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는 22일(수) 오전 11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복(福)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 김성관 노조위원장과 임직원 30여 명을 비롯해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울산 5대구·군 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해 직접 꾸러미를 포장하고 배송트럭에 옮기는 작업을 함께하여 온정을 더했다. ‘나눔 복(福) 꾸러미’는 한우(국거리용), 오미산적, 떡, 한과 등 설 명절 대표 음식으로 구성되며 울산 내 종합사회복지관 8곳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과 장애인 가정 총 4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임직원이 정성껏 준비한 풍성한 음식과 함께 즐거운 설 명절 연휴를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지원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우주·항공분야 기술 협력’을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KAI 서울사무소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KAI 강구영 사장과 ETRI 방승찬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KAI의 다양한 우주항공 제품 개발 경험과 ETRI의 뛰어난 연구 역량을 접목해 ▲ 6G 저궤도 통신위성 공동개발 및 검증 ▲ 우주·항공 및 국방 반도체 국산화 연구개발 ▲ AAM 분야 공동연구 및 기체 활용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6G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에 대한 전략적 기술협력을 통해 차세대 통신 핵심기술을 공동개발하고 검증 추진할 계획이다. 저궤도 통신위성(고도 300~1,500km)은 기존 이동통신 지상망의 제약을 극복하여 산간·사막·해상·항공기 내 등 지구상 모든 곳에 통신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정지궤도(고도 약 35,800km) 통신위성 대비 지구와 가까워 전파 손실과 지연이 낮아 초공간·저지연 6G 통신의 핵심 요소로 여겨진다. 현재 스페이스 X, 아마존 등 글로벌 우주 기업이 본격적인 저궤도 통신위성 시장을 개척 중이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는 23일(목) 오후 2시 30분 GS네트웍스 용인남사센터에서 물류센터 에너지 효율화 사업 준공식을 열었다고 24일(금) 밝혔다. 물류센터 에너지 효율화 사업은 동서발전이 기존의 캠퍼스·공동주택 등 다양한 건물을 대상으로 추진했던 스마트 조명 솔루션을 산업체 건물로 확대한 사업으로, 고효율 스마트LED 교체 및 맞춤형 제어 솔루션 구축으로 전기사용량과 전기요금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GS네트웍스는 별도의 투자비를 들이지 않고 인천, 용인남사센터 총 2개소에 고효율 스마트LED(투광등·레이스웨이등·평판등) 약 2,600여개와 모니터링 제어 시스템을 구축했다. 사업 운영기간인 5년간 7억원 가량의 전기요금을 절약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1월 말 시스템 준공 후 12월 한달 간 시운전 결과, 조명분야 목표절감률을 상회하는 약 55%의 절감률을 보여, 추가절갑비용은 GS네트웍스 사업장 환경 개선 및 직원 복지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찬 한국동서발전 사업부사장은 “이번 사업은 최대 24시간 운영하고, 높은 층고에 소비 전력이 큰 조명을 사용하는 물류센터의 특성을 고려하여 효율화를 최적화한 첫 사업”이라고
기아㈜가 2024년 4분기(10~12월) 실적을 발표하고, 주주 및 투자자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24일(금) 기아는 ▲판매대수(도매 기준) 76만 9,985대 ▲매출액 27조 1,482억원 ▲영업이익 2조 7,164억원 ▲세전이익(경상이익) 2조 4,638억원 ▲당기순이익 1조 7,577억원 등 지난 4분기 경영실적(IFRS 연결기준)을 공시했다. 2023년 4분기와 비교해 판매대수는 5%,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1.6%, 10.2% 증가했다. 영업이익률(10%)은 2022년 4분기 이래 9분기 연속으로 두 자릿수를 달성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8.5% 늘어나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기아는 “확고한 상품 경쟁력으로 북미와 신흥 시장에서 판매대수가 증가했고, 다각화된 파워트레인( PT) 경쟁력과 차별화된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이익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4분기에 인센티브 및 기타 비용이 다소 늘어났지만, 본원적 경쟁력에 따른 판매 호조 및 환율 효과로 이를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투자자 가이던스 차원에서 기아는 2025년 전망 및 사업계획도 발표했다. 기아는 올해 연간 판매목표(321만 6천대)를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이하 ‘전세보증’) 보증료를 현실화하기 위해 보증료 체계를 개편하였으며, 3월 31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UG 전세보증은 `13년도 출시 이후 0.1%대 보증요율을 유지했으나, 최근 높은 보증사고율(약 8%)을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음 에도, 다주택자에 대해서도 50%~60%의 높은 할인을 제공해왔다. 이에 따라 HUG는 보증요율을 합리적으로 개편하고 할인제도를 정비하는 한편, 임차인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추진한다. 먼저, 보증 사고 발생 위험도를 감안하여, ‘위험이 클수록 높게, 위험이 적을수록 낮게’ 보증요율을 조정한다. 전세가율 70% 이하 시 현행 대비 최대 20% 인하하고, 초과 시에는최대 30%를 인상한다. 보증금 규모에 따른 위험을 감안하여 보증금 구간을 4단계로 세분화하고 보증금에 따른 차등을 강화한다. 아울러, 1주택자 및 다주택자에게도 최대 60%의 보증료 할인을 하고 있는 것이 과도하다는 지적을 감안하여, 보증료 할인 대상에 무주택 요건을 추가하고 저소득자는 기존 60% 할인율을 유지하며 사회배려대상자는 40%로 조정한다. 한편, 임차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회장 손경식) 등 경제6단체가 가족친화 기업문화를 확산하고 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저출생 위기 극복 산업계 릴레이 챌린지’에 민간기업의 관심과 참여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산업계 의지를 다지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경제단체와 기업의 주요 인사들이 챌린지 표어를 들고 촬영한 인증 사진과 메시지를 개별기업 홈페이지나 SNS 채널에 자유롭게 게시하는 형식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 12월 우선 실시한 경제6단체 챌린지를 이어받아 1월 24일 현재 25개 기업이 챌린지에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자사의 우수한 가족친화제도와 문화를 알리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 의지를 다졌다. 챌린지에 동참한 롯데멤버스(김혜주 대표)는 “임직원들이 출산·육아와 업무를 병행하기 위해서는 개인을 넘어 기업의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발걸음에 함께 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GS리테일(석윤선 인사부문장)도 “직원과 경영주 모두 일과 가정의 균형 잡힌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며 “가족 친화적인 정책을
HD현대마린솔루션의 AI 기반 최적 항로 솔루션 ‘오션와이즈(OceanWise)’가 국내 해운사 선박에 최초로 적용된다. HD현대 해양 종합 솔루션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은 최근 SK해운 및 현대글로비스와 이들 해운사들이 운영 중인 일부 선박에 오션와이즈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수) 밝혔다. 오션와이즈는 빅데이터와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선박의 현재 위치에서 최적의 항로를 제시, 연료 소모량과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탈탄소·경제운항 솔루션이다. 앞서 HD현대마린솔루션은 지난해 4월부터 HD현대오일뱅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오션와이즈의 실제 효용성을 검증해왔다. 총 13개 구간, 10만 6천km에 이르는 항해를 통해 이뤄진 성능 시험에서 오션와이즈는 평균 5.3%의 연료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연간 1만 톤의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 1척이 약 3억 5천만 원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수치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실증 작업의 정확도와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운항 데이터만을 단순하게 비교하는 기존 방식에서 탈피, 세계 최초로 ‘쌍둥이 선박’ 검증 방식을 활용했다. 이 방식은 비교대조군의 선박과 동일 구간을 동시에 운항하고, 다음 구간에
“KAIST는 여러분이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빛날 수 있는 '놀이터'입니다. 여러분의 미래는 KAIST와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신입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KAIST 입학을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이광형 총장) KAIST(총장 이광형)는 입학처에서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애교심을 고취하기 위해 각 대학에서 고유한 문화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웰컴키트'를 KAIST 신입생들에게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웰컴키트는 입학처에서 학생생활처, 학생정책처, 예술융합센터 미술관과 공동 기획하고, 브랜드샵이 물품과 배송비를 100% 지원한 기부 행사 형태로 진행되었다. 웰컴키트에는 우리 대학 마스코트 넙죽이를 담은 수건을 포함한 다양한 굿즈와 이광형 총장의 환영 메시지가 담긴 넙죽이 엽서도 포함되었다. 재학생 봉사자들과 교직원들이 류근철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직접 포장하고, 1월 10일에는 전국 각지로 배송되었다. 재학생 봉사자인 정지혁(수리과학과 22학번)는 “KAIST 캠퍼스에서 만나게 될 후배들을 생각하며 즐겁게 참여했다. 개인적으로도 멋진 경험이었고, 이런 KAIST만의 독특한 문화가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웰컴키
제네시스가 험지에서도 운행이 가능한 다목적 콘셉트 모델을 공개하고 극한 상황에서의 주행 및 안전 기술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제네시스는 현지시간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다보스포럼이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의 아메론 호텔에서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GV60 Mountain Intervention Vehicle Concept)’를 전시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글로벌 최초 공개되는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는 험난한 지형과 악천후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정찰 및 구조지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된 모델로, 탑승자의 안전과 임무 수행을 위한 기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되었다. 이번 콘셉트는 전기차인 GV60 양산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된 만큼 소음이 적고 친환경적이며, 고성능 전기 모터를 활용해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을 갖췄다. 이와 함께 V2L 시스템을 활용해 차량에 장착된 구조 장비에도 전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눈길에서도 주행이 가능한 무한궤도형 바퀴를 장착해 다양한 험로에서 운행이 가능하며, ▲탑승자의 고정을 위한 스포츠 시트 ▲긴급 통신 시스템 ▲의료 용품 등이 내장되어 극한 상황에서 정찰 및 구조 활동
현대자동차가 1월 24일(금)부터 2월 27일(목)까지 설 명절을 맞아 넥슨의 인기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금) 밝혔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넥슨의 인기 PC 게임 '카트라이더'를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모바일 레이싱 게임이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콜라보 이벤트에서 대표 전동화 모델 아이오닉 9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특별 카트를 선보인다. 아이오닉 9은 지난해 11월 최초로 공개된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전동화 대형 SUV 모델로 넓고 유연한 공간성과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특징을 바탕으로 게임 속에서 아이템 카트로 공개된다. 이와 비슷하게 뛰어난 공력 성능을 갖춘 아이오닉 6도 스피드 카트로 출시돼 더욱 짜릿한 모바일 레이싱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1월 24일(금)부터 2월 27일(목)까지 게임 내 이벤트를 통해 아이오닉 9과 아이오닉 6 카트를 획득할 수 있고, 별도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콜라보레이션 기념 프로모션에 참여해 블루투스 이어폰,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뿐만 아니라 현대 모터스튜디오 전시 체험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앞서 게임 속에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회장 강구영, 이하 항공우주협회)는 1월 21일 서울상공회의소에서 기존 방산 및 국방 신산업 분야 주요 산‧학‧연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부 방산 인적자원개발협의체(Sector Council, 이하 SC) 지원사업 착수(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그동안 SC는 기존의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인력양성에 꾸준히 기여 해왔다. 방위산업 역시 첨단 과학기술 발전 속도에 대응하는 방산 체계를 사전에 구축해 국방첨단전략산업(우주, AI, 드론, 로봇, 반도체)을 집중육성하고, 방산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작년 SC 신규 분야로 지정됐다. 올해부터 추진될 방산 SC 사업의 주요 내용을 보면 기존 방산 분야와 국방 신산업 분야의 다양한 수요를 정책적으로 연계하고 방산 특화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정책 전반을 아우를 수 있도록 각 분야 산‧학‧연 책임급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를 상시 운영하고, 국내 방산업계 전문인력 수급 현황에 대한 종합적 분석과 방산 전문인력양성 이슈 대응을 위해 대정부 정책 수립과 관련 사업 기획을 건의하며, 신규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기존 관련 인력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과정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대한민국의 초일류국가 도약을 이끌어 나갈 역량있는 혁신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을 육성하기 위해, ‘제16기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을 오는 2월 13일(목)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보벤처캠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정책’에 맞춰 기보가 축적한 기술창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협업을 통해 혁신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후 3년 이내의 혁신창업기업 또는 예비창업자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75개 내외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일반전형 외에도 ▲지역균형 ▲ESG ▲新성장 4.0 ▲예비창업 특별전형을 통해 다양한 기업 발굴과 지역균형발전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기보벤처캠프에 선정된 기업에는 ▲맞춤형 성장전략 수립을 위한 컨설팅 ▲성공기업인 등 분야별 전문가와 연계한 멘토링 ▲투자유치 기회 및 민간 VC와의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ESG 전형을 통해 선정된 기업에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넷제로 챌린지X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새로운 픽업 통합 브랜드 ‘무쏘(MUSSO)’를 론칭하고, 라인업 첫 모델 ‘O100’의 차명을 ‘무쏘EV(MUSSO EV)’로 확정했다고 24일 발표했다. 국내 픽업의 선두주자 KGM은 픽업 본연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픽업 브랜드 ‘무쏘’의 출범을 공식 선언함으로써, 픽업 시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랜 역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차별화된 픽업 라인업을 갖추어 명실상부한 픽업 1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무쏘’는 1993년 출시된 SUV ‘무쏘’ 브랜드를 계승해 탄생한 대한민국 최초의 SUT(Sports Utility Truck) ‘무쏘 스포츠’의 헤리티지를 잇는 신규 픽업 브랜드이다. '무쏘’ 브랜드명은 코뿔소의 순우리말 ‘무소’를 경음화 한 이름으로 강인한 힘과 웅장함, 당당함을 상징한다. KGM 최초의 픽업 모델인 ‘무쏘 스포츠(2002~2005년)’는 ‘무쏘’ SUV의 검증된 성능에 새로운 오픈 스타일을 더해 SUT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SUT는 SUV의 실용성과 픽업의 적재 능력을 결합한 차량으로, 일상과 레저를 모두 아우르는 다목적 활용성을 갖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이달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CES 2025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CES 2025를 통해 인정받은 우리 기업의 혁신 성과가 글로벌 진출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총력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CES에서 한국은 △2025 CES 혁신상 최다 수상, △CES 통합한국관 역대 최대규모 구축 및 참여기업 최대 수출 실적 달성, △국가별 기술역량혁신 평가에서 최초로 ‘이노베이션 챔피온상’ 수상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정부는 이러한 성과를 본격적인 수출로 연계하기 위해 최초로「CES 2025 혁신포럼」을 개최하고 후속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CES 전시회 디브리핑을 통해 ‘로보택시 및 에너지 헬스 케어 등 AI 기술이 가져올 새로운 산업생태계 및 기회’에 대한 CES 2025 전시회의 시사점을 소개했다. 이어 5개 기업이 사례발표를 통해 혁신상 수상전략을 공유하고, 쇼케이스·온라인수출상담회·종합컨설팅관 등 수출증대 기회를 제공했다. 더하여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지원기관*이 협력하여 제공하는 혁신기업의 수출지원 및 금융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KOTRA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3일 연구개발 투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연구개발투자 우수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과학기술기본법’에 따라 공공부분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공기관 자체부담 연구개발비 투자를 적극 확대한 기관의 노력을 평가해 시상하는 것이다. 한수원은 안전한 원전운영을 위한 원전 운영체계 선진화, 해외사업 수주를 위한 수출형 원전 유럽사업자협회 표준설계 인증(EUR Certificate), 원전을 이용한 수소 생산, 디지털 전환 체계 고도화를 통한 지속성장 기반 강화 등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연구개발로 원전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미국 전력연구원(EPRI) 및 세계경제협력기구 원자력기구(OECD/NEA)와 글로벌 R&D를 수행하고, 대학 협력 플랫폼(K-cloud)을 통해 개방형 R&D도 추진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지역·산업·학계 협력을 통해 R&D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연구개발 성과가 기술사업화까지 연계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