을 분리해 배출하면 된다. 단독주택의 경우, 비닐류와 생수·음료 등 투명 페트병을 각각 따로 투명 봉투에 담아 목요일에 분리해 배출하며 수거는 익일 금요일에 한다. '페트병 분리배출 시범사업' 운영은 6월까지이며, 전면 시행은 7월 예정
사진=인천 동구청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인천 동구가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로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 영·유아의 건강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20년 3월부터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전면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영유아의 위장관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균으로 감염될 경우 구토, 발열,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난다. 수분보충 이외에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2009년부터 영유아의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의무화를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국가 필수 예방접종에 포함되지 않아 약 26만원 정도인 고가의 접종 비용으로 출생률 대비 접종률이 68% 선에 그치고 있다. 이에 구에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관내 영유아들 모두 올해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접종일 현재 2개월 이상 구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8개월 미만의 영유아로 생후 2개월에서 8개월 0일 사이에 2∼3회 경구 투여 하는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은 발행 1개월 이내 주민등록 등본 또는 초본을 지참해 인천광역시의료원, 인천백병원
사진=경기 광주시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경기 광주시는 올해 민방위 교육부터 '스마트 민방위교육 전자통지 및 출결관리 시스템(이하 스마트 민방위교육 시스템)'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민방위 교육·훈련통지서 전달 체계는 통·리 대장이 일일이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전달해 왔으나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교육통지서 교부·수령의 많은 어려움이 있고 교육 참석률 저조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도입된 '스마트 민방위교육 시스템'은 민방위 교육 실시 전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자통지서를 발송하며 민방위 대원은 전자통지서를 확인하고 통지서 QR코드로 교육장에서 손쉽게 출석처리 및 교육 이수 여부를 상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시는 그동안 직접 전달하기 힘들었던 종이통지서를 스마트폰으로 받을 수 있도록 전달 체계를 바꿈으로써 민방위 통지서 미수령에 따른 불이익 해소, 종이통지서 보관 및 발송 등 민방위 교육·운영에 드는 행정력·재정적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 광주시 관계자는 "스마트 민방위교육 시스템은 민방위 교육·훈련 통지서 송달률 개선과 민방위 대원의 편의성 증진 요구로 도입된 시스템"이라며 "보다
사진=양주시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여성 초기(예비)창업자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2020년 꿈마루 창업리그 예선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여성 창업 지원과 여성창업플랫폼 사업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 참여대상은 양주시 꿈마루 회원 중 우수한 창업아이디어를 보유한 여성으로 경기도 내 주소를 둔 여성초기(예비) 창업자, 경기도 내 주된 사무소를 두고 창업 1년 이내 여성 기업이다. 신청 분야는 산업 전 분야에 걸쳐 제한이 없으나 타인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했거나 침해할 우려가 있는 아이템은 제외한다. 참여를 원하는 여성 초기(예비)창업자는 오는 3월 20일까지 양주시 꿈마루 사무실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창업리그 예선전은 오는 4월 10일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 양주 꿈마루에서 개최하며 예선전을 통해 선정된 1·2위에게는 경기도 일자리재단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창업리그 본선대회 진출권이 주어진다. 양주시 꿈마루는 본선 진출자에게 본선에서 우수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전까지 3회에 걸친 전문가 멘토링과 창업상담을 지
사진=서울 마포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지난 28일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과 구 상권분석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정밀한 상권분석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 등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포구 상권분석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의 개발 및 운영을 최종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르면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구가 필요로 하는 상권 빅데이터를 제공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우리 마을가게 상권분석 서비스를 운영하며 축적해 온 업종별 현황, 과밀지수, 상권 위험지수 등 상권 분석용 빅데이터를 구에 제공한다. 구는 이를 기반으로 자영업자(창업자 포함)에게 유용한 업종, 임대료, 유동인구 등의 정보가 담긴 '마포구 상권분석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을 개발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 통합플랫폼을 이용하면 자영업자 또는 예비창업자 등은 자신에게 적합한 상권을 검색하거나 추천받을 수 있다. 또한 업종별 현황 지표, 고객의 카드 이용현황 등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맞춤형 상권분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구는 4월까지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사진=시흥시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일부터 4월 1일까지 2020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신청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1995년 1월 2일부터 1996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의 시흥시 내 청년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면 된다. 해당자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2일 이후 발급된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 포함)만 준비하면 된다. 시에서는 대상자 확인을 거쳐 오는 4월 20일부터 1분기 지급액인 25만원을 시흥화폐 시루(모바일)로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받은 모바일 시루는 모바일 시루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시루 가맹점은 모바일 시루 애플리케이션(지역상품권 chak) 또는 시루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 및 시흥시 청년청소년과 청년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흥시 관계자는 "시흥의 청년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 및 안내를 실시할 계획"이
사진=서울 서초구청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서초구(조은희 구청장)는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아이 돌보미 230명 전원에게 3종 방역용품(마스크, 체온계, 손 소독제)이 담긴 휴대용 파우치를 긴급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아이 돌보미 스스로 체온 측정, 손 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 사전 자가점검을 거친 후 이상이 없을 시 아이를 돌볼 수 있도록 돌봄 현장의 안전수칙을 강화하고 '안심 배지'를 착용토록 했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월 말 마스크 2천 개, 손 소독 티슈 4천 개, 손 세정제 300개를 지급한 데 이어 28일 마스크 7천 개, 체온계 300개, 손 소독제 300개를 확보해 추가로 지급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아이 돌봄 이용가정에서도 개인 위생관리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고열 등 이상증세가 있는 경우 즉시 이용을 중단하고 서초구 보건소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조은희 구청장은 "코로나 19로 아이를 둔 가정에서 우려가 큰데 아이를 맡기는 부모의 걱정도 덜고 아이 돌보미의 건강도 함께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사진=김포시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공직자 감염에 따른 행정 공백을 막기 위해 직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먼저 민원인 접촉 등 감염의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고 감염 시 치료에 어려움이 있는 임산부 직원의 위험도를 낮추고 모성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임산부 공직자에 대해 재택근무를 시행했다. 또한 3월 9일까지 연기된 각급 학교의 개학 및 어린이집 등의 휴업 상황에 대응해 직원들의 자녀 돌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초등학교 및 미취학 아동 자녀를 둔 직원에 대해 오는 3월 2일부터 1주간 직원의 의사를 적극 반영해 연가, 탄력근무제, 재택근무의 활용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한편 김포시는 최근 타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환자가 행정기관 등을 방문, 해당 기관이 폐쇄되는 상황이 속속 발생함에 따라 감염증 유입 차단을 위해 청사 출입통제도 최고 수준으로 격상했다. 시는 현재 본관 및 민원동, 별관동 중앙현관 3개 입구만을 개방해 청사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현관에서 방문 기록부를 작성하고 출입과 동시에 손소독과 함께 시 청사 출입자 전원의 마스크
사진=서울 강서구청 제공[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스마트폰으로 내 땅의 정확한 경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는 3월부터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측량을 통해 땅의 경계가 결정된 경우 현장에 설치한 경계점의 위치설명 도와 사진이 포함된 지상경계점등록부를 작성하고 있다. 지상경계점등록부는 내부문서로 그동안 토지주 등에게 공개되지 않아 토지주 등이 토지 경계를 확인하고 싶어도 정확히 알 수 없었다. 구는 토지주 등의 이러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고심한 끝에 토지 경계 정보를 제공하기로 결정하고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계 정보 제공 대상 토지는 최근 5년간 등록 전환이나 토지분할 등 측량을 통해 경계가 결정된 토지다. 토지소유자 등이 현장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내 땅 경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우선 구는 누구나 토지 경계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에 최근 5년간 필지별로 작성된 지상경계점등록부 자료를 등록했다. 특히 건물이 있는 필지에는 QR코드가 표기된 명판을 부착했으며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홈페이지에 입력된 지상경계점등록부 자료로 연결돼 토지 경계를 바로 확인할 수
사진=관악구청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쓴 자랑스러운 봉사자를 찾아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3월 31일까지 '제28회 관악구민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제28회 관악구민상'은 시상일 기준으로 3년 이상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면서 효행, 복지, 봉사, 교육, 문화·예술, 환경, 안전 총 7개 분야에서 특별한 공로가 있는 사람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귀감이 되는 모범구민을 선정, 분야별 1명씩 수여할 계획이다. 후보자는 관악구 소재 관계기관 및 관계 단체장, 학교장 등이 추천하거나 관악구 주민 30인 이상이 추천할 수 있다. 추천 방법은 추천자 또는 추천자 대표가 대상자의 추천서와 공적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작성해 추천 대상자의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자치행정과에 방문이나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 후보자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5월 23일 관악구민체육대회 날에 시상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구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건전한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
사진=수원시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수원시는 불법광고물을 수거해 온 시민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불법광고물 시민 수거 보상제'를 오는 3월 1일 자로 일시 중단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민 수거보상제는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수거한 불법 광고물, 신분증, 신청서를 제출하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한 세대에서 1명만 참여할 수 있다. 전신주·가로수·가로등 기둥 등에 부착한 현수막(족자·깃발형 포함), 스티커, 벽보, 도로변에 투기한 전단, 명함형 광고물이 수거 대상이다. 수원시가 지정한 게시대에 설치하지 않은 현수막은 모두 불법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만 60세 이상만 수거 보상제에 참여할 수 있었지만, 올해 1월부터 '만 20세 이상'으로 자격을 완화하면서 불법 광고물 수거량이 급증했고, 예산이 조기에 소진돼 사업을 일시 중단하게 됐다. 지난 1월 1일부터 2월 셋째 주까지 시민 1천여명이 현수막 2만9천116장, 벽보 34만6천535장, 전단 194만9천49장 등 불법 광고물 232만4천700건을 수거했는데, 이는 지난해 전체 수거량(122만498건)의 두 배 가까운 수치다. 올해 수거 보상제 예산이 3억5천만원인데, 2월 2
사진=창원시청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진해군항제와 군악의장페스티벌 4월 개최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 위기에 따른 시민들의 축제 개최 반대 여론을 고려해 진해군항제축제위원회와 논의 끝에 결정한 사안이다. 허성무 시장은 27일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진해군항제가 지역 상권에 미치는 경제 파급효과도 감안해야 하지만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이라며 개최를 취소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허 시장은 "추경예산 편성 시기를 앞당겨 긴급한 예산집행으로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조속히 회복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 시장은 "행사 취소에 따른 지역 상권 위축에 대비해 다양한 활성화 지원대책을 강구할 것"이라며 "내년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진해군항제 축제로 찾아뵐 것을 약속한다"며 "축제 취소에 대한 시민들의 너그러운 이해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안성시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2020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안성시민 중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이다. 단 지난 1월 13일 기존 공고에 따라 참여 신청했다가 배제된 자는 제외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및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27일부터 3월 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근무 조건은 4대 보험이 의무적으로 가입되고 65세 미만의 사업 참여자는 주 25시간 이내 65세 이상의 사업 참여자는 주 15시간 이내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구체적인 근무시간은 사업장별로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임금은 최저시급 8,590원이며 1일 부대비 5,000원을 추가 지급해 일당 47,950원(65세 이상 30,770원)이 지급된다. 선발 시 지역공동체 일자리, 공공근로, 노인 일자리 사업 등 재정 지원 일자리 사업을 직전 단계 연속 2단계 이상 반복 참여하거나 8개월 이상 참여한 사람은 배제되니
사진=인천 서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공영주차장의 현대화를 위해 올해부터 무인정산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무인정산시스템은 차량번호인식기와 요금정산기가 합쳐진 일체형이다. 최근 논란이 되는 8자리 차량 번호판도 인식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된 모델로 무인정산기가 차량의 입출차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해 요금을 계산하고 정산업무까지 처리한다. 아울러 정산과정에서 주차요금 할인 및 감면 대상 차량은 호출 버튼을 눌러 주차관제센터의 원격대응서비스를 통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구는 우선 올해 상반기 중 서구시설관리공단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서구청제1·검단1·검단2 공영주차장 3개소에 무인정산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오는 3월부터 시험 운영을 거쳐 요금감면·입출차 기능·시간 테스트 및 관제센터 대응 능력 등을 진단할 계획이며, 시험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운영·관리상의 안전대책 등을 보완해 본격 운영하게 된다. 구는 일반 구민들에게 생소한 무인화 시스템의 도입으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당분간 유·무인 통합운영을 통해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며, 단계적인 시범
사진=서울 강남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지난 21일부터 '면허증 스마트 발급시스템'을 전면 시행 중이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 발급시스템은 건설기계 조종사·수렵면허증을 자동차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PVC 플라스틱 카드로 발급하는 것으로 30분 이상 소요됐던 대기시간이 5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새로운 면허증은 기존의 문제점을 개선해 휴대성 향상, 스크래치·오염에 강한 반영구적 사용 가능, 보안 홀로그램 내장으로 위조방지, 고해상도 인쇄 등으로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재호 강남구 민원여권과장은 "이번 시스템으로 연 3000여 명에 달하는 건설기계 조종사·수렵면허 갱신 및 재발급 민원인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스마트시티 원년을 맞아 다양한 구민 맞춤형 생활 서비스를 통해 '미래형 매력 도시'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