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보증기금(기보, 이사장 김종호)은 올해 신입직원 117명을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부문별 채용인원은 직무에 따라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 부문 105명 ▲법무·채권관리 부문 7명 ▲전산 부문 5명이다.
기보는 기술금융 전문기관으로서 전문성 제고를 위해 기계·재료금속, 정보통신, 섬유·화공, 통계·데이터, 경영·경제(금융) 분야 박사를 비롯한 한국공인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변리사 등 전문 인재도 함께 채용한다.
또한 취업지원대상자(보훈) 모집 부문의 별도 채용을 실시, 장애인·자립준비청년·이전지역인재 등 대상자에 대한 가점 부여를 통해 사회형평적 채용도 적극 확대한다.
이번 신입직원 채용은 ‘서류전형 → 필기전형 → 1차 면접전형 → 2차 면접전형’의 총 4단계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10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