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사천시는 파인앤유 센텀포레 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에서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나눔 4000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파인앤유 센텀포레 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사천시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기금으로 조성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집수리 사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정동면 예수리 817-7 번지에 위치한 파인앤유 센텀포레 아파트는 총 8개동 511세대로, 올해 2월 완공돼 입주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애림 회장은 “추운 겨울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