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중랑구가 2024년 한 해 중랑구를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투표를 진행한다. ‘중랑구 10대 뉴스’는 구민들에게 의미 있었던 주요 사업을 되짚고, 구정에 대한 자긍심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중랑구가 추진한 다양한 정책 중 구민들이 공감하는 정책을 직접 선택해 상위 10개를 선정한다. 이번 10대 뉴스에는 ▲중랑구, 면목선 경전철 예비 타당성 통과 ▲교육의 메카 중랑, 2024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120억 편성·지원 ▲중랑구 공약 이행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SA)등급 달성 ▲서울의 대표 축제, 303만 명이 다녀간 ‘중랑서울장미축제’ 성공적 개최 ▲저층 주거지 주택 개발사업 공모선정 27개소, 면적과 개소 수 모두 서울시 1위 등, 총 20개의 사업이 후보로 선정되었다. 투표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중랑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20개의 후보 정책 중 5개를 선택하면 된다. 투표 페이지는 중랑구청 누리집 배너 또는 중랑구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참여자 2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
(웹이코노미)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12월 12일까지 졸업을 앞둔 고3, 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전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환기 프로그램’은 상급학교로 진학하거나 사회로 진출하는 등 전환기를 맞은 중3, 고3 학생들에게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준비를 응원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역 내 14개 중학교 중 11개 학교와 10개 고등학교 중 9개 학교가 참여하여 약 3,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영화관람으로 꾸려졌다. 학교별로 학생들이 희망하는 영화를 자유롭게 선택해 관람할 수 있다. 선정된 뮤지컬 영화는 ▲위키드, ▲아마존 활명수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감정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며 치유와 재충전의 기회를 얻기를 기대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3년과 고등학교 3년 동안 많은 노력을 해온 학생들을 진심으로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서 준비되었다”라며 ‘전환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로 나아가거나 상위학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1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제4회 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앞서 구는 ▲정비기반시설·기부채납의 이해(2.21) ▲신속통합기획과 정비사업의 세금(6.18) ▲공공지원 제도의 이해(9.4) 등을 주제로 분기별 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은 그간의 강의를 통해 주민들이 요청한 ‘정비사업 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진행된다. 정비사업 전문관리업체 ㈜케이더블유엠씨의 이승호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서 재건축 사업의 절차와 주요 사항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강연장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앞서 재건축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재건축드림지원TF’ 자문위원 5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한다. 이들은 조합, 시공사, 주민 등 이해관계자 간 갈등을 조정하고 관련 절차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며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구는 이들의 공로를 기리며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개포3동 영구임대주택 일대에서 추진한 ‘노령세대 친화적 보행환경 조성사업’으로 공공디자인 분야에서 연달아 수상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지난 10월 2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사업 부문에서 입선을, 11월 9일 (사)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산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 (사)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제22회 한국색채대상’에서 그린상(공간·환경부문)을 수상했다. ‘개포3동 노령세대 친화적 보행환경 조성사업’은 영구임대주택과 복지시설이 밀집된 지역에서 노약자를 위한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전동휠체어와 보조이동수단을 사용하는 주민들이 많다는 점에 주목해 복지관이나 커뮤니티 공간을 안전하게 오갈 수 있도록 ‘배려 페이빙(Paving, 도로 포장)’이라는 독창적 보행로 디자인을 도입했다. 배려 페이빙은 충돌주의 구간, 안심 건널목 등 시각적 디자인을 보행로 바닥에 적용해 안전한 보행을 유도한다. 스카이블루 계열의 선명한 컬러는 보행자에게 안전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지난 18일 은평구 사회적경제활성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년 10월 구성된 은평구 사회적경제활성화위원회는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원계획의 수립과 평가, 사회적경제조직의 발굴 및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2024년 은평구 사회적경제활성화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와 2025년 주요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서 사회적경제가 나가야 할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은평구는 올해 정부지원 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기업 체감형 적극 행정을 추진했다.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을 활용한 사업개발비 지원, 공공판로 진출을 위한 설명회, 컨설팅,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특별기획전, 공공수요 맞춤형 제품 개발 등 새로운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사회적가치지표 교육, 경영지원 컨설팅, 사회적경제아카데미 등도 운영했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협업해 지역 아동돌봄 문제를 해결하고자 민관협력 프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2024 은평구 지역협치 활성화 포럼 : 따로 또 같이, 함께 가는 은평’을 오는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주민참여 유관조직인 주민참여위원회, 주민자치회, 협치회의와 지역단체, 구의회,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은평구 주민참여 정책의 발전 및 혁신방안을 모색하고 공론화하는 자리다.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은평구 주민참여위원회, 주민자치회, 협치회의 현황 ▲주민참여위원회를 말하다 ▲주민자치회를 말하다 ▲협치회의를 말하다 ▲시민사회를 말하다 등 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은평구 의원, 학계 연구자 등이 지정토론자로 나서며, 토론 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종합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은평구 주민참여 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 가능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다양한 주체 간 상호이해 증진 및 향후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협치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웹이코노미) 서울 은평구가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해 이달 내내 집중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11월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건전한 음주문화를 위해 제정한 ‘음주폐해예방의 달’이다. 은평구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구민들의 절주 실천을 위한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를 구성했다. 지난 1일 청소년 음주 예방을 위해 동명생활경영고등학교 보건부 학생들과 음주 고글 체험, 오엑스(OX) 퀴즈, 홍보물 배포 등 체험형 교육을 운영했다. 지난 4일에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음주 위험 체질 확인과 알코올 의존도 검사를 제공하며 생활 속 절주 실천 수칙도 홍보했다. 아울러 구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합동으로 은평구민 대상 절주 실천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말일까지 술 대신 건강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건강자료 배포, 전자 현수막 게시 등 바람직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누리집과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웹이코노미) 서울 은평구는 ‘은평1동-1대학’이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교육혁신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지자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한다. ‘은평 1동-1대학’은 은평구 16개 동주민센터를 캠퍼스로 지정하고, 지역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평생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해 관련 대학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각 동의 주민자치회와 협약 대학은 지역 특성과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총 2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ESG복지스쿨’, ‘인생수업 다있소’, ‘인생2막 꿈을 펼치다’ 등이 있다. 출석률 80%, 만족도 92.7%에 달하는 높은 성과로, 이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결과다. 한편 구는 지난 6일 개최된 은평 1동-1대학 성과공유회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
(웹이코노미) 영등포구의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영등포구의회 2024년도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024년 마지막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정례회 첫 날인 20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7회 영등포구의회 2024년도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등 8건을 의결하고 본 회의 직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임헌호(위원장), 이예찬(부위원장), 김지연, 박현우, 신흥식, 이규선, 이성수, 이순우, 전승관 의원 등 9명이 선임됐다. 향후 일정으로는 21일부터 29일까지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심사 및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뒤, 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계속해서, 3일부터 9일까지 상임위원회별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사하고, 1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처리 및 구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서, 11일부터 1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 뒤 18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웹이코노미) 용산구의회는 20일 본회의장에서 제29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8일간 의사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94회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5년도 사업예산안(제안설명)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일부터 12월17일까지로,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한 해 동안의 구정 운영 전반을 살펴볼 예정이다. 29일에는 상임위원회별 심사가 이루어 지며, 이어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2025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고, 12월17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마무리된다. 김성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예산안의 편성과 기금운용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꼭 필요한 사업들이 반영되어 있는지 꼼꼼히 살펴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용산구의회 황금선 의원과 김형원 의원이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웹이코노미)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0일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 소통에 나섰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등촌동 소재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를 찾아 대학생들과 티톡(Tea Talk)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7개 학과 16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즉문즉답 형식으로 1시간 넘게 진행됐다. 학생들의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듣기 위해 대화의 주제를 특별히 정하지 않았다. 진 구청장은 ‘청년들을 위한 전용 공간이 더 많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 “현재 시에서 운영 중인 ‘청년센터 강서오랑’을 내년부터 구에서 직접 운영하면서 청년들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항공사와 연계한 채용설명회 뿐만 아니라 취업박람회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학교 주변 가로등 설치, 보행로 확보 요청, 버스 배차간격 단축 등 에 대해선 “학생들의 편의와 안전과 관련된 사항인 만큼 현장을 면밀히 검토해 구청에서 자체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즉
(웹이코노미) 서울시 성북구의회가 20일 제30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새롭게 구성하고, 2025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중점으로 관내 현안 및 구정과 관련된 주요 안건을 심사한다. 임태근 의장은 이날 개회식에서“오늘부터 24일간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등을 비롯한 다양한 안건들을 처리하게 되며, 성북구 역사상 처음으로 일반회계 규모가 1조 원이 넘는 예산 편성안이 제출됐다.”고 강조하며,“동료 의원들의 세밀한 검토와 집행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올 한해 구정 발전과 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수고 많이 하셨다.”고 뜻을 전했다. 개회식 이후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상정에 앞서 경수현, 정해숙, 양순임, 임현주, 이호건 다섯 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어 2025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출에 따른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시정연설과 고영룡 기획재정국장의 제안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구성 결의안 심의 및 위원 선임의 건에 대해 안건을 상정했다. 제308회 성북구의
(웹이코노미)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협력단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20일 구로구청 광장에서는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비정부기구(NGO) 단체인 ‘(사)함께하는 사랑밭’의 후원과 드림스타트 다문화가정, 자원봉사협력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드림스타트 다문화가정 10가구와 각 동 자원봉사협력단 100여 명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김치(10kg) 500박스를 담그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완성된 김치는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사회적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자원봉사협력단 한 참여자는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과 함께 뜻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뿌듯했다”라며 “완성된 김치가 꼭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많이 개최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봉사단체의 봉사활동 지원을 지속적으로
(웹이코노미)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9일 2024 행정사무감사 유공 직원 12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최 의장은 “매년 최선을 다하는 행정사무감사지만 특히 올해 행감은 그 어느 때보다 내실 있었다는 평가를 많은 곳에서 들었다”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해 준 직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표창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한해 살림을 집중적으로 결산하는 과정이자 시민의 혈세가 올바르게 쓰였는지를 가려내는 유일한 통로”라며, “의회가 열심히 하는 만큼 시민 행복도가 높아진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11월 4일~15일까지 2주간 진행됐다. 시민 제보, 자료 요구 등 감사 준비 과정에서부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이 기간 배포된 행감 보도자료는 지난해보다 1.5배 증가한 421건이었다. 최호정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뿐만 아니라 내년도 예산심의에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성과가 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는 일하는 의회가 되어 신뢰받고 존경받는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8일 열린 제327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서울 학교 복합시설 운영의 문제점을 강도 높게 지적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바로 1년 전 이 자리에서 전임 교육감을 상대로 복합시설 문제를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지만, 미래학교추진단 설치 등의 일정 부분 진전에도 여전히 미흡한 상태”라며 질문을 시작했다. 특히 이 의원은 “학교 복합시설에서 발생하는 무단 점유와 불법 전대 행위는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교육청의 책임 있는 대응을 요구했다. 서울시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서울 학교 복합시설 관련 민원 건수는 총 168건에 달했고 주요 민원 내용은 시설 운영 중단에 따른 이용료 환불, 안전 문제, 불법 전대 행위 등으로 복합시설 관리와 운영의 전반적인 부실함을 여실히 드러낸다. 특히 무단 점유 사례는 시설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시민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강남의 한 초등학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