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가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를 돕기 위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7일 ㈜한화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지난 13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에 위치한 사과농가에서 진행됐다. ㈜한화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적과 작업과 과원 정비, 농경지 정리 등의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회사 측은 "이번 활동은 ㈜한화와 농협중앙회가 함께 마련한 것으로,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가을철 수확될 사과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화는 "이를 통해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한화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일환으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