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ixabay)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업체 뱅크샐러드가 올해 1분기(1~3월) 자사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인기 있었던 금융정보 콘텐츠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서비스 이용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금융 화두는 ‘카드혜택’과 ‘가성비보험’, 그리고 ‘블록체인’이었다. 뱅크샐러드는 해당 기간 중 자사에서 발행된 총 554개 콘텐츠 중 방문자 수가 가장 높은 상위 10개의 금융 정보를 조사해 순위를 매겼다. (사진=뱅크샐러드) 1위는 ‘혜택이 너무 좋아 단종된 전설의 카드’였다. 해당 혜택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장 많은 방문자 수를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해당 콘텐츠는 매력적인 혜택을 자랑했던 단종 카드들을 소개하는 내용이었다. 2위는 ‘해외에서 카드결제를 할 때 모르면 안 되는 8가지’였다. 해외결제 시 카드 선택법과 해외 가맹점 혜택을 담은 카드, IC칩 비밀번호 등록, 현지화 결제, 카드복제 예방 등 해외에서 주의해야 할 점들을 담은 내용으로 구성된 콘텐츠였다. 최근 해외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보인다. 3위는 ‘연령별로 알아보는 가성비 BEST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이었다. 다이렉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넷마블게임즈(넷마블)가 전 세계적 인기를 모았던 ‘해리포터’ 시리즈의 모바일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다. 마법의 주문으로 전 세계를 열광시켰던 원작의 신화를 다시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넷마블의 미국 자회사인 잼시티는 자사와 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와 공동 개발한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시일은 오는 25일이다. 전 세계 동시에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출시될 예정이다.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원작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최초의 모바일게임이다. 잼시티와 워너브라더스, 그리고 원작자 조앤 롤링이 손을 잡고 제작했다. 게임 방식은 스토리텔링과 RPG 형식이 접목됐다. 게임 유저는 마법사를 길러내는 명문 학교인 호그와트에서 다른 학생들과 경쟁하고 우정을 쌓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저는 호그와트의 4개 기숙사 중 한 곳에 들어간 후부터 교수들로부터 각종 마법과 물약 제조법 등을 배우며 마법사로 성장하게 된다. 특히 해리포터 시리즈의 영화 버전에서 교수로 등장했던 배우 6명이 게임에서도 성우를 맡아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캠프VR(대표 안상현)이 2017년 12월 세계최초로 개발해 공개한 원격대전 VR 서바이벌 게임 <스페이스 워리어>를 지난 9일 캠프VR 전국 15개 매장에 배포,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캠프VR은 원격대전 VR 서바이벌 게임 <스페이스 워리어>를 공개한 이후 캠프VR 일산 웨스턴돔점에서 지속적인 CBT를 진행하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CBT에 참여한 고객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해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원격대전 VR 서바이벌 게임은 미국의 더 보이드(The Void)와호주의 제로레이턴시(Zero Latency)에 이어 2016년 세계에서 3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개발, 상용화에 성공했던 멀티플레이 VR 서바이벌 게임 <스페이스 워리어>를 한층 더 발전시킨 것이다. 가상의 적들과 싸우는 PvE(Player vs Environment) 플레이는 물론, 전 세계 매장을 글로벌 인터넷으로 연결시켜 원거리에서 접속한 플레이어들 간 전투가 가능한 PvP(Player vs Player) 플레이를 할 수있는 세계최초의 VR 서바이벌 게임이다. 캠프VR 사업개발본부 이
(사진=Pixabay)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일본의 유명 게임업체 세가(SEGA)가 가정용 콘솔 게임기 시장을 다시 조준하고 있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지난 9일 “일본 세가가 콘솔 게임기 시장에 재진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세가는 지난 1988년 콘솔 게임기를 출시하면서 소니와 닌텐도 등의 업체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한 때 게임기 시장에서 한 획을 그었던 세가는 지난 2001년 경쟁사들에 밀려 사업을 접었다. 하지만 게임기에 대한 인기는 아직 식지 않은 모습이다. 산케이신문은 “사업을 접은지 30여 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마니아들의 콘솔 발매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마츠바라 켄시 세가 사장은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세가가 주력했던 게임기 모델은 ‘메가드라이브’다. 세가가 사업을 접은 이후에는 대만에서 ‘세가 제네시스 플래시백’이라는 이름으로 위탁 생산돼 왔다. 주로 북미와 유럽 등에서 제한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세가는 현재 세가 제네시스 플래시백을 수입해 유통하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 지역을 북미와 유럽 등지에서 전 세계로 확대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유통망도 이미 확보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웹툰 <신과 함께>가 VR게임으로 만들어진다. 엔터테인먼트기업 네오라마는 웹툰 <신과 함께>의 IP를 확보하고 VR게임 <신과 함께: 심판> 개발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웹툰 '신과 함께' (사진=네이버웹툰) VR게임으로 제작될 <신과 함께: 심판>은 유저가 가상현실 공간에서 저승의 관문을 통과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저승 체험과 더불어 심판의 과정을 겪으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시나리오로 전개된다. 제작사 네오라마는 <신과 함께: 심판>의 스토리라인에 자체 개발한 어트랙션 머신을 접목할 예정이다. 자체 어트랙션 기기를 통해 <신과 함께: 심판>뿐만 아니라 8월 출시 예정인 <태권브이 VR> 등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네오라마 측은 이번 IP 확보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2~3종의 추가적인 원작 IP를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드라마와 영화 등의 IP를 기반으로 VR시장 선점에 적극 뛰어들겠다는 방침이다. 박정호 네오라마 콘텐츠·비즈니스사업 총괄 대표는 “<신과 함께> IP 확보와 게임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최근 국내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모바일결제 비중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전문여행사 코스모진은 2018년 1분기(1월~3월) 국내를 방문한 외국인의 결제수단 비율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의 모바일결제 비중은 10%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6년 3%에 비하면 무려 3배 이상이 껑충 뛴 수치다. (사진=코스모진) 가장 많이 사용한 모바일결제 서비스는 페이팔이었다. 페이팔 결제의 비중은 전체 10% 중 7%의 점유율을 보였다. 2위는 알리페이로, 약 3%의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 신용카드를 활용한 결제 비중은 줄었다. 같은 기간 동안 비자카드는 51%에서 50%로 약 1% 줄어든 수치를 보였다. 마스터카드 역시 33%에서 30%로, 아멕스카드는 13%에서 10%로 각각 약 3%p 이용 비율이 감소했다. 업계는 모바일결제의 점유율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데 주목하고 있다. 모바일결제의 비중이 크지는 않지만 신용카드의 비중이 줄어든 점에 비춰볼 때, 일부 신용카드 이용자들이 점차 모바일결제로 옮겨가고 있음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정명진 코스모진 대표는 “
(사진=카카오게임즈)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모바일게임 <그랜드체이스 for kakao>에서 신규 월드 ‘코우나트’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붉은 기사단의 단장 엘리시스의 흔적을 쫓다 코우나트 왕국으로 시간여행을 떠나게 되는 여정을 그린다. 게임 유저들은 4개의 난이도와 36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코우나트를 모험하며 코우나트 왕국의 사건을 파헤치게 된다. 특히 해당 업데이트의 이야기는 PC버전 게임과 연결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유저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와 더불어 신규 영웅 수호형 ‘바로나스’와 돌격형 ‘킬리사’를 선보였다. 또한 유저 캐릭터 레벨 제한을 80에서 90으로 상향 조정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특별 출석 이벤트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업데이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커뮤니티인 ‘카카오게임 카페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webeconomy@naver.com
(사진=가이아모바일 코리아)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게임업체 ‘가이아모바일 코리아’가 자사의 신작 모바일게임 <이터널 라이트>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Closed Beta Test, CBT)를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CBT는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진행된다.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이터널 라이트 CBT>를 다운로드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버는 테스트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열려 있을 예정이다. 실제 서비스 시와 동일한 환경에서 콘텐츠를 점검하고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테스트 기간 중에는 보다 빠른 레벨 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유저들이 게임 내 다채로운 콘텐츠를 집약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테스트 기간 중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게임의 재미와 편의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가이아모바일 측은 테스트 소식과 함께 워리어, 레인저, 미스틱 등 세 종족의 남, 여 캐릭터를 담당한 국내 성우진의 인터뷰 영상과 녹음 현장도 공개했다. 한편 <이터널 라이트>는 중국 대형 게임업체 ‘넷이즈’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북미 판타지 스타일의 모바일게임이다. 여
(사진=Pixabay)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내달 혹은 6월 안으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회담을 갖고 비핵화를 논의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AP통신등 주요 외신의 9일(현지시간)자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내각회의에 앞서 “5월이나 6월 초에 만나기로 했고, 조만간 북핵 문제를 협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북한과의 회담에서 비핵화에 대한 협상이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면서 “양국 관계가 이전보다 훨씬 달라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과의 회담으로 전 세계를 매우 흥미롭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정상회담은 기존 다른 대통령들에 의해 개최됐어야 한다”면서 트럼프 행정부 이전의 미국 대통령들을 꼬집기도 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5월 중 김 위원장과 만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비하면 이번 발언에서 회담 개최 시기가 다소 미뤄졌다는 느낌도 있다. 하지만 회담 개최 예상 시점과 의제 등을 직접 언급하고 있는 만큼 회담은 한 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주요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으로 인해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는 시대,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특별한 비주얼에 주목하고 있다. 시즌별 특별한 비주얼의 상품을 출시한 때나, 식당에 사진 찍기 좋은 메뉴가 있으면 인기가 몰리기 때문이다. 특히 이런 곳은 블로그, SNS 등을 통해 급격히 성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유행만 따라서 비주얼만 화려하게 신경 쓴 곳은 인기를 오래 끌기 힘들다. 맛을 기본적으로 갖추고다수의소비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대중적 비주얼을 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맛과 분위기를 모두 잡은 분식 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은 소비자와 창업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브랜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프리미엄 종합 분식 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은 저렴한 한 끼 식사로 생각하기 쉬운 김밥 등 분식 메뉴를 고급스러운 비주얼로 선보이며 호평받았다. 단순히 비주얼을 위해서가 아니라 맛과 영양까지 생각해 만든 결과로 건강한 분식 프랜차이즈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얌샘김밥의 주력 메뉴인 김밥은 속 재료를 푸짐하게 채워 건강하고 든든한 느낌을 주는 비주얼과 맛으로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또한, 여러 메뉴를 한 접시에 담아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모다기는 조화로운 비주얼이 돋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현대사회에서 다양한 정신적인 문제를 겪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정신문제를 해결해주는 심리상담사도 그 분야가 다양하다. 이에 한국교육진흥협회에서는 다양한 심리상담과정을 비롯해 방과후지도과정과 IT, 교양과정, 공예과정 등 총 49종의 민간자격증을 운영한다. 대표적으로 현대사회에서 일상생활 중 불면증, 우울증 등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성인 3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정신 건강 문제가 중요해지면서 관심을 받고 있는 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은 총 16종이다. 이처럼 세분화된 심리상담 분야의 자격증들은 유아, 아동, 청소년, 가정, 노인 등 사회에서 나타나는 갈등과 문제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바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낮시간을 홀로 보내는 아이들을 보호자의 귀가 시간까지의 일정 시간 동안 대신 자녀 양육기능과 돌봄 기능을 대신하고 적절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학교생활과 가정, 지역으로부터의 적응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이 필요해지고 그에 따라 방과후지도사자격증 과정을 준
(사진=CJ CGV)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CJ CGV가 오는 11일부터 국내 영화관람 티켓 가격을 기존 대비 1,000원씩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6년 3월 가격 다양화 정책 이후 약 2년여 만의 인상이다. 이에 DB금융투자는 올해 2분기부터 실적이 향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DB금융투자 권윤구 연구원은 “CGV의 적극적인 비용통제 노력과 가격 인상이 더해지면서 국내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권 연구원은 “2Q18부터 1Q19까지 ATP(Average Ticket Price)는 매분기 전년동기 대비 약 8%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18년 예상 국내 영업이익은 536억 원으로 기준 추정치대비 22.9%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시작으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줄줄이 개봉하는 점도 상승 기대요인으로 꼽았다. 하이투자증권 김민정 연구원도 CGV의 실적 상승을 전망했다. 김민정 연구원은 “가격 인상에 따라 영화진흥기금(약 3%), 부가가치세(약 9%) 등을 제외하면 ATP는 전년 대비 680원 증가한 8,412원일 것으로
(사진=CJ CGV)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CJ CGV가 지난 7일 CGV오리가 위치한 CGV스퀘어 3층에 프리미엄 볼링장과 펍(PUB)이 결합된 ‘볼링펍’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CGV가 야심차게 준비한 볼링펍은 프리미엄 볼링장과 다양한 드래프트 맥주, 간편식 등을 즐길 수 있는 ‘스포테인먼트’ 공간이다. 감각적인 레트로 빈티지 디자인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볼링펍은 세계적인 스포츠 기업 ‘브런스윅(Brunswick)’의 볼링 시설과 용품으로 구성해 프리미엄을 더했다. 가죽 소파와 100여 칸의 신발장 등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아동용 볼링화부터 아동용 볼링공, 레인 양 끝에 위치한 홈에 빠지지 않게 해 주는 거터 범퍼, 미끄럼틀 모양의 볼 가이드 등 다양한 가족용 보조 도구도 비치됐다. 볼링 외에 에어하키, 농구, 포켓볼, 다트 등 다양한 스포츠 아케이드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취향에 따라 원하는 종목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다이닝 펍인 만큼 먹거리도 신경을 썼다. 다양한 종류의 맥주와 더불어 맥주와 곁들이기 좋은 각종 안주, 그리고 CGV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팝콘들이 구비됐다. 마석호 CGV 개발기획팀 부장
(사진=Pexels)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영국 데이터분석업체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를 통해 유출된 8,700만 명의 페이스북 이용자 정보가 러시아에 보관돼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CA의 내부고발자 크리스토퍼 와일리는 8일(현지시간) NBC뉴스 ‘밋 더 프레스(Meet the Press)’에 출연해 “당시 CA 측이 수집한 이용자들의 정보는 8,700만 명보다 확실히 더 많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와일리는 “많은 사람들이 수집된 정보에 접근했다”면서 정보가 러시아에 보관돼 있을 가능성이 많다고 전했다. 정보 수집을 관리하던 교수가 영국과 러시아를 오갔기 때문에 러시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 보관 중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자신의 변호사가 미국 당국과 접촉했다면서, 앞으로 미국 의회와 법무부의 조사에 협조할 계획이라고도 전했다. 그는 “미국으로 가서 당국 관계자들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17일 영국 가디언은 “케임브리지대학의 알렉산드로 코건 교수가 자신이 개발한 ‘디스이즈유어디지털라이프’라는 성향분석 앱을 통해 페이스북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대량으로 수집해 CA에 넘겼다”고 보도했다. CA는 건네받은 정보를 바탕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미국 정부가 북한이 비핵화 가능성에 대해 미국과 협상할 용의가 있다는 것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워싱턴포스트(WP),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의 8일(현지시간)자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의 한 관리는 “미국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한반도 비핵화에 대해 의논할 의사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김 위원장이 진정으로 핵 프로그램 폐기를 논의하겠다고 제안한 것인지가 지난달 전달된 북미대화 제안을 둘러싸고 제기된 핵심 의문사항이었다”며, “미국 측이 북한의 비핵화 논의 의향을 재확인한 것은 북미정상회담이 실제로 열릴 것이라는 전망을 높여주는 긍정적 움직임”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CNN은 지난 7일 미국과 북한이 정상회담을 위해 직접 대화를 비밀리에 진행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트럼프 행정부 일부 관리들에 따르면, 신임 미 국무장관 지명자인 마이크 폼페이오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과 CIA 내 관련 팀은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북한과 비밀리에 직접 대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국 당국자들은 정상회담 장소 등에 중점을 둔 대화를 여러 차례 논의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