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콘텐츠 분야의 지식재산(IP)과 이종 산업을 연계하기 위해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서울 강남구)에서 ‘콘텐츠 지식재산(IP) 마켓 2024’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콘텐츠 지식재산(IP) 마켓’은 콘텐츠 분야 지식재산(IP)이 관련 상품과 서비스 등으로 확장하고 있는 현황을 살펴보고 업계의 경제적 성과를 확대할 기회를 마련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콘텐츠 지식재산(IP), 새로운 확장의 기회’를 주제로 콘텐츠와 유통, 플랫폼 분야의 국내외 90개 기업이 행사에 참여한다. 11. 19. 개막식 개최, 한국과 일본 콘텐츠 지식재산 활용 성공사례 발표, 콘텐츠 기업 투자설명회 진행 행사 첫날인 11월 19일에는 개막식을 열고 한국과 일본 콘텐츠 선도기업 대표들이 콘텐츠 지식재산을 활용한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먼저 '진격의 거인'을 제작한 위트 스튜디오(WIT STUDIO) 대표이사이자 '공각기동대'를 제작한 아이.지(I.G) 프로덕션 대표이사인 와다 죠지가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의 최전선’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이어 게임 '배틀그라운드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4 TCR 월드투어'를 포함해 TCR 차이나, TCR 아시아 세 개 시리즈에서 모두 2024시즌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현대자동차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이 11월 14일(목)부터 17일(일, 현지시간)까지 마카오 '기아 서킷(Guia Circuit)'에서 진행된 2024 TCR 월드투어 최종 라운드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을 확정 지었다고 18일(월) 밝혔다. 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Norbert Michelisz) 선수는 이번 마카오 대회에서 총 49포인트를 획득하며 2024시즌 드라이버 부문 최종 323포인트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을 거머쥐었다. 함께 출전한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 선수도 최종 295포인트를 기록하며 드라이버 부문 3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2022년 'WTCR(World Touring Car Cup)' 우승 이후 작년부터 새롭게 시작된 TCR 월드투어까지, 글로벌 TCR 대회에서 3년 연속 종합 우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미래도시를 실현시켜주는 그림 공모전이 개최된다. 현대자동차는 ‘어린이들이 앞으로 살고 싶은 상상 속 미래도시’를 주제로 한 그림 공모전 ‘제9회 현대키즈모터쇼(Hyundai Kids Motorshow)’를 4~13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온라인 접수는 11월 18일(월)부터 12월 29일(일)까지 가능하다. 2016년 어린이 상상력 모터쇼 컨셉으로 시작해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현대차의 대표 성장세대 대상 캠페인으로 공모 작품 수, 전시 방문객 수가 매년 증가하며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공모전 주제를 ‘미래에는 어떤 도시에서 살고 싶나요? 상상 속 미래 도시를 자유롭게 그려주세요’로 선정했다. 공모전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미래도시(Smart City)ㆍ미래 모빌리티(Future Mobility)ㆍ로봇(Robotics) 등 다양한 기술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이러한 미래 기술이 접목된 삶을 상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키즈모터쇼에 출품된 작품들은 미술ㆍ공학ㆍ도시 등 각 분야 전문가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300점이 선정된다. 이후, 그림 및 스토리의 상상력ㆍ완성도 등을 추가로 평가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2024 인도네시아 K-박람회(K-EXPO INDONESIA 2024)’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KOTRA,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후 KSPO) 등 7개 기관이 합동으로 행사를 추진하였으며 국내기업 총 86개사가 참가했다. 최근 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연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최근 4년간 꾸준히 글로벌 한류 지수 상위권을 차지할 만큼 한류가 대중화된 국가다. 이번 행사는 이렇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한류를 활용하여 콘텐츠, 소비재, 서비스 분야의 수출을 확대하고, 인도네시아 및 아세안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도네시아는 팬데믹 이후 건강과 웰빙이 인도네시아 전 국민 관심사로 확대되어 스포츠웨어 시장이 급성장 중이다. 인도네시아 스포츠의류의 2022년 시장규모는 약 4,418억원, 스포츠신발은 약 9,646억원으로 전년 대비 20% 가까이 성장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KOTRA는 이처럼 급성장 중인 인도네시아 스포츠웨어 시장을 겨냥해 KSPO와 손잡고 국내 스포츠용품 기업의 진출을 지원했다. 특히 한국의 최신
머리카락 두께의 수만 분의 1도 관찰할 수 있는 초정밀 현미경으로 특수 전자소자를 측정할 때 발생하던 오차의 원인이 밝혀졌다. 한미 공동 연구진이 그동안 측정 대상 물질의 특성으로 여겨졌던 오차가, 실제로는 현미경 탐침 끝부분과 물질 표면 사이의 극미세 공간 때문이라는 사실을 밝혀낸 것이다. 이번 연구는 반도체, 메모리 소자, 센서 등에 활용되는 나노 소재 특성을 정확하게 분석하여 관련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신소재공학과 홍승범 교수 연구팀이 미국 버클리 대학 레인 마틴(Lane W. Martin) 교수팀과의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주사탐침현미경 측정의 최대 난제였던 신호 정확도를 저해하는 핵심 요인을 규명하고 이를 제어하는 획기적인 방법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팀은 현미경 탐침과 시료 표면 사이에 존재하는 비접촉 유전 간극이 측정 오차의 주요 원인임을 밝혀냈다. 이 간극은 측정환경에서 쉽게 변조되거나 오염물질로 채워져 있어 전기적 측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구진은 물과 같은 고유전율 유체를 이용해 이 간극을 채우는 방법을 고안, 나노스케일 분극 전환 전압 측정의 정밀도를 8배 이상 향상했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이호성)은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양자과학기술 분야 국제협력 총괄 거점인 「K-퀀텀국제협력본부」 수행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밝혔다. 「K-퀀텀국제협력본부」는 양자과학기술 분야 국제협력 지원 총괄기관으로서 1) 국제공동연구개발 기획‧활성화 2) 해외 협력체계 구축 3) 국내 협력체계 구축을 3대 중점 추진 방향으로 삼고, ▲국제협력 정책 수립‧시행 지원 ▲국제 연구개발 프로그램 추진 ▲산‧학‧연 국제협력 활동 및 해외 진출 지원 ▲현지 정보 수집‧분석 및 한인과학자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양자과학기술은 미래 산업생태계의 판도를 바꿔놓을 ‘게임체인저 기술’로 꼽힌다. 세계 주요국들은 양자 분야의 기술 패권 확보를 위해 국가 차원에서 중‧장기 연구개발 전략을 수립하고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는 한편, 기술 우방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양자생태계 구축을 위한 국제협력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한국도 양자기술 선도국과의 기술 격차를 빠르게 줄이기 위한 전략적 국제협력의 일환으로 미국과 유럽 지역에 한-미 양자과학기술협력센터(’22.9월 설립, 워싱턴 DC 소재)와 한-유럽 양자과학기술협력센터(’23.7월 설립, 벨기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는 18일(월) 더 플라자 서울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 한국에너지대상’ 에너지효율향상 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에너지 부문 포상으로 국가 에너지 효율혁신 및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온실가스 감축 등 국가 에너지 정책에 적극 부응하여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하여 매년 수여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국가 수요관리 정책에 부응하고자 발전공기업 최초로 수요관리 및 에너지효율화 사업에 진출했다. 에너지 다소비 산업체, 대학, 건물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혁신의 사각지대에 있는 중소기업, 공동주택,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효율화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2023년에는 연간 에너지절감량이 24.7기가와트시(GWh)로 금액으로는 약 36.87억원을 절감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선도적 에너지효율화 추진,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한 민간 협업 노력 등의 에너지 효율혁신 및 보급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에너지효율향상 분야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동서발전의 에너지효율화 담당자는 “에너지효율화 기술개발 및 보급을 통해 국가 에너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노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페루 국영 항공전문 기업인 SEMAN과 KF-21 부품 현지 공동생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APEC 기간 중 열린 한·페 정상회담과 연계한 협약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디나 볼루아르테(Dina Boluarte) 페루 대통령을 비롯해 한국의 외교부 장관, 산업부 장관, 방위사업청장 등 양국 정부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KAI 강구영 사장과 SEMAN 하이메 로드리게스(Jaime Rodriguez) 사장(공군소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페루는 2012년 KT-1P 20대를 도입했으며, 이중 16대는 SEMAN이 페루 항공산업 진흥을 목적으로 현지 조립을 맡았다. 이번 협약으로 향후 페루가 KF-21을 도입하면 부품 공동생산까지 협력 범위가 확대되어 양사간 항공산업 교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페루는 국산항공기의 중남미 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 국가로, 현재 Su-25와 MiG-29 등 노후 항공기 교체를 위한 차세대 전투기 사업 후보 기종으로 KF-21과 FA-50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KAI는 페루 공군의 전투기 획득사업에 다목적 전투기 FA-50과 차세대 전투기 KF-21로 구성된 패키지 제안을 함으로써 한정된 예
제철소의 쇳물을 형상화한 캐릭터 '용강이'가 탄생했다. 다양한 SNS 캠페인과 콘텐츠 개발 등의 활동으로 철의 가치를 알리고 친근한 기업이미지를 제고해 온 현대제철이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자사 캐릭터 '용강이'를 공개했다. 고로에서 나온 용선의 불순물을 제거한 깨끗한 쇳물을 의미하는 '용강(鎔鋼)'에서 이름을 따온 '용강이'는 제철소의 심장인 고로에서 태어나 직원들과 함께 성장해 왔다는 설정의 캐릭터다. 제철소의 모든 설비와 공정을 돌보는 수호자로 사람을 좋아해 어떤 자리에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프로참석러'로 묘사된다. '용강이'의 탄생은 지난 6월 현대제철 CEO 타운홀미팅에서 나온 구성원들의 요청에 대한 응답이다. 브레인스토밍에서부터 평가까지 구성원의 참여로 캐릭터를 개발했으며, 특히 평가 과정에서 총 3,386명의 구성원이 복수의 캐릭터를 두고 투표에 참여해 59.2%의 득표율로 캐릭터가 선정됐다. 또한 캐릭터 탄생 비화와 콘셉트, 성격 등 용강이의 스토리를 구축하는데도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담겼다. 한편 '용강이'는 대외홍보뿐 아니라 내부임직원 소통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임직원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조직 내 활력을
HD현대가 함정 공동생산에 이어 잠수함 공동개발까지, ‘팀 코리아’를 통해 중남미 페루와 방산 협력을 확대한다. HD현대는 지난 16일(현지시간) ‘APEC 2024’가 열리고 있는 페루 리마(Lima)에서 페루 국영 시마(SIMA)조선소와 ‘잠수함 공동 개발을 통한 페루 산업 발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페루 해군이 추진하고 있는 노후 함정 교체 사업의 일환으로, 잠수함 건조 사업 수주를 위한 양사간 협력 강화가 목적이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디나 볼루아르테(Dina Boluarte) 페루 대통령을 비롯해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대표, 세사르 베나비데스(Cesar Augusto BENAVIDES Iraola) 시마조선소장 등 양국 정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HD현대중공업과 시마조선소는 페루 해군 맞춤형 잠수함을 개발하고 실질적 현지화와 산업 협력을 해 나갈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은 향후 시마조선소 현대화와 페루 조선 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등 페루 정부 및 해군과의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면서 후속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4월 시마조선소와 중남미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충남대학교(총장 김정겸, 이하 ‘충남대’)와 지난 15일 ‘금융인재 양성 및 창업지원, ESG 실천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수 금융인재 양성, 대학 중심의 창업 생태계 조성 및 ESG 역량 강화를 위한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대는 정책금융 정규강의를 개설하고 신보의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에 출강할 예정이다. 커리큘럼은 창업 교육, 스타트업 성공사례 공유, 은행·엑셀러레이터·벤처캐피탈 특강 등 현장 중심의 실무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충남대 산학협력단, LINC 3.0 사업단 등과 함께 대학 내 창업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지역기업 대상 ESG 진단·평가·컨설팅 ▲ESG 인식개선과 사회공헌을 위한 공동연구 ▲지역소멸 문제해결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을 함께 추진한다. 신보는 올해 4월부터 영남대학교에서 정책금융 정규강의를 운영한 경험과 고유의 창업지원 역량을 결합한 ‘산학연 학술 클러스터’ 모델을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거점국립대학인 충남대와도 산학연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화성동탄2 택지개발사업지구 의료시설용지 내 대형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종합병원 건립 패키지형 개발사업’ 사업자공모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공익시설인 의료시설용지와 주상복합용지를 패키지로 공급(교차보전)함으로써 민간의 사업 참여 활성화와 종합병원 건립에 대한 실행력을 동시에 확보하는 신도시 최초의 사업모델이다. 신도시 내 종합적인 의료체계 구축과 최첨단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종합병원 건립을 최우선 조건으로 하여 주민 건강 증진과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통합 개발을 위하여 공모 대상은 화성동탄2 의료시설용지(의료1), 도시지원시설용지(지원77), 주상복합용지(C32, C33) 총 4개 블록(19만㎡ 규모)이 하나의 공모 단위로 공급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의료시설용지는 동탄역(GTX, SRT, 동인선)으로부터 직선거리 약 1.5km에 위치해 있고 동탄 도시철도와의 접근성도 우수해 수도권 남부권역의 의료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최소 7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을 운영 중인 의료법인이 필수적으로 참여하여야 하며, 우수한 종합병원이 신속하게 건립될 수 있도록 의료복합타운 등 블록별
(웹이코노미) 국가유산청은 11월 18일 오후 2시 천연기념물센터(대전 서구)에서 전통조경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된 '제1회 대한민국 전통조경대전'의 수상작 총 39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 전통조경 분야에서 최초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통경관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새로운 면모를 담은 총 95점의 작품들이 출품돼 전통조경의 지속가능한 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여러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전통조경 디지털 설계’와 ‘근현대 전통조경공간 사진 및 영상’의 2개 부문으로 진행된 공모 결과, 국가유산청장상 17점, (사)한국조경학회 및 (사)한국전통조경학회장상 22점 등 총 39점이 최종 선정됐다. ‘전통조경 디지털 설계’ 부문 수상작들은 한국전통조경공간 표준모델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근현대 전통조경공간 사진 및 영상’ 부문의 수상작들은 전통조경공간의 근현대기 변화과정을 파악할 수 있는 사료로서 고문헌 등 관련 자료와 함께 전통조경공간 복원정비 근거자료로 사용될 계획이다. 수상작들은 대전 천연기념물센터 기획전시실과 서울 일민미술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행정안전부는 ‘2024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모전’ 심사 결과 17점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14회째를 맞이하며, 올해는 ‘나와 지구를 지키는 건강한 습관, 자전거 타기로부터!’를 주제로, 사진과 영상 2개 부문으로 나누어 6월 24일부터 8월 12일까지 49일간 공모해 총 602점이 응모했다. 특히, 표절 여부를 검증하기 위해 사진·영상·자전거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 및 전 공공기관의 확인 절차를 거쳤으며, ‘소통24’ 누리집에 응모작을 게시해 국민 누구나 볼 수 있게 했다. 사진 부문 대상에는 도심과 자연을 대비해 기후 위기의 중심에 선 현대인에게 탄소중립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의 가치를 시사한 ‘가을의 향기 속으로 아들과 떠나는 힐링 여행’(박정식)이 선정됐다. 녹색이 주는 환경의 상징성과 자전거를 중의적으로 표현한 ‘구비구비 길 따라’(박신흥)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 ‘손 번쩍들고 걸어요’(이은영)를 비롯한 총 9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상 부문에서는 전국을 자전거로 여행하는 모습을 깔끔한 영상구성과
(웹이코노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11월 18일(월)부터 27일(수)까지 문화·체육·관광 정책 전반에 대한 청년세대의 인식을 정책에 반영하는 데 핵심 창구 역할을 수행할 ‘제2기 문체부 2030자문단(이하 자문단)’을 모집한다. 정책적 동반자인 자문단은 정책모니터링과 정책 제언, 청년여론 수렴·전달, 정책 참고 사항 발굴·제안 등의 역할을 맡는다. ‘문화예술’, ‘콘텐츠’, ‘관광·체육’ 등 3개 분과별 공모, 총 20명 내외 선발 이번 공모에서는 제1기 공모와 같이 청년세대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관심 분야와 업무 연관성을 고려해 ‘문화예술’, ‘콘텐츠’, ‘관광·체육’ 등 3개 분과별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하고 총 2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한다. 19세부터 39세까지의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학력·경력 등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단원을 최종 선발하고, 응모하는 분과와 관련된 학위, 활동 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서류심사 과정에서 가점을 부여한다. ‘청년디비(DB)’ 누리집*에서 자문단 공모에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 절차와 세부 일정 등 더 자세한 내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