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는 9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서부지역의 주거환경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자기마을돌보미 복지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본 협약식은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문은정 관장과 한림공업고등학교 강창익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서부지역 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구의 주거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간에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향후 서부사회복지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부지역의 취약 계층에게 전공 활용 재능 기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강창익 교장은“우리 학교의 기계, 토목, 건축, 전기, 전자 5개 학과 학생들이 전공 실무능력을 발휘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활동을 통해 봉사 정신과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협력과 상생의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교육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저자를 초청하여 도서관 역할을 홍보하고자 한수풀 인문학 특강을 4월 27일 운영할 예정이다. 4월 한수풀 인문학 특강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자 '사춘기 마음을 통역해드립니다', '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 등의 저자인 김현수 교수를 초청하여 부모와 자녀 사이의 소통 문제에 대해 다뤄볼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4월 16일 10시부터 마감 시까지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에게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마음 치유 토닥토닥 힐링 북 콘서트 ‘박미옥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7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플루티스트 원지일의 봄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플루트 연주를 시작으로, '형사 박미옥'의 저자 이자 ‘한국 경찰 역사상 최초의 강력계 여형사’ 박미옥 작가와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 '프로그램 신청'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웹이코노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9일, 제주시 교육 정책 실현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4년 상반기 학교장 정례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날은 제주시 관내 69교의 초등학교 학교장 정례협의회로, 교육장의 인사 말씀과 더불어 제주시 교육 비전 및 청렴 비전을 공유하고 청렴 문화 공감 및 조직 문화 개선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업무 관련자가 △중학교 남녀공학 전환 및 고교체제 개편안 마련 추진 일정과 △늘봄학교 운영을 안내했으며, 제주시 교육지원청 각 부서장이 나와 2024년 주요 업무 및 달라지는 제주시 교육에 대해 안내했다. 이후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2024년 4월 현재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를 중심으로 7개의 분임으로 나뉘어 △늘봄학교 운영사례와 △학부모 민원 대응 사례, 두 가지 주제를 가지고 학교장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교육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찬호 교육장은 “우리는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더 나은 제주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학교 현장과 소통하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각급 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과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고위직 640여 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성희롱·성폭력 예방)으로 성희롱과 성폭력 사안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은 △ 성희롱·성폭력의 의미 △ 성희롱 피·가해에 대한 판단 기준 △ 성희롱·성폭력 예방 조치와 책무 △ 학교 불법 촬영 예방 교육의 방향 △ 회복적 정의의 실천 △ 동의와 경계 존중 교육의 필요성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직 관리자로서의 역할과 책무성을 인식하고,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문화가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주 청소년들이 스스로 안건을 선정하여 논리적인 사고력으로 최적의 해결방안을 이끌어냄으로써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 참가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24일까지 14일간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 중·고등학교 및 청소년 기관ㆍ단체에서 7명을 1팀으로 구성하여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경연시간을 팀당 20분에서 25분 연장하고, 참가대상을 청소년기관ㆍ단체까지 확대하고 있으며, 경연순서를 사전 추첨제에서 참가신청 접수 순으로 개선하고 있다. 한편,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참가팀이 청소년, 교육, 학교생활 등과 관련된 주제나 제주도 현안사항에 대한 주제로 안건을 선정하여 스스로 시나리오를 작성해서 본회의를 직접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모의의회 경연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숨겨져 있던 잠재력을 찾아내어 키워서, 미래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제주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4·3이 수난의 역사를 넘어 도민 스스로 싸워 어려움을 이겨낸 자긍심의 역사로 기록되도록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이 한 팀으로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오영훈 지사는 9일 오후 2시 30분 제주4·3평화재단을 방문해 올해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제주도와 재단의 공동 발전과 임직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3월 11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임명에 따라 지방공공기관 혁신 성장 간담회의 일환으로 이번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임직원 30여 명과 제주도 4·3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우리는 이번 제76주년 4·3 추념식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행사로 만들어낼 정도로 저력을 갖고 있다”며 “재단 직원들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일한다는 자긍심으로 제주도 공직자들과 한 팀을 이룬다면 할 수 없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재단이 추가 진상조사와 기념사업을 독립적으로 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제주도는 과거를 극복하고 미래 준
(웹이코노미) 제주 공직자들이 챗GPT와 인공지능(AI) 아나운서 제이나를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협업을 추진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행정시 소속 공직자들로 구성된 생성형 AI 학습 동아리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제주도청 본관 1층에서 ‘챗GPT가 리스펙! 제주 속 APEC!’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제주도 공직자와 도민뿐만 아니라 인공지능까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응원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제주도 챗GPT 학습동아리 ‘지피티스트(GPTISTs)’를 비롯해 제주시 직장동호회 ‘포인터팀’, 서귀포시 챗GPT 연구팀 ‘GP+지기’ 등이 이번 전시회 기획에 참여했으며, 혁신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제주도 정책기획관실과 협업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지난 3월 20일부터 11일간 제주도와 행정시, 출자출연기관 소속 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5 APEC 제주 유치 기원’ 주제의 작품을 모집한 결과, 디지털 이미지, 노래, 웹페이지, 영상 등 총 75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분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가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정한 투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투표소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9일 오후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및 대정읍투표소를 찾아 투표소 현장상황을 살펴보고, 투표소 관리·운영에 힘쓰는 선거종사원들을 격려했다. 김성중 부지사는 선거종사원들에게 투표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도민들에게 공정하고 편리한 투표환경을 제공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 부지사는 “선거 준비와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이 크겠지만, 공무원들의 노력 덕분에 공정성과 정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하며 “제주도민의 소중한 한 표가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도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종료까지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신뢰하는 투표환경을 조성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3일 제주농업생태원에서 '초록을 따자! 초록을 마시자! 제주녹차 수제차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체험행사는 제주농업생태원 내 6,666㎡ 규모의 녹차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40명을 대상으로 녹차 따기부터 살청, 유념(손으로 비비기), 건조과정을 반복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매년 4월 곡우를 기준으로 행사를 개최하는데, 이 시기에 수확한 우전(雨前)은 촉감이 부드럽고 향이 좋으며 은은하고 순한 맛이 일품이다. 이 때문에 녹차를 즐기는 도내외 참여자들이 매년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이기도 하다. 체험료는 1인당 5,000원이며 미취학 아동은 무료다. 참가 신청접수는 11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강경안 인력육성팀장은 “봄의 초록을 느끼고 따고 마시는 녹차 수제차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도민과 도정 간 소통의 문을 열고 도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더 나은 제주를 만들어 가기 위한 도정정책 모니터 제2기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2기 제주특별자치도 도정정책 모니터 위촉식’을 개최했다. 도정정책 모니터는 제주도정의 다양한 정책과 시책에 대해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맡고 있다. 제2기 도정정책 모니터는 공개 모집을 통해 57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2024년 4월 9일부터 2026년 4월 8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도정정책 모니터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도민과 도정을 잇는 가교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 지사는 “1기 모니터의 적극적인 제안이 도정에 반영돼 도정정책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이번 2기 도정정책 모니터에서도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좋든, 좋지 않든 가감 없이 메시지를 전달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번 제2기 모니터에 공공갈등 주민조정가 교육과정 수료생들이 참여한 만큼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일 고사리를 채취하러 나섰다가 귀가하지 않은 80대 여성 A씨에 대한 수색을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A씨는 8일 오전 고사리를 채취하기 위해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남송이오름에 입산했다가 실종됐다. 8일 오후 6시 43분경 경찰에 신고가 접수된 직후 실종자 수색에 돌입했으며, 소방당국도 공동 대응에 나섰다. 또한 8일 오후 9시 50분경 진빌레 인근에서 A씨의 오토바이를 발견하고 드론과 도보 순찰을 병행하며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도는 9일 오전 8시 20분 오영훈 지사 주재로 고사리 채취 실종자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으며, 민‧관‧경과 소방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도와 서귀포시가 합동으로 현장상황실을 설치하고, 경찰과 협력하며 실종자 수색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소방안전본부는 8일 수색에 구조견, 드론 등을 투입하고 인력과 장비를 지원한 데 이어 9일에는 의용소방대 인력 60여 명 등을 추가 투입한다. 자치경찰단도 수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항만 재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내 무역항(제주항, 서귀포항)에 대한 항만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항만 안전점검은 항만 내 하역사의 안전사고 및 재해 예방에 관한 책임을 제고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촉진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대상 항만은 제주항 및 서귀포항으로 항내 안전점검시스템을 조기에 구축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하역현장 안전점검으로 항만 안전사고 제로(ZERO)화에 도전한다. 항만하역 안전점검은 제주특별자치도 항만안전점검관과 하역사 안전관리자로 구성된 점검반이 「항만운송사업법」에 따라 등록된 도내 항만하역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24년 1차 점검(’24.4.2.~30.)이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월간 점검계획을 수립해 매월 시행할 계획이며 필요시 특별점검을 이어 갈 예정이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최근 항만근로자의 산업재해 발생이 높아져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중대산업재해 발생 우려가 큰 항만사업장 근로자 안전사고 및 재해예방을 목적으로 항만사업장 안전점검시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가 해양수산 분야 스타트업 집중 육성에 나선다. 제주도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4 해양수산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로컬특화 분야 전담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달 중순부터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해양수산 신생 스타트업 발굴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에는 연내 사업화 자금, 해양수산 특화 신생 스타트업 프로그램,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한다. 특히 맞춤형 프로그램을 설계해 정밀한 사업 고도화를 지원하며, 스타트업 기업이 투자자들에게 제품 아이디어 등을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해 외부 투자자 및 전문가와의 교류를 돕는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투자연계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참여기업 중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 연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융자 지원,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 연계, 지역혁신벤처펀드, 한국모태펀드 등 다양한 투자 및 투자자 연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액화산소통을 탑재한 활어차의 여객선 이용 제한에 따라 도외 운송차량의 산소공급장비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정부가 여객선 안전을 위해 차량연식에 따라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액화산소통을 탑재한 활어차에 대한 여객선 이용을 제한한 것에 따른 조치다. 지원 대상은 최초 차량 등록일이 2014년 1월 1일부터 2019년 3월 31일 사이인 도내 등록 차량 중 도외로 수산물을 운송하는 차량이다. 제주도는 액화산소통을 탑재한 활어차량을 대상으로 여객선에 선적이 가능한 산소공급장치로 교체하는 비용을 1대당 최대 744만 원(보조 80%)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산소공급장비 교체 지원을 희망하는 활어차량의 소유자는 도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고 이달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제주도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활어차량 40대에 2억 8,6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액화산소통 탑재 활어차의 여객선 이용이 제한됨에 따라 산소공급장비 교체 지원을 희망하는 활어 차량의 소유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