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액션스퀘어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RPG <블레이드2 for kakao>(이하 블레이드2)의 사전예약자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식 출시 이틀을 앞두면서 이같은 높은 기대감이 모바일게임 시장의 지각변동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블레이드2>는 모바일게임 시장에 액션 RPG 열풍을 일으켰던 <블레이드>의 후속작이다. 더 강력해진 액션과 방대한 콘텐츠, 최고 수준의 그래픽 등으로 새롭게 무장했다.

올해 여름 출시되는 모바일게임 중 최대 기대작으로 꼽힌다.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예약 1주일 만에 100만 명 이상의 예약자를 끌어았고, 25일까지 참여한 사전예약자는 200만 명을 넘어섰다. 오는 28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사전예약 200만 명 달성을 기념해 예약자 전원에게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예약자 전원에게 ‘보석(재화) 4,600개’와 ‘34만 골드(재화)’, ‘장비뽑기권 3개’ 등을 제공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블레이드2>에 관심을 보여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면서 “수준 높은 콘텐츠와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막바지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블레이드2>의 판타지 세계관을 한 층 돋보이게 하는 영어 음성 사운드 성우 메이킹 영상 공개와 더불어 유저들에게 보석 1,000개를 제공하는 컬래버레이션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블레이드2> 브랜드 페이지와 ‘카카오게임 카페톡’, 공식 카페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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