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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신동, 37kg 감량 부작용? 건강검진 결과 다이어트 후 오히려 더 건강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116kg에서 79kg까지 37kg 감량에 성공한 슈퍼주니어 신동이 건강검진표를 공개했다.

 

이에 그의 다이어트 스토리가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116kg까지 체중이 불어났던 신동은 “살을 빼지 않으면 40대에 고혈압이나 뇌졸중으로 쓰러질 수도 있다”는 의사의 우려 섞인 경고를 받게 됐고 이로 인해 마지막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되었다 밝힌 바 있다.

 

신동은 이번에는 방송이 아닌 자신의 개인 소셜 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이러한 소식을 전했다.

 

신동은 “다이어트 하고 나서 주변에서 건강 걱정 많이 했는데 건강검진 결과 너무 좋아요. 항상 건강검진 할 때는 혹시나 불안했는데 마음 너무 편하네요. 처음보는 건강한 수치에 결과표 바뀐 줄~~^^ #건강검진결과이상무 #다이어트후건강해져 #건강걱정이제그만 #마음너무편해 #건강한다이어트 #쥬비스다이어트”라 올렸다.

 

이러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주변 지인들의 걱정 때문이라고.

 

그는 지난 달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감량을 하다 보니 사람들이 걱정을 한다고 고민을 상담하기도 했다. 이에 이번 건강검진표를 공개 이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더 이상 걱정하지 않고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신동은 “다이어트 전에 병원에서 살을 빼지 않으면 40대에 고혈압으로 쓰러질 수도 있다는 말을 전해 들었고 약까지 먹어야 했는데 다이어트 후 혈압이 완벽하게 정상 범위 내에 들어와 너무 마음이 편하다”고 전했다.

 

한편 신동은 tvN ‘대탈출3’와 JTBC ‘아는 형님’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