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벤처캐피탈(VC)의 벤처펀드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3월 30일까지 ‘VC벤처펀드 특별보증’ 지원대상 벤처캐피탈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VC벤처펀드 특별보증’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기술기반 벤처·스타트업 복합금융 지원방안」의 후속조치이다. 이는 기술기반 벤처·스타트업의 성장에 필요한 벤처투자가 촉진될 수 있도록 벤처캐피탈의 신속한 펀드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제도로 ′21년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부터 정규사업으로 진행된다. 특별보증 대상은 한국모태펀드 출자사업 운용사로 선정된 창투사, 유한회사(LLC)형 벤처캐피탈이며, 기보는 투자현황, 투자능력, 벤처투자시장 활성화 기여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하여 최대 50억원까지 보증을 지원한다. 벤처캐피탈은 은행에서 받은 대출금을 벤처펀드 출자금으로 납입하고, 이를 바탕으로 벤처기업에 투자하여 혁신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기보는 벤처캐피탈의 원활한 투자금 조달을 위해 ▲보증비율 상향(85%→100%) ▲고정보증료율 1.0% 적용(평균보증료율 1.2% 대비 0.2%p↓) ▲펀드당 30억 원 이내에서 운용사 출자 예정 금액의 80%까지 보증 지원 등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4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상장회사회관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최진식, 이하 ‘중견련’)와 「성장 생태계 조성과 성장(Scale-up)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가 금년 6월 시행예정인 매출채권 팩토링 사업에 중견기업이 구매기업으로 참여하도록 하고, 중소기업규모를 초과한 성장(Scale-up)기업에 대한 금융·비금융 지원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중소기업-중견기업-대기업으로 이어지는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매출채권 팩토링 사업은 기보가 상환청구권 없는 조건으로 매출채권을 매입후 판매기업에 대금을 선지급하고 만기일에 구매기업으로부터 직접 대금을 회수하는 사업으로, 금번 협약으로 향후 안정적인 사업시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협약에 따라 중견련은 우수 중견기업을 발굴하여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 기업에 대해 매출채권 팩토링 참여 지원, 기술이전 정보 제공, 지식재산공제 가입, 기술보증 지원 등 성장(Scale-up)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연착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4일 한국벤처투자(대표이사 이영민, 이하 ‘KVIC’)와 ‘기술보증-벤처투자 복합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의 기술평가 기능과 KVIC의 투자 역량을 결합하여 기술기반 벤처·창업기업에 대한 복합금융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한 우수기술기업의 스케일업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협약에 의한 투자방식은 초기 기업의 기업가치를 정하지 않고 먼저 투자하는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 방식’으로, 투자대상 기업에 대한 기업가치평가 절차가 생략 가능하여 창업 초기 기업에 대한 신속한 투자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보는 보증기업 중 우수기술기업을, KVIC은 모태펀드 투자기업 중 소액투자기업과 지방소재기업을 각각 상호 추천하고, 양 기관은 이들 기업에 대한 후속연계 지원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와 한국벤처투자의 이번 업무협약은 기술보증과 벤처투자 복합금융 지원으로 벤처·창업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민간투자 시장의 사각지대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3월 2일부터 8일까지 말레이시아 고위공무원 온라인 초청 연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고위공무원 온라인 초청 연수는 국토교통부 해외건설지원과가 개발도상국의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자 실시하는 “개도국 고위공무원 인프라 초청 연수”의 일환으로, HUG는「한국형 주택분양보증 제도 소개」를 주제로 온라인 연수를 진행한다. 말레이시아는 대규모 주택공급과 분양계약자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한국의 주택분양보증 제도 도입에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해 왔으며, HUG는 2013년 말레이시아 부동산·주택개발자협회(REHDA)와 주택분양보증 제도 전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연수에는 마스 리잘 빈 모드 힐미(Mas Rizal bin Mohd Hilmi) 말레이시아 주택지방정부부 주택계획실장을 비롯한 주택정책 담당 부서 공무원과 관계기관 실무자가 참여하여 주택분양보증 제도에 대한 말레이시아 정부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였다. 또한 올해 연수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초청연수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험을 토대로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이 선도하고 있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이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지난 18일 일본의 공영방송인 ‘NHK 후쿠오카’ 방송이 저녁 뉴스 프로그램에서 에어부산의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에 대해 약 5분간 보도하였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에어부산 무착륙 비행의 탑승률과 항로, 기내 이벤트 등을 자세히 소개하였으며, 인기의 비결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소개되었다. 특히 “일본에 착륙하지 않고, 일본 상공을 관람할 수 있는 한국의 새로운 여행“이라고 보도되었다고 에어부산 관계자는 전했다. 에어부산의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에 대한 해외 언론의 관심은 이번만이 아니다. 지난해 3월에는 프랑스 최대 민영 TV 채널인 ‘TF1’의 주말 뉴스 프로그램에서 취재·보도하였으며, 6월에는 일본 NHK의 국제 위성방송인 ‘NHK 월드’에서도 뉴스로 보도되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국내에서 무착륙 관광비행을 처음으로 시작하다 보니 해외에서 취재 문의가 많이 들어오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에어부산은 3월에도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운항을 지속한다. 3월 한 달간 김해국제공항에서 4회, 김포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 이하 ‘대구시’)와 25일 대구광역시청 별관에서 대구시 소재 자동차부품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대구광역시 자동차부품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와 대구시가 협업하여 코로나19 확산, 차량용반도체 수급 불안정과 미래차 전환으로 인한 생산 감소 등으로 피해입은 대구시 소재 자동차부품기업이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기술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기보는 대구시의 특별출연금 10억원을 재원으로, 대구시 소재 자동차부품기업에 ▲보증비율 상향(85%→100%, 5년) ▲보증료 감면(0.3%p, 5년) ▲보증심사 일부 완화 등의 우대방안이 포함된 총 125억 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김영춘 기보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경제환경과 미래차 전환의 시대 흐름 속에서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대구시 소재 자동차부품기업의 자금난 극복과 기술혁신기업으로의 성장에 기보가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기보는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대구시 기술혁신 중소기업의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DGB금융그룹이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및 고객 소통을 위해 그룹 캐릭터를 활용한 SNS를 오픈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그룹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계정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스타그램 계정명은 ‘선넘는 단똑우’로 DGB금융그룹의 IM프렌즈 캐릭터인 ‘단디’, ‘똑디’, ‘우디’를 하나의 단어화(化)로 부르기 쉽게 네이밍했으며, 각자 캐릭터가 주인공인 동시에 귀여운 단똑우 컨셉을 새롭게 구축했다. 특히 ‘선넘는’ 의미의 다양성을 활용해 컨텐츠에 대한 재미와 기대감을 부여하고 유저들에게 선 없이 거침없고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의미를 내포했다. 앞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불의를 참지 못하면서 누려야 할 권리를 주장하는 사이다 발언과 행동을 통해 재미와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계정명은 임직원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졌다. 그룹 SNS에 대한 임직원의 관심도를 증대시키고 계정명에 차별화를 두기 위해 지난달 말 그룹 전 계열사 대상으로 계정명 공모를 진행했으며,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나온 기발한 아이디어 중 ‘선넘는 단똑우’가 최종 선정됐다. DGB금융그룹은 공식 SNS 오픈을 기념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2월 22일 국제금융센터역 지하철 역사에서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을 통해 지원한 ‘BEF 스마트팜’ 2호점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 국제금융센터역 내 마련된 ‘BEF 스마트팜 2호점’은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의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는 사회적 도시농업시설로, 사회적 취약계층이 채소 재배 등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HUG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지난해 스마트팜 1호점 개관을 시작으로 금번 2호점 개관을 통해 지역사회 내 스마트 농업 보급 확대, 친환경 생산․유통구조 촉진 및 사회적 취약계층의 고용 창출에 힘쓰고, 올해 지난 11월 스마트팜 설치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한 5곳을 순차적으로 개관하는 등 지원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권형택 HUG 사장은 “BEF 스마트팜 2호점 개관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HUG는 BEF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부산 사회적경제 기업의 창업․성장을 지원하고, 사회적경제 생태계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HUG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지난 20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이 신작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3(MU Origin 3)’ 출시를 하루 앞두고,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다. 웹젠은 22일 '뮤오리진3'의 공식 커뮤니티에서 게임 앱 사전 다운로드와 출시 시간 등의 출시 정보를 공지했다. ‘뮤오리진3’의 정식서비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앞서 웹젠은 오늘 오후 4시부터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 앱을 내려받아 미리 설치할 수 있는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식서비스가 시작되는 내일 오전 11시 이후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출시 첫날에 많은 접속자가 한 번에 몰려 발생할 불편을 최소화하고, 게임 접속 시 소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준비했다. 웹젠의 ‘뮤오리진3’는 ‘뮤(MU)’ IP 중 처음으로 ‘언리얼 엔진4’로 제작해 고화질의 그래픽을 갖춘 모바일 MMORPG다. 여기에 게임 내 곳곳을 자유롭게 비행하면서 각종 탐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비행 시스템’을 도입했다. 핵심 콘텐츠로는 전 서버 이용자가 모이는 ‘어비스 전장’을 내세웠다. 각 서버의 영지와 별도의 분쟁 구역으로 구성된 어비스 전장에서는 서버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미국의 드론봇시장 선도기업 고스트로보틱스(Ghost Robotics, 사장 지렌 파리크)사와 이달 22일 KOTRA 염곡동 본사에서 △對韓 투자 상담 △투자부지 사전 점검회의 △제품 시연 △기술제휴ㆍ생산ㆍ수출 파트너링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국방기술진흥연구소(소장 임영일)와 로봇·방산 분야 국내기업 28개사도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이하 KODITS)가 2022년에 새롭게 추진하는 ‘글로벌기업 파트너링 DAY’ 사업으로 우리 기업이 외국기업과의 파트너링을 통해 해외 방산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ODITS는 그동안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이하 국기연)를 비롯해 방산 유관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어 △글로벌기업의 수요발굴 △기업지원 △우리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등 방위산업 및 유관 산업으로의 수출 확대를 위해 협력해왔다. 드론봇은 인공지능 기반의 무인화가 중심이 되는 미래 전장의 게임체인저로 알려져 있다. 우리 육군도 2018년에 드론봇전투단을 창설해 정찰·무장·전자전 등의 전력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KODITS에서는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과 기술이전을 통한 역량 강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21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NH BANK 마스터스賞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NH BANK 마스터스賞은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는 직원에게 높은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한 영예로운 상으로 농협은행의 시장경쟁력 제고와직원의 역량상승을 도모하고자 권준학 은행장 부임 후 신설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기업금융 신규고객 창출, 통합결제 플랫폼 구축, 친환경기업 금융지원등의 공적을 ‘사업기반’,‘ 혁신추구’,‘ ESG실천’분야로 구분하여 총 10명의 직원들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권준학 은행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열정과 헌신으로 농협은행의 지속성장을 위해 노력한 수상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최고의 전문성을 지닌 핵심인재로서 변화를 주도하고 조직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지난해 연간 실적을 22일 발표했다. 매출·영업이익·순이익 모두 역대 최고치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 895억원을 달성하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매출 대비 27.2% 증가해 4400억원 이상 웃돈 수치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0.7% 증가한 1120억원, 당기순이익은 4.6% 증가한 979억원을 달성했다. 한화시스템의 호실적은 방산 부문의 대규모 양산 사업이 견인했다.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3차 양산 ▲항공기용 피아식별장비(IFF) 개발 및 양산 ▲철매-II 다기능레이다 성능개량 사업 등으로 역대 최대 매출인 약 1조 5135억원을 기록했다. ICT부문은 국방 SI사업인 ▲군사정보통합처리체계(MIMS) 성능개량 ▲다출처영상융합체계 체계개발 ▲보험사 차세대 솔루션 사업 등 대외 사업 확대를 통해 약 576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수주 실적도 역대 최고다. 아랍에미리트(UAE)에 약 1조 3000억 규모의 ‘천궁-II 다기능 레이다’ 수출 쾌거를 비롯해 R&D 역량 기반의 고부가가치 사업을 통해 지난해 방산∙ICT 양 부문 연간 수주액 3조 5600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22일부터 갤럭시S22의 사전개통을 시작한다. SKT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갤럭시S22의 예약판매 결과, S시리즈 사상 최대 숫자의 예약량을 보이면서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3분의 2 가까운 고객들이 갤럭시S22 울트라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갤럭시 노트의 귀환’ 으로까지 불리고 있다. ■ 갤럭시S22의 대표 고객은 30~40대로 66%를 차지…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 선택 비중이 가장 높아 SKT는 공식 온라인샵 T다이렉트샵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 결과, 30~40대 고객이 전체 예약 가입자 가운데 약 66%를 차지하며 갤럭시S22의 대표 고객으로 나타났다 또, 갤럭시S22 모델 가운데 울트라 비중이 3분의 2 가량으로 다른 모델을 압도했으며 그 뒤는 갤럭시S22, 갤럭시S22+의 순으로 나타났다. 단말 별로는 갤S22 울트라의 경우 30~40대 고객이 전체 예약 구매자의 69%를 차지했다. 갤럭시S22는 다양한 연령층에서 고른 인기였으나 그 중 30~34세 고객이 1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갤럭시S22+ 모델은 25~29세 고객이 20%로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주 1회만 운항이 가능했던 부산-사이판 노선이 주 2회 운항으로 확대됨에 따라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이 증편 운항에 나선다. 방역당국과 국토부의 부산-사이판 노선 주 1회 증편 결정에 따라 에어부산은 기존 주 1회(일요일) 운항하던 부산-사이판 노선에 3월 16일부터 주 1편(수요일)을 추가해 운항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월 말 운항을 시작한 에어부산의 부산-사이판 노선은 격리가 면제되는 트래블버블(여행 안전 권역) 노선임에도 주 1회 한정적인 운항횟수에 따라 7박 8일의 장기 여행상품만 구성이 가능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던 노선이었다. 실제 인천공항의 경우 다수 항공사가 최소 주 2회씩 운항을 하고 있으며, 지난 설 연휴 기간에는 평균 탑승률이 70% 수준이었지만 에어부산은 같은 기간 30%도 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 증편으로 김해공항에서도 인천공항과 동일하게 3박 4일 또는 4박 5일 여행 상품 구성이 가능해져 지역민들의 비용과 일정 부담 감소로 사이판 관광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에어부산의 추가 운항 항공편은 3월 16일부터 투입되며, 주 2회 운항편 모두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출발해 사이판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SK루브리컨츠 차규탁 사장이 ▲탄소 중립 가치에 대한 고객의 인정, ▲내연기관 外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기반 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양대 축으로 파이낸셜 스토리 핵심인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 전략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차 사장은 SK이노베이션 공식 보도 채널인 스키노뉴스(SKinno News)와의 인터뷰에서 “작년에는 회사가 보유한 제품력과 그에 기반한 시장지배적 사업 역량, 신규사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파이낸셜 마켓에서 높게 인정받아 지분 매각에 성공하는 한편, 구체화된 파이낸셜 스토리를 바탕으로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의 신호탄을 쐈다”며, “올 해는 양대 축에 기반한 파이낸셜 스토리의 강력한 실행을 통해 이해관계자들로부터 더 높은 기업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탄소 중립 가치에 대한 고객의 인정 SK루브리컨츠는 향후 이산화탄소 감축 활동으로 확보한 가치를 고객에게 다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루브리컨츠는 ‘친환경 윤활유 가치 인증 획득’을 준비하고 있다. SK루브리컨츠가 생산한 친환경 윤활유 제품을 사용하면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및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