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필라테스 홍철민 연구소장[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한 때는 이름조차 생소했던 필라테스라는 운동이 대중적으로 사랑을 받게 된지 여러 해가 지났다. TV나 언론매체를 통해 필라테스를 하는 연예인들과 셀럽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게 되었고, 취미생활로 필라테스를 즐기는 일반회원들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필라테스의 매력에 빠져 직업을 필라테스 강사로 전향하는 이들도 있다. 그만큼 업계의 경쟁은 치열해지고 있다. 필라테스 스튜디오가 우후죽순 생겨나고, 필라테스 자격증을 발급하는 교육단체도 많아졌다. 점차 경쟁이 심화되어 가는 업계에서 기업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스스로 끊임 없이 채찍질하며 배우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필라테스 전문기업 ‘모던필라테스’는 국내 최초로 필라테스를 도입했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필라테스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 2019년 모던필라테스는 전문인재를 영입해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으며, 올해는 평생교육원을 설립해 정식으로 인가를 받기도 했다. 교육사업에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모던필라테스 연구소가 설립된 지도 어느덧 1년, 그간의 성과를 모던필라테스 홍철민 연구소장을 통해 살펴본다.
디지털금융연구소 문영배 소장/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정치 사회 문화 산업 등 대대적이고 전반적인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4대환경변화로 ▲비대면·원격사회로의 전환 ▲바이오 시장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 ▲자국중심주의 강화에따른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산업 스마트화 가속 ▲위험대응 일상화 및 회복력 중시 사회를 꼽고 있다. 이 중에서도 언텍트 문화, 온라인거래 문화가 특히 활성화될 것이란 의견이 많다. 온라인 거래, 즉 디지털신용거래가 중요한 거래수단이 되면 신용거래를 보증하는 블록체인 기술 도입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국내에서도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국내 블록체인 현주소를 알아보기 위해 블록체인 전문가 디지털금융연구소 문영배 소장을 만났다. 문 소장은 최근 IMF 및국제기구가 CBDC 도입이 필요하다고 권장하는 아프리카 국가정부와 중앙은행을 방문해 CBDC도입의 필요성을 설명/강의/토론하고우리나라의 관련 기반기술 수출을 위한 마케팅을 해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블록체인의 핵심인 분산장부의 특성을 적용해 업무처리의 혁신을 이루기 위해 몇몇 업체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KAIST 최재혁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카이스트 제공][웹이코노미] KAIST(총장 신성철)는 최재혁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가 국제전기전자학회[IEEE, 회장 토시오 후쿠다(Toshio Fukuda)]와 대한전자공학회(IEIE, 회장 임혜숙 교수·이화여대)가 공동 주관하고 해동과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재)이 후원하는 `IT 젊은 공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 15회째 진행되는 `IT 젊은 공학자상'은 국제전자전기학회(IEEE)와 대한전자공학회(IEIE)가 공동으로 시상하는 국제적인 상이다. 국내‧외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IT분야에서 기술과 학문 발전에 크게 기여한 만 40세 미만의 젊은 과학‧기술자를 매년 1명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된 최 교수는 5G 통신을 비롯한 초고속 통신시스템을 위한 고성능 반도체 회로 설계 분야 연구를 진행했다. 특히 차세대 유무선 통신 및 메모리 시스템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초(超)저잡음 고주파 신호 생성' 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SCI 저널논문 및 국제학회 논문 64편을 발표했고 25건의 국내‧국제특허를 출원 및
모던필라테스 이경은 부협회장[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국내최초로 필라테스를 도입한 이래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필라테스 전문기업 ‘모던필라테스’. 전국 10개 지부를 통해 연간 3백여명에 달하는 필라테스 강사를 배출하며 국내 필라테스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모던필라테스’의 교육사업은 우지은 협회장과 든든한 조력자인 이경은 부협회장이 쌍두마차가 되어 이끌고 있다. 체육학을전공한 후 운동치료에 대한 관심이 생겨 공부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모던필라테스의 교육을 접했고, 원리와철학을 기반으로 한 필라테스라는 운동에 강한 매력을 느껴 모던필라테스와 함께 하고 있다는 이경은 부협회장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Q. 이경은 부협회장님에 대한 짧은소개 부탁드립니다. A. 11년차 모던필라테스 강사, 이경은입니다. 모던필라테스 서울교육관에서 레슨 및 교육강사로서의 교육을 진행해 왔고, 2년전부터는 함께 일하던 김정은 교육강사님과 함께 수원에 교육지부를 설립하고 필라테스 강사 양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Q. 직접 교육지부를 운영하고 계시기에국내 필라테스 업계에 대한 고민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A. 필라테스 강사를 양성하는 교육강사로서, 강사를 배출
블룸테크놀로지 이상윤 대표/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코로나19 시대, 모두들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핵심으로 ‘언택트(비대면) 비즈니스’에 대해 이야기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언택트화가 진행될 것이고, 생활 방식에 광범위한 변화가 나타날 것이 자명하다. 이 같은 언택트 비즈니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되는 것 중 하나가 ‘퍼블릭블록체인’ 기술이다. 그래서 정부도 부랴부랴 예산을 편성하고 적극적으로 탈중앙화 컨센서스나 원장 기술과 같은 기초기술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암호화폐 거래 또는 기업의 프라이빗 블록체인 적용 사업 등은 활발하지만 고난이도의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기초 기술의 개발 수준은 여타 선진국에 비해 상당히 뒤쳐져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국내에도 세계선두에 서 있는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이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통해 유명세가 커지고 있는 ‘블룸테크놀로지’의 ‘로커스체인’이 주인공이다. 이상윤 대표를 만났다. 국내 게임개발 1세대, ‘킹덤언더 파이어’의 아버지 블룸테크놀로지 이상윤 대표는 중학생 시절인 1980년대부터 컴퓨터 게임을 개발해온 1세대 개발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SK제공[웹이코노미]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SK그룹의 ‘딥 체인지’(Deep Change·근본적 혁신)를 위한 대표적 지식경영 플랫폼인 ‘이천포럼’이 18일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SK그룹은 SK CEO와 임직원 등 내부 구성원과 글로벌 석학,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3일간의 이천포럼 2020 메인포럼 기간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토론과 전문가 강의를 통해 SK의 세부 성장 솔루션을 찾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감안, 경기 이천 SKMS연구소에서 △환경 △일하는 방식의 혁신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행복지도 △사회적 가치 관리 계정(SV Account) 등 5가지 주제별 패널 토론을 온라인 중계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해외 석학들의 강연과 토론도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이천포럼은 2017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급변하는 경제·사회 환경 아래에서 기업이 서든 데스(Sudden Death)하지 않기 위해서는 기술혁신과 사회·경제적 요구를 이해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통찰력을 키우는 토론장이 필요하다”고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올해 이천포럼은 온라인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기정보공학부 조동일 교수가 7월 17일 독일 베를린에서 화상 회의로 개최된 국제자동제어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Automatic Control, IFAC) 정기 총회에서 임기 3년(2020~2023년)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1957년 창설된 IFAC는 오스트리아의 빈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세계 49개국이 가입한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제어 분야 학술 단체다. IFAC는 3년 회기 동안 30여개국에서 90여개의 학술 대회를 개최하고 분야의 최상위급 논문지 7종을 발간하는 대형 학회다. IFAC는 제어,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 공장, 스마트 에너지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들을 선도하고 있다. 장순관 기자 bob0724@naver.com
인간 게놈 관련 연구와 개발에 기여해 2020 에도가와 니치상을 받은 존 크레이그 벤터 박사/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올해 ‘에도가와 니치상(The Edogawa NICHE Prize)’은 인간 게놈 관련 연구와 개발에 기여한 존 크레이그 벤터(John Craig Venter) 박사에게 돌아갔다. 17일 게리 레비(Gary Levy) 에도가와 니치 어워드 위원회 의장에 따르면, 벤터 박사는 유전체학의 영향력과 특히 의료를 근본적으로 혁신한 인간 게놈 식별에서 이룬 업적으로 수상자로 결정됐다(www.edogawanicheprize.org). ‘에도가와 니치상’은 2018년 진세이샤 신탁(Jinseisha trust)과 니치인 재생의학센터(Nichi-In Centre for Regenerative Medicine, NCRM)가 제정한 상으로, 학제 간 접근을 통해 질병의 예방, 진단 또는 치료법 개발에 기여한 과학자나 의사에게 주어진다. 벤터 박사는 1946년 10월 14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에서 태어났다. 캘리포니아주 산마테오 대학(College of San Mateo)에서 수학한 후 UC 샌디에이고(University o
유쾌한 4인조 유튜버 ‘주벤져스’. 미디어MCN회사 ‘스타일디’ 전속계약 체결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몰래카메라 소재로 웃음을 주는 4인조 유튜버“주벤져스”가 모델&엔터테이너인플루언서 mcn엔터테인먼트 ㈜스타일디코퍼레이션(이하 스타일디)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주벤져스”는 다양한 주제의 몰래카메라로 구독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4인조 유튜버이다. “주벤져스”는몰래카메라를 통해 웃음뿐만 아니라 감동까지 선사해 구독자들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이번 스타일디와의계약을 통해 “주벤져스”는 더욱 퀄리티 높은 콘텐츠를 제작해더 많은 구독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모델&엔터테이너 인플루언서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스타일디’는 2009년 국내 최초 온, 오프라인피팅모델 커뮤니티에서 발전해 당시 다수의 인터넷 얼짱과 방송인을 배출해 왔다. 현재는 모델 인플루언서, 아이돌, 피팅모델, 피트니스모델, 연기자 등 엔터테인먼트사업군을 기반으로 뉴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영역에서 성장하고 있다. 오사원(전 망가녀), 고말숙(장하늘), 코그티비(이정환), 햄크루, 엘린(전 크레용팝 멤버)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MCN소속사이며, 1인 미디어
모던필라테스 우지은 협회장[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건강한삶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필라테스’에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이에 필라테스 강사라는 직업 또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필라테스 강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필라테스업계에서는 최근 높아지는 인기를 반기는 분위기지만, 내부적으로는 우려의 목소리도 많다. 우후죽순 생겨난 교육기관을 통해 배출된 필라테스 강사들 중에는 전문성을 갖추지 못한 강사들이 많은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들에게 돌아가기 때문이다. 이에 국내 대표필라테스 전문기업 ‘모던필라테스’에서는 교육사업을 보다 체계화시켜전문성을 지닌 필라테스 강사를 양성하고 있다. 지난2003년 국내 최초로 필라테스를 도입하고 꾸준히 업계를 이끌어 온 ‘모던필라테스’에서는 현재 10개의 교육지부를 통해 전국적으로 필라테스 강사를 양성하고있으며, 그 중심에는 모던필라테스의 교육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우지은 협회장이 있다. Q. SNS에서는 배우 ‘수지’의 필라테스 강사님으로도 유명하신데요, 우지은 협회장님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모던필라테스의 협회장을 맡고 있는 우지은입니다. 모던필
서울대 재료공학부 이태우 교수[웹이코노미 인플루언서]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SF 영화 속에 등장하는 자유자재로 휘거나 접히고 피부에 부착해 사용할 수도 있는 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서울대 재료공학부 이태우 교수 연구팀이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을 적용한 신축성 색 변환 층을 개발해 성공적으로 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에 적용, 차세대 스트레쳐블 발광소자 개발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유연 소재 및 용액 공정기술의 발전으로 웨어러블 소자의 개발이 가능해졌다. 이 기술은 피부에 부착한 센서를 통해서 인체의 생리학적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웨어러블 소자의 기본 요소 중 하나는 센서의 신호를 시각화할 수 있는 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다. 웨어러블 소자 개발 초기에는 모든 장치가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고 소자 부피가 커서 휴대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지만 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는 신축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피부에 부착할 수 있으며 센서에서 출력된 신호를 편리하게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신축성 발광 소자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발광 폴리머 및 양자점을 비롯한 발광체를 사용할 수 있지만 이와 같은 물질은 수분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KU융합과학기술원 윤대진 교수[웹이코노미 인플루언서] 건국대학교 KU융합과학기술원 윤대진 교수(의생명공학과) 연구팀이 가뭄과 한파 등에 따른 식물의 환경재해 저항성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ABA(Abscisic acid)의 신호전달 과정을 규명하고 이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유전자를 찾아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식물학 분야의 저명 국제저널인 ‘Molecular Plant(IF=12.08, 분야 상위 1.5 %)’와 2편의 ‘Plant Physiology(IF=6.90, 분야 상위 4.5%)’ 8월호에 동시 발표되었다. 식물이 가뭄과 한파 등을 견디는 환경재해 저항 조절 호르몬인 ABA를 매개로 하는 신호전달 과정에는 수용체(PYL), 탈 인산화효소(ABI), 인산화효소(SnRK) 그리고 전사 조절 인자(ABF)가 관여한다. 다양한 외부 환경변화에 의하여 식물 세포 내의 ABA 농도가 상승하게 되면 ABA에 결합한 수용체는 인산화효소인 SnRK의 작용을 억제하고 있던 탈 인산화 효소인 ABI를 SnRK로부터 격리하게 되고 그 결과 SnRK는 자가 인산화에 의하여 활성화하게 된다. 이렇게 활성화된 SnRK는 하위에 있는 전사
국제구호 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월드비전의 제9대 한국월드비전 신임 회장 조명환 교수[웹이코노미 인플루언서]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건국대학교 생명과학특성학과 조명환 교수가 국제구호 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월드비전의 제9대 한국월드비전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조 신임 회장은 2021년 1월 1일부터 회장으로서의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한국월드비전 회장 임기는 3년이며 평가를 통해 2회 연임할 수 있어 최장 9년까지 재임 가능하다. 조 신임 회장은 건국대에서 미생물공학 학사와 석사를 마쳤고 미국 애리조나대에서 미생물·면역학 박사학위를 취득,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을 졸업했다. 1990년부터 건국대 교수로 재직해왔으며 바이오 의약품 제조업체인 셀트리온의 전신인 넥솔바이오텍을 공동 설립, 벤처기업인으로 활동했다. 특히 아시아를 대표하는 에이즈 전문가로서 아시아·태평양 에이즈학회 회장을 맡아 활동해 왔으며 국제기구 및 아시아 정치 지도자들과 에이즈 퇴치 운동을 주도하는 에이즈 퇴치 운동의 리더로 주목받아왔다. 한국월드비전은 2011년부터 NGO로서는 처음으로 신임 회장을 공개 채용하는 방식을 도입, 투명한 채용 절차를 밟아 회장을 선출해 왔다. 제9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이재성(전기전자공학부 3학년) 학생[웹이코노미]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이재성(전기전자공학부 3학년) 학생이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집 안에서 태권도를 배울 수 있는 앱을 개발해 2년 연속 세계적으로 유명한 애플의 ‘세계개발자회의(WWDC) 장학제도(Apple WWDC 2019 Scholarship)’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재성 학생은 2019년 AR·3차원(3D) 환경에서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는 앱을 개발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개발자 행사 중 하나인 애플의 ‘WWDC 스칼라십’에 선발된 데 이어 올해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태권도 배우기 앱을 개발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2년 연속 선발의 영광을 안았다.WWDC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개발자 행사 중 하나다. ‘WWDC 스칼라십’은 개발자 생태계의 밑거름이 되는 학생들을 위해 만들어진 제도며 애플은 전 세계 약 350여명의 애플 WWDC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장학생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애플 소프트웨어 개발 언어 중 하나인 Swift라는 언어를 활용해 Swift Playground라는 인터렉티브한 코딩 앱을 만들어야 한다. 또 애플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유전자원실 권용민 박사가 발표한 논문[웹이코노미 인플루언서]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 이하 자원관)이 유전자원실 권용민 박사가 발표한 논문이 세계적인 학술 출판사인 와일리(Wiley)가 발표하는 ‘최다 다운로드 논문’에 선정됐다.이 상은 2018년부터 2019년 사이에 와일리에서 출간한 학술논문 중 가장 많이 다운로드한 상위 10% 논문을 선정해 수상한 것이다.권용민 박사는 지난해 발표한 ‘해양세균 유래 세포외입자의 수소이온 펌프 활성 기능*’이라는 논문으로 이 같은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해당 논문은 과학기술인용색인(SCI)급 국제학술지인 ‘마이크로바이올로지 오픈(Microbiology Open)’에 게재된 바 있다.이 논문은 세포외입자* 내 존재하는 프로테오로돕신**의 빛에 따른 활성기능을 검증하고, 해양생태계에 존재하는 프로테오로돕신과 그 관련 유전자들을 함유하는 세포외입자의 다양성을 처음으로 입증했다.이는 유전자의 생물간 전달을 매개할 수 있는 세포외입자의 역할을 제시해 프로테오로돕신 유전자의 수평적 이동 가설을 지지하는 과학적 근거자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갖는다.한편 세포외입자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