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오는 26일(금),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는 LH의 연간 토지․주택 공급물량과 공급시기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로, 매년 기업고객 및 개인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LH가 올해 4월 이후 공급하는 토지는 총 1,812필지(4,497천㎡)이며, 신규 공급하는 분양 아파트는 5,169호, 단지 내 분양상가는 132호이다. 토지는 공동주택 용지를 비롯해 단독주택, 상업업무, 산업유통용지 등 다양한 유형의 토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 공급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 808필지, 1,929천㎡, △지방권 1,004필지, 2,568천㎡ 수준이다. 주요 지구로는 △화성동탄2 141필지, 214천㎡ △인천영종 147필지, 204천㎡ △양주회천 131필지, 97천㎡ △빛그린 61필지, 408천㎡ △밀양나노 70필지, 401천㎡ △울산다운2 151필지, 61천㎡ 등이 있다. 공공분양 아파트는 총 5,169호로, 일반 공공분양 2,293호와 신혼희망타운 2,876호가 공급된다. 일반 공공분양은 분양가 상한가 범위 내 분양가를 결정해 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대중국 소비재 수출 확대를 위해 이달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K-라이프스타일 인 상하이(K-Lifesytle in Shanghai)’를 개최한다. 정부가 지난 1월 발표한 ‘수출·투자를 통한 민생 경제 활력 회복’ 대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중국 소비 트렌드에 맞는 프리미엄 소비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K-소비재 파워셀러 오프라인 수출상담회(이하 수출상담회) ▲한-중 소비재 기업 비즈니스 협력 포럼(이하 비즈니스 포럼) ▲K-소비재 우수상품 샘플 전시 쇼케이스 ▲K-소비재 중국 인증 취득을 위한 기업 컨설팅으로 구성됐다. 중국의 유력 바이어 100개사와 한국기업 98개사가 참가한 수출상담회에서는 열띤 온·오프라인 상담이 진행됐다. 중국 소비자의 높아진 눈높이에 따라 프리미엄 수입 제품을 찾는 바이어 수요에 맞춰 ▲뷰티·퍼스널케어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 카테고리별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 성과가 예상되는 수출 유망 프로젝트는 총 50여 건으로 그중 임산부용품 전문기업 T사는 현장에서 약 23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날
현대제철 여자축구단 '레드엔젤스'의 수문장 김정미 선수가 골키퍼 최초로 WK리그 3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현대제철은 지난 22일 인천남동럭비경기장에서 펼쳐진 서울시청과의 경기에 앞서, 김정미 선수 WK리그 통산 300경기 출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정미 선수는 지난 3월 16일 인천남동럭비경기장에서 열린 2024 WK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전하며, 통산 3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김정미 선수가 출전한 300경기의 시간을 분(分)으로 환산하면 27,398분에 달한다. 김정미 선수는 2004년 입단 이래, 줄곧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소속으로 WK리그를 뛰고 있어 김정미 선수의 경기 기록이 현대제철 에드엔젤스의 역사인 셈이다. 2009년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의 WK리그 출범 첫 경기부터 주전 골키퍼로 활약해온 김정미 선수는 뛰어난 PK 방어능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팀을 이끌어 왔으며, 지난 2014년과 2018년 챔피언결정전 MVP를 두 차례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국가대표로서도 남다른 발자취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03년 AFC 여자축구선수권대회 조별 예선 태국과의 경기에서 데뷔한 이래, 2016년 올림픽 예선 북
(웹이코노미)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서울문화재연구소(소장 김지연)는 5월 2일부터 11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초등학교 4~6학년 학급 단체와 4~6학년 학생을 동반한 가족(토요일)을 대상으로 풍납토성 서성벽 발굴조사 성과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한 문화유산 체험프로그램『백제왕성, 풍납토성으로 떠나요!』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풍납토성 서성벽 복원지구 발굴조사를 하고 있는 고고학자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면서, 발굴조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성벽을 만들 때 사용됐던 판축구조물을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고고학 분야의 진로 체험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백제 한성기 왕성인 풍납토성의 서성벽 발굴조사 현장에서는 왕성을 축조하기 위해 사용된 판축구조물과 판괴 등의 한성기 토목기술과 백제 사람들의 이동경로를 짐작해 볼 수 있는 성 내부의 도로, 한강과 연결하는 성문 등 다양한 발굴성과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국립서울문화재연구소는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협업하여 제작한 익힘책(워크북)과 교사용 교안을 함께 배포한다. 익힘책은 풍납토성과 관련된 사전학습, 현장학습, 사후학
(웹이코노미) 문화체육관광부 전병극 제1차관은 4월 22일 오후, 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강신철), 넥슨코리아, 넷마블, 엔에이치엔(NHN) 등 국내 게임업체 7개사와 함께 국내 게임산업 제2의 도약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우리 게임산업은 온라인 컴퓨터 게임과 모바일 게임을 통해 ’22년 기준 역대 최고액인 매출액 22조 2천억 원을 달성하는 등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게임산업이 이러한 성장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의 세부 내용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넥슨코리아, 넷마블, 엔에이치엔(NHN) 등 7개사 대표들이 직접 참석해 게임산업 발전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게임 관련 협회·업체 관계자들은 규제 완화와 세액 공제 등 국내 게임산업에 대한 진흥정책과 함께 국내 기업의 해외수출을 위한 지원을 언급했다. 그중 우리나라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낮은 콘솔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육성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을 제시했다. 이에 전병극 차관은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해외에 비해 제작 비중이 저조한 콘솔게임에 대한 지원
LH는 22일(월)부터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고성능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개발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연내 현장 사전인정 완료가 가능한 수준으로 개발중인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을 대상으로 한다. 22일부터 오는 5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5월 중 우수기술을 선정할 계획이다. LH는 민간의 공모 참여 촉진을 위해 지난 3월 28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공모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설명회에는 40여 개의 층간소음 관련 업체가 참여했다. 공모를 통해 우수기술로 선정된 기업은 ‘LH 현장 사전인정 제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장 사전인정 제도를 지원받게 되면 공인시험기관 시험시설 활용을 위해 장기간 대기할 필요 없이 LH가 제공하는 현장에서 즉각적인 기술 실험이 가능해 성능인정 및 개발 기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 LH는 층간소음 문제가 없는 건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개발된 기술을 민간에 개방해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를 통해 개발 완료된 고성능 기술은 층간소음 기술공유 플랫폼인 LH기술혁신파트너몰 층간소음 우수기술전시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H 정운섭 건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지난 1분기에 ▲판매 2만 9,326대 ▲매출 10,018억 원 ▲영업이익 151억 원 ▲당기순이익 539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내부 경영체질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 그리고 토레스 EVX 판매에 따른 CO₂ 페널티 환입 및 신주인수권 평가이익 등에 따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것이다. 1분기 흑자는 지난 2016년 1분기(영업이익 81억 원, 당기순이익 23억 원) 이후 7년 만에 흑자를 기록한 지난해 1분기(영업이익 94억 원, 당기순이익 165억 원) 이후 2년 연속이며,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2분기(10,054억 원)이후 3분기 만에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판매는 내수 시장 토레스 신차 효과 소진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3월에 1만대 판매를 넘어서는 등 지난 1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수출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39.2% 큰 폭으로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1분기 수출은 지난 2014년 1분기(19,874대) 이후 10년 만에 최대 실적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는 ’23년 4월 말부터 운영해 온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4월 22일(월)부터 충남 서천군청에서 사흘간(4.22.~4.24.)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23.4.27.)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 부산, 대전, 경기 수원 등 전국*으로 지역을 확대하여 운영해왔다. 4월 22일(월)부터는 지자체 수요 및 피해신청 접수현황 등을 종합 고려해 충청남도 서천군에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제공하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유선)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2024 이라크 방산전시회(IQDEX)’에 참가해, 중동과 북아프리카 시장의 폭발적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마케팅에 나섰다. 2012년 첫 개최 이래로 올해 12회를 맞이한 IQDEX는 MENA 지역 지역을 대표하는 국제 방산전시회로 개최국인 이라크의 알 수다니(Mohammed Shia’ Al Sudani) 총리를 비롯한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주요국의 대표단이 참석한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고정익과 회전익 존(zone)으로 구성된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KF-21, FA-50, 수리온, LAH 등 주력 항공 플랫폼과 미래 전장의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유무인복합체계가 적용된 차세대 공중전투체계를 중점 소개한다. 특히, KAI와 LIG 넥스원은 공동으로 KOREA 존을 운영하며, 국산 항공 플랫폼과 무장에 대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함으로써 중동/아프리카 지역에 운용 효율성과 적합성이 높은 K-방산 무기체계를 적극 알린다는 전략이다. 중동지역은 전통적으로 미국이나 유럽의 무기체계를 도입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후속지원과 성능개량에 한계를 느끼며, 신뢰성과 확장성이 장점인 한국산 무기체계로 점차 눈을 돌리고 있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전기차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 행사에서 자기 공명 방식의 전기차 무선충전기술 등을 시연하며 미래 모빌리티 핵심 역량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KGM은 23일~26일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 ‘EVS 37(The 37th International Electric Vehicle Symposium & Exhibition)’에 참가, ‘토레스 EVX’를 전시하고 미래기술적용 방향을 제시한다. 37번째를 맞는 ‘EVS’는 세계 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AAP)가 주최,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다. 1969년부터 시작해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 3개 대륙에서 매년 순환 개최되며 한국에서는 2002년과 2015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다. ‘미래 모빌리티로 향하는 웨이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배터리 열폭주 현상’, ‘완성차 기업들의 SDV 전환’ 등 전기차의 최근 화두들을 다룬다. 이외에 완성차, 배터리, 충전, 부품 등 7개 카테고리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해 전시관을 채운다
SK온이 육아휴직 기간을 확대해 저출산 해소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법정 육아휴직 기간인 1년에 추가로 1년 연장해 최대 2년까지 육아휴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출산이나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하자는 취지다. SK온은 육아휴직 기간을 최대 2년으로 연장하는 육아휴직 제도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임신중이거나 만 8세(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 양육이 필요한 구성원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직장인은 ‘육아휴직 1년 후 단축근무 1년’이나 ‘단축근무 2년’을 선택할 수 있다. SK온 구성원은 이번 제도 변경에 따라 ‘육아휴직 2년’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게 됐다. SK온은 향후 사내 육아휴직 참여는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K온 구성원 평균 연령은 결혼 및 출산 평균 연령에 가까운 34.5세다. 지난해 한국 여성의 평균 출산연령은 33.6세로, 해마다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육아휴직은 남녀 제한이 없는 만큼 아빠의 육아 참여도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4월 기준 SK온의 남성 육아휴직자 수는 전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전기차 전용 공장을 재생에너지로 운영하기 위해 147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차그룹은 스페인 재생에너지 개발업체 ‘매트릭스 리뉴어블스(Matrix Renewables)’가 주도하는 신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와 15년(2025~2040년) 장기 전력구매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 이하 PPA)을 최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국내 기업이 미국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위해 체결한 PPA 중 최대 규모다. 계약에는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신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이하 HMGMA)’를 비롯해 현지 동반 진출한 ‘현대모비스 북미전동화법인(MNAe)’과 ‘현대제철 조지아법인(HSGA)’, 인근에 있는 ‘현대트랜시스 조지아P/T법인(HTGP)’ 등 현대차그룹 4개사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PPA는 기존 재생에너지 발전시설과의 공급계약이 아니라 현대차그룹의 대규모 발주와 연계된 신규 태양광 발전시설로부터 재생에너지를 조달하는 방식이어서 글로벌 탄소 감축 측면에서 보다 긍정적이다. 향후 에너지 조달을 통해 기대되는 탄소 저감 효과는 연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22일 인도 구르가온에서 ‘인도 이커머스 시장진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KOTRA 인도 비즈니스 협력센터에서 구글 인디아(Google India)와 협업해 인도 이커머스 입점을 희망하는 국내기업 4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 이커머스 시장 현황과 소비 트렌드를 소개하고, 우리 기업의 인도 전자상거래 시장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구글은 설명회에서 인도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 추이와 인도 소비자의 소비 트렌드를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며 시사점을 제시했다. 또한 10억 명의 인터넷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도는 소셜미디어 사용 시간, 비디오 시청 시간 그리고 디지털 결제 측면에서 세계 디지털 경제의 선두에 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구글은 인도의 엄청난 인구와 지역별 차이를 강조하며, 영어와 힌디어 외에도 22개에 이르는 인도 내 공식 언어로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용카드 결제나 계좌 이체보다는 페이티엠(PayTM), 구글페이(Google Pay) 등 현지에서 널리 사용되는 결제 수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실제
HD현대의 건설기계 자회사 HD현대인프라코어가 신규 브랜드 ‘디벨론(DEVELON)’으로 6년 만에 ‘인터마트’에서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24일(수, 현지시각)부터 27일(토)까지 나흘간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Nord Villepinte) 전시장에서 열리는 ‘인터마트(INTERMAT) 2024’에 참가한다고 22일(월) 밝혔다. 인터마트는 미국 ‘콘엑스포(CONEXPO)’, 독일 ‘바우마(BAUMA)’와 함께 글로벌 3대 건설기계 전시회로 꼽힌다. 지난 2021년에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면서 6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이번 전시에 2,000㎡(605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 유럽을 공략할 차세대 장비와 첨단 기술을 소개한다. 특히 무인 자율화 솔루션인 ‘콘셉트 엑스2.0(Concept-X2.0)’을 유럽에 처음 공개하고 미래 건설 현장의 모습을 전시장에 구현한다. 운전석이 없는(cabinless) 굴착기와 도저가 협업하는 모습이 시연될 예정이다. 또한 HD현대인프라코어는 콤팩트 건설장비 주요 라인업을 전시한다. 1톤(t)에서 10톤급까지 콤팩트 굴착기 풀라인업과 더불어 콤팩트 트랙 로더, 도저 등
현대제철이 월드비전, 한국생태관광협회 등 NGO와 함께 당진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도 시민 과학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나도 시민 과학자' 프로그램은 당진시에 거주 중인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총 20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지역의 다양한 생태자원 현황을 조사하는 한편, 이를 통해 생물다양성의 의미와 보전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지난 4월 4일(목)부터 15일(월)까지 지역 언론 및 온라인 신청을 통해 공개모집된 20명의 학생들은 4월 20일(토) 발대식을 시작으로 6월 16일(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학생들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사전교육을 통해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당진 지역의 생태자원 현황, 시민과학의 의미와 역할, 생물 관찰과 기록 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고 이후 음섬포구, 당진천 등 현장에서 생태 모니터링과 조사를 진행하며 시민 과학자의 역할을 체험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제철은 올해부터 지역시민과 임직원, 사회공헌 및 환경·생태 전문기관이 함께 하는 '멸종위기종 보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책임 이행과 적극적 개입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멸종위기종을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