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명연 부의장은 21일 제주 썬호텔에서 열린 ‘지방시대 선도 자치분권 포럼’에서 지방분권의 비전과 특별자치시도의 선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지방분권, 지역의 힘으로 더 나은 내일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전북.제주.세종.강원 등 4곳의 특별자치시도 단체장(부단체장)과 의회의장(부의장), 정부 관계자,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방분권의 발전 방향과 지자체의 역할을 논의했다. 이명연 부의장은“특별자치시도는 지방분권을 가로막는 두터운 얼음을 깨고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견인하는‘쇄빙선’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특자도 4곳이 활발한 정책 교류와 성공 사례 교류를 통해 지방의 강점을 극대화해야 한다”라며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논의된 방안을 실천으로 옮겨 주민이 지방분권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번 논의를 통해 지방자치의 전환점을 마련하고,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11월 21일 제415회 정례회 기간 중 소관 부서인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에 대한 2025년 본예산안 심사를 진행했다. 기업유치지원실 소관 2025년도 세출예산안은 총 2,843억여 원으로, 2024년 본예산 대비 95억(3.48%) 원이 증액된 규모로 편성됐다.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한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불필요하거나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철저히 분석하며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의원별 주요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대중 의원(익산1)은 지난 6년간 17억 원이 투입된 '전북천년명가 육성사업'의 성과와 효과를 질의하고, 구체적인 추진 계획과 로드맵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운영을 주문했다. 김동구 의원(군산2)은 ’전북특별자치도 투자보조금 지원사업‘과 관련해 올해 예산 325억 원 중 261억 원이 집행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연내 집행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내년도 예산이 441억 원으로 증액 편성된 점과 관련해서는, 사업
(웹이코노미) 최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성범죄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전북도의회가 피해 학생 보호와 디지털 성범죄 예방 등의 내용을 담은 조례안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용근 의원(장수,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열린 제41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학생 지원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21일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을 보면, 교육감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학생 지원에 관하여 매년 디지털 성범죄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기본계획에는 ▲ 정책의 추진목표 및 방향 ▲교육에 관한 사항 ▲상담 및 보호‧지원 등의 내용을 명시하도록 했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지원의 구체적인 지원 사업으로 ▲피해 학생 상담 지원 ▲피해학생 의료‧법률 지원 ▲신고 시스템 구축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담았다. 박용근 의원은 “디지털 성범죄는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정신적 신체적으로 큰 피해를 주는 만큼 철저한 예방과 대응이 필요하다”라며“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학생들이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는 21일 농생명축산산업국 소관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및 2025년 본예산 심사를 실시했다. 임승식 위원장(정읍1)은 농업용 저수지 예산과 관련 농어촌공사 관리대상 저수지와 비교해 시․군의 마을 소규모 저수지 관리․보수 상황이 열악하므로 실태조사와 함께 관련 예산 수립을 촉구했다. 권요안 부위원장(완주2)은 전북도 농어업․농어촌 위원회와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 등 각종 농생명축산산업국 소관 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질의하며, 형식적인 회의에 그치지 않고 본연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위원회 관련 예산 수립의 내실화를 촉구했다. 김정수 의원(익산2)은 신규사업 예산 편성과 관련 사업의 필요성은 이해하나 사업시행자가 정해지지 않은 불명확한 경우, 예산은 편성되고 사업은 시행되지 않는 경우가 빈번하므로 예산 수립 전 촘촘한 사업계획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가 21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에 걸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2025년도 본예산안과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심사에 돌입했다. 교육청이 제출한 2025년도 본예산 안은 전년도 본예산 대비 710억 원(1.6%)이 증가한 4조 5,732억 원이다. 교육청은 △학력 신장 정책 집중 지원 △유보통합 등 신규 교육 현안·수요 및 정부 시책 반영 △기초학력, IB프로그램 확산 등 ‘10대 핵심과제’ 지속 추진 △교육발전특구·교육 특례 사업 발굴 운영 등을 예산편성의 기본 방향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교육위원회는 본격적인 예산안 심사에 앞서 21일 오전 부교육감을 상대로 한 정책질의를 실시했다. 전용태 부위원장(진안)은 도내 고등학교 기숙사 사감의 운영 실태에 대해 질의했다. 전 부위원장은 “도내 103개 기숙사 운영 고등학교 중 37개교는 교사, 42개교는 교육공무직원, 24개교는 교사와 교육공무직원이 병행하여 사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학교별 운영이 제각각인 이유는 무엇인지 따져 물었다. 유정기 부교육감은 사감 직종 채용과 그 비용의 문제, 소규
(웹이코노미) 전북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산업보안 강화 지원 조례안'이 제41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동구 의원은 “지난해 도내에서 적발된 산업스파이는 12명으로 22년 5명, 21년 3명에 비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라며 “도내 산업 핵심기술의 유출 방지 및 보호기반 구축을 위한 지원이 시급하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산업보안 강화를 위한 조례에는 ▲ 산업보안 역량 강화 및 지원에 필요한 시책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실시 ▲ 매 5년마다 산업보안 역량 강화 및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 산업핵심기술 보호를 위한 기술개발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 의원은 “금번 조례 제정으로 도내 중소기업,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의 산업 핵심기술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1일, 기획조정실 소관 등 2025년도 예산안 및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였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형열 위원장(전주5)은 전북자치도는 과거 약 10년간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을 정도로 재정건전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는데, 2025년 2,000억원 지방채 발행에 신중한 접근과 지방채 상환 등 부채 관리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함 김슬지 부위원장(비례대표)은 현재 세수결손으로 부족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25년 2천억의 지방채를 발행할 예정인데, 이는 재정부담이 될 수 있어 빚을 늘리는 대신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이용·활용하여 관리를 해주길 주문함 김명지 의원(전주11)은 정책기획관의 240억의 예산 중 신규사업이 3,100만원밖에 되지 않음을 지적하고, 신규사업이 없는건 일을 하지 않겠다는 의미가 아니냐며 질타함 염영선 의원(정읍2)은 현재 지방채를 발행해야 할 정도로 경기가 어려운데도 선심성, 행사성, 일시성 민간 보조금이 증가한 것에 대해 고민이 필요하다고 주문함 이수진 의원(비례대표
(웹이코노미) 전주시의회가 전주 관광 활성화와 문화·예술 교류, 한문화의 세계화 등을 위한 글로벌 홍보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21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과 송영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시의회에서 베트남 다낭과 국내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과 면담을 통해 전주지역 관광과 문화, 예술 교류 촉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시의회를 찾은 베트남 방문단은 응오응옥허우(Ngo, Ngoc Hau) 캄레구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다낭지역 사절단으로 지난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전북도와 전주시, 무주군, 장수군 등에서 우리 지역 관광·문화·예술 교류 및 활성화 등에 협의한다. 남관우 의장은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우호 협력이 해를 거듭할수록 강화되고 있다”며 “이번 협의는 전주와 베트남 다낭지역의 교류 활성화는 물론, 한문화의 세계화를 활성화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시의회는 이날 오후 독일에서 활동 중인 전주 출신 이기정 한식당(모임, mo:im) 대표와 면담을 갖고, 독일지역의 한문화와 한국음식 세계화를 위해 제작한 한지메뉴판을 증정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 함께 '2024 호남권 관광설명회'를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과 수도권의 여행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전북, 광주, 전남의 매력을 알리고, 호남권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전북, 광주, 전남이 보유한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수도권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하며, 호남권을 하나의 관광 권역으로 묶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전북의 대표 관광지, 웰니스 체험, 미식, 지역 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호남권 공동 관광 홍보영상을 상영해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전북 유일의 국제항로인 석도훼리를 적극 홍보하며 중국과의 접근성과 연계 가능성을 강조한 점이 주목받았다. 또한, 설명회에서는 '호남 관광 글로벌 서포터즈' 위촉식도 진행됐다. 방송인 투르스노바 구잘과 인플루언서 우마로브 후산존이 서포터즈로 선정되어, 온라인을 중심으로 호남권의 매력을 세계 각지에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들의 글로벌 영향력을 통해 호남권 관광은 더욱 다채롭고 국제적인 매력을 발산할 것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한 제주·세종·강원 4개 특별자치시·도는 21일부터 22일까지 제주 썬호텔에서 개최하는 ‘지방시대 선도 자치분권 포럼’을 통해, 4개 시·도의 성공적인 지방분권 모형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는 첫 발을 내딛는다.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대표회장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하 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이틀간 ‘지방분권, 지역의 힘으로 더 나은 내일을’ 주제로 국·내외 지방자치 전문가를 초청, 해외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한국의 지방자치와 특별자치의 한계점을 진단함으로써 지방시대에 걸맞은 지방분권의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이번 포럼은 △개회식, △강연 및 대담, △세션별 주제발표 및 토론,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21~22일 이틀간 다양한 전문가들이 자치분권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도민들도 함께 참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개회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제주·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 이명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1부의장을 비롯한 제주·세종 특별자치시·도의회의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
(웹이코노미) 정읍제일교회(담임목사 강필원)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읍제일교회는 지난 21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1035만원 상당의 백미(10kg) 230포와 잡곡 230포를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신원재 부목사, 신광일 장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와 잡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읍면동에 전달돼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정읍제일교회는 2015년부터 매해 연말 백미, 이불 등 다양한 후원 물품을 기탁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다.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있는 정읍제일교회의 활동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신원재 부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소중한 나눔을 변함없이 실천해 주신 제일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K-푸드의 세계화를 목표로 21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K-HC푸드 수출확대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농축협 조합장, 농업인 단체 대표, 식품 제조업체 관계자 등 270여 명이 참석, 지역 농업의 발전과 함평 농식품의 세계화를 위한 강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추진단은 정상진 월야농협장이 단장을 맡고, 지역의 농식품 생산 및 제조 분야 전문가와 생산자 단체 대표들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로 구성됐다. 이들은 ‘K-FOOD Hampyeong County’라는 글로벌 브랜드 육성과 함평의 특화 품목 발굴·육성을 통해 지역 농식품의 세계화를 도모하게 된다. 함평군은 농식품 분야에서의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유통 혁신과 해외시장 개척에 힘써왔다. 올해는 태국,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홍콩, 프랑스 등 여러 국제 식품 박람회에 참가하여 함평 농식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함평군의 특산품과 농식품 가공품은 우수한 품질과 독창성을 바탕으로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nbs
(웹이코노미) 무주군이 지방상수도 운영 효율화를 위해 지난 21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방상수도 운영·관리 제고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눈길을 끈다. 무주군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김창준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고품질의 안전한 수도서비스 제공과 상수도 관련 선진기술 지원 등의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을 토대로 지역 내 상수도 시설 및 운영관리 전반에 관한 진단 절차가 진행되며 그 결과를 검토해 지방상수도의 효율적 운영과 시설개선,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정수장)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무주군은 사업진단을 위한 자료 제공과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등 행정절차 이행 등을 전담하고 한국수자원공사 측은 사업진단을 비롯해 사업계획서 제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기술적 지원을 맡게 된다. 무주군과 한국수자원공사는 실무자로 구성된 협의회를 구성·운영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으로 황인홍 무주군수는 “협약은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우리 지역 상수도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상수도 전문기관과 상호 협력
(웹이코노미) 권익현 부안군수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 설득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21일 국회를 찾아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원택 의원과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허영 예결위 간사, 조배숙 예결위 의원, 오세희 의원, 진성준 의원 등을 만나 현안사업과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 협조를 구했다. 현재 부안군 주요 건의사업은 ▲어업위기 대응 대체소득원 개발(총사업비 300억), ▲격포 여객선터미널 대체 건립(총사업비 40억),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조성(총사업비 198억), ▲생태정원과 함께하는 갯벌 치유센터 조성(170억원),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총사업비 206억), ▲서해안 선셋드라이브 명소화사업(192억) 등이다. 특히, ‘어업위기 대응 대체소득원 개발’은 수산자원 감소와 어업소득 저하 등에 따른 어업위기 극복을 위하여, 어업체험, 낚시, 해양치유, 해양레저 등을 연계한 고부가가치 수산물 소비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부안군에서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지난 7일에도 국회를 찾아 이원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청년 창업가 육성 지원으로 식품산업을 선도할 동력을 확보한다. 시는 21일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에서 청년식품창업센터 개소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영석 부시장과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김덕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청년창업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식품창업센터는 식품분야 유망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고, 초기창업자 대상 맞춤형 지원으로 안정적인 사업화와 사업의 고도화를 지원하고자 조성됐다. 시설은 연면적 9,329㎡,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복합지원센터와 제품화지원센터가 'ㄱ자' 모양으로 이어져 있다. 복합지원센터는 창업자 편의를 중심으로 △정보 자료실 △회의실 △기업사무실 △기숙사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제품화지원센터는 △임대형 공장 △시제품 제작실 등이 들어섰다. 청년식품창업센터는 교육부터 사업화 공간 제공, 시제품 제작 등 창업의 모든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진행하는 '청년식품 창업성장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