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배우 김새론, 정다은, 서은영, 이하영이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단막 ‘그녀들’을 통해 위태로운 궁중 갈등을 선보인다.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단막 ‘그녀들’(연출 이웅희/ 극본 강한)은 세자빈 봉선을 몰락시켜야하는 소쌍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배우 김새론, 정다은, 서은영, 이하영이 호흡을 맞추며 극을 이끌어간다고 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새론은 극 중 궁 생활 14년 차 나인 ‘소쌍’으로 분한다. 어려운 가세를 일으켜야 하는 소쌍은 후궁 권민(서은영 분)에게 약점이 잡혀 쫓겨날 위기에 처하자 그녀의 심복으로 빈궁전에 들어가 세자빈을 몰락시켜야 하는 인물이다. ‘우수무당 가두심’, ‘동네사람들’, ‘마녀보감’ 등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명품 배우의 저력을 보여준 김새론은 소쌍의 변화하는 감정선을 세밀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세자빈 ‘봉선’은 정다은이 연기한다. 궁궐 내에서 온갖 흉흉한 소문을 몰고 다니는 트러블메이커로, 나인들의 기피대상 1순위에 등극한 캐릭터다. ‘두 남자’, ‘미스터 기간제’, ‘루카 : 더 비기닝’ 등 차근차근 필모를 쌓아온 그녀가 선보일 비밀스러운 봉선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8월 28일 방송되는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자유와 낭만이 살아 숨 쉬는 남프랑스의 도시 프로방스를 소개한다. 지중해의 연안에 자리한 프로방스의 심장 마르세유는 2600년의 역사가 이뤄낸 프랑스 제2의 도시다. 이곳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마르세유 어부들의 삶이 담겨 있는 부야베스를 즐겨본다. 마르세유 구항에서 배로 20여 분 나가면 보이는 또 다른 명소, 이프성.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배경지로 잘 알려진 이곳은 실제 죄수들이 수감됐던 감옥이다. 역사와 소설이 공존하는 이프성을 둘러본다. 예술가들에게 수많은 영감을 준 프로방스. 그중 아를은 빈센트 반고흐의 도시로 기억되는 곳이다. 고흐의 발자취를 따라 작품 속 아를을 만나본다. 또 다른 예술가의 도시 엑상프로방스는 현대미술의 아버지 폴 세잔이 거주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도시 곳곳에 녹아있는 세잔의 자취를 따라 엑상프로방스를 산책한다. 엑상프로방스의 명물 디저트 칼리송. 설탕에 절인 아몬드와 과일을 반죽해 만드는 칼리송은 모든 공정이 100% 수제다. 잔 여왕도 미소짓게 만든 칼리송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로맨틱한 유래를 들어본다. 프로방스의 시골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MBC 'TV예술무대' 지휘자 차웅과 PFO,독일 뒤셀도르프 심포니 수석 김두민이 만난다! 8월 28일 밤, MBC 'TV예술무대(연출 한봉근)'에서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편이 방송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첼로 협주곡을 통틀어 가장 유명한 작품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b단조 Op.104'을 감상할 수 있다. 2021 평창대관령음악제(예술감독:손열음) 중 메인콘서트 ‘등정’에서 연주된 무대로 현재 독일 뒤셀도르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첼리스트 김두민이 협연자로 올랐다. 그리고 차세대 지휘자 차웅이 이끄는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 협주곡 뿐만 아니라 '훔퍼딩크, 헨젤과 그레텔 서곡', '생상스,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바카날'도 월드클래스 악단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차웅과 김두민의 환상적인 만남이 펼쳐지는 MBC 'TV예술무대'는 2021년 8월 28일 토요일 밤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1시 40분에 방송된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신사와 아가씨’의 박단단네 가족 구성원이 공개됐다. 오는 9월 25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연출 신창석 / 극본 김사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나이 차이로 인한 갈등, 사랑과 배신, 욕망과 질투 등 인간 세상사에 일어나는 많은 일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세희(박단단 역), 강은탁(차건 역), 이종원(박수철 역), 오현경(차연실 역), 김영옥(신달래 역), 안우연(박대범 역), 김이경(강미림 역)은 극 중 박가(家)네 사람들로 분한다. 이들이 펼쳐나갈 인생은 어떤 모습일지, 또 달콤하면서도 살벌한 현실 가족 케미스트리는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먼저 이세희는 씩씩하고 당찬 흙수저 아가씨 박단단 역을 맡았다. 박단단은 자신이 선택한 삶과 사랑을 용기 있게 지켜나가는 인물로, 아름다운 인생의 여정기를 선보인다고. 강은탁은 신달래(김영옥 분) 여사의 하나밖에 없는 늦둥이 아들이자 세상 둘도 없는 효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경찰수업’이 미지의 공간 ‘경찰대학교’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꽉 찬 재미를 전하고 있다. 현재 6회까지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연출 유관모 / 극본 민정 / 제작 로고스 필름)은 세대를 뛰어넘는 브로맨스와 진땀 유발하는 경찰대 수사 스토리, 첫사랑의 향수를 자극하는 풋풋한 청춘 로맨스로 모두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특히 지난 24일 방송된 6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10%(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돌파하며 '대세 월화극'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에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인 1~6회 속 명장면을 꼽아봤다. ‘두근두근’ 첫사랑의 신호탄! 진영, 정수정에게 한눈에 반한 순간 1회에서 고등학생 강선호(진영 분)는 꿈도 열정도 없던 ‘무색무취’같은 인물이었지만, 유도장에서 우연히 마주친 오강희(정수정 분)에게 한눈에 반했다. 부상을 입었음에도 시합을 포기하지 않는 그녀의 당찬 모습에 가슴이 뛰게 된 것. 윤승범(최우성 분)의 고백 작전을 도와주기 위해 경기장 전광판을 해킹한 강선호는 본분을 잊은 채 넋 놓고 그녀를 바라보기 시작,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과 두 사람의 풋풋하고 화사한 비주얼이 어우러져 잊을 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와 박규영이 미술관에서 펼칠 ‘아티스틱 로맨스’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지금까지 주인공의 직업이 미술관과 관련된 드라마는 있었어도 미술관이 주된 배경이 되는 드라마는 없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흡사 실제 미술관을 연상케 하는 역대급 스케일의 ‘달리와 미술관’ 세트 모습이 공개돼 드라마를 향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 박세은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측은 27일 진무학(김민재 분)과 김달리(박규영 분)의 아티스틱 로맨스가 펼쳐질 주 무대인 ‘청송 미술관’ 세트 현장을 공개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단, 하나의 사랑’, ‘동네변호사 조들호’, ‘힐러’, ‘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 감독과 ‘어느 멋진 날’, ‘마녀의 사랑’의 손은혜, 박세은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눈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미술관을 배경으로 이제껏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최태원 회장과 김택진 CCO가 출연하는 ‘대한민국 아이디어리그(이하 아이디어리그)’가 29일 일요일, 첫 방송 된다. ‘아이디어리그’는 국가 발전을 위한 국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하는 오디션으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CCO 등이 심사위원으로 함께 해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 사수에 재미를 더할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기업인과 국민이 함께! 이색 아이디어 오디션 ‘아이디어리그’ 첫 방송에서는 환경, 건강, 지역 발전,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국민들이 내놓은 기발한 아이디어와 심사위원단의 기업인다운 날카로운 시각이 모여 국가 발전 토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문제의식 완벽하지만 현실성은?’ 어딘가 2% 부족한 아이디어부터, 심사위원단의 자진 투자 의지 불태우게 만든 취향 저격 아이디어까지 최고점 요정과 최저점 저승사자를 오가는 심사위원단의 온도차가 쫄깃함을 더한다. 한편, 실제 발표 도중 투자 지원을 약속하겠다는 심사위원단의 등장으로 스튜디오가 술렁이기도 했다는 후문. 이 화끈한 투자자의 정체는 과연 누구였을까? 재계 인싸들의 TV예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이자 산악형 국립공원 가운데 가장 너른 면적을 자랑하는 지리산 국립공원. 단번에 헤아릴 수 없는 광활한 산자락은 변화무쌍한 날씨와 함께 시시각각 다른 풍경을 내어준다. 팔색조 같은 지리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하며 종주 코스의 절반을 지나온 가수 김동완 씨. 때로는 엄하지만 언제든 따뜻한 품을 내어주는 어머니 같은 지리산 정상을 향하여 도전의 걸음을 이어간다. 구름이 춤을 추듯 넘실거리는 지리산 고요한 산중에 김동완 씨의 거친 숨소리가 가득하다. 짙은 안개가 내려앉아 미끄러워진 바윗길을 수없이 올라서고 내려선다. 굽이굽이 이어진 지리산 주 능선 종주 코스가 마치 인생길처럼 느껴질 무렵,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 집채만 한 바위가 길을 가로막는다. 우뚝 솟은 봉우리가 마치 우애 깊은 형제와 모습이 비슷하다 하여 이름 붙여진 형제봉. 자욱한 운무를 가르며 영험한 자태를 뽐내는 형제봉에게 남은 종주를 이어갈 수 있는 기운을 부탁해본다. 산자락 구석구석 자리했던 운해가 세찬 바람에 걷히자, 산은 거짓말처럼 깨끗하고 투영한 푸른빛으로 모습을 바꾼다. 다채로운 지리산의 풍경을 직접 마주하니 사람들이 지리산 종주를 열망하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BS <운동 맛집>은 운동이 필요한 의뢰인이 주문 하면 MC 양치승, 허경환이 직접 집을 방문해 맞춤형 운동을 배달해주는 프로그램이다. 8월 25일 수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운동 맛집> 2회에는 대세 예능돌 최예나가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지난 1회에 이어 2주 연속 운동을 배달한 최예나는 남다른 리액션과 뛰어난 운동 실력을 선보이며 맹활약을 펼쳤다. 2회의 주인공은 정지원(14세)과 정지영(12세) 자매. 동생 지영이는 성조숙증에 치명적인 과체중, 언니 지원이는 저신장과 저체중이 고민이라며 운동을 의뢰했다. 성조숙증은 2차 성징이 평균보다 빨리 나타나는 증상으로 영양 상태와 비만, 환경호르몬, 운동 부족 등이 원인이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콕 생활이 늘어나면서 체중 증가와 환경호르몬 과다 노출로 인해 성조숙증 유발 가능성이 커져 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질병 중 하나이다. 자매의 일상생활을 지켜보던 MC들은 동생 지영이가 성조숙증 때문에 호르몬 억제 주사를 맞고 있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체격도 식사량도 극과 극인 자매의 공통점은 운동을 싫어하고, 액상과당을 물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일그러진 욕망이 낳은 최후, 악녀의 끝없는 추락!”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 김소연과 윤종훈이 김현수를 사이에 둔 위험한 실랑이 끝에 ‘섬뜩한 핏빛 엔딩’으로 긴장감을 드높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제작 초록뱀미디어) 1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8.2%, 전국 시청률 18.4%, 순간 최고 시청률은 19.8%까지 치솟으면서 11회 연속으로 금요일 전 프로그램,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 질주를 이어갔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8.3%를 기록,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며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수 연대의 다음 타깃이 된 천서진(김소연)이 이사 해임은 물론 목소리와 기억까지 모두 잃으면서 나락으로 떨어진 가운데, 배로나(김현수)를 딸 하은별(최예빈)로 착각하고 하윤철(윤종훈)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추락하는 비극적 엔딩이 담겼다. 극중 천서진은 청아건설이 곧 부도가 날 거라는 소문이 퍼지자, 청아건설을 인수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로건리(박은석)의 형 알렉스와의 계약을 서둘렀다. 알렉스는 천서진이 범죄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막강한 연기력으로 더블라이프의 한 축을 담당한다!” 배우 정인기-김원해-이규복-김재영-조달환이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에 비리 검사 조연주(이하늬)의 주변 5인방으로 출격, 몰입감을 높인다. ‘펜트하우스3’ 후속으로 오는 9월 17일에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연출 최영훈 /극본 김윤 /제작 길픽쳐스)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스피디한 전개와 통쾌한 대사의 향연으로 ‘열혈사제’-‘모범택시’를 잇는 카타르시스 활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정인기-김원해-이규복-김재영-조달환은 ‘원 더 우먼’에서 펄펄 뛰는 ‘생활연기 달인’의 저력을 발휘한다. 먼저 다양한 드라마에서 푸근한 아버지 역을 주로 맡았던 정인기는 조연주의 아버지이자 전직 조직폭력배 서평 남문파 행동대장 강명국으로 분해 색다른 변신을 선보인다. 극중 강명국은 출소 후 착실하게 공장 경비원으로 일하던 중 방화살인범으로 지목돼 또다시 복역 중인 인물. 변명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역대급 매력 맛집 예고! 시선강탈 6인 출동!” 배우 황영희-송원석-송승하-조연희-김봉만-박정화가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에서 재벌가 며느리 이하늬를 호시탐탐 노리는 주변 인물로 활력과 긴장감을 선사한다. ‘펜트하우스3’ 후속으로 오는 9월 1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연출 최영훈 /극본 김윤 /제작 길픽쳐스)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2021년 하반기를 뒤흔들 강력한 사이다 활극의 탄생을 알리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황영희-송원석-송승하-조연희-김봉만-박정화가 ‘원 더 우먼’에서 적재적소 빛나는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수많은 작품에서 선 굵은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던 황영희는 재벌가 며느리 강미나(이하늬)의 고모이자 유민그룹 재단이사장 강은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극중 강은화는 강미나의 아버지이자 자신의 오빠인 강회장의 죽음으로 강미나와 유민그룹 경영권을 두고 다툼을 벌이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달랐고, 다르고, 다를 것”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이 1차 티저 단 40초 만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최영훈 감독 표 코믹 바이브의 연출력으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다. ‘펜트하우스3’ 후속으로 오는 9월 1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연출 최영훈 /극본 김윤 /제작 길픽쳐스)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무엇보다 ‘원 더 우먼’은 이하늬-이상윤-진서연-이원근 등 시청자들에게 깊은 신뢰감을 주는 ‘믿고 보는 연기력’의 배우 군단과 지난해 ‘굿캐스팅’을 통해 색다른 유머 코드를 선사했던 최영훈 감독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최영훈 감독은 ‘굿캐스팅’에서 생동감 넘치는 액션씬과 코미디 감각을 살려낸 카메라 워크, 캐릭터 매력을 십분 담아낸 편집 기술로 호평을 이끌었던 터. 그리고 지난 20일에 공개된 ‘원 더 우먼’ 1차 티저에서 역시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코믹 요소와 시원한 액션으로 ‘코믹 연출 맛집’의 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홍천기’ 김유정, 안효섭, 공명, 곽시양의 4인 4색 캐릭터,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8월 3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연출 장태유/극본 하은/제작 스튜디오S, 스튜디오태유)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성균관 스캔들’, ‘해를 품은 달’ 원작자 정은궐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해,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8월 23일 ‘홍천기’ 제작진은 김유정(홍천기 역), 안효섭(하람 역), 공명(양명대군 역), 곽시양(주향대군 역)의 캐릭터 포스터와 이들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단체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첩을 펼친 듯한 그림 같은 포스터 속에는 각자의 캐릭터 특징과 서사가 담겨있어 본 드라마를 향한 흥미를 자극했다. 먼저 천재 화공 홍천기 역을 맡은 김유정에게 눈길이 간다. 포스터에는 그림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간직한 여인의 모습, 당차고 진취적인 화공의 모습 등 홍천기의 매력이 다채롭게 담겨있다. 여기에 “당신을 그리고 싶어요. 그 눈동자 가득한 슬픔까지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최명길과 소이현이 반효정 앞에서 살벌한 신경전을 펼친다. 23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연출 박기현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25회에서는 혼사를 의논하러 온 최명길(민희경 역)과 화재 사건의 앙금이 남은 소이현(김젬마 역)이 아슬아슬한 발언을 주고받으며 대립한다. 지난 20일 방송된 24회에서는 김젬마의 들끓는 복수심에 긴장하는 민희경과 그녀의 공천 비리 증거를 터뜨릴 때를 기다리는 김젬마의 전초전이 그려졌다. 또한,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던 손영호 의원(염동헌 분)이 사건을 축소하기 위해 의원직까지 내려놓는 초강수를 두면서 민희경의 정계 진출이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됐다. 이런 가운데, 20일 공개된 사진에는 화재 사건 이후 마주한 민희경과 김젬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숙자(반효정 분)의 집에서 맞닥뜨린 두 사람은 거친 눈빛과 서로를 자극하는 발언을 거침없이 내뱉으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고. 최숙자에게 귀염받는 김젬마는 윤기석(신정윤 분)과 권해빈(정유민 분)의 혼사를 상의하러 온 민희경을 일부러 도발한다. 과연 두 사람이 모녀 관계인지 모르는 최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