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지난 10일 ‘우리루키(Look&Hear) 프로젝트’를 통해 인공와우수술을 지원받은 청각장애 아동과 가족 약 100여 명을 초청해 전문가 강연, 소모임 활동, 정보 교류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루키(Look&Hear) 프로젝트’는 우리금융이 2023년부터 추진중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언어재활과 심리상담 등 전문가 강연과 참여 가족 간 소모임 활동이 진행됐다. 수술 이후 청각 재활 과정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나누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로 기획됐다. 오프닝은‘우리금융×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 연주단’이 공연을 선보였다고 우리금융은 덧붙였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9일 놀유니버스(공동대표 배보찬ㆍ최휘영)와 「금융과 여가를 연계한 디지털 금융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놀유니버스는 NOL, NOL 티켓, NOL 인터파크를 중심으로 고객의 일상 가까이에서 여행ㆍ여가ㆍ문화의 경계 없이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여행을 위한 항공ㆍ숙소ㆍ패키지ㆍ교통은 물론 공연ㆍ전시ㆍ스포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만이 보유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놀유니버스의 여가 플랫폼 운영 역량과 접목함으로써 여가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국내 유일의 외항사 마일리지 카드인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의 카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고 12일 밝혔다.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 최초 발급 시 웰컴 기프트로 1만 5천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서비스가 새로 추가됐다. 연회비 완납 후 1년 내 누적 1백만원 이상 이용 시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기존 카드 서비스인 연간 기프트 1만 5천 마일리지 적립까지 합치면 발급 1년차에 총 3만 마일리지를 적립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이용실적에 따라 싱가포르항공의 로열티 프로그램인 크리스플라이어 엘리트 멤버십 등급을 부여하는 서비스가 더해졌다. 신한카드는 이번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항공권 할인, 추가 캐시백, 싱가포르 여행 패키지 및 기프티콘 등 경품 증정까지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국내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협력기업 육성을 위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 강구영),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회장 강구영),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과 함께 ‘항공우주산업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 11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국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주목받는 항공우주 분야에서 기술 자립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자간 협력체계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우리금융은 지난 2월부터 KAI와 우리은행 간 전자구매시스템 연계를 추진해왔으며, 내달 중 ‘KAI 협력기업 전용 대출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은 협력기업의 발주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산자금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NH농협카드(사장 이민경)는 지난 9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특화상품 ‘미미(美米)카드(미미카드)’를 출시하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미미카드는 고객 선호를 반영한 참신한 혜택과 함께 쌀 소비 촉진의 공익적 목적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눈에 띄는 혜택으로 사용 실적에 따라 농협의 우수한 쌀 상품을 정기적으로 배송해주는 ‘쌀-구독서비스’가 있다. 3가지 타입(간편즉석밥, 건강우리쌀, 든든아침밥) 중 하나를 선택해 정기 배송 받을 수 있으며, 본인 수령뿐만 아니라 선물하기가 가능해 주변 지인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다고 NH농협카드는 설명했다. 미미카드 출시를 기념해 NH농협은행 강태영 은행장, NH농협카드 이민경 사장, 미미카드 모델 지예은이 함께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카드 발급행사와 임직원 대상 아침밥 증정행사를 가졌다고 NH농협카드는 덧붙였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5월을 맞아 해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벤트는 5월 31일까지 KB스타뱅킹 또는 인터넷뱅킹에서 미화 500불 상당액 이상 환전 신청하고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주간 매주 1000명에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 1매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과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외화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조정래 농협금융지주 미래성장부문 부사장 주재로 2025년 제1차 농협금융 ESG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의회는 금융지주 및 각 계열사 ESG소관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농협금융의 녹색금융·전환금융 추진전략과 해외 탄소배출권 비즈니스 사례 등 글로벌 ESG 트렌드 공유를 통해 지속가능한 금융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 ▲농협금융 녹색·전환금융 추진계획(안) ▲녹색기후기금(GCF) 연계 기후기술펀드 우수 추진사례 ▲글로벌 금융사 ESG 사업 벤치마크 사례를 발표했다. 조정래 부사장은 모두 발언에서 “2025년은 농협금융의 ESG 경영이 비즈니스와 본격적으로 연결되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B국민은행(행장 이환주)은 제13회 바다식목일(5월 10일)을 맞아 ‘KB바다숲 프로젝트’를 통해 2027년까지 3만 제곱미터의 바다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KB바다숲 프로젝트’는 남해안에 잘피 군락지인 바다숲을 조성해 해양생태계를 되살리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ESG 활동이다. 잘피 군락지는 탄소 흡수 능력이 뛰어나고, 해양생물에게 산란처와 서식지를 제공하며, 바다환경 정화 및 적조현상 방지 등 해양 생태계 보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고 KB국민은행은 설명했다. KB국민은행은 2022년부터 해양생태기술연구소, 한국수산자원공단, 에코피스아시아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경남 남해군 및 사천시 연안의 바다숲 복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빗썸은 수익률 상위 고객 100명의 투자 데이터를 분석한 '빗썸 TOP 트레이더 리포트' 4월호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빗썸은 "실제 투자 성과를 거둔 고객들의 공통된 행동 패턴을 데이터로 정리, 수익률과 빗썸 플랫폼 활용 방식을 조명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분석은 올 4월 기준, 빗썸의 원화마켓과 BTC 마켓 전 종목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빗썸 내 수익률 상위 100명을 선정해 성별·연령, 거래 패턴, 플랫폼 기능 활용도를 다각도로 살폈다고 빗썸은 말했다. 빗썸 배포 자료에 따르면 수익률 상위 100명 중 1위 이용자는 656.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연령대와 성별 비중을 보면 남성은 30대가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 50대 순이었다. 여성 이용자 역시 30대가 가장 많았고, 50대, 40대 및 60대 이상 순으로 중장년층의 비율이 뚜렷하게 높았다. 수익률 상위 100명의 주요 투자 경향으로는 하루 평균 11.2회, 1,478만 원을 거래했으며, 전체 주문의 91%는 지정가 주문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한 가상자산의 개별 수익률이 평균 3.5%에 도달했을 때 매도하는 경향을 보였다.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시간대는 밤 12시, 요일로는 수요일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소재 호텔에서‘2025 서울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영평가대회는 탁월한 경영성과를 보인 새마을금고를 선정해 격려하고 경영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해 수상금고 임직원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경영평가대회에서는 총 5개 부문 17개 새마을금고가 수상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도 협동조합 본연의 가치를 바탕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둔 새마을금고들이 선정됐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행장 강태영) 농업금융부 임직원들은 지난 9일 경기도 연천군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일손돕기에는 NH농협은행의 농업금융부 이재진 부장과 한창기 연천군지부장, 임진농협의 현상태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토마토 순치기, 농경지정리, 마을 주변 정화활동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NH농협은행은 전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어린이 맞춤형 예금 상품인 MG꿈나무적금이 성황리에 판매 완료됐다고 10일 밝혔다. MG꿈나무적금은 새마을금고의 어린이 요구불예금 증대와 신규고객 창출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시됐다. MG꿈나무적금은 다른 금융권에서 보기 드문 연 6.0% 수준의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당초 1만계좌 판매를 목표로 했지만 출시 당일 곧바로 약 2만3000 계좌가 판매됐다. 새마을금고는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니즈(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5월 7일 하루 더 판매를 연장했다"며 "최종 5만5030계좌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MG캐피탈(대표 김병국)은 모회사인 새마을금고중앙회로부터 실시한 2,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용평가사들은 MG캐피탈의 재무안정성 개선과 계열의 지원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MG캐피탈의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0(안정적)으로 상향했다. 한국신용평가는 등급 상향 조정 이유에 대해 “이번 유상증자로 MG캐피탈의 시장지위 확대 및 자산포트폴리오위험 완화가능성과 조달구조 등 재무지표 개선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고 MG캐피탈은 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투자용 국채 5월 청약을 이달 15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총 발행한도는 1300억 원이다. 만기별로는 △5년물 800억 원 △10년물 400억 원 △20년물 100억 원 규모다. 특히 5년물 국채는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으로 이달 발행 예정 물량이 전달 대비 100억 원 확대됐다. 이는 지난 3월 첫 발행 이후 두 번째 증액이라고 미래에셋증권은 덧붙였다.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해소와 실질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푸드트럭 소상공인의 사업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KB착한푸드트럭’의 2차 사업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KB착한푸드트럭’은 푸드트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일대일 ‘마케팅 컨설팅’ ▲차량 디자인 개선·무인주문시스템 지원 등 ‘푸드트럭 노후환경 개선’ ▲ 취약계층 지원·봉사 행사 현장 등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할 수 있는 ‘판로확대 지원’을 제공하는 KB금융의 소상공인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KB금융은 진입 장벽이 낮아 청년이나 시니어 세대가 소자본·소규모로 시작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영세사업인 푸드트럭 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접수하고 60명의 지원대상자를 선정했다. 1차 대상자 20명의 마케팅 컨설팅·노후환경 개선을 완료했다. 5월부터 2차 대상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한다. KB금융은 "‘KB착한푸드트럭’ 사장님들은 종로 통인시장, 수원시 동광원 등 각종 사회봉사 현장과 경북 지역 화재 현장 등 재난재해 현장까지 KB금융과 함께 동행하며 활발한 영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했다. 또한 "KB금융의 지원을 발판삼아 다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