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초계면은 7일 면사무소 내 스마트 디지털 액자를 설치하고, 고화질 화면을 통해 관내 새소식과 행정시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면내 동향, 보도자료, 수범 사례 및 행정시책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민원 방문이 많은 민원실과 면장실에 가로 200mm, 세로 320mm 크기의 스마트 디지털 액자를 설치해 정보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행정 조직 및 기관·단체 간 정보 제공에 그쳤던 관내 새소식을 면민들에게도 확대해 알림으로써, 행정과 면민, 기관·단체 간 소통을 강화하고자 시행됐다.
면사무소를 찾은 한 민원인은 “그동안 우리 면의 새소식을 파악하기 어려웠는데, 디지털 화면을 통해 보다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숙 초계면장은 “스마트 디지털 액자를 통해 면민들에게 관내 새소식과 행정시책 등 유용한 정보를 꾸준히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면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확충해 스마트한 초계면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