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정희권, 이하 ‘특구재단’)은 3월 4일(화), 2024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평가’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서 두 분야 모두 최고 등급인‘우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본 평가는 공공부문 고품질 공공데이터 생성·개방·활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평가제도로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방·활용 ▲분석·활용 ▲공유 ▲품질 ▲관리체계 등 5개 세부항목을 점검한다. 특구재단은 2024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대국민 설문 등을 통해 데이터 수요를 발굴하여 특구 유망기술 및 연구소기업 운영 현황 등 맞춤형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개방하고 있는 점, 데이터의 품질을 높여 신뢰도를 제고한 점 등을 인정받아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데이터 품질 부문에 있어서는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품질 인증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에 이어 다시 한번 우수성을 입증하였다. 데이터기반 행정 평가에서도 과학적 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데이터 학습 조직을 운영하고, 다양한 분석 과제를 발굴하여 정책에 활용한 점 등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하였다. 특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5일 아시아 최초로 ‘원자력 그린본드(녹색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이로써 우리나라 원전이 녹색 에너지원임을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원자력 그린본드 가운데 최초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공신력 있는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ʼs)로부터 그린본드 관리체계에 대한 최고 등급 인증을 받고 발행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향후 녹색금융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한수원의 원자력 그린본드는 홍콩달러 약 12억(원화 약 2,150억 원) 규모로 발행됐으며, 홍콩과 싱가포르에 소재한 글로벌 대형 투자기관 다수가 참여했다. 채권의 만기는 3년으로, 조달된 자금은 원전 안전성 향상 및 차세대 원전 관련 연구 개발 자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기존의 그린본드는 재생에너지 분야로 발행자금 사용처가 한정되어, 한수원은 원자력 분야 자금 조달을 위해서는 일반 본드를 발행해 왔다. 하지만 이번 원자력 그린본드의 발행 성공으로 한수원은 앞으로 더 낮은 금리로 원자력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한수원의 원자력 그린본드 발행은 한수원이 운영하는 원전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친환경 에너지원이라는 사실을 국제적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상장 대·중견기업 199개사가 지난해 자율공시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및 협력사 행동규범을 분석한 「대·중견기업 공급망 관리 실태분석」 결과를 6일(목) 발표했다. 본 분석은 국내 기업의 공급망 ESG 관리현황 및 변화 추이를 파악하여, 협력 중소기업의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2024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분석 결과, 자율공시 기업의 97%가 공급망 ESG 관리 활동을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89.2%) 대비 7.8%p 증가한 것으로, 공급망 ESG 관리가 기업의 주요한 지속가능경영 전략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평가결과 활용) 특히, ESG 평가결과 활용에 있어서, 계약·거래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거나 페널티를 부과하는 기업 비중이 전년에 비해 두 배로 증가(22.3% → 42.2%, 19.9%p↑)했으며, ESG 관련 정책(녹색구매, 분쟁광물 관리, 공정거래 준수 등)을 구매시스템에 공개하고 구매 시 반영하는 기업도 52.%에서 78.9%까지 증가했다. (ESG 상생노력) 협력사 지원에 있어서는 ESG 내재화를 위한 교육(65.8%)과 컨설팅(51.3%)이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했
국내 연구진이 두꺼운 생체 조직의 3차원 영상을 정밀하게 관찰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로써 췌장, 대장 같은 두꺼운 생체 조직과 동적 시료도 고해상도 관찰이 가능해졌다. 생명과학 연구와 질병 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KAIST(총장 이광형) 물리학과 박용근 교수팀은 별도의 염색 없이 두꺼운 생체 조직의 3차원 영상을 고해상도로 관찰할 수 있는 디지털 수차(aberration) 보정 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 광학 기술은 두꺼운 생체 조직을 관찰할 때, 조직 내부에서 발생하는 빛의 산란으로 인해 광학적 수차가 생겨 영상 품질이 저하되는 한계가 있었다. 박교수팀은 광학적 메모리 효과(optical memory effect)를 활용해 두꺼운 생체 조직을 실시간으로 고해상도로 관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기존 적응형 광학(adaptive optics) 기술보다 더욱 강력한 보정 효과를 제공, 생체 조직 내부의 구조를 보다 선명하게 포착할 수 있다. 광학적 메모리 효과는 빛이 기울어질 때, 산란된 빛도 함께 기울어지는 현상으로, 생체 조직과 같은 복잡한 산란 매질에서도 관찰 가능하다. 새롭게 개발된 기법을 적용한 결과,
(웹이코노미) 국가유산청은 산림청에서 지정·관리하고 있는 경북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 일대의 ‘국가유산 복원용 목재생산림’의 수목을 2,413주 벌채하여, 지난해 10월 개관한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국가유산수리재료센터에 비축한다. 국가유산수리재료센터는 지난달 산림청 산하 영주 국유림관리소와 국유임산물 매각 계약을 체결하여, 양질의 목재를 선별해 벌채(2~3월) 후 박피(4월), 건조(5~9월) 단계를 거쳐 비축용 저장고에 보관해뒀다가 향후 국가유산 수리 현장으로 적시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비축하는 소나무(춘양목)는 평균지름 45cm 이상의 굵고 긴 구조용 목재로, 곧게 자라는 특성과 얇은 껍질, 곱고 부드러운 결을 자랑해 한옥 건축 등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에서 발간한 ‘전통재료 실태조사 보고서(2024년 1월)’ 에 따르면 그간 비합리적인 유통구조로 인해 국가유산 수리현장에서 특대재, 자연 곡재, 활엽수 등을 확보하기 어려운 것으로 파악된 만큼, 이번 비축 사업이 국산 목재 수급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국가유산청은 산림청과 20
(웹이코노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3월 6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공연과 전시 예매에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인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받는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소득과 관계없이 올해 19세가 되는 국내 거주 2006년생(2006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출생자) 대한민국 국민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청년 수에 따라 3월 6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순으로 발급한다. 지역별로 발급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청년들은 발급받은 ‘청년 문화예술패스’ 포인트를 뮤지컬, 클래식, 콘서트 등의 공연과 전시 예매에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발급 기간은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다만,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받은 후 6월 말까지 한 번도 이용하지 않은 이용자는 지원금을 환수하고 2차 발급을 통해 더욱 많은 청년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립극단 등 11개 국립 예술단체와 공연시설들은 ‘청년 문화예술패스’ 이용자를 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정부에서 발표한 2월 범부처 수출비상대책에 따라 이달 4일 국내 서비스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연중 지원하는 ‘2025 서비스 BM 해외진출 지원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이 사업은 국내 유망 서비스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출장 지원, △비즈니스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참가기업의 총수출액은 3천만 달러로, 2023년(1.5천만 달러) 대비 두 배나 증가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국내 인기 디저트 업체 S사는 지난해 4월 KOTRA 주관 상담회에 참가한 지 8개월 만에 일본 도쿄 번화가에 첫 매장을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이는 통상 1년 이상 소요되는 프랜차이즈 계약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성과다. 올해 사업에 선정된 △프랜차이즈(22개사), △에듀테크(19개사), △ICT(20개사) 등 총 80개 기업은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KOTRA는 한류 열풍과 함께 구매력이 높아지고 있는 동남아 등 글로벌 사우스 국가를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및 에듀테크 분야 진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전환 수요가 높은 일본, 태국 등에서는 ICT
KAIST(총장 이광형)가 4일 오전, 2025년도 새 학기를 맞아 학생 대표들과 함께 이광형 총장 및 주요 보직자가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국가사회공헌자 묘역을 참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총학생회 김성원 학부 대표, 이슬기 대학원 대표 등과 함께 이광형 총장과 이은우 감사를 비롯하여 부총장, 단과대학장, 처장, 학과장과 학부장 등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현충탑에서 헌화, 분향을 마친 후 국가사회공헌자 묘역을 찾아 과학기술계에 혁혁한 공을 세운 최형섭 전 과학기술처 장관, 최순달 KAIST 명예교수, 한필순 전 한국원자력연구소장의 묘역을 찾아 경의와 애도의 마음을 표했다. 금일 행사는 대한민국과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을 기리고, 그 정신을 본받고자 하는 취지로 2023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됐다. 행사에 앞서 이광형 KAIST 총장은 “KAIST는 과학기술을 통해 국가 경제에 기여하겠다는 설립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혁신을 추구해왔다. 때로는 실패도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 배운 값진 경험이 오늘의 KAIST를 만들었고 이러한 여정에서 국민들이 보여준 지지와 신뢰가 큰 힘이 되었다. 앞으로도 KAIST는 남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김경환)는 공사에서 발송하는 통지서와 안내장 등 고지문을 고객 본인명의의 휴대전화로 발송하는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주택금융공사 고객들은 그동안 우편으로 받던 각종 고지문을 네이버·카카오뱅크·카카오톡·국민은행 스타뱅킹 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스마트폰에 수신 알림이 오면 수신동의와 본인인증을 거쳐 문서를 열람할 수 있고, 만약 수신을 거부하거나 열람하지 않으면 우편으로 문서가 발송된다. 전자고지 서비스 대상은 ▲주택연금 이용현황 안내(보증잔액 통지) ▲보증료 납부안내 ▲환급금 찾기 서비스 ▲기한이익상실(돈을 빌린 사람이 즉시 갚을 의무 발생) 예정 통지서 등 70여종이며 지속적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전자고지를 받기 위한 별도의 신청은 필요 없지만, 본인인증 후 열람버튼을 눌러야 문서 확인을 할 수 있다”며 “이 사업의 시행으로 우편물 분실에 따른 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4일(화)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매년 679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데이터기반행정 이행 상황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다. 5개 영역 20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으로 구분해 평가한다. 한국동서발전은 5년 평균 97.27점(공기업 5년평균 78.04점)을 기록하며최고등급을 5년간 유지했으며,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는 등 대국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풍력 발전량 예측 공모전 시행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전국 태양광 발전량 데이터 제공 △데이터 활용 전자책(E-Book) 자료 제공 및 소통채널 상시 운영 등 국민눈높이 맞춤 데이터 제공을 통한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 받았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공공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는 2월 28일(금) 일산발전본부(경기도 고양 소재)에서 전체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이사회를 개최하고 발전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시행했다고 4일(화)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이사회를 중심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비상임이사진은 일산본부의 안전경영 추진체계와 안전관리 계획을 보고받은 후, 발전소 내 운영 중인 연료전지와 안전시설물을 방문하여 유해·위험요소 관리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후 발전소 제어실을 방문하여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국동서발전은 ‘2025년 안전경영책임계획’을 수립하고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의 발전소 현장 안전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특히‘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라는 비전 아래 ‘산업재해 사고 및 안전사고 사망자수 제로(Zero)’ 달성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비상임이사들은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직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안전관리 절차를 철저히 준수해야한다”라고 강조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사회에서도 안전 관련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3월 4일 “디지털 전환기 HR이슈와 전망”을 주제로 정기간행물 「임금‧HR연구」 2025년 상반기호를 발간했다. 경총은 AI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이 향후 HR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번 「임금‧HR연구」 상반기호 특집주제를 “디지털 전환기 HR이슈와 전망”으로 선정하여 인사관리 대응전략과 사례를 소개하고 시사점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주제발표를 맡은 황공주 딜로이트컨설팅 상무는 “AI 중심의 디지털 기술은 조직의 혁신을 촉진하고 성과를 극대화하는 핵심동력”이라고 진단하고, “AI가 성숙해지고 조직 전반에 확산될수록 HR은 새로운 통찰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창조적 역할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기업들에게 “AI 중심의 디지털 기술을 준비 없이 도입해서는 실패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접근하여 작은 성공사례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확장하는 전략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당부했다. 연구논단에는 디지털 전환기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HR 이슈를 세부적으로 살펴보고, HR 부문별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다섯 필진의 글을 수록하였다. [손송민 머서코리아 상무] “AI와
기아는 2025년 2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6,003대, 해외 20만 7,462대, 특수 385대 등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25만 3,850대를 판매(도매 판매 기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4.5% 증가, 해외는 4.4% 증가한 수치(특수 판매 제외)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6,287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쏘렌토가 2만 4,173대, 셀토스가 2만 4,040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 판매 기아는 2025년 2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한 4만 6,003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9,067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287대, K5 2,503대, K8 2,457대 등 총 1만 176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7,734대, 스포티지 6,568대, 셀토스 4,764대 등 총 3만 2,432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3,281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3,395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 기아의 2025년 2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4% 증가한 20만 7,462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현대자동차가 2025년 2월 국내 5만 7,216대, 해외 26만 5,12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한 총 32만 2,339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0.1% 증가, 해외 판매는 1.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판매 현대차는 2025년 2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0.1% 증가한 5만 7,216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5,481대, 쏘나타 4,585대, 아반떼 6,296대 등 총 1만 6,708대를 팔았다. RV는 싼타페 5,076대, 투싼 4,735대, 코나 2,234대, 캐스퍼 1,293대 등 총 1만 9,769대 판매됐다. 포터는 5,169대, 스타리아는 3,005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141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4,026대, GV80 2,642대, GV70 2,749대 등 총 1만 223대가 팔렸다. 해외판매 현대차는 2025년 2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1.1% 감소한 26만 5,123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해 판매 최대화를 이루고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등으로 불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지난달 28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인재개발센터에서 ‘기업밸류업센터 발대식’을 개최하고, 위기기업의 재도약과 실패기업의 재도전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4일 밝혔다. 기업밸류업센터는 전국 8개 영업본부의 지역거점에 신설됐으며, 사전 구조조정을 위한 빌드업·밸류업 프로그램과 중소기업의 재기를 돕는 재도전·재창업 프로그램을 전담한다. 또한, 신보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의 사업까지 연계해 구조조정 복합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먼저, 센터는 성장 정체 또는 복합적 경영위기를 겪는 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빌드업·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보증을 제공한다. 또한, 성실한 경영에도 불구하고 실패한 법인의 대표이사 등에게는 ‘재창업지원 특례보증’을 지원해 재기의 기회를 확대한다. 이와 함께 신보는 지난해 회생법원과 맺은 ‘재도전 보증 사전승인 협약’을 시작으로 구조조정 협력 대상을 다른 기관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센터의 전문인력이 기업과 상담한 후 진단 결과에 따라 기업이 필요한 지원을 다른 기관들과 연계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구조조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기업에 대한 정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