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가 주최한 CEO북클럽 조찬회에서 매출채권신용보험 현장마케팅을 실시하였다고 30일 밝혔다. SGI서울보증은 이날 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원 100여 명이 참석한 조찬회에서 매출채권신용보험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한편, 리플렛 배포와 상품 상담을 진행하였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기업 최고 의사결정자를 대상으로 매출채권신용보험의 장점을 홍보하고, 상품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현장 마케팅을 추진하였다“고 말했다. 매출채권신용보험은 기업이 외상으로 거래한 물품이나 용역대금을 회수하지 못해 발생한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상품으로, 기업의 판매위험을 보장하고 대외신용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매출채권신용보험은 기업의 연쇄부도를 막는 희망의 버팀목으로서 우리 경제 활성화와 신용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고객의 꿈을 보증하고 희망을 더하기 위해 세계일류 수준의 솔루션을 제공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랜 기간 지하 깊숙한 암반 안에 처분된 방사성폐기물은 어떻게 될까? 국내 연구진이 땅속에서 수십만 년 동안 발생하는 현상들을 예측해 이를 영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저장처분기술개발부 김정우 박사 연구팀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지하 처분장 내 물질의 이동, 변화 등의 거동을 수십만 년 후까지 예측하고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듈화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아프로, APro) 개발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500m 지하에 처분된 방사성폐기물 주변에서는 수십만 년 이상 동안 복합적 현상들이 다양하게 발생한다. 처분된 사용후핵연료 붕괴열에 의한 열전달 현상, 암반과 단열을 통해 흐르는 지하수 유동 현상, 매우 높은 압력을 받는 암반과 처분장 구조물들의 역학 현상, 확률은 매우 낮지만, 폐기물로부터 방사성핵종이 물에 녹아 누출됐을 때 다른 물질과 반응하는 지화학 현상 등이 연계된다. 기존 국내 평가 프로그램들은 단순화된 시계열 분석만 가능했고, 처분장 전체에 걸친 복합적 현상들을 고려할 수 없었다. 연구진은 처분장 내에 발생하는 복합 현상들을 고려한 종합적인 안전성 평가 기술 개발에 집중했다. 병렬계산, 기계학습과 같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지난 29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함께 ‘혁신 산업 생태계 구축 및 지속가능경영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성장동력을 보유한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발굴·지원함으로써 혁신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우수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천하는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수출기업, ▲ESG 경영 역량 보유기업, ▲고용창출기업, ▲지역주력산업 영위기업 등 미래성장동력 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우리은행의 특별출연금 20억, 보증료 지원금 10억을 재원으로 400억원의 특별출연 협약보증, 625억원의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을 각각 공급한다. 또한 신보는 특별출연 협약보증 대상 기업에 최초 3년간 보증비율 상향(최대 100%) 및 보증료 감면(연 0.2%p) 혜택을 제공하고,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을 통해 2년간 연 0.8%p의 보증료를 지원하는 등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신보는 자금조달과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KOTRA(사장 유정열)는 11월 30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와 함께 사우디에 투자 진출하는 우리 기업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담아 ‘2023 사우디아라비아 투자실무가이드’를 발간했다. 사우디는 중장기 국가발전전략인 ‘비전 2030’의 일환으로 국가 주도 초대형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인 기가 프로젝트를 발주 중이다. 한국은 동 전략의 5대 중점 협력국으로 선정됐다. 그뿐만 아니라, 작년 11월 사우디의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는 자신이 직접 주도하고 있는 네옴시티를 비롯해 각종 프로젝트에 참여할 국내 기업을 물색할 목적으로 방한하기도 했다. 이에 한국도 올해 10월 사우디에 정상이 국빈 방문하고 경제사절단을 파견하여 사우디 정부 · 현지 기업과 합작회사 설립, 기술 협력 ·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 두 국가의 경제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 이 흐름에 발맞춰 KOTRA는 11월 30일 우리 기업의 원활한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필수 정보를 수록한 ‘사우디아라비아 투자실무가이드’를 발간한 것이다. 실제로 사우디에 진출하려는 일부 기업은 우리나라와 다른 중동의 제도, 정책, 상관습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한다. KOTRA는 이러한 정보 격차를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30일(목) 부산국제금융센터(이하 ‘BIFC’) 한국남부발전 본사에서 부산지역 4개 유관기관과 「수출 강소기업의 해외수출 지원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를 비롯하여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가나다 순) 등 총 5개 기관이 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경상남도 지역에 소재한 수출 강소기업의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공동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기관은 앞으로 5년간 총 50개 기업에 최대 10억원 규모의 수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하는 ‘강소기업 수출지원 프로그램’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강소기업에 대한 수출금융 ▲기관별 지원사업의 융합을 통한 수출 지원 ▲수출 관련 세미나·간담회 등 공동 진행 ▲시장개척단 파견 ▲ESG경영 역량 향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5개 기관은 업무협약을 마치고 BIFC 4층 한국남부발전 대강당에서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한 중동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강소기업 수출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부울경 지역 내 30개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석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협력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프랑스 현지에서 해외판로 개척 지원 활동을 펼쳤다. 한수원은 현지시간으로 11월 28일부터 3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세계원자력전시회(World Nuclear Exhibition, 이하 WNE)’에 참석했다. WNE는 프랑스원자력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원자력전시회로, 2년에 한 번씩 파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75개 나라에서 약 610개 회사, 17,000여명의 인원이 참가해 원자력 설계, 운영,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전시하고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수원은 발전 5사 및 한국원자력산업협회와 함께 협력중소기업의 기술을 홍보하기 위해 10개 기업(에너지엔, 프론틱스, 아이넴, 율시스템, 리얼게인, 에너토크, 정우산기, 에코파워텍, 딥아이, 에너시스)이 홍보부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해 원전 기자재와 서비스 수출 기회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수원은 이외에도 해외 시장개척단을 구성, 7개 협력중소기업(성일에스아이엠, 세아에스에이, 세안에너텍, 에스에프테크놀로지, 영풍산업, 정석케미칼, 파워엠엔씨)의 해외판로 개척 활동을 펼쳤다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에 기후변화 인식개선사업 후원을 위한 기부금을 지난 29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센터는 이번 기부금을 대학생 기후대응 서포터즈인 「SGI Youth+」의 활동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2022년 처음 시작된「SGI Youth+」는 대학생 등 Z세대가 기후변화 관련 전문교육에 참여하며 직접 팀 프로젝트를 기획·실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물다양성 보전’을 주제로 대학생 20여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관련 교육뿐만 아니라 생물 다양성 캠프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SGI서울보증의 임직원 봉사단인 ‘SGI Dream Partners’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에도 참여한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2015년부터 “미래세대 성장과 자립지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세대를 위한 의료, 교육, 주거, 환경, 지역사회 상생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왔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미래 세대와 우리가 함께 참여해야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저탄소 녹색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
(재)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경남 지역 지역관광추진조직(DMO) 7개 지역 대표들과 함께하는 ‘DMO 성과공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각 지역 DMO 간 성과와 향후 계획 공유, 네트워크 강화, 공동사업 발굴 등의 목적으로 진주에서 개최되었으며 경남에서 DMO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표단들과 진주지역의 민간 협의체가 함께 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진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진주 로컬관광의 가치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노력이 2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DMO 사업을 통해 외지인들에게 진주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는 계기가 되어 보람있었다.”며 올해 DMO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데 해한 소감을 밝혔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사업은 지역 관광거점의 가치를 확산하고 주민의 참여를 높여내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진주시는 올해 2년차 사업을 추진하였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30일 오전 4시 55분 경북 경주시 동남동 19km 규모 4.0 지진과 관련해 "이번 지진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현재 가동중인 발전소는 정상 운전중에 있다"며 "월성1,2,3발전소에서 지진계측값이 최대 0.0421g(월성1호기)로 계측되었으나 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발전소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출연연구원 최다 창업기업을 배출하고 있는 연구원이 창업한 기업 50여 개가 참여하는 패밀리데이 행사를 개최해 기술창업의 붐 조성과 함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9일, 대전 도룡동 호텔 ICC에서 『ETRI 연구원 창업기업 패밀리데이』 행사를 개최, 전문가 특강 및 창업기업 간 네트워크 공유의 자리를 만들어 호응을 얻었다. ETRI가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지난 2011년 이후 정부출연연구원 최초로 연구자 창업을 지원하는 ‘연구원 예비창업지원제도’를 통해 창업한 50여 개 창업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1백여 명이 참석했다. ETRI 창업기업은 지난 2011년 이후 현재까지 82개사로 본 실적은 정부출연연구원 창업기업의 약 34%를 차지하는 최다 수치이다. 이들 기업가치는 작년 기준 약 4,115억 원에 이른다. 또한 기업생존율도 5년 내 85%, 현재까지 생존율이 74%를 차지할 정도로 지속 가능한 성장이 확인되었다. 지난해 기준으로 ETRI는 출연연 최다인 90개의 ETRI 연구소기업도 배출했다. 아울러, 지난 2019년에 수젠텍, 신테카바이오, 2021년에는 진시스템, 마음에이아이(구,마인즈랩)를 코스닥에 상장시켰다. 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