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남 교사들이 제안하는 미래수업부터 해외 22개국, 세계적 석학들과 찾아가는 미래교육의 방향성, 대한민국 17개 시도교육청의 특색 교육과정 등 지역 중심 글로컬 미래교육이 전남 여수에서 그 베일을 벗는다.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부·전라남도·경상북도교육청과 공동으로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그 무대이다. 전남교육청은 개막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박람회의 ▲ 미래교육 콘퍼런스 ▲ 글로컬 미래교실 ▲ 미래교육 전시 ▲ 문화예술 교류 ▲ 미래교육축제 등 5개 섹션 프로그램 세부 실행 계획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이번 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란 대주제 아래 글로컬 교육이 무엇인지, 앞으로 학생들이 어떤 환경에서 공부하게 될지, 손에 잡히는 미래교육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어서 주목된다. 전남 교사들이 제안하는 ‘글로컬 미래수업’ 이번 박람회의 핵심 콘텐츠는 전남 교사들이 제안하는‘글로컬 미래교실’이다. 이 자리에는 전남 교사 400여 명과 장학진들로 구성된 수
(웹이코노미) 광양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행 2년 차인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 홍보를 위해 중마동 컨테이너부두 사거리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시민복지국 7개 부서와 관광문화환경국 5개 부서,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 등 지역 내 농협, 사회단체 등 160여 명이 참여해 전개됐다. 이날 ‘고향에 사랑을! 광양에 활기를! 고향사랑기부제 광양시와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캠페인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이 기부자 개인의 혜택을 넘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우리 고향과 가족의 행복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우리 문화재에 관심을 가지고 유일무이한 국보를 되찾아오기 위한 제1호 고향사랑 기금사업인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과 우리 농·특산물 이용 독려를 위한 홍보도 함께 전개해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을 사랑하고 고향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
(웹이코노미) 정인화 광양시장은 8일 광양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인 ‘5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을 열고 시민과의 대화·경로당 방문 등 시민과의 소통 행사 중 건의된 사업 현장을 찾아 밀착행정을 펼쳤다. 이날 정 시장은 ▲태인 연관단지 내 지원시설단지 주차장 조성 건의 현장 ▲배알도 수변공원 인공해변 조성 건의 현장 ▲진월 선포마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현장 ▲진상 어치계곡 캠핑장 조성 건의 현장 ▲우산정수장 축대 안정성 확보 건의 현장 등 5개소를 방문했다. 먼저 태인 연관단지 내 지원시설단지 주차장 조성 건의 현장을 찾아 2개 후보지의 면적 및 예상 주차 면수, 추정 사업비, 주변 교통량 등에 대한 자세한 보고를 받고 건의한 시민과 함께 현장을 둘러봤다. 정 시장은 후보지 2곳 모두 주차 면수를 고려할 때 투자 비용 대비 효용성이 떨어지고 인근에도 마땅한 부지가 없음을 양해를 구했다. 다음으로 배알도 수변공원 인공해변 조성 건의 현장을 찾아 모래유실 여부, 유속 흐름 및 홍수위 등 안전 제반사항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건의자 및 마을주민과 함께 배알도 해맞이 다리를 걸으며 현장
(웹이코노미) 보성군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2024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를 개최해 화려한 레이스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 중 열렸으며, 보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체육회와 한국옵티미스트요트협회가 주관했다. ‘2024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는 2개(옵티미스트, ILCA 4) 종목 8개부로 진행됐으며, 대한요트협회 선수 55명, 임원 26명, 코치 등 130여 명이 함께했다. 보성군은 이날 해상에 어업지도선 1척과 여수 해양경찰서 소속 구조정 1대를 배치하고 지상에는 응급차량을 배치해 참가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요트대회는 삼각 코스, 사각 코스, 풍상/풍하 코스 등을 선택해 정해진 시간에 출발점(스타트)으로부터 반환점(마크 돌기), 도착점(피니시)에 가장 빨리 완주한 배를 승자로 가리는 경기이다. 이번 대회에는 보성군 소속인 청소년 대표 박준수 선수, 국가대표 후보팀인 김훤·고민서·박다올 선수를 포함한 총 8명이 참가해 많은 군민이 응원에 나섰다. 경기 결과 옵티미스트 부문 남자 중등부
(웹이코노미) 보성군은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향체육관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와 함께하는 통합축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보성문화재단이 주관했다. 우천으로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야외 행사를 실내인 다향체육관에서 추진해 전국 가족 단위 방문객 8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아이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먹거리 등을 제공받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술·버블 공연과 청소년 댄스팀 공연,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사진 만들기, 풍선아트, 나만의 향수 만들기, 보디페인팅 등의 다양한 체험 거리와 어묵, 팝콘, 김밥, 빙수, 달고나 만들기 등 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했다. 또한,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소방대원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체육대회와 오락(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깜짝 이벤트도 진행해 아이들에게 최고의 하루를 선물했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도전골든벨’은 1등 전기자전거 2등 아이패스 3등 닌텐도 스위치를 시상하고 모든 참가자에게 비누
(웹이코노미) 여수시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8일 시청 로터리 인근에서 연등 점등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정기명 시장과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여수시 사암연합회와 불자 등 약 1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했다. 여수시는 시청 앞 로터리와 여서동 로터리 2개소에 한지로 제작된 아기부처와 용의 모양을 한 연등을 설치했다. 연등은 2024년도 봉축표어인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이라는 글귀도 담겼으며, 오는 6월 9일까지 여수시의 밤을 밝히게 된다. 행사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불을 밝히게 되는 연등의 환한 불빛과 같이 부처님의 자비가 온 시민의 마음속에 꽃피우기를 기원드린다”며 “더 나아가 시민 모두가 마음의 평화를 얻고, 행복한 여수·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순천시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팔마체육관 등 순천시 일원에서 제15회 순천만갈대배 전국남・여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체육회와 순천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단위 대회로, 전국 배구 동호인 및 관계자 1,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남・여클럽 3부, 남자 시니어부, 여자 중년부별로 진행된다. 예선전은 조별리그 형식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에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또한 팔마국민체육센터, 팔마체육관 등 최적의 스포츠인프라를 기반으로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배구의 저변확대와 선수들의 기량 향상 등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여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순천시가 종합우승했고, 특히 배구 종목에서도 1위를 하는 등 순천시 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며, “배구뿐만 아니라 전 종목에서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남해안 스포츠 허브도시로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순천시는 ‘순천시장, 순천시의회, 국립순천대학교,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구례‧곡성(갑‧을) 국회의원 당선인’과 공동으로 합의한 전라남도 단일의대 공모 강행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지난 8일 대통령비서실, 교육부, 보건복지부에 입장문을 제출했다. 최근, 전라남도는 지역과 대학의 의견수렴 등 별도 협의 없이, 어느 한 대학을 선정하여 추천하는 법적 권한 없는 단일의대 공모를 강행한다고 발표했다. 광역자치단체의 가장 중요한 책무인 이해 조정과 갈등 해결의 역할을 담당해야 할 전라남도가 오히려 지역 동‧서간 극한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 의과대학·대학병원 설치 문제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고도의 객관적 데이터를 통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합리적 판단을 요하는 국가의 중요한 보건의료 정책이다. 따라서, 의과대학·대학병원 신설은 '고등교육법'및 '국립대학병원 설치법'에 의하여 공정성이 담보되고 지역민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법적 절차와 기준에 따라 선정되어야 한다. 시는 전라남도의 30년 숙원이자 염원인 의과대학 신설이 정치적 논리가 아닌 의료논리를 바탕으로 절
(웹이코노미) 전남 고흥군은 지난해부터 ‘남해안권 무인이동체 모니터링 및 실증 기반 구축사업’ 일환으로 전남, 경남, 부산 등 11개 산학연 기관과 공동 연계 협력을 통해 주도적으로 드론 융복합 미래산업 육성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이 사업은 전남·경남·부산을 아우르는 초광역 드론 인프라 기반시설을 구축해 무인이동체 신규 서비스 시장 창출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 융복합 미래산업을 육성하는게 실증사업의 주된 목표이다. 즉, 3개 시도는 각 지역의 무인이동체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적조 및 환경감시, 양식장 점검, 불법 어업 감시 등 드론을 활용한 지역 간 교차 실증사업을 각각 수행한다. 교차 실증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남해안권의 해양 생태계 및 해양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를 지원하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국비 94억 원과 고흥군을 포함한 지자체에서 지방비 60억 원, 전남·경남·부산 테크노파크 34억 원 등 총사업비 188억 원을 2025년까지 3개년 동안 연차별로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 1차 년도(2023.4. 부터 12.) 사업은
(웹이코노미) ㈜건주이앤씨 강성국 대표가 지난 8일 목포시에 고향사랑 기부최고액 500만원을 기탁했다. ㈜건주이앤씨는 토목・건축・설계용역을 전문으로 하는 측량 및 설계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지난해 본사를 목포시로 이전했으며, 상하수도 공사와 지하안전영향평가 용역 등을 중점으로 시행하는 지속 성장기업이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관심도 남달라 올해 강성국 대표가 목포 고향사랑기부제 참여하고, 지난해에는 강봉관 부사장이 고향인 해남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임원이 함께 선한 영향력을 행사 중이다. 강성국 대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고향과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며 “시민 행복을 꾀하고 살기좋은 도시로 비상하는 목포의 내일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홍률 목포시장은 “고향사랑의 마음을 목포에 전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향과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 잘 간직해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목포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답례품으로 홍어, 김, 낙지 등 서해안 대표 해산물과 해상케이블카
(웹이코노미) 영암군이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맛볼 수 있는 ‘철’ 없는 무화과 재배를 위해 노력 중이다. 탄산시비로 무화과를 겨울에 재배하는 시험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것. 겨울 무화과 시험연구는 지난해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와 영암군이 공동 연구하는 ‘지역농업연구기반 및 전략작목 육성사업’의 하나로 시작됐다. 영암군은 연구과제로 무화과 조기재배 스마트팜 연구에 나섰다. 무화과는 제철이 8~11월인 과일로 하우스재배의 경우 7월에도 수확할 수 있고, 수확기를 지나면 즙, 쨈, 말랭이 등으로 소비된다. 파프리카, 딸기 같은 원예작물은 하우스로 겨울 재배를 하거나 수확량을 늘리기 위해 탄산시비를 한다. 탄산시비는 하우스 내 이산화탄소 농도를 인위적으로 높여 광합성을 촉진하는 재배법인데, 영암군이 이 방식을 무화과에 적용하고 있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 수확기인 9월에 무화과를 전정해, 12~2월 가온한 다음, 하우스 내에 이산화탄소 발생기로 가스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광합성을 촉진했다. 그 결과 탄산시비를 한 개체가 하우스 일반재배를 한 개체보다
(웹이코노미) 영암군이 7일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읍·면문예체육진흥위원, 이장단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형 주민자치 활성화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 김하생 (사)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장은 간담회에서 ‘영암군의 내일을 준비하는 주민자치회’를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읍·면 생활권 단위 지역순환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주민자치가 필요하다는 말과 함께 영암형 주민자치회 모델을 제시했다. 조방훈 순천시 주암면주민자치회 고문은 ‘주암면 주민자치회 사례’ 발표에서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열어 문제를 논의·해결했던 경험을 생생하게 들려줬다. 이후 패널 토의에서는 순천시와 해남군의 주민자치회 운영 사례가 공유됐고, 영암군 주민자치회 발전 방향을 놓고 논의가 오갔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주민자치회 형성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과 갈등 해결 방안 등이 나왔다. 영암군 관계자는 “주민자치회는 군민 주권을 실현하는 기구다. 각계각층의 주민이 지역사회의 주인으로 나서 각
(웹이코노미) 담양군은 9일 한강에셋자산운용(주)와 ‘담양군 산업단지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산업단지 입주기업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정부 재생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입주기업에 임대료 등 부가적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강에셋자산운용은 사업비 약 510억 원을 투자해 관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지붕에 약 30MW(메가와트) 수준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게 되며, 상업 운전 개시 후 임대료 지급 등 입주업체를 지원하고 총투자금의 약 3%를 담양군의 핵심 정책인 향촌복지 지원 및 장학기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기업의 지붕임대를 통한 부가 수익 창출과 더불어 관내 업체 공사 수주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인허가 신속 처리 등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담양군은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담양군 향촌노인복지관에서 3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사랑 나눔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요양보호사협회와 담양군 향촌노인복지관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문화공연과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자장면 나눔행사 등으로 채워졌다. 이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어르신 30명에게 선풍기와 청소기를 전달하고 추월밴드가 문화공연을, 같이·가치 봉사단체에서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으며, 효사랑봉사단에서 자장면을 대접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향촌돌봄을 중심으로 한 효도행정 추진으로 우리지역 어르신들이 우리군에서 오래도록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에서는 ‘향촌복지’ 공약으로 대표되는 효도 행정을 위해 거동 불편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퇴원 어르신 돌봄서비스, 읍면 사회복지직원과 물리치료사가 함께 방문해 어르신의 가정을 살피고 운동 처방하는 행복동행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병원 동행 서비스와 퇴원 어르신 돌봄서비스는 고향사랑기금으로 운영, 담양에 기부하신 분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웹이코노미)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 5일부터 5월 8일까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기억 꽃 쉼터’ 1기를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열었다. 기억 꽃 쉼터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낮 시간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악화를 방지하고 환자 가족의 부양부담 감소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인지강화교육 ▲뇌신경 강화교실 ▲신체강화교실 ▲뇌기능 강화교육 ▲추억찾기를 진행했다. 기억 꽃 쉼터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니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료식에 참여한 정현구 부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의 독립적인 일상생활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기억 꽃 쉼터를 지속해서운영하여 치매환자의 사회적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