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10일간 창원시 진해구에서 열리는 ‘제63회 진해 군항제’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지원 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축제 참가자를 대상으로 재단의 다양한 청소년 사업·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청소년지원 및 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항제 기간 중원광장과 중원쉼터 일대에서 운영되는 재단 부스에서는 재단 산하 5개 기관에서 준비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전화 1388을 홍보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 활동의 안전을 지원하고, 청소년 활동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일시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치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고립 및 은둔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교육 퀴즈를 진행하며, 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을 준비한 박춘덕 원장은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벚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의 개최를 축하하며, 앞으로 재단은 지역사회와 공존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재단은 경상남도 산하 청소년 전문기관으로써 청소년 지원 정책과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위기 청소년을 지원함으로써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