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가 지난 12일 충청남도 서천군에서 육상을 시작으로 한 달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6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서천군, 아산시, 상주시, 김천시,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30일간 육상, 유도, 빙상, 탁구, 테니스, 수영, 체조 등 7개 종목에서 학생 선수 4000여 명이 기량을 뽐내며 참가한다. 또 학부모와 지도자를 포함해 총 1만여 명의 인원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보생명이 개최하는 꿈나무체육대회는 민간에서 열리는 유일한 유소년 전국종합체육대회다.
교보생명은 "체육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 및 육성 하고, 기초 종목을 활성화하기 위해 1985년부터 41년째 열리고 있다"며 "역대 누적 참가인원은 15만5000여 명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국민교육진흥’과 ‘민족자본형성’이란 창립 이념을 실현하며 인재 양성을 위해 차별화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