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장유2동행정복지센터는 장유대성복지재단에서 지난 3월 7일을 시작으로 ‘사랑, 해 빨간밥차’ 무료 급식사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사랑,해 빨간밥차’는 BC카드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탁하고 장유대성교회가 후원하여 2011년 5월부터 운영하던 사업을 2017년 부터 사회복지법인 장유대성복지재단으로 이관하여 운영하고 있는 노인무료 급식사업으로 빨간밥차는 식사 조리가 가능한 취사 장비와 냉장시설을 갖춘 5톤 특수 개조 차량을 말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 금요일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만65세 이상 어르신, 노숙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식사를 제공한다.
운영장소는 화요일에는 율하새소망교회, 금요일에는 장유중앙광장공원(롯데마트 장유점 옆)이다.
운영기간으로는 3 부터 6월, 9 부터 11월이며, 하절기(7 부터 8월) 및 동절기(12 부터 2월)는 휴식기이다.
한재엽 대표이사는 “어려운 여건에도 사랑, 해 빨간밥차를 계속 운영 할 수 있게 된 것은 여러 봉사자의 헌신과 도움이 있어 가능한 일 이었다‘라며 지역 주민과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유2동 강복순 동장은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이어주고 희망을 심어주고 있는 장유대성복지재단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아울러 장유2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유대성복지재단은 2013년 7월22일 장유대성교회가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사랑, 해 빨간밥차’를 비롯하여 청춘대학, 사랑의 도시락, 어깨동무학교, 꿈담은 장학사업, 결식학생급식비지원사업, 사랑나눔자선바자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산하기관으로 꿈샘지역아동센터, 경상남도 동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 김해지역자활센터, 김해시 다함께돌봄센터(다누림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