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제시는 27일 김제시 자원봉사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복지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일선에서 복지 민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자를 비롯하여 시청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들의 기초생활보장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사회복지 정보를 놓쳐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생을 방지하고, 정확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에 대한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적정한 복지급여 지급, 복지재정 누수 방지를 위한 부정수급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2025년 주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개정 사항으로는 1인가구 기준 중위소득 2,228,445원에서 2,392,013원으로 7.34% 상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완화, 자동차 차량 기준 완화, 노인근로소득 공제 확대 등이 있다.
시는 앞으로도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들을 위한 교육과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 직원들의 역량을 키워 시민이 행복한 복지 도시 구현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