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합천군은 7일 어르신의 다양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영화 관람 행사인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사업을 합천시네마에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영화 ‘소방관’을 상영하며, 영화 관람 후에는 보건소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동영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여 문화적 소통과 함께 건강을 위한 지식도 함께 얻는 기회를 제공했다.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사업’은 도시지역에 비해 문화생활 기회가 제한 적인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겪고 있는 문화 소외 문제를 완화하고, 지역 간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상영 영화는 매회 다양하게 준비하여 최신 영화 및 어르신들의 선호를 반영한 영화로 선정할 예정이다.
합천군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방안을 모색 중이며, 풍부한 문화생활로 활력과 즐거움이 넘치는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사업으로 최신 영화 관람과 맞춤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합천읍 평일 장날(3, 8일) 9시 30분부터 진행, 57명 선착순으로 무료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