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항공여행 활성화에 발맞춰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에 특화된 ‘KB국민스카이패스 티타늄 카드’를 출시하였다.
이번에 선 보인 카드는 대한항공 마일리지에 특화된 혜택을 담은 카드로 전월 이용실적이 없어도 마일리지 기본 적립과 추가 적립 혜택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카드로 국내외 가맹점 이용 시 1,000원당 기본 1마일이 적립되며, 직구와 온라인 구매를 포함한 해외 및 면세점 업종 이용 시에 추가로 1마일이 적립되어 총 2마일의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적립 혜택에는 전월 이용실적 조건이 없고, 월간 적립한도는 △국내 및 해외 가맹점 △해외 이용 △면세점 업종 영역을 통합해 월 최대 5천 마일이며 월간 적립 한도는 이월되지 않는다.
또 이 카드는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공항, 호텔 무료 발레파킹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티타늄 서비스’도 제공된다. ‘티타늄 서비스’는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 이용 시 연간 2회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및 월 3회, 연 12회까지 인천공항과 국내 호텔의 발레파킹 서비스가 제공된다.
만약 마스터(Master) 카드를 선택하게 되면 마스터(Master)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도 추가 제공된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최근 6개월 간 모든 KB국민 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회원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KB국민 스카이패스 티타늄 카드’로 20만원 이상 이용 시 대한항공 마일리지 8천 마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용 및 해외용 모두 4만 5천원으로 기본 연회비는 7천원이며, 추가 발급의 경우 제휴 연회비 3만 8천원만 추가 부담하면 된다.
카드 발급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영업점 등에서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를 애용하는 분이라면 건별 이용금액 1천원당 1마일씩, 월 5천 마일까지 국내외 가맹점과 해외, 면세점 가맹점에서 기본 및 추가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어 혜택이 쏠쏠하다”며 “다시 열릴 하늘 길을 기다리며 항공 마일리지 적립 특화 카드를 찾고 있다면 ‘KB국민 스카이패스 티타늄 카드’로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차곡차곡 쌓아 보시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