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2024학년도 학부모회장 역량 강화 배움자리 및 학교문화 책임규약 다짐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논산계룡 관내 학부모회장이 69명이 참석하여 달라지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강의 후에는 충청남도교육청에서 학교폭력 예방의 일환으로 제시한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다짐행사를 진행함으로써 학부모회장들도 학교 구성원으로의 역할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2024 학부모회협의회를 구성하고 엄사중학교 서세화 회장을 포함한 8명의 임원진들을 선출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학교에서 학부모회장의 역할이 중요하며 학교와 학부모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교 교육 발전에 도움 될 수 있는 역할을 당부한다. 또한, 학부모지원센터의 다양한 학부모교육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논산계룡 관내 학교운영위원장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학교운영위원장 역량 강화 배움자리 및 학교문화 책임규약 다짐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충청남도교육청에서 학교폭력 예방의 일환으로 제시한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다짐행사를 진행함으로써 힉교운영위원장들도 학교 구성원으로의 역할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이후, 정종란 강사의 [우리 아이들 모두가 행복하면 좋겠어]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2024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를 구성하고 성광온누리학교 손선우 위원장을 포함한 7명의 임원진들을 선출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학교에서 학교운영위원장의 역할의 중요하다.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의 소통 및 협력을 통해 논산계룡 학교교육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천안도시공사는 26일 공사 본부 중회의실에서 1분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공사 고객섬김이를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공유 ▲고객만족도 향상 방안 토론 ▲신속집행 목표 달성계획을 보고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영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고객만족도 향상방안 토론에서는 사업장별 편의시설 개선계획 점검, 시민의 소리 분석 및 개선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신속집행 목표 달성계획 보고에서는 공사의 신속집행 목표인 28억 원을 달성하기 위한 추진상황 및 월별 집행계획을 점검했다. 한동흠 사장은 “도시공사 전환에 따라 시민들의 높아진 기대치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전반을 혁신하고, 공사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신속집행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웹이코노미)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24일 쿠팡 천안 1센터의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소방관서장 현장 행정지도를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쿠팡 천안 1센터는 서북구 입장면 소재 위치해있으며 지하 2층, 지상 2층, 연면적 35,843㎡로서 축구 경기장 크기 3배에 해당하는 대형 물류창고이다. 물류창고의 특성상 다양한 성질의 가연물이 보관되어 있어 화재하중이 높아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와 상당한 재산피해가 발생될 가능성이 있으며, 장기간 소화 작업이 필요하기에 화재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쿠팡 천안 1센터에서는 화재로 인해 연기와 정전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대형 축광형 유도표지를 자진으로 설치하여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였다. 이번 현장 행정지도는 실용적 가치에 기반한 능동적 예방활동 강화와 예방대책 전개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물류창고 대형화재 사례 공유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물류창고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등이다.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물류창고 화재 시 신속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예방하는 것이
(웹이코노미) 예산향교(전교 손석호)는 26일 예산농협 3층 회의실에서 예산향교, 대흥향교, 덕산향교 유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림지도자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회는 국민의례, 문묘향배, 윤리 선언문 낭독, 전교 인사말씀, 축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손석호 전교는 3개 향교를 대표해 “유학과 유림정신의 명맥을 잇고 이를 계승 발전 시켜 나가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계신 유림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유교의 의미와 역사를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의 세 향교 유림지도자 여러분이 한 자리에 모여 연수회를 개최한 것을 축하드린다”며 “그동안 우리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것처럼 지역 사회에 유교의 가치를 알리고 그 정신을 발전시키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특강으로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철학연구소 손세제 철학박사가 ‘유교의 성립’을 주제로 90분간 강연을 진행했다.
(웹이코노미) 충남교육청은 예산군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연계돌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함께돌봄센터를 통한 아동 돌봄 공동체 조성을 지원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과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아동 돌봄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층남교육청은 4월 25일 예산군 다함께돌봄센터 1, 2호점 개소식에 참석하여 지역연계돌봄 협력체계 구축했다. 충남교육청은 충남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예산군을 비롯한 도내 시, 군 지자체들이 추진하는 지역연계돌봄 구축 사업 지원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연계 협력을 위해 적극적으로 초등 돌봄 공적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도교육청은 예산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과 2호점의 개소 및 운영을 위해 학생용 도서와 놀이교구 마련을 위해 예산 지원을 강화했으며 2024 학교 밖 동네방네 늘봄교실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약 1억 2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또한 추후 학교밖돌봄시설 이용 학생들에게 학습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nbs
(웹이코노미) 충남교육청은 25일, 26일 이틀간 보령 쏠레르호텔에서 도내 5급 이상 일반직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책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충남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과 공감 능력 제고를 통한 미래 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고위공직자로서 조직 내의 성별 불균형 상황을 인식하고 그 안에서 성차별적 문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의 기회도 제공했다. 아울러, ‘디지털 전환 시대의 미래교육’ 및 ‘직장 내 소통과 갈등 조정’ 특강을 통해 조직 내 효율적인 업무 수행과 변화를 주도하고, 다름을 이해하는 리더의 역할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충남 미래교육 2030, 충남 유보통합 및 늘봄학교 추진, 적정규모학교육성 운영, 청렴도 향상 방안 등 교육청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자유 토론을 통해 충남 교육정책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자리를 통해 충남교육의 여러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해결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
(웹이코노미) 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제263회 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5일 1일차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유영채 위원장, 유수희 부위원장, 장혁, 김행금, 정선희, 조은석 의원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비롯한 4개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였다. 처음 방문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서는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실내체육관 건립,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등의 세부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였다. 특히, 축구종합센터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의 경우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이 조성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체육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차질 없는 준비를 당부하였다. 다음으로 천안청년센터 안서이음에서는 공간 구성을 위한 설계 방향과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반다비 체육센터에서는 공사 현황 및 현장을 확인하였고, 체육시설 확충을 통한 지역 내 장애인의 체육 복지 욕구 충족, 건강한 여가선용 및 편의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수중재활운동실 및 론볼장 설치 계획을 점검하였다.
(웹이코노미)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제268회 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5일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김철환 위원장, 박종갑 부위원장, 강성기, 이병하, 김강진, 육종영, 이지원 의원은 성환읍 천안북부BIT산업단지를 시작으로 ▲ 천흥저수지 수변산책로 ▲ 병천오이농가 ▲ 태조산산림레포츠단지 ▲ 천안제6일반산업단지 등 5개소를 방문하여 현황 및 성과를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천안북부BIT산업단지를 방문한 김철환 위원장은 산업단지 건설로 인한 인근 농가와의 갈등을 우려하면서 “농가와의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고 주민들과의 불만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공사를 진행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천흥저수지 수변산책로를 방문한 위원들은 CCTV를 증설하는 등 데크길의 안전 강화를 요청했으며, 이지원 의원은 데크에 설치된 태양광 도난 사건을 언급하면서 “수변산책로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병천 오이 농가에서는 오이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특히 아우내오이 공동출하회 회장이 요청한 환경측정센서, 제어장치, CCTV영상장치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태조산 산림레저스포츠단지
(웹이코노미) 아산시먹거리재단은 마을만들기에 대한 이해와 인식의 폭을 확장하고 지속가능한 마을발전을 위한 주민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2024 아산 마을학교’를 3월 26일부터 시작해 4월 18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아산시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총 4회차, 1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이해 ▲농촌마을과 마을공동체 활동 ▲마을 가치지원 찾기 및 마을회의 운영 ▲협동조합 설립과 마을기업 운영사례 등으로 마을만들기 사업 운영에 필요한 주제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인주면 냉정리 마을주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마을의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한번 더 고민해 볼수 있었고 향후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상득 아산시먹거리재단 상임이사는 “아산 마을학교 교육이 주민들에게 마을발전에 대한 동기부여가 됐길 바라며 마을만들기에 필요한 역량강화 교육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산시먹거리재단 농촌협약팀은 연내 아산시 농촌 정책학교, 마을 기자단 양성과정, 마을 해설사 양성과
(웹이코노미) 천안의 대표 명소인 ‘천안 타운홀’이 일상에서 품격 있는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난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일상과 상상사이’라는 주제로 천안 타운홀에서 매월 1회 재즈, 교향악, 북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다만 6월은 2회 공연하며 9월 제외된다. 26일 천안 출신의 재즈 뮤지션인 홍순달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5월에는 자폐·발달장애 청소년·청년들로 구성된 사운더블예술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6월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김미희 작가, 인디 아티스트인 요조와 만나는 시간이 펼쳐진다. 7월과 8월에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앙상블, 10월부터 12월은 청년 밴드와 홍순달 밴드의 재즈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5월 공연에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폐·발달장애 청소년·청년들로 이뤄진 사운더블 예술단이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타운홀은 누리소통망 등에서 천안에서 가보고 싶은 곳 1위로 자리 잡은 명소가 됐다”며 “타운홀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잊고 있던 꿈과 낭만을 되새
(웹이코노미)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25일 정산면 전통시장에서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를 맞아 생명존중 실천 유관기관과 함께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산면행정복지센터, 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 정산면 의용소방대, 정산보건지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살을 사회적 문제로 인식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 고취와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봄철인 3~5월은 전 세계적으로 자살률 증가 현상이 나타나는 자살 고위험시기로 봄철 일조량 증가, 꽃가루, 미세먼지 등 계절적 변화 요인이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 재발로 이어질 수 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자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우리 가족과 친구,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양군이 지난 23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퐁당청양’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이 주관하였으며,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가치 실현분야’를 자율 주제로 참가팀을 모집하여 신규 6개 팀, 재도약 3개 팀이 경쟁을 했다. 심사는 사회적경제, 문화, 관광, 외식, 창업 분야의 외부전문가 5명을 선정하여 ▲혁신 기술성 및 시장성, ▲준비사항 및 노력도, ▲사회적가치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대상의 영예는 ‘로우컬러팀(대표 신미현)’이 차지했으며, 청양 특산품인 구기자를 활용한 막걸리 키트 개발로 향후 청양 관광상품 연계 활용 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찾아가는 장수사진 촬영 프로젝트를 발표한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팀(대표 김양신)’, 우수상은 ‘맛동산팀(대표 박정기)’과 ‘청춘팀(대표 최광수)’이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 대상에게는 창업지원금 2,250만원, 최우수상 1,400만원, 우수상 680만원이 지원되며 창업공간(블루쉽하우스 및 임대료)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2023년 수
(웹이코노미) 청양군이 지난 25일에 화성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올해 첫 마을만들기 대화마당을 개최했다. 대화마당은 읍면을 순회하며 마을에 필요한 실질적인 주제를 통해 마을리더들과 주민들이 모여 학습하고 토론하는 주민 공동학습의 장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대화마당은 “마을회관, 농촌공동체 복지의 중심공간”이라는 주제로 ▲대치면 오룡리 마을회관 사례 ▲대한노인회 경로당 프로그램 소개 ▲평생학습관의 찾아가는 배당강좌 ‘청산유수’ ▲주민 모두의 중심공간, 마을회관이라는 강의를 듣고 분임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마을회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토론하며 주민이 다함께 사용할 수 있는 마을회관을 만들기 위한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토론에서 나온 내용에 대해서는 군 담당부서와 공유하는 등 마을의 필요를 담은 정책제안을 하여 민관협치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청양군 마을만들기협의회 최승묵 화성면 지회장은 “화성면에서 대화마당을 개최하여 기쁘다”며 “대화마당을 통해 마을회관이 본래의 자치기능을 회복해 전 연령의 주민들이 다 함께 모여 마을의 일을 의논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웹이코노미) 청양 우산 산림조경숲에는 철쭉이 만개, 분홍색과 백색 꽃 물결이 장관을 이루어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청양읍사무소 뒤편으로 충령사를 지나 백천리 방향으로, 진달래길 등산로를 따라 걷다 보면 산림조경숲 철쭉동산을 마주할 수 있다. 또한 차를 타고 공설운동장 지천변을 따라 우산을 바라보면 분홍, 백색빛 꽃의 향연을 볼 수 있다. 산철쭉은 우리나라 전국에서 자생, 척박한 바위틈에서도 자라며 꽃이 아름다워 조경용 수목으로 널리 식재하는 꽃 중의 하나이다. 청양군에서는 ‘지역특화 조림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에 걸쳐 우산 산림조경숲에 4,000㎡(약1,200평)의 면적으로 산철쭉 37,000본을 식재하여 꾸준히 관리 해오고 있다. 추가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진달래(18,300본)을 식재함으로써 3월말~4월 중순까지는 진달래꽃, 4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는 철쭉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우산 산림조경숲 조성 이후 우산을 찾는 군민들이 늘어나면서 계절별로 다채로운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진달래와 철쭉, 목수국, 맥문동 군락지를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