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29일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공단 전용교육장에서 ‘2019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0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0기 교육생 163명은 29일, 전국적으로 입학식을 갖고 향후 4주간의 이론교육 및 16주간의 점포경영체험교육을 받게 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아이템 중심의 준비된 창업을 유도해 예비창업자의 창업 및 초기 성장을 돕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 신사업 분야의 유망한 예비창업자를 연 2회 선발해 체계화된 이론교육 및 점포경영체험교육 뿐만 아니라 멘토링을 제공하고 또 우수 졸업생의 경우 사업화지원금(최대 2000만원, 자부담 50%)도 지원해 기회형 창업을 돕고 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올해로 10기를 맞아 총 109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의 창업 유지율(2018년 12월 기준)은 85.4%에 달한다.박진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