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남도는 도내 이공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과학기술 분야의 우수한 학생을 발굴하고 지식경남의 미래 주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5년도 (재)백엽장학재단 대학(원)생 장학생 22명을 선발했다.
장학금은 ‘등록금 전형’으로 대학생 3명, 대학원생 4명에게 1인당 연간 5백만 원 한도로 지급하며, ‘생활비 지원 전형’으로 대학생 7명, 대학원생 8명에게 1백만 원씩 지원한다.
특히, 타 장학금과 중복해서 받을 수 있는 ‘생활비 지원 전형’은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증가했다. 도는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집중하기 어려운 이공계 대학(원)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재)백엽장학재단은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힘들게 학업을 이어간 익명의 독지가가 우수한 이공계 학생들이 가정형편 등 경제적 문제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우리나라 과학기술을 이끌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경남도에 재산을 기부하면서 설립됐다.
독지가는 2000년도부터 4회에 걸쳐 총 35억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고, 재단은 기본재산에 대한 이자수입으로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01년부터 2024년까지 총 925명의 이공계 대학(원)생과 고등학생에게 27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