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SK텔레콤(이하 SKT)가 글로벌 ICT 어워드에서 2018년 아시아 최우수 이동통신사의 영예를 안았다. SKT는 26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 2018’에서 ‘아시아 최우수 이동통신사’로 선정되는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영국 SKT 차세대 OSS 테크랩장(우)이 앨런 탄(Allan Tan) 텔레콤 아시아 편집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T)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는 20여 개 분야에서 아시아 지역 최우수 통신 사업자를 선정하는 행사다. 통신·IT 전문매체인 ‘텔레콤 아시아(Telecom Asia)’가 주관한다. SKT는 행사에서 5G 표준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한편 4.5G로 대표되는 LTE 진화를 이끈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 이동통신사로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5G-LTE 복합(Non-Standalone)’ 표준 기반 5G 시연을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지난 18일에는 ‘5G 단독(Standalone)’ 표준 기반 시연도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먼저 성공했다. 또한 지난해 6월에는 서로 다른 대역의 LTE 주파수 5개를 하나의 주파수처럼 묶어 데이터 전송 속도와 성능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액션스퀘어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RPG <블레이드2 for kakao>(이하 블레이드2)의 사전예약자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식 출시 이틀을 앞두면서 이같은 높은 기대감이 모바일게임 시장의 지각변동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블레이드2>는 모바일게임 시장에 액션 RPG 열풍을 일으켰던 <블레이드>의 후속작이다. 더 강력해진 액션과 방대한 콘텐츠, 최고 수준의 그래픽 등으로 새롭게 무장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올해 여름 출시되는 모바일게임 중 최대 기대작으로 꼽힌다.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예약 1주일 만에 100만 명 이상의 예약자를 끌어았고, 25일까지 참여한 사전예약자는 200만 명을 넘어섰다. 오는 28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사전예약 200만 명 달성을 기념해 예약자 전원에게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예약자 전원에게 ‘보석(재화) 4,600개’와 ‘34만 골드(재화)’, ‘장비뽑기권 3개’ 등을 제공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블레이드2>에 관심을 보
(사진=게임빌)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게임빌이 드래곤플라이와 손잡고 출시한 신작 <가디우스 엠파이어>가 첫 번째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미믹 몬스터’가 최초로 등장했다. 천상대전에 등장한다. 미믹 몬스터를 처치하면 포인트를 얻을 수 있고, 포인트로는 ‘힘의 정수’, ‘최고급 영웅 소환권’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지휘권 이벤트도 추가됐다. 5일간 70개의 퀘스트를 완료하면 핏빛 암살자로 불리는 5성 영웅 ‘루시’를 제공한다. 더불어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한 정교한 밸런스 작업도 진행됐다. 영웅 회복 시간을 기존보다 단축하고, 캐슬 공격 시 채굴장에서 생산 중이던 자원을 약탈할 수 있도록 해 박진감을 높였다. 이외에도 헥토르, 루칸, 멀린, 아서, 케이론 등 영웅들의 능력치 밸런스가 조정됐다. 또한 채팅 최적화를 위한 작업과 네비게이션 기능 개선, 상점 개선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3개 채널에 이어 글로벌 4개 채널도 새롭게 오픈했다. 게임빌 측은 “앞으로도 게임 플레이 본연의 즐거움을 높이고, 흥미로운 콘텐츠의 지속적인 추가를 통해 유저들의 호응을 높일 것”이라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낚시게임 <피싱스트라이크’에서 클럽 콘텐츠와 신규 앵글러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전 세계 동료 낚시꾼들이 힘을 모아 낚시를 즐기는 기존 클럽 콘텐츠에서 클럽 전용 테마와 재화, 랭킹 경쟁, 미션 등 클럽 활동이 대거 추가됐다. (사진=넷마블) 먼저, 클럽 전용 테마인 ‘심해’ 월드맵을 추가해 심해 콘셉트의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클럽 멤버들은 해당 스테이지에서 심해에 출몰하는 신규 물고기 84종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일정 기간 동안 특정 물고기를 획득하는 공통 미션에 참가해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클럽 멤버들의 각종 활동을 클럽의 기여도 점수로 환산해 클럽 내 멤버들과 랭킹 경쟁을 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각 멤버들의 기여도는 클럽 포인트로 합산돼 다른 클럽 간에도 랭킹 경쟁을 벌이게 됐다. 이밖에도 클럽 멤버들은 출석체크, 클럽 테마 스테이지 클리어 등 각종 활동을 통해 클럽용 재화인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토큰은 신규 ‘클럽 상점’에서 낚시 티켓, 강화 부품, 클럽 상점용 앵글러 등 전용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4명의 신
(사진=LG유플러스)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항공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출시된다. LG유플러스와 아시아나항공, 삼성전자는 항공 마일리지를 활용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아시아나 갤럭시 S9’ 스마트폰을 내달 10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시아나 갤럭시 S9은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9·S9+ 모델을 출고가에서 아시아나항공 5만 마일리지를 공제해 60만 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한 스마트폰이다. 이 스마트폰은 아시아나항공 고객 전용으로 출시됐다. 스마트폰 부팅과 종료 시 아시아나항공 로고가 표시되고, 항공 콘셉트에 맞춘 전용 테마가 적용됐다. 3개 사는 구매 고객에게 마일리지 할인과 함께 다양한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속도 용량 걱정 없는 요금제’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선착순 200명에게 AI스피커를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가입 요금제에 따라 항공 마일리지 재 적립과 함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구매 고객 전원에게 3만 원 상당의 GS편의점 상품권,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1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아시아나 갤럭시 S9은 내달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아시아나항
(사진=SKT)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SK텔레콤(이하 SKT)가 포항공과대학(POSTECH, 이하 포스텍)과 ‘5G 분야 신기술 연구·개발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력의 첫 연구과제로 ‘5G 단말 성능 향상을 위한 안테나 개선 연구’를 선정했다. 이 기술은 이용자가 스마트폰을 잡는 방식과 고개를 돌리는 방향 등 주변 환경에 맞춰 안테나 성능을 최적화한다. 또 데이터 전송 속도와 품질, 배터리 효율도 향상시킨다. 양 사가 이 기술 고도화에 손을 잡은 이유는 5G에 활용될 28GHz 대역의 전파 손실률이 높기 때문이다. 고주파 대역일수록 전파의 직진성이 강한데, 28GHz 대역은 초고주파 대역으로 분류된다. 아울러 양 사는 5G 단말의 초고속·초고화질·대용량 미디어 서비스 품질도 함께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종관 SKT 네트워크기술원장은 “이번 포스텍과의 협력이 5G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고객 체감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섭 포스텍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이 향후 5G 단말 분야 원천 기술 개발을 주도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넥슨이 내달 1일부터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선택적 근로시간제는 월 기본근로시간(8시간X해당 월 평일 일수)을 기준으로 법에서 허용된 월 단위의 최대 근로시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제도다. 넥슨은 이번 제도 도입이 회사와 근로자대표, 위원회의 합의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직원들에게는 협업 시간 보장을 위한 조직별 의무 근로시간대가 설정된다. 해당 시간대 외에는 직원들이 개인의 누적 근로시간과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출·퇴근을 할 수 있게 된다. 의무 근로시간대는 ▲1안 10~15시와 ▲2안 11~16시다. 직원들은 자신의 필요에 맞게 자유롭게 1안과 2안 중 선택할 수 있다. 주말과 법정공휴일, 그리고 22시 이후에는 야간 근로가 원칙적으로 금지되며, 반드시 필요한 사유가 있을 경우에 한해 사전신청과 승인 절차를 거쳐 근로할 수 있다. 넥슨은 이와 함께 ‘OFF’제도를 신설한다. 이 제도는 특정 기간 장시간 근로 등으로 인해 월 최대 근로가능시간에 인접했을 시 휴식 또는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 서울 용산구 소재 후암초등학교에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게임소통교육’을 진행했다. 가족 내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게임소통교육은 넷마블문화재단이 지난 2016년부터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의 개방성을 활용해 가족 간 소통을 지원, 부모와 자녀 간의 친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사진=넷마블문화재단) 이번 교육에서는 후암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45명이 참가했다. 놀이문화로서 게임이 지닌 가치와 게임산업·직군에 대한 특성 등 게임을 매개로 한 다양한 주제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부모와 자녀 간 생각의 차이를 이해해 보는 ‘게임과 소통’ 교육과 ‘우리 가족 게임 규칙 만들기’ 등 게임을 매개로 한 소통법과 지도법을 직접 체험·실습하는 교육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부모들은 게임과 미디어에 대한 걱정은 많지만, 막상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잘 모른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가족 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소통법을 터득해 건강한 가족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나
판교 알파돔타워로 확장 이전한 카카오게임즈 (사진=카카오게임즈)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기존에 분산돼 있던 부서들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해 사옥을 판교 ‘알파돔타워’로 확장 이전했다. 또한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페이 등 계열사를 한 곳으로 모아 협업 체제를 구축했다. 새롭게 이전한 사무실은 직원들의 근무 환경과 효율성, 일과 삶의 밸런스 등을 고려한 세심한 인테리어로 설계됐다. 새로운 카카오게임즈 사무실 내부 모습 (사진=카카오게임즈) 먼저, 직원들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오피스 내 벽을 최소화하고, 좌석 간 파티션 높이와 형태를 개방적으로 바꾸는 오픈 오피스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한 서서 일할 수 있는 ‘모션 데스크’를 도입해 전 직원의 건강을 고려한 최적의 업무 환경을 갖췄다. 더불어 업무 효율과 몰입, 창의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1인 집중 업무 공간’과 사적인 통화를 편하게 할 수 있는 ‘개인 전화 부스’를 사내 곳곳에 설치했다. 언제 어디서든 자유로운 업무와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소통과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커뮤니케이션 공간 확보’에 주력, 직원들의 편의를 위한 공간인 카페 라운지와 미팅룸을 다양하게 배
(사진=넷마블)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넷마블이 자사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에서 펫 각성 시스템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7종의 펫 각성이 가능해졌다. 각성이 가능한 펫은 루, 델로, 리첼, 파이크 등 세븐나이츠 펫 4종과 아이반, 카렌, 하린 등 일반 펫 3종이다. 향후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각성 가능한 펫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기존 영웅 각성과 함께 펫을 각성시키고 더 강력한 펫을 획득할 수 있게 됐다. 각성 방법은 펫 판매 시 획득 가능한 각성의 씨앗을 사용하면 된다. 각성 펫은 레벨업이 가능해지고, 액티브 스킬을 보유하게 된다. 또한 영웅과 마찬가지로 두 단계 스킬 강화가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기존 ‘보스전’을 개편한 환상 보스전도 추가됐다. 일주일 단위로 진행되는 환상 보스전은 타임어택 콘텐츠로 진행되며, 최종 라운드 보스까지 가장 빠르게 처치하는 순서대로 순위가 매겨진다. 특정 라운드마다 영웅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전략을 사용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한편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보상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펫 각성
LG유플러스가 부산지역 건설사인 우신종합건설이 공급하는 아파트 ‘금왕 우신 리온 더 클래스’에 홈IoT 플랫폼 구축한다. (사진=LG유플러스)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LG유플러스가 홈IoT사업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부산지역 건설사 우신종합건설이 공급하는 아파트 ‘금왕 우신 리온 더 클래스’에 홈 IoT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아파트 1,664세대를 시작으로, 추후 우신종합건설이 공급하는 아파트 단지로 홈IoT 플랫폼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금왕 우신 리온 더 클래스 단지에서 구축되는 홈IoT 플랫폼은 기존 홈 네트워크와 LG유플러스의 홈IoT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통합한 시스템이다. 입주민들은 LG유플러스 IoT전용앱 ‘IoT@home’에서 ▲냉난방 및 조명·가스 제어, 무인택배, 에너지 사용량 확인, 주차관제 등 홈네트워크 시스템 ▲에어컨,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밥솥, 가습기 등 개별 구매하는 IoT 가전 ▲플러그, 멀티탭, 블라인드, 공기질센서 등 LG유플러스 홈IoT 서비스까지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더불어 다양한 홈IoT 기기들을 서로 연동시켜 상황, 시간, 사용자별 조건을 입력하
(사진=넥슨)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넥슨이 지난 21일 불리언게임즈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다크어벤저 3>를 전 세계에 출시했다. 13개 언어를 지원하는 한편 현지 유저 성향에 맞춘 콘텐츠로 세계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글로벌 서비스명 <다크니스 라이지즈>(Darkness Rises)로 한국, 일본,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지역에서 출시된 <다크어벤저 3>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번체), 태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13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이번 글로벌 버전에서는 헥터, 케네스, 벨라, 트리쉬 등 4종의 캐릭터를 선보인다. 최대 60레벨까지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25장의 ‘스토리 모드’와 18개 지역으로 구성된 ‘모험 모드’, 개인전·팀대전·순위쟁탈전·친선전 등의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와 레이드·길드대전·파티던전 등 협력 콘텐츠도 선보인다. 중세 유럽 풍의 게임 분위기를 살릴 수 있도록 정통 영국 성우들이 참여해 스토리 모드의 모든 대사를 영어로 녹음했다. 더불어 지역에 따라 현지 유저 성향에 맞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NPC 외형·복장도 추가했다. 서비스에 앞서 지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넷마블이 일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 현지 맞춤형 IP게임들이 줄줄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15일 일본 도쿄 에비스에서 모바일 액션 RPG <THE KING OF FIGHTERS ALLSTAR>(이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출시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을 개발한 넷마블 네오의 신작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캐릭터를 모두 만날 수 있는 게임이다. 캐릭터들의 필살기, 콤보 액션, 보이스 등 원작을 그대로 재현했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는 1994년 처음 출시된 이후 현지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장수 타이틀이다. 이날 현장에는 현지 언론 12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현장을 지켜볼 수 있도록 유튜브 등 온라인 방송을 통해 생중계됐다. 넷마블은 이 게임을 연내 일본에 선 출시할 예정이며, 지난 15일부터 사전등록 이벤트에 돌입했다. 또 다른 일본 현지 IP 기반 대형 작품도 출시를 기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카카오게임즈의 코스닥 상장 행보게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달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이후 패스트트랙 제도로 단기간 내 심사를 통과했다. 카카오게임즈는 한국거래소로부터 21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9일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카카오게임즈는 우량 기업에게 주어지는 패스트트랙을 적용받아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후 공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2016년 4월 출범한 이후 단기간에 고성장을 이뤄냈다. 지난해 11월 기준 카카오의 게임사업 부문을 통합해 누적 가입자 수 5억 5,000만 명 이상을 확보하는 등 세계적인 멀티 플랫폼 게임 기업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국내 최대 모바일게임 플랫폼 ‘카카오게임’과 PC게임 포털 ‘다음게임’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전문 자회사 ‘프렌즈게임즈’와 첨단기술 자회사 ‘카카오VX’를 설립해 개발 역량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약 2,013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99%의 성장률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정무경 SKT ML인프라랩 팀장이 기자들에게 AI 가속 솔루션(AIX)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웹데일리)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SK텔레콤(이하 SKT)이 국내 최초로 AI 서비스 처리 속도를 높이는 ‘AI 가속 솔루션(AIX, AI Inference Accelerator)을 선보였다. 별도의 서버 증설 없이 속도를 대폭 향상시켜 향후 5G와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SKT는 21일 서울 종로 삼화빌딩에 위치한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AI 서비스 처리 속도를 대폭 높여주는 AIX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AIX는 손바닥 크기의 소형 가속기에 딥러닝 전용 연산장치인 ‘NPU(Neutral Processig Unit)’가 결합된 형태로 구성됐다. 데이터센터 내 기존 AI서버에 장착하면 딥러닝 연산 속도가 기존 대비 20배 가량 향상돼 지연현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서버 증설 없이 AI 전체 서비스 용량을 기존 대비 약 5배 늘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GPU 방식 가속 솔루션에 비해 전력 효율성이 16배 뛰어나 운용비 절감도 가능하다. (사진=웹데일리) 이날 AIX 소개를 진행한 정무경 SKT ML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