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전 대덕구는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민·관·학 협력을 통한 재활서비스를 오는 6월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재활서비스는 대덕구보건소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과 대전보건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지역 장애인들의 재활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나섰다. 재활 운동은 대덕구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되며, 이향숙 대전보건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의 지도하에 대전보건대학교 학생들이 재활과 레크리에이션(recreation)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이용자들의 신체·인지기능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활에 큰 도움은 물론, 지역사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서비스 러닝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현장 실무 능력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및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속적인 민·관·학 협력으로 장애인 건강 보건 체계를 강화하겠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모두가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대덕구는 오는 6월까지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13종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5만 7095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는 국세청, 국토교통부 등 20여 개 공공기관과 150여 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약 65종의 소득·재산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자격 또는 급여 변동 사항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사로 변동이 예상되는 대상자는 지역 수급자 5만 7095세대 중 4055세대로, 구는 사전 자격 변동 안내를 통해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하고, 변동 사항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정비를 진행해 복지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확인 조사로 사회보장급여 중지 또는 급여 감소가 결정된 가구는 사례관리, 긴급복지지원, 차상위계층 등 지원 가능한 다른 복지제도를 연계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기관과 적극 협력해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정기적인 확인 조사를 통해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높이
(웹이코노미) 대전 동구는 다음 달 1일 목척교 일원에서 치매 예방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매년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치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이다. 올해 행사는 동구 목척교에서 출발해 보문교를 거쳐 돌아오는 걷기코스 약 2.6㎞로 진행돼, 왕복 4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행사 참여는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사전접수 및 현장 접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구는 걷기행사에 참가한 완주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대전 동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동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보호물품 제공 등 다양한 사업과 치매환자와
(웹이코노미) 대전 동구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동구청 민원실에서 여권 신청과 제증명 발급 등 민원 완료를 알리는 진동벨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하향되면서 여권 발급 수요가 2022년 4,557건에서 2023년 1만 5,487건으로 폭증하는 등 민원 처리를 위한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진동벨 서비스를 도입했다. 민원이 완료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우 또는 대기 인원이 많아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 진동벨을 받은 뒤 대기 시간 동안 다른 용무를 보다 알림이 울리면 민원실을 방문해 민원을 처리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민원 대기 시간이 길어져 불편을 느끼는 구민들을 위해 진동벨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며 “앞으로도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개선책을 발굴하는 등 구민을 신나게 하는 새로운 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동구는 오는 23일 노숙인이 다수 밀집한 대전역 서광장에서 결핵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결핵검진’은 대전 동구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 대전충남세종지부 주관으로 쪽방상담소․울안공동체․희망진료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운영되며, 현장에서 의료용 X선 장비를 활용한 원격 판독과 정밀검사를 위한 검체 채취까지 한 번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검진은 결핵검진 외에 잠복 결핵감염 검사를 병행해 결핵으로 발병 가능성이 있는 잠복 결핵감염 노숙인을 선제적으로 조기 발견하고 복약 치료사업으로 연계해, 취약계층의 결핵 이환을 차단하는 데에 의미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결핵은 영양과 주거환경이 열악했던 과거부터 의학기술이 발달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는 현재 진행형 질병”이라며 “동구민이 결핵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선제적 조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결핵은 OECD 국가 중 발생률 2위, 사망률 4위에 달하는 법정 2급 감염병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동구보
(웹이코노미) 대전 유성구는 22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교육자료 지원 및 문화 체험 활동에 사용되며, 독거 어르신을 위한 건강식 지원과 취약계층의 냉난방 기기 제공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재성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점장은 “물가 상승으로 서민경제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지금,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2020년 개점이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15,400여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유성구 취약계층에게 지원한 바 있다.
(웹이코노미) 대전 유성구는 22일 민·관 기관 돌봄 업무 실무자 80명을 대상으로 “하나되는 돌봄 클래스”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보건, 복지, 요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했으며, ▲지역사회통합돌봄 ▲방문건강관리 ▲치매안심센터사업 ▲노인장기요양보험 ▲노인맞춤돌봄 등 돌봄 업무 실무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부서, 기관 간 협업과 소통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 및 간담회 추진을 통해 실무자 역량을 강화하여 질 높은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의료, 요양, 주거 등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유성형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대전 유성구가 어르신들의 생활 속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경로당’확대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스마트경로당 확대 구축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452백만 원(구비 260백만 원)을 확보해 추진했으며, 기존 65개소에서 민선8기 들어 55개소를 확대하여 총 120개소의 스마트경로당 구축을 완료했다. 주요 내용은 기존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한 여가문화 프로그램, 복지상담, 게임 등 콘텐츠 제공 ▲디지털사이니지를 통한 비접촉 자가 건강측정(4종) ▲날씨, 교통정보, 구정 소식 등 생활정보 제공에 더하여, ▲태블릿 PC, 디지털사이니지를 활용한 키오스크 주문 체험 및 교육(18종) ▲건강포털 앱 등록을 통한 스마트폰 자가 건강측정 결과 상시 확인 ▲앱 푸시 알림톡 서비스 ▲디지털사이니지 건강측정 항목(호흡수, 스트레스지수) 등을 신설하고 비대면 측정 방법을 개선하는 등 활용성을 높였다. 구는 스마트경로당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용,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이 있는 분들을 배치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폭 넓
(웹이코노미)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첫날인 21일 난징시장을 만나 자매도시 30주년을 기념하고 두 도시의 교류 강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는 과학과 교육의 도시인 난징과 경제와 과학 중심도시인 대전이 앞으로 더 긴밀하게 교류하여 일류도시로 동반 성장하자는 다짐을 담은 약속을 나누었다. 이어진 30주년 기념식에는 난징시 국제우의공원에 세워질 대전의 상징조형물의 디자인을 발표했다. 조형물은 대전의 상징 캐릭터인 꿈돌이, 꿈순이와 대전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한국의 독자 기술로 성공시킨 인공위성발사체 누리호를 기본 콘셉트로 하여 난징시에 과학도시 대전을 홍보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이장우 시장은“다가오는 8월에 천즈창 난징 시장님과 난징공연단이 대전 0시 축제에 오시길 희망한다”라며 “한 여름밤의 대전에서 다시 만나 돈독한 우정을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천즈창 난징시장은“대전 0시 축제 초청에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축제에 난징시 공연단을 꼭 보내겠다”라고 화답했다. 또한 이장우 시장은“문화예술 및 과학 분야 협력과 함께 대전시체육회와도 교류를 확
(웹이코노미) 대전 중구는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나는 배우다 연극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이 연극을 놀이처럼 쉽고 흥미롭게 연극을 경험하여 사고능력을 강화하고 사회성을 증대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지역 극단 연극 강사가 참여하여 학생 연령별 눈높이에 맞춰 학급별로 10차시 수업으로 진행하며, 마지막 시간에는 학생들이 연극 무대에 올라 공연한다. 한편, 중구는 지난 3월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희망 신청을 받아 관내 8개교 8개 학급을 모집했으며, 1학기는 7개교 2학기 1개교 운영한다. 김제선 청장은 “학생들이 친구와 함께하는 다양한 연극 놀이 활동과 무대 공연을 만드는 경험을 통해 전인적인 발달을 돕고, 지역 극단과 상생할 수 있는 지역교육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경계’에서 가장 낮은‘관심’단계로 하향 조정된다. 19일 중앙사고수습본부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회의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단기간 유행급증 가능한 변이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 등을 고려하여 이같이 결정됐다. 이번 하향 조정에 따라 방역조치, 의료지원, 감시·대응체계 부분이 변화된다. 우선, 방역조치는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병원급 의료기관 실내 마스크 의무착용 및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선제 검사가 권고로 바뀌게 되고, 확진자 격리는 5일 권고에서 증상 호전된 후 24시 경과시까지 권고로 전환됐다. 또한, 의료지원은 계절독감과 동일 수준으로 일반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하되, 고위험군을 위한 검사비·치료비 부담은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조정된다. 감시·대응체계 또한 별도의 양성자 감시를 중단하고 독감 등 기타 호흡기 감염병과 함께 호흡기표본감시체계를 통해 운영되며, 2020년 1월 구성된 중수본(복지부)과 방대본(질병청) 운영도 마무리된다. 코로나19 백신은 2023~2024절기 접종까지만 전 국민 무료 접종
(웹이코노미) 대전 대덕구가 지역 어린이·청소년의 방과 후 활동에 참여하는 마을 강사들을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안현숙 강사 국가인권위원회 인권 위촉 강사와 이소현 블랜디드 러닝 대표를 초청해 마을 강사를 대상으로 ‘상호문화교육에 대한 이해와 수업 아이디어 발굴’과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접근 방법(미적 체험)’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강의는 실제 교육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수료한 마을 강사들은 오는 5~12월 지역 학교, 어린이·청소년 시설에서 방과 후 여가활동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며, 10월에는 우수 선진지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의 속담처럼 우리 대덕구의 어린이·청소년의 성장을 위해 마을이 가지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마을 강사’는 지난 2020년부터 대전 자치구 최초 대전광역시교육청 ‘문화예술·미래역량 중심 지자체 연계형 방
(웹이코노미) 대전 대덕구는 오는 6월까지 ‘2024년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집중 징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지방세 체납액은 52억 원, 세외수입 체납액은 약 68억 원으로, 체납액의 21.2%인 11억 원과 11%인 8억 원을 징수 목표액으로 설정했다. 구는 이번 일제 정리 기간 체납처분 예고문을 우편 발송하고, 카카오톡 알림톡을 활용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추진한다. 고지서 확인 후 체납액을 즉시 전자 납부할 수 있도록 해 납세자의 납부 편의성을 높이고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고질적인 체납자에게는 △재산 압류 처분 △부동산 및 차량 공매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공공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고액 체납자 현장 방문 조사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세외수입 체납액의 약 64%를 차지하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자의 경우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하고, 노후 차량 등 실익 없는 장기 압류재산은 일제정리를 통해 정리보류(결손처분) 할 계획이다. 다만 장기적인 경기침체 및 고물가로 인
(웹이코노미) 대전 유성구는 대덕특구 내 각종 연구소 및 대학 등 전국 최고의 과학인프라를 기반으로 청소년 과학인재 양성 프로그램인『2024년 꿈나무 과학멘토』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멘토로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K-water인재개발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대전지방기상청 ▲충남대학교 생활과학교실 ▲KAIST 물리학과·산업디자인학과 ▲LG에너지솔루션 등 총 14개소로, 관내 초·중학교 등 약 60여개 멘티기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KAIST 산업디자인과와 연계하여 창업 및 로컬크리에이터 활동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으로, 지역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기업가 정신을 함양해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설계에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13년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모든 멘토·멘티기관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덕특구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모든 일
(웹이코노미)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지난 19일 목재친화도시 조성 및 탄소중립실현 등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4박 5일간의 일본 출장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출장에서는 송봉식 구의회 의장과 사회도시위원회 의원 및 산림청 산하 비영리법인 (사)Woodism목재이용연구소(소장 강석구 충남대 교수)가 동행하여 유성의 목재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일본의 3개 도시(삿포로, 아사히카와, 키타미)의 목재관련 기관을 방문해 목재 활용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목재 산업 발전,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자체 단위의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정책 연수를 통해 목재 산업 진흥과 탄소 중립 실현에 대한 가능성을 봤다”며 “이를 위해 지역에 국산 목재를 이용한 목구조 커뮤니티 센터를 건립하여 목재가 제공하는 편안하고 다양한 활동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며, 목재 문화, 체험, 교육, 상설 매장 시설을 도입해 우리구가 목재산업 발전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2021년도 유성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선정에 이어 목재친화도시 조성 조례 제정으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