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시 금정구는 14일 구청 1층 구민 홀에서 ‘출근길 청렴 동행 캠페인’을 개최하며 청렴 인식 확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과 전 직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윤일현 금정구청장을 비롯하여 새내기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 동아리 ‘청렴 리더’회원 등 20여 명이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정구의 청렴 의지를 전파하고,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공직자 재산등록, 사전컨설팅 감사 등 부패 방지 제도를 홍보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구민이 체감하는 금정구의 청렴도를 향상하기 위해서는 직원 스스로가 우리 조직에 대해 느끼는 청렴도를 먼저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여 부정부패 없는 청정 금정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