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기어때)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종합 숙박앱 여기어때의 스테이트크 호텔 브랜드 ‘HOTEL여기어때’가 스마트 객실 구현에 나선다. HOTEL여기어때는 최근 IoT 전문기업 ‘인더코어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인더코어)과 ‘스마트 객실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판교 인더코어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HOTEL여기어때 고객가치혁신실 최지영 이사와 공간기획팀 김태남 팀장, 인더코어 한현석 대표와 김진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여기어때) 이번 제휴를 통해 HOTEL여기어때는 최첨단 스마트객실을 구현했다. 호텔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TV와 에어컨, 커튼, 조명 등 머물고 있는 객실 환경을 직접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호텔 프론트에는 수건과 비누 등 어메니티(비품)도 요청할 수 있다.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가 지원되 외국인 방문객 편의성도 높였다. 높은 보안성도 적용됐다. 재사용을 막는 1회용 QR코드가 제공된다. 고객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객실 안에 부착된 QR코드를 자신의 휴대전화로 인식시키면 서비스로 연결된다. 와이파이 기반으로 시스템이 작동해 별도의 배선 공사나 장비 도입 등의 지출이 없다. HOT
(사진=게임빌)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게임빌이 직접 자체제작한 신작 게임 <엘룬(Elune)>의 국내 CBT(Closed Beta Test)를 내달 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게임빌이 공을 들여 선보이는 기대작인 만큼 관심이 집중된다. <엘룬>의 이번 국내 CBT는 내달 9일부터 23일까지 총 1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출시 후 게임 내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게임빌은 이번 테스트와 더불어 공식 카페를 오픈, 앞으로 예비 유저들과 게임 관련 정보 등 다양한 소식들을 공개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게임빌 신작 <엘룬>은 턴제 전투 방식의 수집형 전략 RPG게임이다. 200종에 육박하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다양한 스킬에서 발생하는 전략의 묘미가 돋보인다. <엘룬>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네이버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LG전자가 청색광을 대폭 줄인 LED스마트조명 신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LED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30일 상업용 공간과 사무용 공간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LG 스마트조명 세이프블루(Safe Blue)’ 14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LED스마트평판조명’ 10종과 ‘LED다운라이트’ 4종 등이다. (사진=LG전자) 이번에 공개한 신제품은 빛의 파장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눈 건강에 해로운 청색광을 기존 LED조명보다 최대 60%가까이 줄여준다. 청색광을 줄이기 위해 필터를 부착하던 기존 방식에 비해 빛 효율과 조명 고유의 색 손실이 없다는 설명이다. ‘LED 스마트평판조명’은 슬림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한 제품이다. 광원의 빛을 반사시켜 주변을 간접적으로 밝히는 ‘간접광’ 기술을 적용해 기존보다 눈부심이 덜하다. 또한 최대 5만 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한 내구성과 40% 이상 높은 에너지효율을 자랑한다. ‘LED 다운라이트’는 복도와 사무실 등 사무공간에 특화된 조명이다. 열을 밖으로 쉽게 방출할 수 있도록 설계돼 내구성이 뛰어나다. 기존 제품에 비해 무게는 절반 수준으로 줄었고, 전원 하나에 조명을 최대 50
(사진=금성인베스트)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주식투자정보 전문기업 금성인베스트가 투자자들을 위한 주식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다. 주식 종목 선정에서 캔들 차트 보는 법 등 기초부터 실제 매매했던 종목들을 어떤 방식으로 수익을 얻었는지까지 금성인베스트 애널리스트가 직접 출연해 설명하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쉽게 들을 수 있다. 금성인베스트 홈페이지를 통해 주식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별도의 비용 없이 투자의 기초와 투자 전략을 배울 수 있다. 한편 금성인베스트는 VIP 서비스 3일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무료체험 신청 시 실시간 시황정보와 더불어 전문가가 추천하는 종목 추천을 실시간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확실한 종목 분석을 통해 정확한 매매전략을 제시하는 금성인베스트는 900만 원에서 11억 원을 만든 고현기 대표가 이끄는 애널 사단이 직접 리딩에 참여한다. 한편 금성인베스트는 중앙일보 후원 '2017 올해의 우수브랜드대상 1위'와, '서울경제TV 조영구의 핫이슈 트렌드'에 출연한 바 있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한콘진)이 콘텐츠산업에서 발생하는 불공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콘텐츠 공정상생센터(이하 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한콘진은 30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콘텐츠산업 내 불공정행위를 개선하고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센터를 개소하고,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센터는 앞으로 ▲콘텐츠산업 내 불공정거래 피해 신고 접수·상담 ▲법률 컨설팅 지원 ▲공정문화 확산을 위한 콘텐츠 공정거래 가이드라인 마련 ▲표준계약서 보급·확산 추진 ▲선도기업(대기업)과의 공정상생 모델 발굴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센터는 ▲공정상생협의체 ▲콘텐츠 불공정행위 개선자문단 ▲법제도 정책 자문협의체 ▲협력기관 등을 구성해 운영에 돌입한다. 공정상생협의체는 산업 구조의 불공정 관행을 없애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다. 지난 2016년 콘텐츠산업 통계조사에서도 국내 콘텐츠산업 생태계의 양극화가 진단된 만큼 선도기업(대기업)과 중소 콘텐츠기업 간의 상생 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불공정행위 개선자문단은 문화산업과 공정거래, 법률, 학회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다.
(사진=Pixabay)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신용카드가 내달부터 휴대전화, 아이핀처럼 온라인 본인인증이 가능한 겸용카드로 재탄생한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지난 29일 온라인에서 본인확인 시 사용할 수 있는 인증수단에 신용카드를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이를 위해 국민, 롯데, 비씨, 삼성, 신한, 하나, 현대카드 등 7개의 카드사를 신규 본인확인기관으로 최종 지정했다. 일반적으로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는 별도의 법적 근거 없이 주민등록번호의 수집과 이용이 불가능하다. 이에 그동안 온라인 서비스를 위해 본인인증 대체수단으로 스마트폰, 아이핀 인증 등이 사용돼왔다. 하지만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가 없거나 재외국민의 경우에는 기존 수단을 활용한 본인인증에 어려움이 있었다. 때문에 사용자 사이에서는 신규 본인인증 수단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았다. 이번에 신규 본인인증 수단으로 채택된 신용카드는 국민 대다수가 보유하고 있고 앱카드 등을 통해 간편하게 인증이 가능해 편의성이 제고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용카드를 활용한 본인인증 방법은 ▲스마트폰 앱카드 실행 ▲휴대전화 ARS 연결 ▲카드사 홈페이지 접속 후 비밀번호 입력 등 세 가지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남북의 표준시가 3년 만에 단일화된다. ‘하나의 시장’을 위해 남북이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의 본격적인 시작점에 선 모습이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30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평양시간을 고침에 대하여’라는 정령을 채택하고 내달 5일부터 평양표준시를 서울표준시와 통일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이 지난 2015년부터 독자적인 표준시인 평양시를 적용한 이래 3년 만이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북과 남이 하나로 된다는 것은 그 어떤 추상적 의미가 아니라 바로 이렇게 서로 다르고 갈라져 있는 것을 하나로 합치고, 서로 맞춰나가는 과정이라고 했다”면서 “민족 화해단합의 첫 실행조치로 현재 조선반도에 존재하는 두 개의 시간을 통일하는 것부터 해 나갈 결심을 피력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 같은 결정은 전날 열린 청와대의 남북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 이후 하루 만에 발표된 것이라는 점에 이목이 쏠린다. 북한이 남북관계 개선에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한 대목으로 해석된다. 이번 표준시 통일은 남북의 심리적인 거리감이 줄어든다는 점과 동시에 실질적으로도 경제문제에 큰 효과가 있다는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남북 정상회담 개최 이후 첫 수석 보좌관·비서관 회의를 주재한다. 이에 ‘4·27 판문점선언’에 대한 국회 비준 동의를 언급할 지 관심이 쏠린다. 문 대통령이 주재하는 수보회의는 이날 오후 2시에 열린다. 남북 정상회담 이후 첫 회의인 이 자리에서 합의문과 관련해 준비 지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21일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회에서 “남북 정상회담 합의하는 내용은 제도화해야 한다”면서 “이번 정상회담 합의문에서는 지난 두 차례의 정상회담에서 합의했던 기본사항을 모두 담아 국회 비준을 받도록 준비하길 바란다”고 지시한 바 있다. 준비위원회 역시 정상회담 이후 배포한 자료를 통해 “판문점선언은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따라 남북합의서의 비준에 관한 법적 절차를 밟을 것”이라며 후속조치에 돌입할 계획을 밝혔다. 더불어 기존 준비위원회의 역할에도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청와대는 준비위원회의 명칭을 ‘남북정상선언 이행 추진위원회’로 변경하고 범정부 차원의 후속조치를 추진하는 한편 점검체계를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울산 진장동 맛집으로 알려진 ‘울산포크참한우’는 차별화된 축산물 도소매 업체다. 1~2층에서 식사가 가능해, 공간적으로 여유로워 위락의 즐거움과 만족도가 높아 울산의 핫 플레이스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이곳이 20~30대 젊은 층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등 다양한 소비층이 즐겨 찾는 이유 중 하나는 울산을 연고지로 하는 선수들과 함께하는 후원업체이기 때문이다. 울산포크참한우는 ‘울산현대축구단’의 공식 후원업체로서 선수들을 후원해왔으며, 국내 이종격투기 팀인 ‘팀매드’와도 함께하고 있다. 울산포크참한우는 소고기, 돼지고기를 직영으로 직판하는 초장집이다. 1층 매장은 직판장으로 국내산 한우와 한돈의 모든 부위를 맛볼 수 있으며, 2층은 보다 좋은 국산 식재료를 사용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착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식사 후에는 품질 좋은 커피를 1층 울산포크참한우 쉼터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3층 하늘정원 식사예약도 가능해, 날씨가 좋은 요즘 제격이다. 울산포크참한우 관계자는 “사내 품질보증제도를 통해 최상의 상태로 배송해 끊임없는 육종 연구를 통해 부드럽고 육질이 살아있는 정육제품을 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이 최근 주목할 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국산 게임을 해외로 확대하기 위해 수출 활로를 모색한다. 한콘진은 27일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수출상담회로 자리잡은 ‘ITS GAME 2018 수출상담회(이하 잇츠게임 2018)’에 참가할 기업을 내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개최된 '잇츠게임 2017' 수출상담회 내부 전경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한콘진은 이번 참가 기업 모집을 통해 국내 게임개발사와 해외 퍼블리셔 간의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마련하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까지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해외 게임 퍼블리셔와 수출 상담을 원하는 국내 게임개발사다. 국내 게임 개발 관련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내달 18일까지이며, 콘텐츠수출마케팅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 기업에게는 ▲해외 퍼블리셔와 1:1 비즈니스 매칭 상담 ▲공동 홍보물과 홍보영상, 디렉토리북 제작 ▲비즈니스 네트워킹 이벤트 ▲통역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올해로 9회 째를 맞은 잇츠게임은 작년 개최 당시 국내 게임기업 266개 사와 해외 기업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가이아모바일이 모바일 MMORPG 기대작 <이터널 라이트>를 정식 출시했다. 가이아모바일 코리아는 지난 26일 자사 신작 <이터널 라이트>가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정식 출시됐다고 밝혔다. (사진=가이아모바일 코리아) <이터널 라이트>는 중국 게임개발사 넷이즈가 개발한 판타지 모바일 MMORPG로, 지난달 23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해 한 달여 만에 참여자 1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기대작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여의도 크기의 4.5배에 해당하는 방대한 게임 면적과 최대 40인까지 참여 가능한 레이드 던전이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VIP 시스템을 없애고 확률형 아이템을 최소화해 인위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했다. 양용국 가이아모바일 코리아 대표는 “<이터널 라이트>는 기존 게임과는 다른 전략과 레이드 등이 결부된 독특한 스타일의 MMORPG”라면서 “<이터널 라이트>를 통해 가이아모바일이 국내에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한국에 소개하는 퍼블리셔로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가이아모바일 코리아는 <이터널 라이트>의 국내 출시를 기념
(사진=삼성전자)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25일 차세대 TV기술인 퀀텀닷 기반 QLED TV 시장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QLED 포럼’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중국 전자상회(CECC, China Electronics Chambers of Commerce)의 주관 아래 진행된 이번 QLED 포럼에는 삼성전자와 TCL 등 TV제조사와 중국 과학원, 양대 유통사인 궈메이와 쑤닝, 업계 전문가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중국의 저명한 경제평론가를 초청해 중국 TV사업 관련 패널토의가 진행됐다. 더불어 퀀텀닷 기술 발전 현황과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전자는 지난해에도 같은 포럼에 참석해 퀀텀닷 기술력과 QLED 브랜드 리더십을 공유한 바 있다. 또한 QLED TV의 현지 판매를 확대하고,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베이징과 상하이, 선전에서 진행된 ‘QLED 카니발’에도 참석한 바 있다. webeconomy@naver.com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27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에서 문재인 대통령 오전 일정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남북 정상이 오늘(27일) 만남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양국 퍼스트레이디의 정상회담 참석 여부는 아직 베일에 싸여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고양 메인프레스센터에서 양국 퍼스트레이디인 김정숙 여사와 리설주 여사의 참석 여부를 묻는 질문에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역시 전날 “리설주 여사의 동행 여부는 아직 협의가 완료되지 않았다”며 “회담 당일 오후에 혹은 환영만찬에 참석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양국 정상의 오찬 후에 진행되는 오후회담에서 리설주 여사가 동행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오후 6시 30분 평화의집에서 열리는 환영만찬에서 양국 정상과 퍼스트레이디의 만남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남측 정부는 우선 리설주 여사가 참석할 것이라는 쪽에 무게를 두고 행사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한국이 국제 언론감시단체 ‘국경없는기자회(RSF)’에서 매년 발표하는 언론자유순위에서 43위에 올랐다. 지난해보다 무려 20계단 이상의 순위 상승이다. RSF는 2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기자협회와 공동으로 ‘2018 세계 언론자유지수’를 발표했다. 한국은 180개 조사국 중 43위를 기록했다. 세드릭 알비아니 국경없는기자회 아시아지부장이 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세계언론자유지수' 발표 기자회견에서 세계언론자유지수 지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국의 순위는 아시아권 국가 중 제일 높았으며, 대표적인 자유주의 국가인 미국보다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45위로, 근소한 차이로 한국보다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무려 20계단 이상 상승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한국은 박근혜 정권 시절인 2016년 70위까지 곤두박질쳤다가 지난해 63위로 소폭 상승했다. 세드릭 알비아니 RSF 아시아지부장은 “한국은 지난 10년간 언론의 자유가 절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다. RSF는 이같은 개선을 이룩한 한국 기자와 시민사회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또한 “아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LG전자가 자사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ThinQ)’ 알리기에 한창이다. ‘씽큐’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관을 운영하며 고객과의 접점 늘리기에 나섰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베스트샵 강남본점에 인공지능 ‘씽큐’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LG전자) 체험 공간은 LG전자 인공지능 스피커 ‘씽큐 허브(ThinQ Hub)’를 포함해 휘센 씽큐 에어컨, 올레드TV AI씽큐 등 다양한 자사 인공지능 제품들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씽큐 허브’를 통해 음성으로 간편하게 각각의 가전제품들을 제어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이 “하이 LG, TV 켜줘”라고 말하면 ‘씽큐 허브’에 연결된 TV가 작동하게 된다. 또한 음악과 교통, 지역, 생활정보, 번역, 영어대화, 뉴스, 검색 등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가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도 사용해볼 수 있다. ‘씽큐 허브’는 명령을 수행하는 것을 넘어, 스스로 행동을 제안하기도 한다. 냉장고 문이 열려 있다고 말해주거나, 에어컨이나 공기청정기 등의 필터 교체, 세탁기의 통 세척 시기 등을 스스로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