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컴투스가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인 올해 2분기 매출 147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컴투스]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올해 2분기 매출 1475억을 거두면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1일 컴투스가 공시한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2분기 영업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8%, 지난 1분기 대비 50.1% 오른 1475억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발생한 영업이익은 380억원으로 작년 2분기에 비해 17.8% 올랐고 올해 1분기 보다는 60.9% 상승했다. 컴투스는 국내·해외 시장에서 모두 높은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외매출의 경우 전체 대비 81.5%를 차지하며 분기 최초 1200억원을 돌파했다. 이중 북미·유럽에서 전분기 대비 각각 87%, 69%씩 큰 폭으로 성장하며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컴투스 측은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기반으로 대표 게임 ‘서머너즈 워’와 ‘야구게임 라인업’이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을 거두며 이와 같은 높은 성과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컴투스는 앞으로도 기존 게임의 인기 고공 행진, 대형 신작 출시, 적극적
한국수출입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해당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은이 이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 성금은 식료품과 생필품 등 이재민 구호물품 제공과 피해지역 시설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은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래기업에 대해 대출만기를 최장 1년 연장해줄 방침이다. 방문규 행장은 “이번 지원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기업들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구호활동과 피해지원에 신속히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소형선박을 이용한 수중문화재 탐사에 사용될 EOS-Wing 모습[사진제공=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조류가 강하고 수심이 깊은 곳에 묻혀 있어 잠수조사에 한계가 있는 수중문화재 발굴에 최첨단 해양 탐사장비가 도입된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원장 김복철)은 11일,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함께 진도 명량대첩로 해역에서 수중문화재 공동탐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관들은 지난 2017년 수중문화재 조사와 해양탐사장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수중문화재 탐사기술 고도화 연구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동탐사 지역은 명량해전이 일어났던 울돌목에서 남동쪽으로 약 4km 떨어진 곳으로, 관련 유물을 포함한 역사의 탐사적가치가 크다. 특히 이 지역은 2012년부터현재까지 총 7차례에 걸친 조사를 통해 다량의 도자기와 전쟁유물 등이 발굴된 바 있다. 수중문화재는 대부분 개흙이나 모래 속에 묻혀 있고 특성상 조류가 강하고 수심이 깊은 곳에 있어 잠수조사에는 한계가 있다. 최근 들어 첨단 해양탐사장비들이 수중문화재 발굴에 이용되고는 있으나 대부분 해양 지질학적 구
11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임원회의를 열고 부동산시장 과열 분위기를 우려하며 대출 규제 관리 및 감독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저금리 및 시중 유동성 급증에 따른 부동산시장으로 자금 쏠림 현상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대출 규제 관리·감독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11일 윤 원장은 임원회의를 통해 “그동안 투기적 주택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각종 대출 규제가 금융회사 영업 현장에서 철저히 준수되도록 감독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어 “최근 부동산시장 과열 등으로 가계대출 증가폭이 다시 확대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금융회사의 대출규제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위반사례가 적발될 경우 엄중 조치하라”고 주문했다. 윤 원장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운영 중인 ‘부동산시장 불법행위 대응반’과 긴밀히 협력해 대출규제 위반거래에 대한 단속활동을 확대해야 한다”며 “개인 사업자대출, 법인 대출, 사모펀드 등을 활용해 대출 규제를 우회하는 편법대출에 대해서도 감독상의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윤 원장은 최근 잇달아 발생한 사모펀드
사진제공=하나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하나은행의 중국 현지법인인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은행장 임영호)는 중국 내 외자은행 최초로 중국 최대이자 세계 2위 온라인 여행플랫폼 '씨트립'과 제휴해 디지털 모바일 대출 '지에취화'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에취화'는 씨트립의 모바일 플랫폼을 사용하는 개인 손님을 대상으로 신용카드와 유사한 소액, 단기 소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호텔, 비행기 예약 등 여행 관련 소비 패턴을 기반으로 하는 씨트립의 손님 빅데이터를 신용평가에 활용해 리스크 관리 및 디지털 손님 기반 확대에 기여한 점이 특징이다. 대출 방법은 씨트립 플랫폼의 모바일 대출 신청 화면에서 ▲신청 ▲본인 대출 가능 한도 확인 ▲대출금액 및 기한 설정 ▲확인 과정 등 몇 번의 클릭 과정을 거치면 실시간으로 바로 본인 계좌에 입금된다. 대출한도는 신용도에 따라 2천위안에서 최고 15만위안이며 금리는 연 10%에서 연 24% 수준으로 최대 1년 이내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언제든 자유롭게 상환 및 출금할 수 있다. 중국하나은행 임영호 은행장은 "각종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손님 접점 확대는 애프터코로나시대에 선택이 아닌
KB국민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KB국민은행이 리스크관리 업무 개편을 통해 고객자산 보호를 더욱 강화한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리스크관리 업무를 개편하고, 고객자산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KB국민은행은 펀드, 신탁 등의 고객자산에 대한 리스크관리 업무를 은행 고유자산 리스크를 담당하는 리스크관리부서로 이관했다. 또한 은행고유자산 리스크관리 정책에 준하는 의사결정 협의체를 추가로 신설하는 등 고객자산에 대한 적극적 리스크관리와 더불어 은행의 고객자산관리 책임을 강화했다. 기존에는 투자 상품을 관리하던 금융투자상품본부에서 리스크관리를 수행했었다. 이번에 신설된 △고객자산 리스크관리심의회와 △고객자산 리스크관리협의회는 고객자산의 유형별 리스크관리 정책 및 절차를 심의한다. 유관부서장들의 심의 후 유관그룹 임원들의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결의되는 방식이다. 특히 KB금융그룹은 소비자보호를 위한 제도적 인프라를 자체적으로 조성하여 실질적인 금융소비자 권익 강화와 고객 신뢰도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금융지주 및 계열사 모든 임직원이 소비자보호
지난 10일 독립유공자 및 후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에서 권광석 우리은행장(오른쪽)과 김원웅 광복회 회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지난 10일 광복 75주년을 맞아 광복회에게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김원웅 광복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 후손과 유족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원웅 광복회장은 "민족정기선양과 독립운동가 후손의 복지증진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한 우리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창립 121년의 역사를 이어온 민족정통은행으로서 우리은행은 순국선열의 고귀하고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대한민국 금융을 지키는 튼튼하고 뿌리깊은 나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작년 12월 ‘3.1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주화’ 판매 수익금을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전달했고, 올해 5월에는 광복회와 독립유공자 유가족 후원을 위한 금융상품과 서비스 출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
[사진제공=영화진흥위원회] [웹이코노미=김소미 기자] 영화진흥위원회가 영화관 입장료 6000원 할인권을 11일 다시 배포한다. 영진위는 안전하고 슬기로운 영화관람 2차 캠페인 ‘일상 속 영화두기’를 시작하며 11일 오전 10시부터 영화관 입장료 할인권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목·금·토·일요일에만 사용 할 수 있던 지난 6월 캠페인과는 달리 이번 배포되는 할인권은 매주 화요일부터 그 다음 주 월요일까지 요일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단 11일 배포된 할인권은 14일~17일에만 사용 가능하다. 3차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확보한 약 88억원 규모의 147만장과 지난 6월 진행했던 캠페인 미소진분을 더해 모두 175만장을 지급한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 등 멀티플렉스와 독립영화전용관, 예술영화전용관 등 전국 극장 487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앞서 영진위는 지난 6월 1차로 6000원 할인권을 배포했다. 할인권 효과 등으로 5월 전체 관객 수는 152만6247명, 6월 386만4543명, 7월 561만8828명으로 매달 관객 수가 상승했다. 김소미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
ETRI 태양광발전소 유지보수 모니터링 플랫폼/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신재생에너지의 핵심산업으로 떠올랐던 ‘태양광’. 그러나 투자대비 실제 효율성 등 여러가지 문제로 크게 각광받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특히 전국에 산발적으로 설치되어 있고 특성상 발전량 예측이 어려운 태양광 기술을 실시간으로 통합 모니터링하는 기술의 중요성이 커졌다. 또 설비 폐기 전까지 전 주기에 걸쳐 발전 성능을 최대로 유지하며 경제성을 높이는 기술의 필요성도 높아졌다. 이에 국내 연구진이 태양광에너지를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 기반 기술과 신산업 지원 상용화 플랫폼 기술 개발에 성공, 관련산업 확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태양광 발전소 전 주기 관리 및 유지보수를 위한 모니터링 플랫폼 기술 ▲소규모 분산 에너지 전력중개사업자 플랫폼 기술 ▲에너지저장장치(ESS) 연계 기술 등 3종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태양광발전소 관리 및 유지보수를 위한 모니터링 플랫폼 기술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태양광 발전소의 발전량 예측부터 자동복구, 폐기진단까지 전 단계에
[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생애 최초 주택을 구입하는 국민들은 앞으로 연령·혼인 여부 등과 상관 없이 취득세를 감면 받게 된다. 11일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신혼부부가 아니더라도 생애 최초 주택을 구입하는 국민들은 소득요건 등을 갖추면 주택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에는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신혼부부가 처음 주택을 구입할 때 취득세의 50%를 경감했다. 하지만 이번 법 개정을 통해 신혼부부가 아니더라도 연령·혼인 여부와 관계없이 최초로 구입하는 주택에 대해서는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신혼부부가 처음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취득세의 50%를 경감하고 있으나, 이번 법 개정을 통해 신혼부부가 아니더라도 연령과 혼인여부와 관계없이 최초로 구입하는 주택에 대해서는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11일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앞으로 생애 최초 주택을 구입하는 국민들은 연령 및 혼인 여부와 상관없이 취득세를 감면받는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지난달 10일 발표된
하이투자증권 기부 연계 ‘하이 대구사랑 랩’ 2종 출시(사진=하이투자증권)/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하이투자증권(사장 김경규)은 기부활동과 연계한 ‘하이 대구사랑 랩’ 2종을 신규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하이 대구사랑 랩’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대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판매 수수료를 기준으로 기부금이 조성되는 특별한 상품으로, 자산배분형과 혼합형으로 나뉜다. 주식, 채권, 원자재, 리츠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며, 증시 상승기 등 위험자산 선호기에 그 비중을 확대하여 목표수익을 실현하는 것을 기본 전략으로 랩 상품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두 상품은 각각 절대수익률 6%와 3%를 달성하면 유동성 자산으로 전환하여 수익성을 확보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 계약기간은 1년(1년 단위 연장 및 중도 해지 가능)이다. 본 상품은 고위험과 중위험의 위험등급으로 구분되며 고객 성향에 맞추어 선택 가능하다. 하이투자증권은 "올 연말까지 상품 선취판매수수료의 일부 금액을 누적해 해당 금액 수준으로 회사 재원으로 마련하는
[사진제공=네이버] [웹이코노미=박현우 기자] 네이버는 모바일 앱 증권 섹션에 ‘해외 종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네이버 해외 종목 서비스에서는 미국·중국·일본·홍콩·베트남 5개국의 주요 지수와 2만2000여개 종목의 기업 정보 및 재무제표 등을 제공한다. 네이버는 추후 유럽 등 제공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해외 종목 서비스에서는 해외 종목 코드와 국문·영문명 종목 검색, 미국 시가 총액 상위 종목, 배당 ETF(상장지수펀드)등 키워드 검색도 가능하다. 연간·분기별 재무제표를 원화로 환산하는 기능과 해외 및 국내 종목의 업종별 데이터베이스 매칭 기능도 제공된다. 해외 거래소 각각의 과거 10년 시세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통주와 유가증권예탁증서(DR), 우선주 등의 해외 주식 정보와 2200개 미국 ETF를 테마별로 분류해주는 서비스도 열린다. 네이버는 “로이터 등 외신 뉴스를 파파고로 번역해 제공하고 심도있는 분석을 위해 글로벌 리서치펌 모닝스타와 협업해 미국 주요 150개 종목 현황과 전망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장욱 네이버증권 리더는 “해외 주식에 대한 주가 정보뿐만 아니라 심층 분석 자료 콘텐츠를 지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안랩(대표 강석균)이 2020년하반기 연구소 신입사원 공개채용 모집을 이달 2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모집은 △연구개발/SW 개발 직무(윈도우개발·리눅스 개발·맥 개발·모바일 개발·웹 개발 및 AI(인공지능)/ML(머신러닝)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QA(Quality Assurance) 직무(품질 보증 업무) △Knowledge/SA(Security Analysis) 직무(보안위협/악성코드 분석 및 대응 업무) △Knowledge/IT Service 직무(서비스 구축 및 운영) 등 총 4개 부문에서 실시한다. 서류 접수는 23일까지이며 안랩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서류 합격자 발표 후 코딩테스트와 1,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선발한다. 이번 채용은 기졸업자 및 수료자, 2021년 2월졸업예정자 중 업무 수행에 필요한 직무 지식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이 활성화되면서 보다 유연한 고용 경제 형태인 '긱 이코노미(Gig economy)'가 부상하고 있다. 특히, 원격근무, 자율 출퇴근 등 근무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프리랜서 수요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금융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 코리아가 11일 발표한 '코로나19 팬데믹에서의 경제 현황: 프리랜서 수입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프리랜서 시장이 낙관적이라고 전망했다. 페이오니아가 전 세계 100개국 1천 명의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 중 32%가 지난 상반기 프리랜서 수요가 '크게 감소했다'고 답했다. 이어 '다소 감소했다' 29%, '평소와 같이 유지됐다' 23%가 뒤를 따랐다. 사진제공=페이오니아 반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망에 대해서는 응답자 19%가 '크게 증가할 것', 34%는 '다소 증가할 것', 21%는 '유지될 것'이라고 답했다. 페이오니아는 디지털 경제가 활성화되고 고객의 범위가 전 세계로 확대되면서 다양한 기술 포트폴리오를 가진 프리랜서에 더 많은 기회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에도 시
(왼쪽부터)한성수 신용보증기금 기업개선부장, 장미경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이 지난 10일 '중소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지난 10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과 '중소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소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신규보증, 채무조정, 컨설팅 등을 지원해 경쟁력을 회복시키는 제도로, 총여신 10억원 이상 100억원 이하인 제조업, 혁신형중소기업, 고용창출기업, 신성장동력산업기업 등 농협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지원한 합산 채권액이 총대출의 50%를 초과하는 기업이 대상이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신규자금 지원 △대출금리 인하(최대 2%p) △대출만기 및 할부금 연장 등을 지원하고, 신보는 △신규보증 지원(보증료율 1%) △기존 보증 전액 만기연장 및 보증료 우대 △경영진단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장미경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