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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남도,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확대”로 복지・동행・희망의 청년 행복시대 연다!

전세대출 이자 지원 120→150만원으로 확대…주거 부담 확 낮춘다

 

(웹이코노미) 경남도는 복지・동행・희망으로 대표되는 민선8기 후반기 도정방향을 주거분야에도 반영해 올해부터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최근까지 지속된 금리 인상으로 청년들의 대출이자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기존 사업 방식을 개편해 자격요건을 완화하고, 지원 금액을 확대하며, 시중은행 대출상품도 지원 대상에 포함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했다.

 

경남도는 2019년 도내 청년의 주거비 경감을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 농협은행, 경남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대금리가 적용된 협약 대출상품을 통해 청년들의 임차보증금 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금리 인상으로 인해 협약 대출상품이 시중은행 저금리 대출상품에 비해 금리가 높아지면서 기존 사업의 효과가 감소하는 문제점이 나타났다.

 

이에 경남도는 도와 시군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하고 있던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통합해 시중의 모든 전세자금 대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방식을 개선했다. 이로 인해 저금리 대출상품을 이용하는 청년들은 경남도의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을 받을 경우 사실상 이자 부담액이 없게 된다.

 

주거비 부담을 느끼는 청년들에게 이번 정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중은행 주택도시기금의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을 이용 중인 청년 A씨는 “버팀목 대출이 다른 상품보다 금리가 낮지만, 여전히 2% 중반대 이자가 부담스러웠다”며, “올해부터 경남도가 모든 전세대출상품까지 이자 지원을 확대한다면 꼭 신청할 예정”이라면서 관심을 보였다.

 

청년 연령을 기존 19~34세에서 19~39세로 확대하고 지원금액을 연 최대 12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상향해 도내 청년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내용을 강화했다.

 

올해 7월에서 8월 사이에 지원 신청을 공고할 예정이다.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 중에 납부한 전세자금 대출이자에 대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매년 신청하여 선정될 경우, 최대 6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종우 도시주택국장은 “높아진 대출이자로 인해 주거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자 지원을 확대했다.”면서 “더 많은 청년들이 이자지원을 받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청년 주거 지원 정책을 강화하여 ‘청년이 살기 좋은 경남’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