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신한은행 (은행장 진옥동)은 미성년자 금융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재테크 기회를 제공하고자 선보인 ‘고등학생 청약페스티벌’을 소재로 한 ‘신청신청’ 디지털 광고가 공개후 12일만에 조회수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청신청’ 광고는 2월 18일 실시한 ‘고등학생 청약 페스티벌’에서 나온 용어로써 ‘신한은행 주택청약을 신청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MZ세대 신조어로 소개하고 ‘신청신청’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하며 고등학생 특유의 재기발랄함과 재미를 담았다. 본 영상은 고등학생들이 많이 찾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웹툰 등의 플랫폼에 3월 2일 공개 후 16일 현재 110만여회의 조회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고등학생이 부모에 의한 대리가입이 아닌 직접 주택 청약을 가입한 실적이 광고 이전 대비 크게 증가하고 있어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 ‘고등학생 청약 페스티벌’은 11월말까지 진행하는 이벤트로써 2004년~2006년생 청소년이 신한은행에서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하면 2만원 바우처를 즉시 지급하고 신한 쏠(SOL)에서 가입하면 CU 편의점 쿠폰(3천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친구와 함께 가입 후 추천코드를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네오)에 스페셜 에피소드 '동방의 수호자'를 업데이트했다고 17일 밝혔다. '동방의 수호자'는 동양의 사방신 청룡, 주작, 백호, 현무를 모티브한 스페셜 에피소드로 구미호, 도깨비 등 전설 속 요괴들이 등장한다. 에피소드 던전에는 사방신의 힘을 얻기 위해 음모를 꾸미는 '도사'와 요괴 '구미호'가 보스로 출연하며, 이벤트 월드 보스로는 사방신의 힘을 빼앗기 위해 사원에 침입한 '도깨비'를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에피소드를 즐기면 재화 '수호자의 증표', 신규 아티팩트, 몬스터 코어, 몬스터 카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는 '수호자의 증표'를 이용해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넷마블은 4월 14일까지 '동방의 수호자'와 관련된 미션을 완료하면 '소환상자 뽑기권', '문장 강화 주문서' 등을 제공하고, 1일 1회 '두꺼비의 보따리'를 증정한다. '두꺼비의 보따리'를 사용하면 '변신체 강화 주문서(5개)', '동방의 수호자 펜던트 강화 주문서'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언리얼 엔진 4를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의 초대형 옥외 광고를 내걸었다. 넥슨은 지난 16일 던파모바일 공식 유튜브에서 강남구 일대에 설치한 초대형 전광판의 현장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던파모바일의 버프 요정이 강남의 주요 빌딩을 날아다니다가 마지막 K-POP 스퀘어 속 세리아 NPC(Non Player Character)를 만나는 장면을 3D로 연출했다. 이번 초대형 옥외 광고는 4월 30일까지 ▲코엑스 K-POP 스퀘어 ▲코엑스 H-wall ▲강남역 IS-LIVE ▲포스코사거리 V-PLEX ▲역삼역 현익빌딩 등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에 위치한 주요 빌딩 5곳의 전광판을 통해 상영한다. 넥슨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새로운 TV 광고 3편도 잇따라 선보였다. 광고는 ▲모험의 시작 ▲세리아의 추억 ▲또 한 번, 세상을 움직입니다 총 3편으로, 원작 던전앤파이터의 추억을 자극하는 한편 모바일에서 펼쳐질 새로운 모험을 예고한다. 넥슨은 24일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던파모바일을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 던파모바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유엔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에 가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여성역량강화원칙(Women’s Empowerment Principles, WEPs)은 직장 및 지역사회 내에서 여성 인권을 증진시키고 여성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2010년에 공동으로 발족한 이니셔티브다. 기업은행은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를 통해 여성역량강화 7대 원칙을 준용하고 해외 모범사례를 참고해 양성평등 우수기업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여성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전하며 여성역량 강화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실제로 윤 행장은 취임 이후 공정과 포용의 인사원칙 하에 유리천장 등 불합리한 관행을 시정해 왔다. 그 결과 현재 기업은행의 여성 관리자 비중은 국내 상장기업(15%)과 은행권 평균(20%)보다 높은 32%로 향상돼 OECD 평균(33.2%) 수준에 이르렀다. 윤종원 행장은 “성별 다양성은 어느 일방을 편들거나 특혜를 주자는 것이 아닌 공정성의 문제”이며 “성별 다양성이 평등의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6일 경주 본사에서 국가철도공단과 탄소중립 선도 및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융복합 사업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폐쇄된 역이나 폐선로와 같은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분산형 수소융복합 사업 개발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및 도시가스 연계 사업 추진 ▲철도부지 내 수소연료전지, 수소충전소 등 융복합사업 개발을 위한 안전성 평가 및 제도 개선사항 발굴 등 수소 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개발해 온 다양한 융복합 사업모델을 종합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두 기관은 영천역 인근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분산형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연내 착수하기로 했으며, 연료전지에 사용되는 도시가스를 농촌지역에 공급하는 사업을 병행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의 융복합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철도 유휴부지가 수소융복합 사업에 효율적으로 활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국가철도공단과 협력해 수소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네오위즈(공동대표 문지수, 김승철)가 서비스하고 퀄리아츠(대표 츠치오카 요시타츠)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아이돌리 프라이드(IDOLY PRIDE)’가 국내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이돌리 프라이드’는 동명의 일본 애니메이션 원작 이후의 스토리를 담은 아이돌 육성 시뮬레이션 RPG이다. 이용자가 매니저가 되어 최고의 아이돌이 되기 위해 노래하는 소녀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를 담고있으며, 손쉬운 방치형 방식에 전략 RPG 요소가 도입된 것이 특징이다. 원작 애니메이션 이후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스토리’와 아이돌을 육성하여 무대에 도전하는 ‘라이브’, 메시지와 통화를 통해 아이돌과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원작 애니메이션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콘솔 수준의 정교한 3D 그래픽으로 구현해 이들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더욱 몰입감있게 즐길 수 있다. 오늘부터 정식 출시 전까지 진행되는 사전예약은 별도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는 ‘국내 한정판 5성 마나 포토’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전 예약자 수에 따라 게임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신한금융지주(회장 조용병)는 17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사에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를 열고, 김상태 前미래에셋증권 IB총괄 사장을 신한금융투자 GIB총괄 각자대표 사장으로 신규 추천했다고 밝혔다. 자경위는 그룹의 자본시장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IB분야 경쟁력 제고가 필수적이라는 인식 하에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Top 레벨의 IB 전문가 영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이날 최종 후보를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경위 관계자는 “그룹은 최근 수년간 아시아신탁 및 신한벤처투자(舊 네오플럭스) 인수, 신한리츠운용 설립, 자산운용사 통합 등을 통해 자본시장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신한금융투자의 IB부문이 보다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며 “IB와 기업금융 분야 사업 커버리지를 넓히고 조직 전체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시장에서 검증된 인물이 대표로서 리더십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추천 배경을 설명했다. 김상태 사장은 미래에셋증권 IB총괄 사장을 역임한 정통 증권맨으로, ECM, DCM 등의 영역에서 딜소싱 역량과 추진력을 함께 인정받으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글로벌 출시 4주년을 맞아 기념 테마 모드 및 이벤트를 선보이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글로벌 출시 4주년 테마 모드인 ‘알록달록 4주년 모드’는 랭킹 매치의 에란겔과 리빅 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알록달록 4주년 모드’의 이벤트 시작섬에는 4종의 컬러볼을 사용해 중앙의 4주년 기념관을 페인트 할 수 있는 특별 스테이지가 마련됐다. 이후 낙하시 이집트 및 얼음성 테마의 하늘섬 2종에 진입할 수 있다. 하늘섬 진입 시 이용자의 머리는 특정 컬러의 공으로 변한다. 이용자가 해당 색상과 동일한 색상의 코인을 주우면 보상으로 더 많은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코인은 헥스 상점에서 전투 물품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적에게 피격을 받으면 머리가 점차 커져 공중에 뜨게 되며, 공중에 뜬 상황에서는 체력이 지속적으로 깎인다. 이때 같은 파티원에게 피격될 경우 커져있는 머리는 다시 작아져 하늘섬에서의 플레이를 이어나갈 수 있다. 체력이 다 깎이거나 5분이 지나면 이용자는 지상으로 낙하된다. 지상의 전장에는 ‘알록달록 광장’, ‘알록달록 캠프’ 기념관이 추가되었으며, 건물 앞 버튼을 눌러 전투물품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17일 경영기획부문 임동순 수석부행장과 직원들이 종로 천사무료급식소를 방문하여 「사랑의 온기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영기획부문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준비한 음식을 천사무료급식소를 찾는 독거 어르신들께 나눠드렸으며, 봄맞이 무료급식소 대청소를 실시했다. NH농협은행 경영기획부문 직원들은 천사무료급식소에서 4년째 급식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연탄나눔, 보육원 후원, 농촌일손돕기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임동순 수석부행장은“어르신들이 필요할 때 따뜻한 가족이 되어주는 천사무료급식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천사무료급식소와의 인연을 이어가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100년 농협이 되겠다 ”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지역 상생을 위한 지역 IT 인재 육성 지원을 위해 부산광역시 및 부산지역 이전 공공기관 2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17일 부산시청에서 개최됐으며, HUG 권형택 사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국토부 및 이전 공공기관 대표 2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98억원 규모의「부산 지역인재 장학금」을 조성하여 지역 내 IT분야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기업의 우수 인력 확보에도 도움을 주는 지역인재 선순환 구조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HUG는 공공기관 중 가장 많은 60억원(연간 3억원, 20년간) 규모의 장학금을 출연해 최소 700여명의 지역 IT 인재 육성을 지원한다. 권형택 HUG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시-이전 공공기관 간 지역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상생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의 모범사례를 지속 발굴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HUG는 금번 장학금 출연 이외에도 ▲ 해운대 수목원 조성사업 기부 ▲ 자매결연 전통시장 물품 구입, 기증 ▲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현대차는 ‘xEV 트렌드 코리아 2022(xEV TREND KOREA 2022)’에 참가해 앞선 전동화 기술을 알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은 xEV 트렌드 코리아는 전기차 민간보급 확대, 새로운 전기차 문화 형성 등을 위해 정부 주도 하에 열리는 서울 유일의 전기차 엑스포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는 ‘아이오닉 브랜드 팬 파크(IONIQ Brand Fan Park)’를 주제로 전시 공간을 기획해 관람객들에게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방향성을 알릴 계획이다. 현대차는 전시 공간을 아이오닉 존과 충전 콘텐츠 존으로 구성했다. 아이오닉 존에서는 아이오닉 5와 세단형 전기차 콘셉트카 프로페시 전시를 비롯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의 영상을 통해 아이오닉 브랜드 차량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포토존을 마련해 다양한 친환경 굿즈 경품을 증정하는 벤딩머신 이벤트, SNS 해시태그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충전 콘텐츠 존에는 ▲이동식 전동 충전 카트인 H-모바일 차저(H-Mobile Charger) ▲전기차 초고속 충전 시스템 E-pit ▲이동형 수소연료발전기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17일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최고 레벨을 110레벨까지 확장하고 새로운 던전들과 스토리를 대거 선보이는 시즌 8 ‘더 넥스트 저니(THE NEXT JOURNEY)’를 업데이트했다. 먼저 ‘성자 전쟁’, ‘차원의 폭풍’, ‘노블레스 코드’, ‘파괴된 죽은 자의 성’, ‘나멘로스’ 등을 통해 다양한 퀘스트와 스토리, 마을, 던전이 새롭게 등장한다. 이번에 추가한 100레벨부터 110레벨 던전은 신규 난이도 시스템을 적용, 시나리오 던전은 난이도를 다양화하고, 일반 던전 중 보다 어려운 ‘히어로즈’를 추가해 원하는 보상과 적절한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상급 던전 ‘노블레스 코드’는 솔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모험단의 캐릭터를 1인부터 최대 4인까지 활용해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적이나 미션 오브젝트를 클리어해 던전을 완료하면 전투에 참여한 캐릭터별로 보상을 분배할 수 있고, 보상 슬롯은 캐릭터별로 최대 2개까지 설정된다. 또 다른 상급 던전 ‘파괴된 죽은 자의 성’은 솔로 또는 파티로 입장 가능하며, 맵 이동을 통해 특정 효과나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새로운 105레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10주년을 맞아 SK그룹이 투자한 미국 내 차세대 전력반도체용 웨이퍼 공장이 양국 경제협력의 최고 성과물로 주목받고 있다. 전기차와 태양광 발전 등에 쓰이는 전력반도체의 핵심 소재 개발 및 양산을 통해 양국 경제발전은 물론,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와 탄소감축에 기여하는 ‘일석삼조’의 협력 모델이기 때문이다. 17일 SK그룹에 따르면 여한구 산업통산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캐서린 타이(Katherine Tai) 미국 무역대표부 (United States Trade Representative, 이하 USTR) 대표 등이 16일(현지 시간) 미국 미시간(Michigan) 주 SK실트론 CSS 공장을 방문해 양국 경제·기술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SK실트론 CSS는 차세대 전력반도체의 핵심 소재인 실리콘 카바이드(탄화 규소, 이하 SiC) 웨이퍼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SK실트론이 2020년 미국 듀폰 웨이퍼 사업부를 인수해 설립한 현지 자회사다. 이날 방문 행사는 USTR 측이 2012년 3월 발효한 한·미 FTA 10주년을 기념해 양국 경제협력의 현 주소를 상징하는 SK실트론 CSS에서 간담회를 하자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SK㈜ C&C가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통합 플랫폼을 구현하는 ‘클라우드 온 클라우드(Cloud On Cloud)’형 AI∙데이터 매니지드 서비스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SK㈜ C&C(대표이사 박성하)는 17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국내 1위 MSP기업인 클루커스(대표이사: 홍성완)와 ‘클라우드 온 클라우드형 AI∙데이터 매니지드 서비스 공동 사업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다양한 AI∙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 사업 발굴과 함께 서비스 구축 및 운영 서비스 공동 수행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 온 클라우드형 AI∙데이터 매니지드 서비스 기반 산업별 SaaS(Software as a Service) 공동 개발 ▲메타버스∙핀테크 등 신기술 분야 기술 협력 ▲국내외 AI∙데이터 서비스 공동 개발 및 운영 등을 진행한다. 클라우드 온 클라우드형 AI∙데이터 매니지드 서비스는 AI∙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아큐인사이트플러스(AccInsight+)와 데이터 클라우드 솔루션인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머신러닝 자동화 솔루션인 ‘데이터로봇(DataRobot)’ 등의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관련 전시인 ‘인터배터리 2022’가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SK온이 전시관에 현대차, 벤츠, 페라리 등 자동차 업계에서 내로라하는 파트너사들의 차량을 전시해 ‘미니 모터쇼’를 방불케 하고 있다. 전시 차량은 현대차 GV60, 벤츠 EQA, 페라리 SF90 스파이더 등이다. 특히 그동안 잘 알려진 대중적인 전기차 외에, 성능에 중점적으로 초점이 맞춰진 슈퍼카에도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폭 넓은 제품과 기술력을 뽐냈다. SK온은 최근 포드와 함께 배터리 합작 법인을 설립해 터키, 미국 등에 대규모 배터리 공장을 짓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 외에도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SK온이 이처럼 파트너십을 알리는데 많은 공간을 할애한 이유는, 최근 들어 전기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성능과 안전성을 좌우하는 배터리를 어떤 회사가 만들었는지도 면밀히 살피며 구매결정을 내리는 경향이 있어서다. 현재 SK온은 현대차, 기아, 다임러, 폭스바겐, 포드, 폴스타, 페라리, 베이징자동차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