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대표이사 정연기 )은 지난 12일 스텔란티스코리아(대표 방실)와 전속금융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지프 파이낸셜 서비스(Jeep® Financial Services Korea)’와 ‘푸조 파이낸셜 서비스(Peugeot Financial Services Korea)’를 공식 출범한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프, 푸조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를 수입하여 판매하는 국내 현지법인이다. 이번 전속금융 계약으로 우리금융캐피탈은 스텔란티스코리아 판매에 필요한 금융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랭글러 △그랜드체로키 △푸조 등 신차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 △저금리 등 다양한 자동차금융 상품과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우리금융캐피탈과 스텔란티스코리아는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영업기반 구축도 적극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판매와 금융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 구매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꾸준히 공급할 수 있는 ‘탄탄한 금융사와 판매사’라는 지위를 다질 계획이다. 우리금융캐피탈 정연기 대표는 “스텔란티스코리아와 협력으로 양사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밀착형 자동차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우리금융캐피탈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현대자동차그룹 전속(Captive, 캡티브) 금융사 현대캐피탈이 12일(화)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한국 대표인 정형진 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정형진 사장은 오는 6월 현대캐피탈 대표이사로 선임돼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대표이사 영입을 통해 현대차그룹 전속 금융사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금융 전문성 강화를 통한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신규 대표이사로 내정된 정형진 사장은 1999년 골드만삭스 서울지점 근무를 시작으로 골드만삭스 홍콩사무소, 서울지점 기업금융부 본부장 등을 거쳐, 2014년부터 골드만삭스 서울지점 한국 대표를 역임했다. 정형진 사장은 골드만삭스에서 근무하며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투자·금융 자문을 수행하고 주요 대형 거래 성사를 이끄는 등 금융업 전반에서 풍부한 업무 경험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금융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정형진 사장은 글로벌 투자·금융 분야에서의 탁월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현대캐피탈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금융 전문성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등 완성차 판매 및 금융 간 시너지 제고에 박차를 가하며 회사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캐피탈은 2021년 9월 현대카드/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개인형퇴직연금(IRP) 적립금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NH투자증권 IRP 적립금은 올해 들어 2개월여 만에 2,200억원 이상 증가하며 2조원을 넘어섰다. 2023년말 기준 IRP적립금은 1조 7,817억원으로, 지난 2022년말 대비 5,860억원 증가하며 연간 49% 성장했다. NH투자증권은 IRP 적립금 성장세는 채널별 IRP 차별화 전략과 모바일 플랫폼 강화 전략이 유효했다고 판단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22년 통합연금자산 서비스를 출시 후 2023년 연금준비진단, 연금상품PICK, TAX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이며 퇴직연금 고객을 위한 다양한 연금솔루션을 제공했다. 특히, 스마트폰에서 정기예금, 채권, 펀드, ETF, 리츠 등 다양한 상품을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모바일 플랫폼 UI를 개선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NH투자증권 모바일증권 Namuh(나무) 고객 대상으로 IRP 무료 수수료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를 꾸준히 제공한 것도 고객들에게 호평받았다. Namuh(나무) 고객은 IRP 운용수수료, 관리수수료, 매매수수료 무료 혜택을 받는다. 오는 6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Carbon Disclosure Project)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2023 CDP Korea Awards’의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4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CDP는 DJSI(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등과 더불어 가장 신뢰도 높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지표 중 하나로, 기후변화, 산림자원, 수자원 등 환경 관련 주요 쟁점에 대해 전 세계 주요 상장 기업에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분석과 평가를 수행하는 글로벌 정보공개 프로젝트다. 하나금융그룹은 2016년 CDP에 최초 참여한 이래 2019년부터 5년 연속 금융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편입되었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배구조, 위험관리, 경영전략, 탄소배출 목표 및 성과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4년 연속『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국내 211개 기업 중 기후변화 대응이 가장 우수한 기업 상위 6곳이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선정된 가운데 올해 수상 기업 중 4년 연속 선정된 기업은 하나금융그룹이 유일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12일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2023 기후변화 대응부문’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배구조 체계, 경영전략 수립, 탄소감축목표 및 성과 등을 인정받아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되었다.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는 2023년 정보를 공개한 국내 211개 기업 중 KB금융을 포함하여 기후변화 대응이 가장 우수한 기업 6곳이 선정됐다. CDP는 각 국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등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자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적인 비영리 기관으로, 수집된 정보는 매년 보고서로 발표되어 전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지침서로 활용되고 있다. KB금융은 임직원이 함께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KB Green Wave 캠페인’ 운영, KB국민은행을 비롯한 계열사 주요 사업장 및 연수원의 유휴 부지 내 태양광·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확대’, 기존 업무용 차량의 ‘친환경 차량 전환’ 등 탄소 감축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과정에서 중소기업들의 ESG경영 도입 및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3월 11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윤병운 IB사업부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사외이사에는 민승규 세종대학교 교수와 강주영 아주대학교 교수를 선임하고, 박해식 사외이사 및 이보원 상근감사위원은 연임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위한 자사주 소각 및 배당금 지급을 결정했다.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윤병운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서울 영등포고와 한국외대를 졸업했으며, 1993년 NH투자증권의 전신인 LG투자증권에 입사한 후 기업금융팀장, 커버리지 본부장, IB사업부 대표 등을 거치며 기업금융 분야에서 굵직한 경력을 쌓아왔다. 윤 후보는 평사원으로 입사해 사업부 대표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 내부 신망이 두텁고 NH투자증권이 IB 명가로 발돋움하는데 큰 업적을 세운 것으로 평가된다.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선정된 민승규 교수는 동국대학교 농업경제학 학사, 일본 동경대 농업경제학 석사·박사를 취득하고,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 농촌진흥청장, 삼성경제연구소 부사장 등을 거친 국내 농업경제 분야의 전문가이다. 농협그룹의 자회사이자 자본시장 내 상장사라는 특성을 갖고 있는 NH투자증권의 경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471760)’ 순자산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종가 기준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 순자산은 2,037억원이다. 한미반도체, 이수페타시스 등 국내 AI 반도체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해당 ETF는 지난해 11월 상장 이래 관련 기업들의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며 순자산 2,00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국내 상장된 AI 투자 ETF 15종(상품명 기준) 가운데 유일하게 연초 이후 순자산 규모가 1,000억원 이상 증가했다.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은 AI 반도체의 핵심, HBM(고대역폭메모리)에 집중 투자한다. HBM이란 한번에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대역폭을 크게 증가시킨 AI 반도체 수요에 최적화된 반도체다. HBM 반도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고도의 ‘패키징’ 핵심공정 기술이 필요하고, 현재 대한민국이 글로벌 HBM 시장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AI 반도체 성장과 함께 특수를 누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최근 국내외 기업들의 AI 반도체 투자 규모가 확대되면서 국내 반도체 패키징 관련 기업의 수혜가
▲황찬석씨 별세, 박소혜씨 남편상, 황유진·유선(발렌시아가코리아 상무)씨 부친상, 박창섭(NH투자증권 실물자산투자본부 대표)씨 빙부상=12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1호, 발인 14일 오전 6시, 장지 휴추모공원. ☎031-787-1500 [웹이코노미 편집국]
최근 3개월 간 60년대생 금융지주 수장 가운데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언론과 네티즌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최윤 OK금융그룹 회장과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순으로 나타났다. 12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국내 금융지주사 6곳 수장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정보량 = 포스팅 수)와 호감도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1960년대생 수장 중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1961년) ▲ 최윤 OK금융 회장(1963년) ▲양종희 KB금융 회장(1961년) ▲빈대인 BNK금융 회장(1960년) ▲김용범 메리츠금융 부회장(1963년) ▲김남구 한국금융 회장(1963년) 등이다. 조사 방식은 '금융, 지주+수장 이름' 키워드 사이에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다. 분석 결과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총 포스팅 수 8,704건을 기록하며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월 뽐뿌에는 신한금융이 임직원이 솔선수범하는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전 지역의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갖춘 기업을 발굴하는 지역 창업 허브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하나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전 지역 스타트업 조기 발굴 및 투자 지원 할 계획이다. 특히, 하나증권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VC투자와 엔젤투자를 연결해 주고, 창업 초기부터 IPO까지 금융에 관한 통합 솔루션 제공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은 “글로벌 경기 약화로 투자 심리가 얼어 붙으면서 국내 스타트업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협업으로 대전 지역 내 과학기술 기반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투자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대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증권과 손 잡고 대전 지역 내 투자가치가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게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대전지역의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3월 8일 TIGER ETF 총 순자산 규모가 50조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종가 기준 TIGER ETF 184종의 순자산 합계는 50조 226억원이다. 2006년 TIGER ETF가 국내 ETF 시장에 진출한지 18년 만이다.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를 비롯해, 국내 상장된 1조원 이상 대형 ETF 27종 가운데 11종이 TIGER ETF로 집계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반도체, 인공지능(AI), 2차전지 등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혁신성장테마 ETF를 선보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ETF’ 등 특히 주식형 ETF에서 두각을 보여왔다. 2월말 기준 국내 주식형 TIGER ETF 순자산 규모는 총 22조 5,605억원으로, 국내 운용사 중 1위다. 최근에는 상품 라인업 확대에서 나아가 ‘국내 최초’, ‘세계 최초’ 등 차별화된 상품을 발굴해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CD 1년물 금리를 추종하며 기존 금리형 ETF에 비해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진옥동)은 오늘(11일)부터 24일까지 취약계층 취업준비 청년들을 지원하는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의 지원자를 모집한다.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는 비수도권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 청년들의 취업준비를 위한 수도권 정주비, 학습공간 이용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9월 신한금융희망재단과 고용노동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작됐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437명의 청년에게 약 4억1천만원을 지원해 이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통한 안정적인 구직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올해는 고용노동부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참여하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취업준비 청년 1,000명을 선정해 1인당 정주비 300만원(총 500명), 학습공간 이용비 120만원(총 5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비수도권 거주 청년을 우선 지원하되 비수도권 간, 수도권 간 이동하는 청년들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지원기간도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려 청년들의 안정적인 구직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 진옥동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직업교육과 취업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취업준비 청년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브랜드 전문 평가기관인 영국 ‘브랜드 파이낸스’가 발표하는 ‘뱅킹 500(Banking 500, 이하 뱅킹 500)’에서 국내 금융기업 브랜드 중 1위에 올랐다. 브랜드 파이낸스는 매년 전세계 금융기업을 대상으로 재무 실적, 성장 전망, 브랜드 충성도, 기업의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브랜드 가치를 평가한 후 ‘뱅킹 500’을 통해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브랜드 파이낸스의 ‘뱅킹 500’에 따르면 KB금융의 브랜드 가치는 전년대비 16.7% 증가한 약 7.2조원(5,410백만 US달러)이며, 이는 국내 금융사 중 1위, 글로벌 금융사 중 63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KB금융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최고 수준의 재무성과를 포함에 사회적으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KB금융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브랜드로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KB금융은 대한민국 대표 금융브랜드로서 국민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삶이 더 풍요로워지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475630)’가 최근 1개월간 원화 기반 금리형 ETF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상장일인 2월 6일부터 3월 6일까지 1개월간 수익률(NAV, 연환산 기준) 3.67%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 국내 상장된 CD 91일물, KOFR(한국무위험지표금리) 등 원화 기반 금리형 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국내 최초 양도성예금증서(CD) 1년물 금리를 추종하는 금리형 ETF다. CD 1년물 금리를 일할 계산해 매일 복리로 반영하며 기간이나 조건 없이 단 하루만 투자해도 CD 1년물 하루 금리를 수익으로 받을 수 있다. 6일 기준 CD 1년물 금리는 3.64%로, 과거 3년간 CD 91일물 금리 대비 평균 0.28%p 높다. 만기가 더 긴 금리를 추종하기 때문이다. 같은 기간 KOFR에 비해서는 평균 0.48%p 높다. 높은 기대 수익률로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에 대한 매수세도 강화되고 있다. 해당 ETF는 지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가장, 미혼모’ 등 여성 영세 사업자를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2023 여성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성 영세 사업자가 느끼는 대표적 애로사항은 ‘자금조달’과 ‘경영 및 마케팅’ 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KB금융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함께 고물가·고금리로 사업장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50여 명의 여성 영세 사업자에게 점포 월세 및 시설개선 공사 비용 등 350만원의 경영 지원 자금과, 점포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 가장, 미혼모’ 등 여성 영세 사업자들의 기반이 안정화되길 기대하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 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양종희 회장 취임 이후 ‘사회와 끊임없이 상생하는 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으며, 여성의 경력 단절, 양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